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GAM 주식

속보

더보기

[美 블루칩] 이스트만케미컬, 코닥에서 분사한 세계적인 특수화학회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이스트만케미컬(Eastman Chemical Co., EMN)은 다양한 용도의 화학제품을 생산하는 세계적인 기업이다.

1888년 조지 이스트만이 설립한 아날로그 카메라와 필름의 대명사 이스트만코닥(Eastman Kodak)이 1920년 필름 생산을 위한 소재를 공급하기 위해 세웠던 자회사가 1994년 이스트만코닥으로부터 분사한 독립 법인이다.

미국 테네시주 킹스포트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전 세계에 약 1만4500명의 직원을 보유한다. 100여개 국가에 제품을 공급하며, 50여개의 생산시설을 운영한다.

이스트만케미컬은 세계적인 첨단 소재 및 특수 첨가제 회사로서, 제품 포장재부터 자동차 타이어에 이르기까지 우리 일상에 필요한 다양한 제품을 생산한다.

특히 특수 합성제, 도료 첨가제 등 특수 화학 물질을 공급하는 전문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1994년 1월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상장했으며, 미국 3대 지수 중 S&P500에 속해있다.

 

이스트만케미컬 [사진=로이터 뉴스핌]

 

이스트만케미컬의 주요 사업부문은 첨가제 및 기능성 제품, 첨단 소재, 화학 중간재, 섬유 등 4가지로 분류된다.

첨가제 및 기능성 제품 부문은 운송, 소모품, 건축 및 건설, 동물 영양, 농작물 보호, 에너지, 개인 및 가정 관리에 쓰이는 제품 생산을 위한 화학제품을 생산하고 판매한다.

첨단 소재 부문은 운송, 소모품, 건축 및 건설, 내구재, 건강용품 시장에서 부가가치 최종 사용을 위해 차별화된 성능을 가진 폴리머, 필름, 플라스틱 등을 생산하고 판매한다.

화학 중간재 부문은 셀룰로오스, 아세틸, 올레핀, 알킬아민 등을 취급한다.

섬유 부문은 주로 담배 필터에 사용되는 셀룰로오스 아세테이트 토우 등을 생산하고 판매한다.

12월이 결산월인 이스트만케미컬은 2019년 1월부터 12월까지 2019 회계연도 기준으로 매출액이 전년 대비 8.6% 감소한 72억7000만 달러, 영업이익이 19.5% 감소한 12억4000만 달러, 순이익이 29.7% 감소한 7억5000만 달러, 희석 EPS가 27.5% 감소한 5.48달러를 기록했다.

사업부문별 매출 비중은 첨가제 및 기능성 제품이 35%, 첨단 소재가 29%, 화학 중간재가 26%, 섬유가 9%를 차지했다.

사업지역별 매출 비중은 북미가 42%, 유럽, 중동, 아프리카가 27%, 아시아 퍼시픽이 25%, 남미가 6%로 나타났다.

 

이스트만케미컬 [사진=로이터 뉴스핌]

 

분기 단위로 배당을 지급하는 이스트만케미컬의 최근 1년간 배당금은 2.64달러, 배당수익률은 3.28%다.

이스트만케미컬은 지난 10월 29일 장 마감 후에 월가의 예상보다 양호한 2020 회계연도 3분기 실적을 공개했다.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 감소한 21억2200만달러를 기록했지만, 전문가 전망치 21억70만달러를 웃돌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으로 매출량이 줄었으며, 원자재 가격 하락에 따라 판매 가격이 낮아진 탓이다.

사업부문별로는 첨가제 및 기능성 제품 매출이 11%, 첨단 소재 매출이 4%, 화학 중간재 매출이 13%, 섬유 매출이 5%, 각각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

3분기 순이익은 1억6100만 달러(주당 1.18달러)로 전년 동기에 기록한 2억6600만 달러(주당 1.93달러)에 비해 감소했다.

일회성 항목을 제외한 조정 EPS는 1.57달러로 전년 동기에 기록한 1.94달러에 비해 줄었지만, 월가 전문가 전망치인 1.40달러를 웃돌았다.

 

이스트만케미컬의 최근 1년간 주가 추이 [차트=팁랭크스]

 

2020년 11월 5일 현재 이스트만케미컬의 종가는 전 거래일 대비 4.23% 오른 86.42달러이고, 시가총액은 112억3000만달러다.

52주 최고가는 88.04달러이고 최저가는 34.44달러다.

최근 5거래일 동안 5.53% 상승했고, 최근 3개월간 20.16% 올랐다.

