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정책

속보

더보기

생애주기·대상별 사회서비스 확충…GDP 대비 투자비 5.7%→7.4%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재가서비스 중심, 장기요양수급률 OECD 수준 확대
발달장애인 생애주기별 맞춤형 서비스·인프라 제공
지역사회 통합 돌봄 개발…보건의료-돌봄·요양 연계

[세종=뉴스핌] 임은석 기자 = 정부가 노인·장애인·아동·취약계층 등 생애주기·대상별 사회서비스 확충과 지역사회 중심의 서비스 보장체계 구축 등을 통해 2023년까지 사회서비스 투자를 GDP 대비 7.4%까지 늘린다.

보건복지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제2차 사회보장기본계획'을 12일 발표했다.

우선, 노인을 대상으로 재가서비스 중심으로 장기요양수급률을 경재협력개발기구(OECD) 수준까지 확대하고, 장기요양 보장성을 강화한다. 지난 2017년 우리나라의 장기요양수급률은 8.0%로 OECD 평균인 10%에 미치지 못했다.

경기 평택시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최윤순 민간위원장 이효숙)는 저소득 홀몸노인들을 대상으로 목욕쿠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사진=평택시청]

대표적인 노인질환인 치매에 대응하기 위해 치매안심센터 256개소를 정식개소하고, 지난해부터 추진되고 있는 치매 국가책임제도 지속적으로 실시해 지난해 36.2%였던 치매환자관리율을 2022년 54.4%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발달장애인에 대해서는 생애주기별 특성을 고려한 돌봄과 교육, 취업 등 맞춤형 서비스와 지원 인프라를 확대하고, 아동은 보호대상 아동 자립지원 강화, 저소득 한부모 가족 아동 양육비 지원 확대, 아동 종심의 통합적 아동보호체계를 구축한다.

아울러, 지역사회 통합 돌봄 모델을 개발하고,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해 대상자별 욕구에 맞는 지역사회 통합 돌봄모형 개발을 위해 자치단체 별로 지역실정에 맞는 선도사업을 올해 6월부터 1년간 추진한다.

지역 밀착형 생활SOC 투자 확대로 케어안심주택 4만호와 시·군·구별 주민건강센터 1개소 등을 공급하고, 다양한 재가 서비스를 한 기관에서 지원하는 종합재가센터를 2022년까지 시·군·구별로 1개소씩 문을 열도록할 계획이다.

병원과 읍·면·동 지역이 협력해 환자 입원 초기부터 퇴원계획 수립 등 지역사회의 자원과 돌봄·요양 서비스 연계를 지원하고, 의사와 간호사 등이 거동이 불편한 노인 등의 집으로 찾아가 진료, 간호 등을 하는 방문의료도 본격적으로 제공한다.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장애등급제가 폐지됨에 따라 장애인의 욕구와 환경을 고려한 서비스 기준을 마련하고, 거동 불편 장애인에 대한 찾아가는 상담 확대, 위기가구 지원 연계와 사례관리 강화 등 맞춤형 이용체계도 구축한다.

또한, 사회서비스 공급체계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2021년까지 국공립 어린이집·유치원 취원률을 40%까지 늘리고, 공립 요양시설과 공립 주야간 보호시설을 단계적으로 확충한다. 국공립 사회복지시설 위탁 운영과 종합재가 서비스 직접 제공 등을 위한 사회서비스원도 올해 4개 시·도에서 문을 연다.

이밖에도 보육·돌봄 등 사회서비스 일자리 확충과 커뮤니티케어 특성화 대학원 지정 등을 통한 질높은 사회서비스 인력을 양성하고, 사회서비스 종사자 인건비 인상, 근무환경 개선 등 처우 개선도 추진한다.

