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부산·울산·경남

속보

더보기

경남도·민주당, 예산정책협의회…도지사 공백 메운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는 1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과 지역 현안사업을 논의하고 내년도 국가예산을 요청하기 위해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올들어 전국에서 처음으로 열린 이번 회의는 김경수 도시자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더불어민주당이 경남도와 예산정책협의회를 가진 것이다.

박성호 도지사 권한대행이 1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과 예산정책협의회에서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지원을 건의하고 있다.[사진=경남도]2019.2.18.

협의회에는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를 비롯해 박주민, 박광온, 설훈, 김해영, 남인순, 이수진, 이형석 최고위원, 김두관 참좋은지방정부상임위원장, 황명선 참좋은지방정부공동위원장, 윤호중 사무총장, 조정식 정책위의장, 정성호 기획재정위원장 등 중앙당 지도부가 대거 참석했다.

지역에서는 민홍철 경남도당 위원장을 비롯한 김정호 의원, 서형수 의원, 제윤경 의원 및 지역위원장, 도의회 김지수 의장, 허성무 창원시장, 강석주 통영시장, 허성곤 김해시장, 장충남 남해군수 등이 참석했다.

도에서는 박성호 도지사 권한대행을 비롯해 경제부지사, 실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도는 이날 본격적인 내년도 정부예산 신청에 앞서 2020년 정부예산에 반드시 반영돼야 하는 필수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경남의 어려운 경제상황 극복 등을 위해 지원이 절실하다고 전달했다.

주요 현안으로 ▲고용·산업위기지역 지정 연장 및 지원강화 ▲제조업 스마트 혁신 ▲남부내륙고속철도 조기 착공 ▲진해 대형항만(메가포트) 건설 등을 건의했다.

2020년 국비예산 반영사업은 ▲스마트공장 구축용 스마트부품 연구개발사업 ▲제조업 혁신성장을 위한 빅데이터 센터 구축 ▲수소액화 및 저장장치 개발 실증 사업 등으로 제조업 혁신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창업생태계 조성과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경남경제진흥원 설립 ▲경남 스타트업 파크 조성 ▲경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조성 등도 요청했다.

이 밖에 ▲남부내륙고속철도 조기착공을 위한 기본설계비 ▲거제-마산(국도5호선)건설 ▲양산도시철도 건설 등 SOC 분야와 ▲ 김해 가야역사문화환경 정비사업(2단계) ▲통영 마리나비즈센터 건립 ▲경남형 스마트팜 혁신밸리 추진사업 등 문화관광과 농해양분야 사업도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했다.

박성호 도지사 권한대행은 “올해가 경남경제 회복을 위해서 중요한 만큼 지난 20여 일간 비상운영체계로 도정운영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남부내륙고속철도의 신속한 착공을 위한 파격적인 지원과 조금씩 경제지표는 나아지고 있지만 여전히 어려운 고용·산업위기지역 지정 연장이 될 수 있도록 중앙당 차원에서 각별한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오른쪽 세번재)가 18일 경남도청에서 열린 예산정책협의회에서 남부내륙고속철도사업 조기 착공에 지원을 약속하고 있다.[사진=경남도]2019.2.18.

