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중국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중국 증시, '5중전회 랠리' 기대...에너지·반도체 등 수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전체회의 개최 전 1주일∙당일, 67% 상승
전체회의 개최 후 1주일, 50% 상승
에너지·반도체·군수 등 업종 수혜 기대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향후 5년(2021~2025년) 간의 중국 경제방향을 결정하는 제19기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제5차 전체회의(5중전회)가 오는 26부터 29일까지 베이징(北京) 인민대회당에서 개최된다. 핵심 관전포인트는 2021~2025년 적용될 14차 5개년 경제개발 계획(14·5 계획)이 이번 5중전회에서 결정된다는 것이다.

중국 공산당은 매년 한두 차례 중앙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국가 의제를 논의한다. 중국은 5년 단위로 중장기 경제 발전 계획을 제정하는데, 올해는 신중국 건국이래 14번째로 시행하는 5개년 계획이다.

5중전회는 올해 하반기 중국 최대 정치 행사로서, 다양한 산업 영역의 미래 성장 방향 및 지원 정책이 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달 들어 지지부진한 흐름을 이어갔던 중국 증시에서는 정책적 수혜가 기대되는 일부 업종을 중심으로 한 강세장이 연출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일고 있다.

역대 중국 전체회의 기간 상하이종합지수 등락폭을 살펴보면 회의 개최를 전후해 전반적인 상승 흐름이 나타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금융정보제공업체 윈드(Wind)가 지난 2012년 11월 8일 열린 제18차 전국대표대회(18대, 十八大) 이후 전체회의 기간 상하이종합지수 추이를 살펴본 결과, 전체회의 개최 전 1주일간 및 개최 당일 상하이종합지수는 67%의 비교적 높은 상승폭을 기록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2020.10.26 pxx17@newspim.com

구체적으로 개최 전 1주일간 등락폭을 살펴보면 지난 2018년 2월 26일 열린 19기 3중전회 기간 상하이종합지수는 4.08% 올랐고, 2013년 2월 26일 열린 18기 2중전회 기간 5.29% 하락해  각각 역대 최대 상승폭과 하락폭을 기록했다.

개최 당일 기준으로는 지난 2018년 2월 26일 개최된 19기 3중전회 기간 1.23%의 최대 상승폭을, 스빠다 기간 -1.63%의 최대 낙폭을 보였다.

전체회의 개최 후 1주일간 상하이종합지수 상승률은 50% 정도였다. 지난 2018년 1월 18일 개최된 19기 2중전회 기간 상하이종합지수는 3.01% 올라 가장 높은 상승폭을, 스빠다 기간에는 3.58% 하락해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월개증권(粵開證券)은 "이번 5중전회에서 공개될 경제 및 개혁개방과 관련한 중장기 경제정책이 중국 자본시장에 호재성 재료로 작용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동북증권(東北證券)은 "14차 5개년 경제개발 계획을 통해 군수공업, 3세대 반도체, 태양광∙풍력발전, 환경보호, 면세, 해외전자상거래 등의 업종이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특히 '신에너지 자동차 산업 발전 계획' 등으로 신에너지 자동차 관련 산업의 미래 성장가능성이 부각되면서, 단기적으로 1~2분기 시장에서 해당 분야는 최대 관심 섹터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국신증권(國信證券)은 "5중전회에서 결정될 14차 5개년 계획은 과학기술 혁신에 방점이 찍힐 예정이며 과학기술과 에너지 안보 관련 산업에서 투자 기회를 포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중신증권(中信證券)은 "에너지 외에 인구와 과학기술진흥 등을 중심으로 한 정책 방향이 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핵심 부품, 인프라 소재, 선진 인프라 공업기술, 산업기술 인프라 등 4대 영역에 주목할 것"을 권고했다. 