배병준 복지부 사회복지정책실장은 "지역사회 통합돌봄체계 완성, 사회 서비스 인력양성과 품질 향상을 위한 사회서비스 투자확대를 목표로 GDP 대비 사회서비스 투자 비중을 2015년 기준 5.7%에서 2023년 OECD 평균수준인 7.4%, 2040년 10.7%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fedor0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달러값 떨어지자 '사자' 몰렸다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달러/원 환율이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으로 지난달 거주자외화예금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도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섰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2026년 7월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 잔액은 1283억4000만달러로 전월 말보다 150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잔액 기준 역대 최대치로 지난해 12월 기록한 종전 최고치인 1194억3000만달러를 7개월 만에 넘어섰다. 월간 증가폭도 지난해 12월 158억8000만달러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컸다. [자료=한국은행] 거주자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 기업,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국내에 진출한 외국기업 등이 국내 은행에 예치한 외화예금을 말한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달러화예금은 1089억2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11억2000만달러 증가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 잔액이 1000억달러를 넘어선 것은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이다. 전체 거주자외화예금의 84.9%를 차지했다. 달러/원 환율이 지난 6월 말 1549.4원에서 7월 말 1424.0원으로 한 달 새 125.4원 떨어지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이다. 대기업의 경상대금 수취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고객예탁금 유입도 달러화예금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유로화와 엔화예금도 증가했다. 유로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경상대금 수취 등으로 전월보다 22억2000만달러 늘어난 80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엔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배당금 지급 목적 예치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유입 등으로 15억달러 증가한 86억1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위안화예금은 전월보다 2000만달러 증가한 12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영국 파운드화와 호주 달러화 등이 포함된 기타통화 예금은 14억6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억6000만달러 증가했다. 예금 주체별로는 기업예금과 개인예금이 모두 늘었다. 기업예금 잔액은 전월보다 135억7000만달러 증가한 1125억6000만달러로 전체 외화예금의 87.7%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 기업의 달러화예금은 전월보다 101억1000만달러 늘어난 956억9000만달러로 집계됐다. 개인예금은 157억7000만달러로 한 달 새 14억4000만달러 증가했다. 개인이 보유한 달러화예금도 10억1000만달러 늘어난 132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은행별로는 국내은행의 외화예금 잔액이 1023억9000만달러로 전월보다 96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외국은행 국내지점은 259억5000만달러로 54억달러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eoyn2@newspim.com 2026-08-28 12:00
사진
'헌법재판관 미임명' 한덕수 5년 구형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내란특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을 저지할 목적으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를 받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28일 직무유기 등 혐의를 받는 한 전 총리와 정진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김주현 전 대통령실 민정수석·이원모 전 공직기강비서관의 결심 공판을 열었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 [사진=뉴스핌 DB] 한 전 총리는 윤 전 대통령의 직무가 정지됐던 지난 2024년 12월 대통령 권한대행을 역임하며 국회가 추천한 헌법재판관 후보자 3인(마은혁·정계선·조한창)을 의도적으로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마은혁 재판관이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채택되자 그가 진보 성향 판사 모임인 우리법연구회 회원인 점, 판사 임관 전 운동권 조직과 진보 정당에서 활동했던 점 등이 대두되며 보수 진영의 비판이 이어졌다. 특검은 한 전 총리가 이런 상황을 참작해 윤 전 대통령의 탄핵 인용 결정을 저지하려는 목적으로 마 재판관의 임명을 104일간 미루고, 마용주 대법관 임명도 3개월 넘게 미뤘다고 본다. 또 지난해 4월 적법한 인사 검증을 거치지 않고 윤 전 대통령의 측근으로 알려진 함상훈·이완규 후보자를 헌법재판관 후보로 지명했다는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도 있다.  특검 측은 최종 구형을 통해 "피고인들은 국회가 선출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아 헌법재판소의 정상적인 구성을 방해하고 국회 동의까지 모두 마친 대법관마저 임명하지 않아 사법부의 정상적인 구성까지 지연시켰다"며 "그 결과는 국정과 헌법기관의 마비였다"고 밝혔다. 이어 "공무원이 행사하는 권한은 본래 공무원 자신의 것이 아니라 국민의 것이다. 그런데 이 사건 피고인들은 권한을 위임한 국민을 배신했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이들의 행위로) 국민이 국가기관의 공식적인 절차를 믿을 수 있다는 신뢰, 그리고 최고위 공직자가 국민 앞에서 하는 말을 믿을 수 있다는 최소한의 신뢰까지 훼손됐다"고 짚었다. 특검 측은 "불의한 권력 앞에서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 것보다 헌법과 양심을 지키는 것이 공직자의 의무라는 것을, 국민이 맡긴 권한을 자신의 이익을 위하여 사용했을 때는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책임이 따른다는 것을, 이 판결을 통해 분명하게 남겨 주시기 바란다"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이날 특검은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 전 비서실장과 김 전 민정수석은 모두 징역 4년을, 이 전 비서관에게는 징역 3년을 구형했다. 100wins@newspim.com 2026-08-28 13:5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