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일본

속보

더보기

[아시아 증시] 뉴욕증시 따라 日하락...기술주 주도 中상승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백지현 기자 = 26일 아시아 주요 증시는 혼조세를 보였다.

일본 닛케이225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45% 내린 2만1658.15엔으로 마감했다. 주간으로는 0.89% 하락했다. 토픽스(TOPIX)는 0.40% 하락한 1571.52엔으로 장을 마쳤다. 주간으로는 0.48% 내렸다.

전일 2달 반만에 최고가를 기록한 닛케이지수는 이날 뉴욕증시를 따라 하락했다. 아울러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의 발언이 시장에 부정적 영향을 줬다는 평가도 나온다.

간밤 뉴욕증시는 기업들의 실적 부진 속 약세를 보였다. 25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는 S&P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가 각각 0.53%, 1.0% 하락했다. 다우존스 지수는 0.47% 떨어졌다.

테슬라와 포드를 비롯한 기업들이 어닝쇼크 수준의 실적을 발표하면서 뉴욕 시장을 압박했다. 테슬라는 2분기 조정 주당 손실이 1.12달러라고 밝혔으며 이는 전문가 예상치였던 40센트보다 악화됐다. 매출도 63억5000만달러로 전망치 64억1000만달러를 밑돌았다.

일본증권의 오타니 마사유키 수석 마켓 애널리스트는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가 하락하면서 "최근 닛케이 평균 주가 상승에 큰 기여를 한 (기술)주들이 하락세를 보였다"고 진단했다. 

화낙과 도쿄일렉트론은 각각 1.6%, 1.4% 하락했다. 

오므론은 미중 무역 갈등으로 사업이 타격을 받아 2019년 4~6월기 연결 통합 영업이익이 41.2% 감소한 9200만달러라고 발표한 이후 7.5% 하락했다. 

닛산은 10년만에 최대 규모의 구조조정 관련 발표가 나오자 3.2% 하락했다. 

또한 전일 ECB의 통화정책회의 직후 나온 드라기 ECB 총재의 발언이 통화정책 완화에 대한 투자자들의 기대감을 낮췄다.

드라기 총재는 회의를 마치고 기자회견에서 유로존 침체 위기가 "상당히 낮은 수준"이라며 정책 입안자들이 금리 인하에 대해 논의하지 않았으며 행동에 나서기 전 경제 지표를 추가로 확인하겠다며 신중한 입장을 내비쳤다.

이날 도쿄증권거래소 1부 33개 업종 중 23개가 하락했다. 

중국 증시는 미중 무역 협상을 앞둔 가운데 기술주를 중심으로 상승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대비 0.24% 오른 2944.54포인트로 하루를 마쳤다. 선전성분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04% 상승한 9349.00포인트에 마감했다. 주간으로는 각각 0.74%, 1.35% 상승했다. 

상하이와 선전증시에 상장된 대형주를 모아 놓은 CSI300은 0.19% 오른 3858.57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주간으로는 1.33% 올랐다. 

이번주 내내 중국 증시를 이끈 기술주는 이날도 상승세를 보였다. CSI300의 정보기술(IT) 분야와 통신 분야는 각각 5%, 3% 뛰었다.

투자자들은 내주 재개되는 미중 무역협상을 주시하고 있다. 

이달 29일 미중 무역 협상팀이 대면협상을 가질 예정이라는 블룸버그통신의 보도가 나온 이후 중국 상무부는 25일 양측 협상단이 오는 30~31일 중국 상하이에서 협상에 나설 것이라고 밝혀 사실을 확인했다. 

한편, 중국판 나스닥인 과학혁신판(커창반·科創板)은 이날 25개 상장 기업 중 23개가 하락하며 개장 첫 주를 마무리했다. 

홍콩증시는 하락장을 연출했다. 오후 4시 40분 기준 항셍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보다 0.74% 하락한 2만8382.96포인트, H지수(HSCEI)는 0.80% 내린 1만842.74포인트를 지나고 있다. 

대만 가권지수는 0.45% 내린 1만891.98포인트에 장을 마쳤다.