이해찬 당 대표는 “남부내륙고속철도사업이 경남에서 가장 큰 숙원사업이라고 할 수 있는데 기본설계를 빨리해서 조기 착공할 수 있도록 당에서도 최대한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경남은 우리나라 제조업이 가장 많이 집약되어 있는 지역 중 하나인데 스마트산단, 스마트공장을 통해서 제조업이 사양 산업이 아니고 새롭게 도약하는 산업으로 발전될 수 있도록 잘 들여다 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남도는 인적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해 내년도 정부예산이 국회에서 확정될 때까지 정부부처, 기재부, 국회, 지역 국회의원 등을 방문해 주요사업에 대한 설명과 이해를 구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news2349@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버넘 의원, 英 집권 노동당 새 대표로 [런던=뉴스핌] 장일현 특파원 = '북부의 왕'으로 불리는 앤디 버넘 의원이 17일(현지 시각) 영국 집권 여당인 노동당의 새 대표에 올랐다.  버넘 대표는 오는 20일 키어 스타머 총리를 이어 영국의 차기 총리 자리를 확정했다. 의원내각제를 채택하고 있는 영국은 의회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집권당의 대표가 총리가 된다. 노동당은 이날 특별 당대회를 열고 버넘 의원을 당 대표로 공식 선출했다. 버넘은 전날 마감된 당 대표 경선 후보 등록에서 단독으로 등록했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노동당 공보에 따르면 버넘은 노동당 소속 하원의원 379명과 노동조합·사회주의 단체 23곳의 지지를 받아 당 대표로 선출됐다"고 했다. 현재 노동당은 전체 의석 650석 중 403석을 보유하고 있는데 이중 94%가 버넘을 당 대표로 선택한 것이다.  앤디 버넘 영국 노동당 새 대표가 17일(현지 시각) 특별 당대화에서 대표 수락 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샤바나 마무드 내무장관의 새 대표 선출 결과 발표와 함께 무대에 오른 버넘은 일성으로 "국민에게 희망을 되돌려주겠다"고 했다.  그는 "저를 지지한 노동당 의원들이 모두 영국 곳곳의 잊혀진 지역을 위해 과거의 노동당을 되찾아 달라는 요구를 들었다"면서 "우리는 그 부름에 응답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오늘 하나로 뭉쳤고, 그 힘을 오랫동안 정치로부터 희망을 잃은 사람들과 지역을 위해 사용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이날 연설에서 다섯 가지 변화와 약속을 실천하겠다고 했다. 노당동의 단결을 위해 '파벌 문화'를 종식하겠다고 했고, "이번이 바뀔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면서 비난보다 문제 해결의 정치를 추구하겠다고 했다. 그는 "영국 정치가 덜 독해졌으면 좋겠다"고도 했다.  세번째 변화로는 노동당의 정치적 지향을 거론하며 노동당답게 승리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녹색당보다 더 녹색당처럼 행동하려 하지도 않을 것이고, 영국개혁당(Reform UK)보다 더 개혁당처럼 행동하려 하지 않을 것이며 과거처럼 보수당 옷을 너무 많이 입지도 않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담대하고 자신감 있게, 진정한 노동당으로 승리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북부와 남부, 동부와 서부, 스코틀랜드와 웨일스, 북아일랜드 모두를 위한 지도자가 되겠다"는 것이 네 번째 약속이고, 중앙정부가 독접하고 있는 권한을 웨스트민스터와 화이트홀에서 지역 사회로 되돌려주는 지방분권이 다섯 번째 약속이라고 했다.  버넘 대표는 자신이 친기업 노선을 취할 것이라고도 했다. 그는 "그레이터맨체스터 시장 시절 친기업적인 시장이었듯이 노동당 대표가 된 뒤에도 친기업적인 지도자가 될 것"이라며 "우리는 기업과 함께 지역을 되살렸고 그 방식을 영국 전체로 확대할 것"이라고 했다.  1970년 1월 리버풀 북쪽 교외 지역에서 태어난 그는 15세 때 노동당에 가입했다. 