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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두산·키움, 1경기차 2위 다툼… NC, 5위 굳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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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최근 타격 상승세… 삼성 제치고 7위 탈환
꼴찌 한화, 수비력 보강 절실… 최악의 이동일정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두산 베어스와 키움 히어로즈가 플레이오프 직행 티켓을 따낼 수 있는 2위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프로야구 구단 두산 베어스는 12일 현재 64승45패 승률 0.587로 3위에 올라 2위 키움 히어로즈(66승45패·승률 0.595)를 1경기 차로 바짝 추격했다.

두산은 지난주 4승2패를 기록, 상승세에 올랐다. 특히 지난 10일부터 시작된 키움과의 2연전에서 1승1패를 나눠가지며 2위 자리를 넘봤다.

외인 에이스 조쉬 린드블럼은 지난 6일 한화 이글스전에서 7이닝 무실점으로 승리를 챙긴 뒤 11일 키움전에서 6이닝 2실점 호투로 시즌 18승(1패)를 수확, 다승과 평균자책점(1.95), 승률(0.947), 탈삼진(142)에서 1위를 달리며 4관왕을 정조준했다.

타선에서는 올 시즌 주전 안방마님으로 자리잡은 박세혁이 지난주에만 득점권 타율 1.000(6타수·6안타)을 기록하며 상승세에 앞장섰다. 박건우 역시 리드오프로 활약하며 득점권 타율 0.800(5타수·4안타)을 남겼다.

두산 베어스 조쉬 린드블럼. [사진= 두산 베어스]
2019 KBO리그 순위표. [사진= KBO]

반면 키움은 두산과의 격차를 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놓쳤다. 지난 11일 선발로 나선 에릭 요키시는 2이닝 8실점으로 올 시즌 한 경기 최다 실점을 기록하며 무너졌다.

투수진이 부진했으나, 타선에서는 희소식이 들렸다. 11일 경기에서 박병호가 시즌 21~22호 홈런을 쏘아올리며 SK 와이번스 최정과 함께 이 부문 공동 2위에 올랐다. 김하성은 지난주 득점권 타율 0.625(8타수·5안타)로 꾸준히 활약했다.

NC 다이노스(53승1무53패·승률 0.500)는 6위 KT 위즈(52승1무57패·승률 0.477)가 주춤한 사이 5위 굳히기에 들어섰다.

지난주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 롯데 자이언츠를 만나 4승1패를 기록, KBO리그 10개 구단 중 가장 높은 승률을 기록했다.

투수진에서는 외인 원투펀치의 활약이 눈부셨다. 평균자책점 2.62로 이 부문 4위에 올라있는 드류 루친스키는 지난 8일 LG전에서 7이닝 2실점 호투를 펼치며 시즌 6승을 수확했다. 대체 외인으로 영입한 프리드릭은 5경기에서 4승을 올리며 '복덩이'로 떠올랐다.

상승세를 달리고 있는 NC에게 좋은 소식이 더 있다. 부상으로 빠진 주전 포수 양의지와 경찰청 제대를 앞둔 김태군이 1군에 합류한다. NC는 이들의 복귀와 함께 포스트시즌 진출을 위한 5위 굳히기에 들어설 전망이다.

반면 지난 6일 458일 만에 5위에 오르며 창단 첫 포스트시즌 진출을 꿈꾼 KT는 지난주 2승4패를 남기며 주춤했다. 팀 평균자책점은 4.24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으나, 팀 타율 0.235로 9위에 그치며 득점력에서 부족한 모습을 보였다.

KIA 타이거즈(47승1무59패·승률 0.443)는 지난주 4승2패를 기록하며 삼성 라이온즈(45승1무61패·승률 0.425)를 제치고 7위를 탈환했다.

KIA 타이거즈 양현종. [사진= KIA 타이거즈]

에이스 양현종은 지난 10일 삼성전에서 6이닝 1실점으로 시즌 13승(8패)째를 수확, 마운드를 든든히 지켰다. 여기에 시즌 초반 부진하며 2군에 내려간 사이드암 임기영이 살아났고, 뒷문은 문경찬이 든든히 지키며 안정적인 불펜진을 구축했다.

타선에서는 주전 중견수로 급부상한 이창진이 득점권 타율 0.667(3타수·2안타)를 남겼으며, 외인 타자 프레스틴 터커는 득점권 타율 0.667(9타수·6안타)로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했다.

한화 이글스는 40승68패 승률 0.370으로 9위 롯데 자이언츠(40승2무65패·승률 0.381)에 이어 최하위에 머물렀다.

특히 수비진에서 아쉬운 모습이 연달아 나왔다. 지난주에만 실책 9개를 기록하며 KBO리그 전 구단 중 10위에 그쳤으며, 이 결과 투수진까지 함께 무너지는 연쇄붕괴가 일어났다.

