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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돈케어 다시보기] 중국, 플랫폼·환경기업이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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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현성 기자 = 중국 종목을 마지막으로 소개하는 시간이자 유돈케어 주식 시리즈의 마지막 시간이 다가왔습니다. 먼저 이현정 삼성증권 연구원이 추천한 종목 살펴볼텐데요. 핀둬둬와 도위입니다. 두 종목 모두 100% 중국 기업이지만 미국에 상장되어 달러로 거래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중국 기업의 미국 상장은 변동성이 큰 중국 시장의 리스크 요인을 상쇄시켜주는 장점이 있습니다. 

먼저 소개할 기업은 모바일 전자상거래 플랫폼 기업 핀둬둬입니다. 신생기업이자 고성장 기업으로 알려졌는데요. 

핀둬둬의 3가지 수익모델을 소개합니다. 먼저 텐센트의 '위챗'을 활용해 기존 '위챗' 고객이 불편함 없이 핀둬둬의 플랫폼을 이용할 수 있는 전략을 세웠습니다. 또한 3,4선 도시를 공략해 생활 필수품을 판매하는 전략을 추구했는데요. 1,2선 도시의 소비층보다 소비여력이 낮은 점을 적극 공략한 전략입니다. 

마지막으로 AI 기술로 소비자의 검색 패턴을 분석해 상품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비용은 낮추면서도 효율적으로 상품을 추천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핀둬둬의 성장 요인으로 '젊은 기업'이 꼽히기도 합니다. 핀둬둬는 직원 평균 연령이 27세이며 CEO역시 구글 출신의 젊은 사업가입니다. 

핀둬둬는 성장성은 높지만 적자를 기록중이라는 점을 유의해서 봐야 합니다. 올해는 흑자 전환을 기대했지만 이루지 못했습니다. 비용을 상쇄할 매출을 내지 못하면 투자자의 희망이 실망으로 바뀔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합니다.

두 번째로 소개할 기업은 중국판 트위치로 불리는 도위입니다. 한국의 아프리카TV와 비슷한 기업으로 이해하시면 쉽습니다. 

스트리밍 기업 도위는 5G 상용화와 함께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문가들은 고화질과 빠른 속도가 특징인 5G 상용화로 스트리밍 시장이 만개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습니다. 

이현정 연구원은 투자자들이 도위를 살펴볼 때 '후야'를 참고하면 좋다는 조언을 했습니다. 먼저 상장한 '후야'와 도위를 비교하며 투자의 지표로 삼을 수 있습니다. 

이제는 테마를 바꿔 중국의 환경 관련 기업을 살펴보겠습니다. 최근 중국은 쓰레기 분리수거 등 환경문제에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관련 정책을 실행중인데요. 중국 환경 정책 변화에 따라 수혜를 입을 기업은 어디일까요?

한남환경이라는 기업인데요. 쓰레기 처리 사업뿐만 아니라 도시가스 사업도 함께 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쓰레기 처리 규모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한남환경의 수혜가 점쳐지고 있습니다. 

또한 도시가스 상하수도 요금 인상에 따라 수혜가 기대됩니다. 중국 남방 지역은 전통적으로 난방시설이 잘 되어 있지 않은 경우가 많은데요. 최근 중국의 생활수준이 높아지면서 도시가스 수요가 증가하는 모습입니다. 

최대한 메리츠종금증권 대리가 마지막으로 소개할 기업은 항서제약입니다. 항서제약은 중국 제약사 중 R&D에 가장 많이 투자하는 기업으로 알려져있습니다.

그 중 항서제약의 아파티닙 신약 개발에 따라 가장 큰 수혜가 예상됩니다. 아파티닙은 기존 세포를 죽이지 않고 암세포만 골라낼 수 있는 신약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제약 종목은 변동성이 큰 점이 약점으로 꼽히는데요. 그러나 항서제약은 기존에 개발됐던 신약 등의 매출로 변동성 리스크를 다소 상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현정 연구원이 마지막으로 소개할 기업은 심남전로인데요. 중국 최대의 PCB(인쇄회로기판) 업체입니다. 특히 심남전로는 통신 사업 비중이 매출의 70% 정도를 차지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심남전로 역시 5G 상용화에 따른 수혜가 예상되는 대표적인 종목입니다.

