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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를 장식할 신년맞이 중국 '허수이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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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양한 소재와 화려한 볼거리로 무장한 신작 영화 주목
'흥행보증수표' 유명 배우 출연한 신작 영화 잇달아 개봉

[서울=뉴스핌] 이동현기자= 중국 영화계의 전통적 성수기인 연말연시에 다채로운 소재의 영화들이 어김없이 대륙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중국 매체 36KR에 따르면,12월 한 달간 60여 편의 작품이 중국 극장가에서 개봉할 예정이다. 이어 2020년 춘제 (春節 설) 시즌까지 화제작들이 줄줄이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연말을 기점으로 춘제까지 이어지는 영화 성수기에 흥행 질주가 기대되는 '허수이폔'(賀歲片·신년 영화) 대작을 짚어본다.

◆거대기업의 음모, 탕웨이의 '내부고발자'(吹哨人)

12월 초 중국 극장가의 흥행 기대작으로 꼽히는 '추이샤오런'(吹哨人,내부고발자). 화려한 액션 장면과 더불어 탕웨이와 레이자인(雷佳音)이 주연을 맡으면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영화는 대기업의 해외 에너지 청정 기술 도입과 관련된 음모를 다루고 있다. 한 기업이 스모그 현상을 완화하기 위해 해외의 선진 기술을 도입하려고 했지만, 그 첨단 기술의 이면엔 수많은 생명을 앗아갈 수 있는 위험요소가 있었다.   

영화 추이샤오런 [사진=바이두]

이 영화는 첨단 기술을 둘러싸고 진상을 밝히려는 두 주인공과 이를 저지하려는 세력 간의 충돌을 다루고 있다. '내부고발자'란 중국 영화에서 보기 드문 소재와 탕웨이가 액션 영화에 출연한다는 점에서 화제를 모았다.

예고편을 접한 관객들은 할리우드 영화와 같은 스케일에 중국적인 정서가 어우러진 수작이라고 평가했다. 영화는 12월 6일 중국 전역에서 상영된다.

◆'중궈뉘파이'(中國女排), 중국 '여자배구 신화' 그려내려

중국 연기파 여배우 궁리(鞏俐, 공리)가 중국 여자 배구팀의 올림픽 신화를 그려낸 '중궈뉘파이'(中國女排)가 2020년 춘제 연휴에 개봉한다.

궁리는 실존 인물과 스토리를 담은  '중국 여자배구(中國女排)'에서 주인공인 여자 배구 영웅 랑핑(郎平) 역할을 맡았다. '첨밀밀'의 감독 천커신(陳可辛)이 연출을 맡았다.

궁리는 직접 여자배구팀 훈련장을 방문해 실제 랑핑과 교류하며 배구 선수들의 생활을 면밀하게 관찰한 것으로 알려진다.

궁리가 방문했을 당시 중국 여자 배구팀은 중국 난닝에서 열리는 2020년 도쿄 올림픽 여자 배구 출전팀 결정 대회를 앞두고 훈련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랑핑은 1984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여자배구 중국 금메달의 주역이다. 현역 시절 강력한 스파이크로 '쇠망치'(鐵榔頭)란 별명으로 불렸다. 그는 은퇴 후 2013년부터 중국 여자배구팀의 지휘봉을 잡아 중국에 2015년 세계 여자 배구 선수권 대회 우승, 2016년 리우 올림픽 여자 배구 금메달을 안겨준 인물이다.

◆후거와 구이룬메이의 만남, 난팡처잔더쥐후이(南方車站的聚會)

중국 연예계의 남신으로 꼽히는 후거(胡歌)가 주연을 맡아 화제를 모으고 있는 '난팡처잔더쥐후이'(南方車站的聚會).

이 영화의 주인공은 지방 범죄조직의 중간 보스였던 저우저눙(周澤農,후거 분). 이 남자는 의도치 않게 경찰을 죽이면서 쫓기는 신세가 된다. 우한의 변두리 호숫가 마을에서 은신하고 있던 주인공은 우연히 술집 여성인 류아이아이(劉愛愛, 구이룬메이(桂綸鎂) 분)를 만나게 된다.   

