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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해상케이블카 개통...국내 최장 3.23km, 유달산·다도해까지 한 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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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달산의 기암괴석과 다도해의 멋진 풍광을 한눈에...

[목포=뉴스핌] 지영봉 기자 = 국내에서 가장 긴 ‘목포 해상케이블카’가 6일 개통했다.

목포 북항탑승장에서 열린 케이블카 개통식에는 김영록 전남지사를 비롯해 김종식 목포시장, 서삼석 ·윤소하 국회의원, 시민 등 2000여명이 참석했다.

초정인사로 방문한 (사)빛고을 희망포럼 임원진 왼쪽부터 박용섭 교수,이종옥 부회장,박장남 교수,정인채 목포케이블카 대표,이예성 모델교수,양승길 위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지영봉 기자]

목포 해상케이블카는 유달산과 다도해의 비경을 품고 820m 바다를 건너는 등 국내 최장인 3.23㎞를 자랑한다. 해상구간 지주를 없애기 위해 155m의 육상 지주를 설치했다. 지주간격 961m로 케이블카 지주 세계 최고 높이와 최대 지주 간격으로 시공됐다.

북항 스테이션을 출발해 유달산 정상인 일등바위 옆을 통과, 유달산 스테이션에서 정차한 후 바다 건너 고하도 스테이션까지 왕복 운행한다. 유달산의 기암괴석과 다도해의 멋진 풍광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목포 옛 시가지가 한 눈에 들어오고, 신안 천사 대교와 영산강 하구언, 영암 방조제 등 360도 파노라마가 펼쳐져 장관을 이룬다.

케이블카를 탄 광주광역시 (사)빛고을희망포럼 임원들은 “다도해의 비경과 유달산 기암괴석을 보면서 환상적인 경관에 감탄했다"며 "40분간의 케이블 여행이 평생의 추억이 됐다"고 감탄을 자아냈다.

목포해상케이블카 개통식 케이블카 상공에서 촬영한 전경 [사진=지영봉 기자]

목포해상케이블카는 일반적 피뢰설비와 달리 낙뢰보호 반경이 5~10배 넓은 광역피뢰설비를 적용해 낙뢰를 대비하고 있다. 기준 풍속 초과 강풍 발생 시 자동으로 운행을 정지하고 관련 행동매뉴얼에 따라 안전조치 후 운행을 재개하는 안전시스템도 갖추고 있다. 

이날 실제 바람이 강하게 불자 잠시 멈췄다 다시 출발했음에도 전혀 흔들림이나 진동없이 순조롭게 운행했다.

서남해안 중심 도시 목포의 1000만 관광 시대를 열 목포해상케이블카는 수차레 안전점검을 마치고 내일부터 본격 운항에 들어간다.

케이블카 운영주체인 정인채 (주)새천년종합건설 회장은 그동안 공사로 인해 주변에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고 말하고 “공사 기간 불편을 참아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1000만 관광 시대의 주역으로 반드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유달산 일등바위 주변 케이블카에서 촬영한 전경 [사진=지영봉 기자]

이어 김종식 목포시장은 “전남 관광의 ‘블루이코노미’의 주역이 될 목포해상케이블카의 개통을 축하하며 전남 관광을 꽃 피울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목포의 숙원이었던 목포해상케이블카가 목포의 맛과 멋을 전하는 매개체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목포시는 올 들어 목포 구도심을 중심으로 외지 관광객들이 급증한 점에 희망을 찾고 있다. 구도심에 위치한 ‘목포근대역사관’의 올해 상반기 관람객이 10만 명을 돌파하면서 지난해보다 76%가량 늘어났고, 천사대교 개통으로 관광객들이 훨씬 늘어난 점을 감안할 때 목포케이블카 운영은 조기에 안정을 찾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yb258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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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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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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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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