5G 상용화에 따라 PCB의 가격 상승이 예상되며 5G 기지국 설치로 인해 더 많은 물량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심남전로는 화웨이 이슈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는 기업이기도 한데요. 이 연구원은 '물론 타격이 있을 수 있지만 미국의 제재로 기존 장비를 바꾸는 일은 기업 입장에서도 쉽지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여기까지 전문가가 추천한 중국 기업을 살펴봤습니다. 무려 12종인데요. 그만큼 꼼꼼하게 정리해 드렸습니다. 유돈케어 주식 시리즈가 이것으로 막을 내립니다. 주식 시리즈가 끝나면 펀드, ETF 시리즈로 찾아뵐 예정입니다. 기대 많이 해주세요~

유돈케어, 주식 시리즈 이후에도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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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lee@new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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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이 완성한 韓日 반도체 동맹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이건희 선대회장에게 물려받은 일본 재계 네트워크를 인공지능(AI) 반도체 시대의 사업 동맹으로 재편하고 있다. 선대부터 이어진 일본 주요 기업 최고경영자들과의 교류를 직접 챙겨온 이 회장은 최근 삼성전기와 스미토모화학 계열 동우화인켐의 유리기판 합작을 계기로 인적 신뢰를 핵심 소재 공동 개발과 생산 협력으로 확장했다. 과거 일본의 선진 기술을 배우고 부품을 안정적으로 공급받기 위해 시작된 삼성의 대일 협력이 이 회장 체제에서는 AI 반도체 공급망을 함께 설계하는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진화하고 있다는 평가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사진 = 뉴스핌DB] ◆ 스미토모와 손잡고 반도체 핵심 '글라스 코어' 공동 생산 15일 삼성과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기는 지난 2일 일본 스미토모화학의 한국 자회사인 동우화인켐과 합작법인 '글라셈' 설립에 나섰다. 글라셈은 차세대 반도체 기판으로 주목받는 유리기판의 핵심 소재인 '글라스 코어'를 생산할 예정이다. 삼성전기가 지분 66%, 동우화인켐이 34%를 보유한다. 경기 평택에 생산 거점을 구축해 내년 하반기부터 공급 체계를 갖출 계획이다. 재계에서는 이번 합작을 단순한 계열사 차원의 투자보다 삼성과 일본 재계가 오랜 기간 쌓아온 신뢰 관계가 첨단산업의 공동 사업으로 이어진 사례로 보고 있다. 스미토모화학은 이건희 선대회장 때부터 삼성과 긴밀한 관계를 맺어온 대표적인 일본 소재기업이다. 양사는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소재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왔고, 지난 2011년에는 LED용 사파이어 웨이퍼 생산 합작사 SSLM을 설립했다. 이번에는 협력의 무대가 AI 반도체용 첨단 패키징 소재로 옮겨갔다. 유리기판은 기존 플라스틱 기판보다 표면이 평탄하고 열에 따른 변형이 적어 고성능 AI 반도체와 대형 패키지에 적합한 차세대 부품으로 꼽힌다. AI 반도체의 연산 성능과 전력 사용량이 급격히 높아지면서 칩 자체뿐 아니라 이를 연결하고 지지하는 기판과 패키징 소재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삼성전기는 고다층·고밀도 반도체 패키지기판 설계와 제조 기술을 합작법인에 투입한다. 동우화인켐은 정밀 유리 가공과 공정 자동화 역량을 제공한다. 양사가 각자의 기술을 결합해 글라스 코어를 공동 생산하면 삼성은 AI 반도체 패키징 경쟁의 핵심으로 떠오른 유리기판 공급망을 선제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 [AI 인포그래픽=서영욱 기자] ◆ 이재용 회장이 잇는 일본 네트워크…AI 협력으로 확장 삼성과 일본 재계의 협력 중심에는 이건희 선대 회장이 1993년 출범시킨 LJF(Lee Kunhee Japanese Friends)가 있다. LJF는 삼성과 일본 주요 전자·부품·소재 기업 최고경영진이 정례적으로 만나 기술과 공급망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교류 모임이다. 일본을 대표하는 기업 경영자들이 참여하며 삼성의 핵심 해외 네트워크 가운데 하나로 자리 잡았다. 특히 이 선대 회장은 요네쿠라 히로마사 전 스미토모화학 회장과 각별한 관계를 유지했다. 양측의 신뢰는 스미토모화학 회장과 일본 경제단체연합회 회장을 지낸 도쿠라 마사카즈 회장으로 이어졌다. 