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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영호 1년 성과...'사람중심, 더 큰 수원' 향해 '순항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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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에 있는 한글본 「정리의궤」 13책 복제본, 국내 최초로 제작
수원고법·고검 개원·개청, 수원컨벤션센터 개관으로 광역시급 위상
해묵은 과제였던 용인시와 '불합리한 행정경계 조정' 결실맺고 협약

[수원=뉴스핌] 정은아 기자 = 염태영 수원시장은 지난해 7월 1일 민선 7기 수원시장으로 취임하는 자리에서 "'사람 중심, 더 큰 수원의 완성'을 향해 시민과 함께 힘차게 나아가겠다"고 포부를 밝히며 "더 큰 수원은 시민이 주인이고, 세계 유수 도시에 버금가는 위상과 품격을 갖춘 도시"라고 말했다.

지난 1년 동안 '더 큰 수원'은 얼마나 완성됐을까?

지난해 10월 17일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진행된 '정리의궤복제본제작완료보고회에서 염태영 시장이 정리의궤 복제본을 살펴보고 있다.[사진=수원시]

민선 7기 1주년을 맞아 수원시가 지난 1년 간 이룬 성과를 시기별로 되짚어봤다.

2018년 7월, 수원시 노사민정협의회는 2019년 수원시 '생활임금'을 1만 원(시급)으로 결정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2020년 최저임금 1만 원 공약'보다 한 발 앞서나간 것이다.

'생활임금'은 최저임금에서 한 걸음 나아가 사람이 '인간다운 삶'을 유지할 수 있는 수준의 임금으로 생활임금 대상자는 수원시·수원시 출자출연기관· 위탁기관에서 일하고 있는 비정규직 기간제 근로자 등이다.

지난해 10월에는 프랑스 국립도서관이 소장한 한글본 「정리의궤」(整理儀軌) 채색본 1책과 국립동양어대학 언어문명도서관이 소장한 12책의 복제본을 국내 최초로 제작했다.
한글본 「정리의궤」는 '현륭원 의궤', '원행을묘정리의궤', '화성성역의궤' 등을 한글로 종합 정리한 의궤로 국내에는 없는 판본(板本)이다. 복제본은 수원화성 복원 자료로 활용한다.

11월에는 집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다자녀 가구 등에 무상으로 주택을 지원하는 '수원휴먼주택' 사업을 시작했다. 주거복지정책의 하나인 수원휴먼주택은 주거 취약계층에 지원하는 임대주택이다.

11월 26일 6자녀 가정이 첫 입주를 했고, 12월 2일 8자녀 가정이 두 번째로 입주했다. 지금까지 5자녀 이상 무주택 가구 10가정이 수원휴먼주택에 입주했다.

지난해 12월 20일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진행된 수원시청여자아이스하키팀 창단식[사진=수원시]

12월에는 '수원시청 여자아이스하키팀'이 창단식을 열고, 첫발을 내디뎠다. 수원시는 평창동계올림픽을 개막을 앞둔 2018년 1월 여자 아이스하키팀 창단을 발표한 바 있다.

11개월 만에 약속이 실현된 것이다.

염태영 시장은 창단사에서 “한반도 평화 여정의 첫걸음이었던 여자아이스하키 남북단일팀의 평화유산을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실업팀을 창단했다”고 밝혔다.

올해 3월에는 우리나라 6번째 고등법원인 수원고등법원·검찰청이 개원·개청했다.

2007년 7월 국회에 처음으로 고법설치 법안이 발의된 지 12년 만에 '수원고등법원 시대'가 열렸다.

수원시는 서울·부산·대전·대구·광주고등법원에 이어 우리나라에서 여섯 번째, 기초지방자치단체에서는 유일하게 고등법원·검찰청이 있는 도시가 됐다. 수원고법·고검 설립으로 수원시는 광역시급 위상을 갖추게 됐다.

3월 29일에는 경기 남부 마이스(MICE) 산업의 중심지 역할을 하게 될 수원컨벤션센터가 문을 열었다.

연면적 9만 7602㎡, 지하 2층·지상 5층 규모로 컨벤션홀, 전시홀, 이벤트홀, 회의실(28개), 구름정원(옥상) 등을 갖췄다.

수원시는 수원컨벤션센터를 중심으로 마이스 복합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컨벤션센터 주변에 내년 호텔·백화점·아쿠아리움 등 부대시설이 문을 열 예정이다.

5월에는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19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가 열렸는데, 역대 최다 인원인 17만여 명이 참가했다.

해묵은 과제였던 용인시와 '불합리한 행정경계 조정'은 지난 4월 결실을 봤다.

[수원=뉴스핌] 정은아 기자 = 18일 수원시 영통구에 위치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비전실에서 진행된 '용인시-수원시 행정구역 경계조정 업무협약식' 2019.04.18

수원시와 용인시는 '수원시, 용인시 간 경계 조정 공동협약'을 체결하고, 경계 조정이 원만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불합리한 행정 경계 때문에 걸어서 20분 거리의 흥덕초등학교에 다니는 용인 청명센트레빌 아파트 단지 거주 초등학생들은 이르면 내년부터 걸어서 4분 거리인 수원 황곡초등학교에 다닐 수 있게 된다.