선발진에서도 채드벨과 워윅 서폴드 두 명의 외인 선수를 제외하고는 마땅한 선발 자원이 없다. 결국 한용덕 한화 감독은 올 시즌 시작부터 선발 로테이션에 포함된 김범수 대신 임준섭을 투입하는 등 여러가지 변화를 시도하고 있으나, 명쾌한 해답이 나오지 않았다.

여기에 장거리 이동일정도 한 몫을 더했다. 지난 1일부터 2연전에 들어선 KBO리그에서 한화는 유일하게 홈 4연전 이상 경기가 없다. 시즌 초반 하주석의 부상과 이용규의 이탈 등 각종 악재가 겹치며 선수층이 얇아진 한화에게 더욱 안타까운 소식이다.

한화 이글스 임준섭. [사진= 한화 이글스]

 

taehun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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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개인용 AI 에이전트 '뮤즈' 공개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메타플랫폼스가 8일(현지시간) 개인용 인공지능(AI) 에이전트 '뮤즈(Muse)'를 공개했다. 질문에 답하는 데 그치지 않고 사용자를 대신해 실제로 일을 처리하는 서비스다. 뮤즈는 이메일 발송이나 여행 예약 같은 개별 작업은 물론 장기 목표를 계획으로 바꾸는 작업까지 맡는다. 사용자가 목표를 알려주면 맞춤형 계획을 세우고 시간과 자원을 조율한 뒤 스스로 진행한다. 브라우저를 열어 양식을 채우고 사용자를 대신해 협상도 한다. 메타는 자사 최신 모델 '뮤즈 스파크'가 이 서비스를 구동한다고 밝혔다. 실제 업무를 수행하는 에이전트 작업을 위해 만든 모델이라는 설명이다. 시간이 걸리는 작업은 앱을 닫은 뒤에도 이어진다. 상황이 바뀌거나 승인이 필요할 때 다시 사용자를 찾는다. 이메일을 보내거나 결제를 하기 전이 그런 경우다. 메타는 사용 사례로 차를 더 비싸게 파는 일과 요금을 낮추는 일, 일정 변화에 맞춰 운동 계획을 조정하는 일 등을 들었다. 결제는 스트라이프가 만든 링크(Link)로 할 수 있다. 뮤즈는 링크의 구매 보호를 적용받는 첫 AI 에이전트다. 파손이나 분실, 가격 하락, 무료 반품 등이 대상이다. 링크의 에이전트용 지갑은 일회용 카드를 만들어내 실제 카드 정보가 노출되지 않도록 한다. 쇼피파이의 간편결제 숍페이도 결제 수단으로 추가된다. 비밀번호 관리 서비스 1패스워드와도 연동해 이용자가 이미 쓰고 있는 로그인 정보를 뮤즈가 활용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뮤즈 구동 화면.[사진=메타플랫폼스]  2026.09.09 mj72284@newspim.com 메타는 뮤즈의 보안 구조를 강조했다. 뮤즈는 '뮤즈 시큐어 VM'이라는 전용 가상머신에서 돌아간다. 클라우드에 있는 독립된 컴퓨터로, 다른 사용자의 에이전트가 접근할 수 없도록 분리돼 있다. 사용자가 연결한 서비스의 데이터와 인증 정보도 이곳에 저장된다. 같은 장치 안에는 '센티널'이라는 별도 감시 에이전트가 시스템 수준에서 분리돼 작동한다. 센티널이 승인하지 않으면 뮤즈가 하는 어떤 작업도 인터넷에 닿지 않는다. 필요할 때는 사용자에게 허락을 구한다. 뮤즈는 사용자의 비밀번호와 결제 수단을 볼 수 없다. 사용자가 제공한 인증 정보는 보안 저장소에 들어가며, 뮤즈는 내용을 보지 않고 사용만 한다. 사용자가 브라우저에 직접 입력한 비밀번호도 마찬가지다. 이메일 발송이나 구매처럼 민감한 작업 전에는 반드시 사용자에게 확인을 받는다. 수행한 작업과 계획 중인 작업의 전체 기록도 보여준다. 연결할 앱과 권한 범위는 사용자가 정한다. 이메일이라면 읽기만 허용할지 대신 보내는 것까지 허용할지 고를 수 있다. 권한 변경이나 연결 해제도 언제든 가능하다. 메타는 사용자가 자사 AI 모델 학습에 대화 내용을 쓰지 않도록 거부할 수 있으며, 뮤즈의 대화나 가상머신 안의 데이터를 광고 시스템과 공유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기억한 내용도 사용자가 잊으라고 지시할 수 있다. 메타는 올해 안에 '뮤즈 컨피덴셜 VM'을 내놓을 계획이다. 가상머신 전체를 사용자만 가진 열쇠로 암호화해 메타조차 접근할 수 없도록 하는 방식이다. 뮤즈는 미국에서 iOS와 안드로이드, 웹사이트(muse.ai)를 통해 순차 공개된다. AI 스마트 글래스에도 곧 적용된다. 대부분의 기능은 무료이며 더 많은 작업을 원하는 사용자를 위한 구독제도 마련됐다.   mj72284@newspim.com 2026-09-09 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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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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