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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유은혜 "대학 개강 연기하라...신입생·편입생 첫 학기 휴학 가능도록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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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홍형곤 기자 =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범부처 유학생 지원단 협의회를 마친 후 브리핑을 열어 학사관리 방안을 발표했다.

유 부총리는 "3월 신학기 개강 시기를 4주 이내에서 대학이 조정할 것을 권고한다"며 "원격 수업을 적극 활용하고 수업 결손은 보강이나 원격수업, 과제물 대체 등으로 보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브리핑 전문이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유은혜입니다.

현재 정부는 3월 대학 신학기 개강을 앞두고 2월 중하순 경에 중국의 유학생뿐만 아니라 중국을 통해 입국하는 내외국인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에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서 선제적인 조치를 취하고자 하며, 이를 위해 교육부는 오늘 유학생이 많은 대학의 총장을 비롯해 보건복지부, 법무부, 외교부, 행정안전부 등 유관부처와 관련 대책을 협의하였습니다.

오늘 협의한 결과를 토대로 정리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을 위한 대학 지원대책의 주요 내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선, 감염증 예방을 위해 중국을 거쳐서 입국한 유학생의 입국단계, 입국 후 14일, 14일 기간이 종료된 후에 3단계로 나눠서 정부와 대학 간의 단계별 관리를 더욱 강화하겠습니다.

입국단계에서 중국 유학생뿐만 아니라 유학비자를 소지한 모든 국적의 학생들과 교직원은 별도 입국장을 통한 특별입국절차를 거칩니다. 강화된 입국심사를 통과해야만 한국 입국이 가능합니다.

교육부와 대학이 유학생 예방수칙을 마련하여 한국에 입국하기 전에 학생들에게 안내하고, 유학생들은 대학으로 한국 입국 예정 일정을 사전에 보고하도록 하겠습니다.

두 번째 단계인 입국 직후부터 14일 기간은 2월 2일 중앙사고수습본부에서 결정한 내용을 반영하여 교직원은 업무배제, 학생은 등교중지 조치가 실시됩니다. 해당 대학은 중국을 거쳐서 입국한 모든 유학비자 소지자와 교직원이며, 한국인 교직원과 학생들에게도 공통으로 적용됩니다.

해당 대상자 정보는 법무부와 교육부 간의 정보 공유를 통해서 대학으로 주기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며, 대학은 비상관리체계를 가동하여 조치를 실행하고 교육부는 현장지원점검반을 운영하여 상황 전체를 관리·감독하겠습니다.

입국 후 14일 기간 동안 대학과 보건소 간에 직접 연계하여 긴급대응이 가능하도록 조치하고, 대학과 대학이 밀집한 지역의 대학과 기초자치단체 간의 협업을 강화하여 대학의 부담이 최소화되도록 하겠습니다.

교육부는 범부처 유학생지원단을 통해 부처 간, 대학 간의 연계를 강화하여 대학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대학에서 긴급히 소요되는 방역물품 구입 등 방역비용은 정부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입니다. 현재 기획재정부와 예비비 지원을 협의하고 있으나 우선적으로 필요한 대학의 방역비용은 교육부 재정지원사업인 대학혁신지원 사업비로 우선 집행하도록 조치하겠습니다.

참고로 현재 교육부는 중국 후베이성을 방문한 내외국인 학생, 교직원 현황을 전수조사하였고, 현재 117명이 확인되어 자율적인 격리조치 등을 실시하고 있고 대학은 주기적으로 관리하고 있다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다음으로, 학사일정 조정 등 학사 관리대책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교육부는 3월 대학 개강 시기에 맞춰 다수 중국 체류 학생들이 입국할 경우에 발생될 수 있는 여러 우려를 종합적으로 검토하였고, 안정적인 학사 운영이 어렵다고 판단하였습니다. 이에 교육부는 3월 신학기 개강 시기를 4주 이내에서 대학이 조정할 것을 권고합니다.

또한, 개학 연기로 인한 학사일정 차질을 최소화하기 위해 원격수업을 적극 활용하도록 하고, 수업 감축 등에 따른 결손은 보충강의, 과제물 대체, 원격수업 등의 방법으로 보완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현재 대학의 학칙으로 금지된 신입생·편입생의 첫 학기 휴학에 대해서는 휴학사유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경우에 한해 신입생 휴학을 허가해 주도록 권고하겠습니다. 마찬가지로 자율적인 격리, 등교중지, 입국 지연 등으로 인해 수업에 출석할 수 없을 경우에도 출석을 인정해 주도록 조치하겠습니다.

이미 전달되었지만 졸업식이나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등의 집단행사 실시는 당분간 연기 또는 철회할 것을 다시 한번 권고 말씀드립니다.

관련된 상세한 학사관리 조정 내용은 빠른 시일 내에 학사 가이드라인을 대학에 제공하여 학교 현장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정부와 대학이 긴밀하게 협조해서 국민과 학생의 안전을 지키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대응체계를 더욱 강화하여 신속하고 철저하게 대응하겠습니다. 정부를 믿고 끝까지 함께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출처-유튜브 채널 'KTV')

honghg092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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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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