5월 28일에는 '산수화 상생협력협의회' 출범식이 열렸다.

지난해 5월 28일,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염태영 시장과 서철모 화성시장, 곽상욱 오산시장이 '산수화 상생협력발전'을 선언하고, “민선 7기 출범 후 수원·화성·오산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기구를 구성하자”고 약속했는데, 정확히 1년만에 실천했다.

jea060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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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그린벨트 해제 초읽기 [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정부가 수도권 주택 공급 확대를 위해 7만3000가구 이상 규모의 신규 공공주택지구를 추가로 내놓는다. 이르면 다음 달 말 후보지가 공개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서울 내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이 얼마나 포함될지 관심이 커지고 있다. ◆ 서울 그린벨트 해제 여부가 최대 관심 16일 정부와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8·13 공급대책′에서 밝힌 연내 7만3000가구+α 규모의 신규택지 공급계획과 관련해 지방자치단체와 막바지 후보지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김윤덕 국토부 장관은 지난 14일 기자간담회에서 7만3000가구 물량에 대해 "행정·실무 절차만 남아 있다"며 조만간 후보지를 발표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전월세 및 매매시장 안정을 위한 주택 신속공급 방안 및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한 금융 종합대책' 발표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윤덕 장관, 이억원 금융위원장, 임기근 국무조정실장. [사진 = 뉴스핌DB] 앞서 정부는 서울 강서구 염창공원 일대와 경기 남양주시 와부읍 고려대 덕소농장 일대, 경기 광주시 장지동 경강선 광주역 일원 등 3곳을 신규 택지로 확정했다. 이들 지역에서 총 2만7000여가구를 공급하고 2029년 착공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추가 신규택지 7만3000가구+α를 더해 수도권에서 총 23만가구 이상의 추가 공급을 추진한다. 시장의 관심은 서울 그린벨트에 쏠리고 있다. 정부가 추가 택지 확보에 나서면서 그동안 공급 후보지로 꾸준히 거론됐던 지역들이 다시 주목받고 있기 때문이다. 대표적으로 서초구 내곡동 예비군훈련장과 강남구 세곡·자곡동 일대, 수서차량기지,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선수촌 주변이 거론된다. 서울 인접 지역에서는 경기 하남 감북지구가 후보지로 언급된다. 이들 지역은 서울 도심과 가깝고 교통 여건도 비교적 양호해 택지로 활용할 경우 공급 효과가 큰 곳으로 평가된다. 특히 강남권 그린벨트가 포함될 경우 서울 주택 공급을 늘리는 동시에 서울 접근성이 높은 입지를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이 크다. 다만 실제 후보지 선정까지는 넘어야 할 관문이 적지 않다. 서울시는 그동안 주택 공급을 위한 그린벨트 해제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여왔다. 반면 국토부는 주택 공급을 위해 필요한 경우 그린벨트 활용을 검토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최근 김 장관이 그린벨트 해제와 관련해 서울시와의 협의가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니라는 취지의 발언을 내놓으면서 양측의 입장차도 다시 부각되고 있다. 정부와 서울시의 협의가 원만하게 이뤄지지 않을 경우 중앙정부가 공공주택지구 지정 권한 등을 활용해 사업을 추진할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그럼에도 서울시와 지역 주민들의 반발 등을 고려하면 실제 사업 추진 과정에서 상당한 진통이 예상된다. ◆ 오세훈·김윤덕 20일 회동…공급 협의 분수령 정부와 서울시 간 협의 결과는 오는 20일 예정된 김윤덕 국토부 장관과 오세훈 서울시장의 면담에서 일부 윤곽이 드러날 가능성이 있다. 김 장관은 지난 14일 "오 시장이 요구한 사안 가운데 상당 부분은 수용했고 일부 쟁점이 남아 있다"며 지속적으로 협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8·13 공급대책 발표 이후 정부와 서울시가 서울 지역 주택 공급 방안을 놓고 공식적으로 논의하는 자리라는 점에서 이번 회동에 관심이 쏠린다. 서울시는 그린벨트 해제보다는 정비사업 활성화와 도심 내 유휴부지 활용 등을 통한 공급 확대를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정부는 정비사업만으로는 단기간에 필요한 공급 물량을 확보하기 어렵다는 판단 아래 신규택지와 그린벨트 등 가용 부지를 폭넓게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결국 이번 추가 신규택지의 핵심은 7만3000가구라는 물량 자체보다 서울 접근성이 높은 입지를 얼마나 확보할 수 있느냐가 될 전망이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수도권에 7만3000가구 이상의 신규택지가 추가되더라도 서울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에 집중되면 시장의 체감 효과는 제한적일 수 있다"며 "강남권을 포함한 서울 그린벨트 활용 여부와 정부·서울시 간 협의 결과가 추가 공급대책의 성패를 좌우할 것"이라고 말했다. leedh@newspim.com 2026-08-16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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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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