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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文 대통령 "반도체 강국 대한민국, 아무도 흔들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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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성우 인턴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2일 오전 충청남도 천안시에 소재한 엠이엠씨코리아 제2공장 준공식에 직접 참석해 "우리의 반도체 산업 경쟁력에 더해 소재·부품·장비의 공급이 안정적으로 뒷받침된다면, 반도체 제조 강국 대한민국을 아무도 흔들 수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반도체 산업은 우리나라 제조업의 버팀목이며 한국은 메모리와 시스템반도체를 아우르는 '종합반도체 강국'으로 도약할 것이며, 반도체 소재, 부품, 장비 기업들에게 세계 최대의 수요시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문 대통령의 축사 전문이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충남도민 여러분,

오늘 엠이엠씨(MEMC)코리아의 '반도체 실리콘웨이퍼 제2공장 준공식'을 국민과 함께 축하합니다.

오늘 준공식에 함께해 주신 대만 글로벌 웨이퍼스社, 도리스 슈 회장님을 환영하며, 1만 평방미터 규모의 제2공장 건설을 완료한 엠이엠씨코리아, 조찬래 사장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엠이엠씨코리아와 글로벌 웨이퍼스社는 제2공장을 통해 생산을 두 배 확대한다는 목표로, 내년까지 총 4억6천만 불의 과감한 투자를 결정했습니다.
핵심소재인 '반도체 실리콘웨이퍼' 분야에서 민간기업, 특히 글로벌 외국기업이 국내에 과감한 선제 투자를 한 것은 의미가 남다릅니다.

핵심소재 공급의 안정성 확보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더해, 국내 투자환경의 매력을 전세계에 알리는 '일석삼조'의 투자 효과가 기대됩니다.

적극적으로 뒷받침한 양승조 충남도지사님과 충남도, 그리고 천안시에 감사드리며, 국민들께 좋은 소식을 전해 주신 관계자 여러분 모두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국민 여러분,

'실리콘웨이퍼'는 반도체 집적회로를 그리는 원판입니다.
반도체가 산업의 '쌀'이라면 웨이퍼는 '논'입니다.
반도체를 만들어내는 핵심소재입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해외수입에 크게 의존해왔습니다.

지금 우리 반도체 생산 기업들이 실리콘웨이퍼의 65%를 해외에서 수입해 오지만, 엠이엠씨코리아 제2공장에서 생산을 확대하면 해외수입분 가운데 9%를 국내생산으로 대체할 수 있습니다.
반도체 핵심소재의 자급을 확대하는 매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입니다.

이번 투자와 제2공장 준공을 계기로 앞으로 더 많은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민간투자가 전국 곳곳에서 활발히 일어나길 기대합니다.

오늘 엠이엠씨코리아 제2공장 준공에는 또 하나의 큰 의미가 있습니다.
외국 투자기업이 핵심소재 관련 국내 공장 증설에 투자했다는 사실입니다.
한국에 투자하는 것이 매력적이고 안전하다는 것을 전세계에 알리게 되었습니다.

올해 초 외국인투자 기업인들과 대화 자리에서, "외국기업도 우리나라에 투자하면 우리 기업이다"라고 말씀드린 바 있습니다.

우리 정부는 외국인투자기업도 우리 기업이라는 마음으로 특별히 우대하고 있습니다.

외국인투자지역에서 부지 임대료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해외 전문인력에 대한 세제 지원과 체류 절차 간소화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마련해 지원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소재·부품·장비 분야의 외국인투자를 크게 환영하며, 현금지원 비율을 투자금의 40%까지 확대했습니다.

그 결과, 지난해 전세계 외국인투자가 감소하는 가운데에서도 우리나라에 대한 외국인투자는 269억 불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소재·부품·장비 분야 외국인투자기업의 투자도 늘고 있어 고무적입니다.
올해 투자유치 목표 200억 불도 달성할 것으로 전망합니다.

한국은 외국인투자기업에게 활짝 열려 있습니다.
언제나 환영하며 함께할 것을 다시 한 번 약속합니다.


국민 여러분,

지난 4개월, 우리 기업과 정부는 핵심소재·부품·장비 수급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도록 국내 생산 확대와 수입 대체 노력에 박차를 가했습니다.

액체 불화수소의 국내 생산능력이 두 배로 늘었고, 수요기업이 실증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불화수소가스와 불화 폴리이미드는 연내 완공을 목표로 신규 생산공장을 짓고 있고, 곧 완공되어 내년부터 양산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블랭크 마스크는 신규공장이 완공되어 이미 시제품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정부도 기업의 수급 안정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수급대응지원센터'를 즉시 설치하였고 특별연장근로, 공장 신증설 인·허가, 자금지원 등 기업의 어려움을 빠르게 해결하고 있습니다.
'소재·부품·장비 특별법' 개정으로 '소재·부품·장비 특별회계'를 신설하고, 내년도 관련 예산을 올해보다 2배 이상 늘린 2조1천억 원으로 편성했습니다.