주인공은 류아이아이를 통해 수년간 만나지 못한 아내에게 소식을 전하고, 자신에게 걸린 현상금 30만 위안을 아내에게 주려고 시도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저우저눙의 인생은 또다시 위기에 처한다.

앞서 이 영화는 지난 5월 프랑스 칸 국제영화제에 처음 공개되면서 화제를 모았다. 12월 6일 중국 전역에서 개봉된다.

◆펑샤오강 감독의 신작 '즈유윈즈다오'(只有芸知道)

중국의 명감독 펑샤오강(馮小剛)이 신작으로 애정 영화를 선보인다. 이 영화는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만든 작품으로, 예전 펑샤오강 감독의 또 다른 분위기를 선사한다.

이 영화는 수이둥펑(隋東風, 황쉬안(黃軒)분)과 뤄윈(羅蕓 양차이위(楊采鈺)분)은 결혼 후 뉴질랜드에서 정착해 평화로운 생활을 이어간다. 하지만 순탄한 결혼 생활 중 아내가 세상을 등지면서 수이둥펑은 홀로 남게 된다. 그 후 수이둥펑은 아내를 대신해 그의 소원을 하나씩 이뤄간다.

작품 속 부부의 이야기는 펑샤오강 감독과 가까운 친구의 실제 경험담을 담은 것으로 전해진다. 이 영화는 12월 20일 중국에서 개봉한다.

즈유윈즈다오 [사진=바이두]

 춘제를 장식할 코미디 영화, 탕런제탄안3(唐人街探案3)

2020년 1월 25일 춘제 첫날에 개봉하는 탕런제탄안(唐人街探案). 앞서 두 편의 시리즈 전작과 별도의 스토리로 관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 시리즈의 주인공은 탕런(唐仁, 왕바오창(王寶強)분)과 친펑(秦風, 류하오란(劉昊然) 분). 이 두사람은 태국에서 억울하게 범죄 혐의를 뒤집어 쓰게 된다. 이 영화는 두 주인공이 현지 경찰과 범죄 조직에게 동시에 쫓기면서 겪는 좌충우돌 이야기를 담고 있다.

탕런제탕안은 지난 2018년에도 춘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면서 2020년 흥행 성적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탕런제탕안 3 [사진=바이두]