22~26일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 [자료=인베스팅닷컴]

 

lovus2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삼성전자, 車 메모리 첫 '세계 1위'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삼성전자가 세계 차량용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 미국 마이크론을 제치고 사상 처음으로 세계 1위에 올랐다. 31일 시장 조사업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 모빌리티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지난해 차량용 메모리 시장 점유율은 40%로 전년(35%) 대비 5%포인트(P) 올라 1위를 차지했다. 기존 1위였던 마이크론은 같은 기간 점유율이 40%에서 36%로 하락하며 2위로 밀려났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차량용 메모리 시장은 자동차의 전장화와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확산에 힘입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자율주행 기능과 고사양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탑재가 늘면서 대용량 데이터 처리와 높은 안정성을 갖춘 메모리 반도체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5년 저전력 D램(LPDDR)과 유니버설 플래시스토리지(UFS)를 앞세워 차량용 반도체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이후 차량용 SSD와 그래픽 D램(GDDR) 등으로 제품군을 확대하며 사업 영역을 넓혀왔다.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을 바탕으로 삼성전자는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차량용 메모리 사업에서 연평균 40% 이상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S&P 글로벌 모빌리티는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시장 규모가 2025년 약 900억달러(약 136조원)에서 2031년 1390억달러(약 209조원)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nylee54@newspim.com 2026-05-31 12:46
사진
외환 거래 '24시간'으로 확대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오는 7월 6일부터 서울 외환시장의 외환 거래시간이 평일 24시간 무중단 방식으로 연장된다. 이에 따라 주말과 새해 첫날을 제외하면 국내 공휴일에도 거래가 가능해진다. 서울외환시장운영협의회(외시협)는 29일 총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의 '서울 외환시장 행동규범'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번 개정으로 중개회사를 통한 원·달러 외환거래 시간은 기존 '오전 9시~익일 오전 2시'에서 주중 내내 24시간 문을 여는 방식으로 바뀐다. 뉴욕 서머타임(DST) 기간에는 월요일 오전 6시부터 토요일 오전 6시까지, 그 외 기간에는 월요일 오전 7시부터 토요일 오전 7시까지 시장이 상시 가동된다. 다만 원화와 이종통화 간 거래시간은 현행대로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유지된다. 한국은행 현판. [사진=뉴스핌DB] 외환시장 개방 확대로 시차가 다른 외국인 투자자는 물론, 미국 주식 등에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와 수출입 기업들의 환전 편의가 높아지고 거래 비용도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매년 첫 영업일은 오전 9시에 개장하며 마지막 영업일은 24시에 폐장한다. 공휴일이나 야간 거래는 허용되지만 실제 거래 대금이 오가는 결제 업무는 기존처럼 은행 영업일에 처리된다. 글로벌 시장 관행에 따라 은행 비영업일에는 자금 이체가 불가능해 가장 가까운 다음 은행 영업일로 결제가 순연된다. 24시간 개장에 맞춰 환율 공시 체계도 일부 조정된다. 현물환중개회사는 오전 6시부터 익일 오전 6시까지 매시 정각마다 시간가중평균환율(TWAP)을 산출해 시장에 제공할 예정이다. ▲시가 ▲고가 ▲저가 ▲환율 역시 같은 기준에 따라 공표된다. 다만 시장의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업 재무제표나 세무 기준 등에 활용되는 '서울 오후 3시 30분 종가 환율'과 매매기준율(MAR)은 당분간 현행 기준을 따르기로 했다. 외환당국도 공식 통계와 보도자료 작성 시 기존 종가 환율을 계속 활용할 방침이다. 외시협은 향후 매매기준율 산정 방식도 글로벌 관행에 맞춰 거래량 가중평균 방식(MAR)에서 시간가중평균환율(TWAP) 방식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시장 참가자들의 적응 기간을 고려해 외국환거래규정 개정 이후 1년의 유예기간을 두는 방안도 검토됐다. 외환당국은 이번 총회에서 수렴된 시장 참가자 의견을 바탕으로 오는 6월 중 매매기준율 변경 등을 포함한 외국환거래규정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eoyn2@newspim.com 2026-05-31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