지난 10월 출범한 '소재·부품·장비 경쟁력위원회'를 중심으로 기업 간 협력모델 구축과 제도 개선도 강력히 추진할 것입니다.

정부의 '소재·부품·장비 산업 지원대책'은 외국인투자기업에도 똑같이 적용됩니다.
한국에 더 많이 투자하고 생산과 연구개발 활동을 더 많이 해 주시길 기대합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충남도민 여러분,

반도체 산업은 우리나라 제조업의 버팀목입니다.
한국은 메모리와 시스템반도체를 아우르는 '종합반도체 강국'으로 도약할 것이며,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업들에게 세계 최대의 수요시장이 될 것입니다.

우리의 반도체 산업 경쟁력에 더해 소재·부품·장비의 공급이 안정적으로 뒷받침된다면, 반도체 제조 강국 대한민국을 아무도 흔들 수 없을 것입니다.

오늘 천안의 제2공장 준공을 계기로 충남의 일자리가 늘어나고, 경제가 더 활발해졌습니다.
충남은 이제 글로벌 외국기업들도 탐내는 '매력 있는 투자처'가 되었습니다.

한국의 잠재력을 인정하고, 한국 반도체 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보고 투자한 엠이엠씨코리아와 글로벌 웨이퍼스社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반도체 소재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로 투자가 더욱 확산되길 바랍니다.
대한민국 경제의 활력이 이곳 충남에서부터 힘차게 뻗어 나가길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출처-유튜브 채널 '대한민국청와대')

seongu@new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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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호르무즈 통행료 20% 징수"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이란 항구에 대한 미 해군의 봉쇄조치를 재개한다고 선언했다. 또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들에 안전을 제공하는 비용으로 선적 화물의 20%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호르무즈 해협은 열려 있을 것이며, 이란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 유지될 것"이라며 "이란 봉쇄(THE IRANIAN BLOCKADE) 조치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란과 관련 물류 수송을 제외한 "다른 모든 국가들은 해협을 공정하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면서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의 수호자(THE GUARDIAN OF THE HORMUZ STRAIT)'가 될 거라며 안전 제공 비용을 청구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그는 미국이 "수호자로서, 그리고 공정함의 차원에서, 이 불안정한 세계 요충지에 안전과 보안을 제공하는 업무에 필요한 모든 비용에 대해 선적 화물의 20% 비율로 보상(비용 청구)을 받을 것"이라며 관련 절차가 즉시 시작된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날 대 이란 봉쇄 재개와 호르무즈 안전 제공 비용 징수 선언은 이란이 미국의 호르무즈해협 개방 요구를 거부하고 폐쇄를 선언한 뒤 나왔다. 미군은 이란에 대한 추가 공격에 나서 방공망과 드론 전력 등을 타격했다. 이로써 이란과 휴전 합의로 종료됐던 이란 항구에 대한 미군의 해상 봉쇄가 3주 만에 재개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호르무즈해협을 미국이 관리하고 그 대가를 받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사실상 해협 통제권 확보 의지를 드러냈다는 평가다. 반면 이란 군은 어떠한 경우에도 미국이 해협 관리에 개입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겠다고 반발하고 있어 양측의 충돌이 격화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는 평가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양측의 대립은 해협 통제권을 둘러싼 대치 상태가 지속될 가능성을 예고한다"며 "글로벌 석유 시장에 추가적인 압박을 가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실제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미국과 이란 간 대치 격화 속에 이날 브렌트유 가격은 배럴당 79달러대까지 오르며 약 4%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호르무즈 통행량 회복세도 이미 꺾이는 등 해상 물류 위축 움직임은 이미 현실화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선박 추적 데이터 업체 케플러(Kpler)는 지난 주말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것으로 확인된 선박 수가 전주 대비 절반 이상 감소한 19척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과 이란 간 예비 평화 협정인 양해각서(MOU)가 체결되기 전과 비슷한 수준으로 케플러는 대부분의 선박이 이란이 승인한 항로나 비밀 경로를 이용했으며, 미국이 지원하는 오만 인근 통로를 통한 통행은 끊겼다고 전했다. WSJ은 미국이 트럼프 대통령이 공언한 대로 호르무즈 해협을 군사적으로 장악하려면 상당한 규모의 지상군 침공이나 위험한 해군 작전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트루스소셜 게시글. [사진=트루스소셜] dczoomin@newspim.com 2026-07-14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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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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