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해외스포츠

속보

더보기

USGA·R&A의 골프 샷거리 제한 계획에 대해 찬성 의견이 더 많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잭 니클로스·미국PGA투어 "골프의 미래에 유익할 것"
필 미켈슨 "프로골퍼들이 추구하는 방향과는 다른 길"
골프위크 설문 조사에서는 70%가 '찬성' 입장 나타내

[뉴스핌] 김경수 골프 전문기자 = 미국골프협회(USGA)와 영국골프협회(R&A)가 4일(현지시간) 발표한 '디스턴스 인사이트 프로젝트'(DIP)에 대해 찬성하는 의견이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DIP는 샷거리가 지금처럼 늘어나는 것을 방치할 경우 골프의 미래는 어둡다고 보고 거리를 제한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것이 주내용이다. 두 기구는 각계의 의견을 수렴해 약 1년 후 구체적인 안을 내놓을 계획이다.

'20세기 최고의 골퍼'로 일컬어지는 잭 니클로스는 DIP에 쌍수를 들어 환영했다. 그는 "두 기구의 광범위한 연구에 박수를 보낸다. 장비 메이커 등과 협업해 골프의 미래에 도움이 되는 안을 도출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니클로스는 예전부터 장비 규제 등을 통해 선수들의 폭발적인 거리 증대를 상쇄해야 한다고 주장해왔다.

 

USGA와 R&A가 4일 발표한 샷거리 제한 계획에 대해 찬성하는 쪽이 더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사진=골프닷컴]

 

DIP의 직접 영향권에 있는 미국PGA투어도 "우리는 2003년부터 USGA 및 R&A와 선수들의 거리를 모니터해왔다. 이번 DIP는 중요한 의미를 담고 있고 골프에 이롭게 작용할 것이다. 우리는 두 기구 및 장비 메이커들과 계속 파트너십을 유지할 것이다"고 밝혔다.

메이저대회에서 3승을 거둔 파드리그 해링턴은 "DIP를 전적으로 지지한다"며 "거리가 늘어나면 그에 맞춰 코스가 길어져야 하는데 그러면 코스 규모가 커져야 하는 것은 물론이고 유지 비용이나 물 사용료 등 제반 비용도 늘어나는 부작용이 수반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지금보다 약 10%만 덜 나가는 볼을 만드는 것도 해결책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런가하면 두 기구, 특히 USGA와 의견대립을 보여온 필 미켈슨은 DIP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표시했다. 미켈슨은 "골프는 아마추어 그룹에 의해 통제되는 유일한 프로 스포츠"라고 꼬집은 후 "DIP는 우리가 추구하는 방향과 다른 방향으로 간다. 프로페셔널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미켈슨은 USGA가 주관하는 US오픈 코스의 셋업에 대해 불만을 표출해왔다. 2018년 시네콕힐스CC에서 열린 US오픈에서는 퍼트한 후 움직이고 있는 볼을 스트로크함으로써 무언의 항의를 하기도 했다. 그는 4개 메이저대회 중 US오픈에서만 우승하지 못해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이루지 못하고 있다. 그는 US오픈에서 통산 여섯 차례 2위를 했다.

2009년 브리티시오픈 챔피언 스튜어트 싱크는 "어쨌든 프로와 아마추어 골퍼에게 적용되는 잣대가 달라져 규칙이 이원화되는 것을 반대한다"고 주장했다. DIP에는 프로들이 비교적 짧은 코스에서 대회를 할 때에는 거리가 덜 나가는 골프볼을 사용하도록 하는 로컬룰을 둘 수 있게 하는 안이 들어있는 것으로 보도됐다. 또 이러다가는 결국 프로와 아마추어 골퍼에게 적용되는 규칙이 달라지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도 있다.

한편 골프위크에서 DIP와 관련, '골프에서 샷거리가 문제가 되는가?'는 설문조사를 벌였다. 응답자 중 52%는 '그렇다. 다만 프로골퍼에게만'이라고 답했다. 18%는 '프로든 아마추어든 모든 수준의 골퍼들에게 그렇다'고 대답했다. '문제가 안된다'는 응답은 30%였다. ksmk754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추석 연휴 내내 흐리고 비 소식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올해 추석 연휴에는 흐린 날씨와 비 소식으로 밤에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기상청은 22일 정례 예보브리핑에서 연휴 첫날인 24일을 맑다가 추석 당일인 25일에는 흐린 날씨 속에서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이번 추석에는 흐린 날씨가 계속되며 밤하늘이 두꺼운 구름에 가려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사진 = 뉴스핌DB] 현재 우리나라는 북쪽 고기압 영향으로 맑은 가운데 아침과 저녁에는 선선하고 낮에는 기온이 오르는 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다. 오는 24일부터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은 날씨로 접어들겠다. 오는 25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강원 동해안과 산지, 경북 북부 동해안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늦은 밤에는 중부지방부터 비가 시작되겠다. 기상청은 "구름 양이 점차 증가하고 다층운이 겹치면서 구름이 두꺼워진다"며 "중부지방에는 비가 시작되고 26일로 넘어가면서 남부지방에도 비가 내리기 때문에 이번 추석에는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26일에는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이 모두 흐리겠다. 전날 밤부터 중부지방에서 내리던 비는 새벽까지 이어진 뒤 그치겠다. 다만 남쪽에서 저기압이 접근하면서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오는 27일에는 비를 몰던 저기압이 동쪽으로 빠져나가면서 제주도에만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다. 중부지방은 북쪽에서 다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겠다. 흐린 날씨와 비 영향으로 연휴 기간 기온은 점차 낮아지겠다. 다음 주인 오는 29일 이후에는 우리나라 주변 기압골과 열대요란의 발달 위치 및 강도에 따라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9-22 14:53
사진
대미투자 1호 '텍사스 발전소' 국회 보고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정부가 대미 전략적 투자 1호 사업으로 검토 중인 미국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사업에 대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보고했다. 야당인 국민의힘은 사업이 아직 개발 단계인 만큼 수익성과 향후 변수에 대한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국민의힘 소속인 김성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은 22일 정부의 대미 투자 관련 비공개 보고를 받은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 주된 안건은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관련 보고였다"며 "그 외 원전 프레임워크와 알래스카 개발 관련 진행 상황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김성원 위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8회 국회(임시회) 제01차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6.08.12 jk31@newspim.com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 산자위 야당 간사를 맡고 있는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은 "정부에서는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와 관련해 20년간 상환 계획을 놓고 투자금 이상을 회수할 수 있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구 의원은 "아직 개발 단계이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다른 어떤 변수가 있을지 우려 사항이 제기됐다"며 "상업적 합리성 부분에 있어서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전달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도 "정부에서는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하지만 그 점에 대해서 상당한 우려를 표했다"며 "앞으로 대미 협상 과정에서 좀 더 국익에 맞는 협상을 하기를 당부했다"고 말했다. 대미 투자 사업에 대한 국회 동의 필요성과 관련해 김 위원장은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보고됐기 때문에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대미 투자 관련 양해각서(MOU) 체결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김 위원장은 "대미 협상 후 결정하기로 돼 있기 때문에 조만간 되리라고 생각하지만 아직 날짜가 정해진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구체적인 사업성 보고는 텍사스 발전소 사업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원전과 알래스카 개발 사업에 대해서는 향후 별도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추가 검증 필요성에 대해 "1호 사업에 대해서만 한 것"이라며 나머지 사업에 대해서는 "절차를 또 밟아야 한다"고 밝혔다. oneway@newspim.com 2026-09-22 12: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