일본 게이오대에서 유학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도 LJF 정례 교류회를 직접 주재하고 일본을 수시로 방문하며 도쿠라 회장을 비롯한 현지 재계 인사들과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재계에서는 이재용 회장이 선대부터 이어진 일본 재계 네트워크를 AI 시대에 맞는 사업 협력으로 발전시키고 있다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삼성전기의 유리기판 [사진=삼성전기] ◆ 산요·NEC·도레이·소니…반세기 이어진 기술 동맹삼성과 일본 기업의 협력은 반세기 넘게 이어져 왔다. 출발점은 일본의 선진 기술을 도입하기 위한 합작이었다. 삼성은 1969년 산요전기와 TV 생산법인 '삼성-산요전기'를 설립하며 전자산업 진출의 기반을 다졌다. 산요전기 창업자인 이우에 토시오와 이병철 삼성 창업회장이 와세다대 동문으로 인연을 맺은 점도 양사 협력의 계기가 됐다. 이후 삼성과 일본 기업의 협력은 기술 도입을 넘어 핵심 부품을 함께 개발·생산하고 공급망을 구축하는 단계로 발전했다. 삼성은 1970년 일본전기(NEC)와 삼성NEC를 설립해 브라운관과 전자부품 기술을 확보했다. 이 회사는 훗날 삼성SDI로 성장했다. 2000년에는 NEC와 삼성NEC모바일디스플레이를 세워 OLED 사업에 진출했다. 관련 사업은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를 거쳐 현재의 삼성디스플레이로 이어졌다. 협력 범위는 반도체·디스플레이 패키징과 대형 LCD 분야로도 넓어졌다. 삼성은 1995년 도레이와 스템코(STEMCO), 스테코(STECO)를 설립해 관련 공급망을 공동 구축했다. 2004년에는 소니와 대형 LCD 패널 합작사 S-LCD를 세워 대규모 생산 투자에 나섰다. 초기 일본 기술을 배우기 위한 합작으로 시작된 협력이 기술 개발과 생산, 공급망을 함께 구축하는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진화한 셈이다. 재계 관계자는 "과거 삼성과 일본 기업의 협력은 선진 기술을 배우고 핵심 부품을 안정적으로 조달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며 "이재용 회장은 일본 재계와 쌓아온 오랜 신뢰 관계를 단순한 교류에 그치지 않고 AI 반도체와 첨단 소재 분야의 실질적인 사업 협력으로 연결하고 있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 2026-07-15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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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석 전 교수 최고과학기술인상 취소 확정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줄기세포 논문 조작으로 논란을 빚은 황우석 전 서울대 교수의 대한민국 최고과학기술인상 수상이 22년 만에 최종 취소됐다. 15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행정안전부에 황 전 교수의 대한민국 최고과학기술인상 취소를 요청했고, 행안부는 이를 검토한 뒤 대통령 재가를 받아 취소 절차를 마무리했다. 황우석 전 서울대교수. [사진=뉴스핌DB] 행정안전부는 조만간 황 전 교수의 수상 취소 사실을 관보에 게재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최고과학기술인상은 국내 과학기술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과학기술인에게 수여하는 대통령상으로, 수여와 취소 모두 대통령 재가를 거쳐야 하는 과학기술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황 전 교수는 인간 배아줄기세포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2004년 대한민국 최고과학기술인상을 수상하고 상금 3억원을 받았다. 하지만 이후 줄기세포 논문 조작 사실이 드러나면서 2006년 서울대에서 파면됐고, 과기정통부는 같은 해 제1호 최고과학자 지위를 철회했다. 당시 과학기술훈장 창조장은 취소됐지만 최고과학기술인상은 관련 규정이 미비해 유지됐다. 정부는 관련 규정을 정비한 뒤 2020년 황 전 교수의 수상을 취소했으나, 황 전 교수가 제기한 행정소송에서 법원은 의견 제출 기회를 부여하지 않는 등 절차상 하자를 이유로 취소 처분을 무효로 판단했다. 대법원도 2023년 원심을 확정했다.   abc123@newspim.com 2026-07-15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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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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