pxx1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삼성전자, 車 메모리 첫 '세계 1위'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삼성전자가 세계 차량용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 미국 마이크론을 제치고 사상 처음으로 세계 1위에 올랐다. 31일 시장 조사업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 모빌리티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지난해 차량용 메모리 시장 점유율은 40%로 전년(35%) 대비 5%포인트(P) 올라 1위를 차지했다. 기존 1위였던 마이크론은 같은 기간 점유율이 40%에서 36%로 하락하며 2위로 밀려났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차량용 메모리 시장은 자동차의 전장화와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확산에 힘입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자율주행 기능과 고사양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탑재가 늘면서 대용량 데이터 처리와 높은 안정성을 갖춘 메모리 반도체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5년 저전력 D램(LPDDR)과 유니버설 플래시스토리지(UFS)를 앞세워 차량용 반도체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이후 차량용 SSD와 그래픽 D램(GDDR) 등으로 제품군을 확대하며 사업 영역을 넓혀왔다.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을 바탕으로 삼성전자는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차량용 메모리 사업에서 연평균 40% 이상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S&P 글로벌 모빌리티는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시장 규모가 2025년 약 900억달러(약 136조원)에서 2031년 1390억달러(약 209조원)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nylee54@newspim.com 2026-05-31 12:46
사진
외환 거래 '24시간'으로 확대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오는 7월 6일부터 서울 외환시장의 외환 거래시간이 평일 24시간 무중단 방식으로 연장된다. 이에 따라 주말과 새해 첫날을 제외하면 국내 공휴일에도 거래가 가능해진다. 서울외환시장운영협의회(외시협)는 29일 총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의 '서울 외환시장 행동규범'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번 개정으로 중개회사를 통한 원·달러 외환거래 시간은 기존 '오전 9시~익일 오전 2시'에서 주중 내내 24시간 문을 여는 방식으로 바뀐다. 뉴욕 서머타임(DST) 기간에는 월요일 오전 6시부터 토요일 오전 6시까지, 그 외 기간에는 월요일 오전 7시부터 토요일 오전 7시까지 시장이 상시 가동된다. 다만 원화와 이종통화 간 거래시간은 현행대로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유지된다. 한국은행 현판. [사진=뉴스핌DB] 외환시장 개방 확대로 시차가 다른 외국인 투자자는 물론, 미국 주식 등에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와 수출입 기업들의 환전 편의가 높아지고 거래 비용도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매년 첫 영업일은 오전 9시에 개장하며 마지막 영업일은 24시에 폐장한다. 공휴일이나 야간 거래는 허용되지만 실제 거래 대금이 오가는 결제 업무는 기존처럼 은행 영업일에 처리된다. 글로벌 시장 관행에 따라 은행 비영업일에는 자금 이체가 불가능해 가장 가까운 다음 은행 영업일로 결제가 순연된다. 24시간 개장에 맞춰 환율 공시 체계도 일부 조정된다. 현물환중개회사는 오전 6시부터 익일 오전 6시까지 매시 정각마다 시간가중평균환율(TWAP)을 산출해 시장에 제공할 예정이다. ▲시가 ▲고가 ▲저가 ▲환율 역시 같은 기준에 따라 공표된다. 다만 시장의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업 재무제표나 세무 기준 등에 활용되는 '서울 오후 3시 30분 종가 환율'과 매매기준율(MAR)은 당분간 현행 기준을 따르기로 했다. 외환당국도 공식 통계와 보도자료 작성 시 기존 종가 환율을 계속 활용할 방침이다. 외시협은 향후 매매기준율 산정 방식도 글로벌 관행에 맞춰 거래량 가중평균 방식(MAR)에서 시간가중평균환율(TWAP) 방식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시장 참가자들의 적응 기간을 고려해 외국환거래규정 개정 이후 1년의 유예기간을 두는 방안도 검토됐다. 외환당국은 이번 총회에서 수렴된 시장 참가자 의견을 바탕으로 오는 6월 중 매매기준율 변경 등을 포함한 외국환거래규정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eoyn2@newspim.com 2026-05-31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