dongxua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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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회장 "울산을 AI시티로"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울산의 미래 발전 방향으로 'AI시티(AI City)'를 제시했다. 제조업 경쟁력을 인공지능(AI)으로 끌어올리는 동시에 시민의 일상에 AI를 접목하고, 산업도시에 예술과 감성을 더해 울산을 새로운 형태의 AI 도시로 만들자는 구상이다. 13일 SK에 따르면 최 회장은 지난 11일 울산 울주군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 울산포럼' 클로징 세션에서 "미래 울산은 AI시티의 모습이 돼야 한다"며 제조AI와 '모두의 AI', '아트(Art) 울산' 등 세 가지 방향을 제시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11일 울산시 울주군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열린 '2026 울산포럼' 클로징 세션에서 AI시대 울산의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사진=SK] 우선 제조AI를 통해 울산의 주력 산업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최 회장은 제조 기술과 솔루션, 데이터를 결합해 생산성을 끌어올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AI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개별 기업을 넘어 대규모 데이터를 축적하고 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이 필요하다고 봤다. 최 회장은 "제조AI는 기술이 중요하고 생산성을 높여야 하지만 규모 있는 데이터 플랫폼이 없다면 쉽지 않다"며 "데이터를 모으고 필요한 데이터의 규모를 키우는 것은 울산만의 문제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문제"라고 말했다. AI를 시민 생활로 확장하는 '모두의 AI' 구상도 내놨다. SK가 구상 중인 시민용 AI 에이전트로, 개인에게 맞는 공공·복지 혜택과 생활 정보를 제공하고 행정·교통·의료·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연결해 이용자의 요청까지 수행하는 것이 목표다. 여기에 '아트 울산'을 통해 제조업 중심의 산업도시에 예술과 감성을 접목한다. 최 회장은 "모두의 AI를 통해 울산 시민들의 행복을 높이고 도시에 감성을 더해 예술이 있는 산업도시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왼쪽 7번째), 김상욱 울산시장(왼쪽 8번째), 이윤철 울산상공회의소 회장(왼쪽 6번째) 등 주요 참석자들이 11일 울산시 울주군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열린 '2026 울산포럼'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K] AI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조건으로는 '비즈니스 모델'을 꼽았다. 막대한 자본과 자원이 투입되는 AI가 장기적으로 성장하려면 기술 경쟁을 넘어 수익을 창출하고 이를 다시 투자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는 설명이다. 최 회장은 "막대한 자원을 투입한 만큼 더 나은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 상업화해야 한다"며 "AI가 스스로 이익을 창출하고 다시 투자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구조까지 가야 한다"고 말했다. SK는 울산의 AI 인프라와 '모두의 AI'를 결합해 지역 특화 AI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날 포럼에서는 울산 제조업의 AI 전환(AX)을 위한 피지컬 AI 전략과 AI를 활용한 지역사회 문제 해결 방안 등이 논의됐다. 최 회장은 AI 시대에 필요한 청년의 역량으로 '생각 근육', '공감의 힘', '적응 근육', '피지컬 근육'도 제시했다. AI에 사고를 맡기기보다 문제의 본질을 스스로 고민하고 타인과 공감하며, 실패에서 회복하고 직접 경험하는 능력이 중요하다는 의미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11일 울산시 울주군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2026 울산포럼'과 연계해 열린 'WAVE 2026(울산세계미래산업박람회)' 전시장을 둘러보고 전시 콘텐츠를 직접 체험하고 있다. [사진=SK] 최 회장은 "AI 툴을 가지고 사람을 이해하는 것이 앞으로 가야 하는 교육 방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로 5회를 맞은 울산포럼은 최 회장의 제안으로 시작돼 기업과 지역사회가 울산의 지속 가능한 성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운영되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울산지역 대학생과 시민 등 1만900여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최 회장은 "울산포럼이 상시 플랫폼 형태로 자리 잡았다"며 "가능한 생각과 아이디어를 모아 울산의 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 2026-09-13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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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오너 3세 신상열 일반인과 결혼 농심 신상열 부사장(사진=연합뉴스)[mdtoday = 김주성 기자] 신동원 농심 회장의 장남이자 농심 오너가 3세인 신상열 부사장이 결혼한다. 올해 부사장 승진과 사내이사 선임으로 경영 보폭을 넓힌 가운데 개인적으로도 새로운 출발을 맞게 됐다.업계에 따르면 신 부사장은 13일 오후 서울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에는 양가 가족과 지인을 비롯해 재계 관계자들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예비 신부는 SK텔레콤에서 인공지능 전환(AX)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회사원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결혼을 앞두고 농심의 대표 제품인 '신라면'을 활용한 웨딩사진을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1993년생인 신 부사장은 농심 창업주 고(故) 신춘호 회장의 장손이자 신동원 회장의 장남으로, 농심 오너가 3세다.미국 컬럼비아대학교에서 산업공학을 전공한 뒤 2019년 농심 경영기획실에 입사하며 경영 수업을 시작했다. 2021년 말 구매실장으로 승진하며 그룹 내 첫 20대 임원이 됐다.이후 2024년 미래사업실장을 맡으며 전무로 승진했고 올해 1월 부사장에 올랐다. 지난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는 사내이사로 선임되며 이사회에도 합류했다.당시 신동원 회장은 신 부사장의 사내이사 선임 배경에 대해 "젊은 나이지만 굉장히 회사에 애정을 갖고 열심히 노력하는 걸로 봐서 충분히 자격이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중장기 비전 등을 열심히 하고 있어 충분한 능력이 된다고 생각했다"고 밝힌 바 있다.신 부사장은 현재 미래사업실을 이끌며 신사업 발굴과 글로벌 사업 전략, 투자 및 인수합병(M&A) 등을 담당하고 있다.특히 농심이 추진하고 있는 중장기 성장 전략 '비전2030' 실행에도 참여하고 있다. 농심은 비전2030을 통해 글로벌 사업 확대와 신사업 육성 등을 추진하고 있다.이 기사는 메디컬투데이가 제공하는 기사입니다. 2026-09-13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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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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