케임브리지대에서 영어를 전공한 뒤 의원 보좌관 등을 거쳐 2001년 총선에서 그레이터맨체스트의 리(Leigh) 선거구에서 하원의원에 당선됐다. 이후 16년간 하원의원을 지냈다.  이 기간 토니 블레어와 고든 브라운 정부에서 내무부·재무부 차관, 문화장관, 보건장관 등을 역임했다.  2010년과 2015년에 당 대표에 도전했지만 에드 밀리밴드와 제러미 코빈에서 패했다.  2017년 중앙정치를 떠나 새로 만들어진 그레이터맨체스터 광역시장 선거에 출마해 당선됐고, 2021년과 2024년 선거에서도 내리 승리했다.  시장으로 재직하면서 버스 공영화를 추진하고 통합 대중교통망 구축과 주택 공급 확대 등으로 시민들의 지지를 받았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중앙 정부에 맞서 북부 지역 지원 확대를 요구하면서 전국적인 인지도를 얻었다. 이때부터 '북부의 왕(King of the North)'이라는 별명이 널리 퍼졌다. 버넘 시장 재임 시절 그레이터맨체스터는 전국 평균을 상회하는 경제성장률을 기록했다.  버넘 대표는 당 대회 연설에 앞서 소셜미디어에 "앞으로 며칠은 영국을 누가 통치하느냐만 바꾸는 것이 아니며 영국이 어떻게 통치되는지를 바꾸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권력을 있어야 할 곳으로 되돌릴 기회"라고 했다.  그는 정치적으로는 현 스타머 총리보다 더욱 왼쪽에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주택과 교통, 교육 등과 관련된 권한을 지방으로 분산해 각 지역에 맞는 경제 발전을 추구해야 한다는 내용의 '맨체스터리즘'(Manchesterism)을 주장한다.  맨체스터에 제2 총리실을 둬 중앙정부와 효율적으로 업무를 조율하는 '북부 총리실(No. 10 North)' 구상도 밝혔다.  ihjang67@newspim.com   2026-07-17 23:06
사진
신진서, AI카타고에 제1국 불계패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두 점을 먼저 놓고 시작했어도 인공지능(AI)의 벽은 높았다. 세계 최강 신진서 9단이 바둑 AI 카타고(KataGo)와의 첫 맞대결에서 아쉬운 역전패를 당했다. 신진서는 17일 서울 중구 한국경제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카타고와의 '쎈수학·한경 기신전' 3번기 제1국에서 4시간 20분의 혈투 끝에 245수 만에 흑 불계패했다. 이번 대국은 2016년 이세돌과 알파고의 대결 이후 10년 만에 성사된 인간과 AI의 맞대결로 큰 관심을 모았다. 비약적으로 발전한 AI의 기력을 고려해 이번에는 신진서가 2점을 먼저 까는 접바둑으로 진행됐다. 카타고는 첫 수부터 흔들기에 나섰다. 좌상귀 화점에 첫 수를 놓는 변칙수로 신진서의 초반 포석 구상을 깨뜨렸다. 이어 우상귀 쪽에도 높은 걸침 수를 두며 변칙 전술을 이어갔다. 신진서는 전투를 피하고 잔잔하게 국면을 이끌며 중반까지 우세를 유지했다. [AI 챗GPT가 제작한 AI '카타고(KataGo)'와 신진서 9단 기신전(棋神戰) 3번기 일러스트] psoq1337@newspim.com 100수를 넘어서면서 승부처가 나왔다. 미세하게 격차가 좁혀지자 신진서는 백 대마를 잡기 위해 중앙에 승부수를 던졌다. 사람을 상대로는 충분히 통할 수 있는 강력한 공격이었다. 하지만 카타고는 완벽한 계산으로 이를 가뿐하게 타개해 냈다. 112수째에 이르러 흐름은 완전히 뒤집혔다. 역전을 허용한 신진서가 다시 전투를 걸었으나 격차는 오히려 더 벌어졌다. 패색이 짙어진 상황에서도 신진서는 다음 대국을 대비해 30분 가까이 끝내기를 이어가며 카타고를 분석했다. 단 한 차례의 실수도 범하지 않고 버텼지만, 30집 가까이 벌어진 격차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결국 신진서는 돌을 던졌고 대국이 끝난 뒤에도 한참 동안 자리를 뜨지 못했다. '쎈수학·한경 기신전'은 승패와 관계없이 3국까지 치러진다. 신진서는 기본 대국료 1억 5000만 원을 확보했으며, 승리할 때마다 5000만 원의 수당을 추가로 받는다. 2승 이상을 거둘 경우 제네시스 G90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설욕을 노리는 신진서의 제2국은 오는 19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psoq1337@newspim.com 2026-07-17 14:5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