이스트만케미컬의 최근 5년간 주가 추이를 살펴보면, 2016년 2월 초 58달러를 저점으로 상승하기 시작해서 2018년 3월에 100달러를 넘어섰다.

이후 미중 무역갈등이 불거지면서 하락세에 접어들었고, 2020년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3월 중순 40달러를 하회하는 선까지 하락했다.

하지만 빠르게 회복해, 최근에는 저점 대비 두 배가 넘는 80달러 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최근 주가의 상승 흐름에 대해서는 투자자들이 회사의 전망을 긍정적으로 평가해 이를 주가에 반영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최근 3개월 간 발표된 이스트만케미컬에 대한 20건의 월가 투자의견을 종합하면 '비중확대'이다.

'매수' 의견을 제시한 투자은행(IB)이 12곳으로 가장 많았고, '보유' 의견이 8곳이었다.

향후 12개월간 목표주가는 최고 110달러, 최저 82달러, 평균값 93.05달러이다.

IB들은 이스트만케미컬의 이번 회계연도 순익 전망치를 주당 5.90달러로 내다봤으며, 다음 회계연도는 7.05달러로 예상하고 있다.

 

kimhyun0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버넘 의원, 英 집권 노동당 새 대표로 [런던=뉴스핌] 장일현 특파원 = '북부의 왕'으로 불리는 앤디 버넘 의원이 17일(현지 시각) 영국 집권 여당인 노동당의 새 대표에 올랐다.  버넘 대표는 오는 20일 키어 스타머 총리를 이어 영국의 차기 총리 자리를 확정했다. 의원내각제를 채택하고 있는 영국은 의회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집권당의 대표가 총리가 된다. 노동당은 이날 특별 당대회를 열고 버넘 의원을 당 대표로 공식 선출했다. 버넘은 전날 마감된 당 대표 경선 후보 등록에서 단독으로 등록했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노동당 공보에 따르면 버넘은 노동당 소속 하원의원 379명과 노동조합·사회주의 단체 23곳의 지지를 받아 당 대표로 선출됐다"고 했다. 현재 노동당은 전체 의석 650석 중 403석을 보유하고 있는데 이중 94%가 버넘을 당 대표로 선택한 것이다.  앤디 버넘 영국 노동당 새 대표가 17일(현지 시각) 특별 당대화에서 대표 수락 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샤바나 마무드 내무장관의 새 대표 선출 결과 발표와 함께 무대에 오른 버넘은 일성으로 "국민에게 희망을 되돌려주겠다"고 했다.  그는 "저를 지지한 노동당 의원들이 모두 영국 곳곳의 잊혀진 지역을 위해 과거의 노동당을 되찾아 달라는 요구를 들었다"면서 "우리는 그 부름에 응답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오늘 하나로 뭉쳤고, 그 힘을 오랫동안 정치로부터 희망을 잃은 사람들과 지역을 위해 사용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이날 연설에서 다섯 가지 변화와 약속을 실천하겠다고 했다. 노당동의 단결을 위해 '파벌 문화'를 종식하겠다고 했고, "이번이 바뀔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면서 비난보다 문제 해결의 정치를 추구하겠다고 했다. 그는 "영국 정치가 덜 독해졌으면 좋겠다"고도 했다.  세번째 변화로는 노동당의 정치적 지향을 거론하며 노동당답게 승리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녹색당보다 더 녹색당처럼 행동하려 하지도 않을 것이고, 영국개혁당(Reform UK)보다 더 개혁당처럼 행동하려 하지 않을 것이며 과거처럼 보수당 옷을 너무 많이 입지도 않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담대하고 자신감 있게, 진정한 노동당으로 승리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북부와 남부, 동부와 서부, 스코틀랜드와 웨일스, 북아일랜드 모두를 위한 지도자가 되겠다"는 것이 네 번째 약속이고, 중앙정부가 독접하고 있는 권한을 웨스트민스터와 화이트홀에서 지역 사회로 되돌려주는 지방분권이 다섯 번째 약속이라고 했다.  버넘 대표는 자신이 친기업 노선을 취할 것이라고도 했다. 그는 "그레이터맨체스터 시장 시절 친기업적인 시장이었듯이 노동당 대표가 된 뒤에도 친기업적인 지도자가 될 것"이라며 "우리는 기업과 함께 지역을 되살렸고 그 방식을 영국 전체로 확대할 것"이라고 했다.  1970년 1월 리버풀 북쪽 교외 지역에서 태어난 그는 15세 때 노동당에 가입했다. 케임브리지대에서 영어를 전공한 뒤 의원 보좌관 등을 거쳐 2001년 총선에서 그레이터맨체스트의 리(Leigh) 선거구에서 하원의원에 당선됐다. 이후 16년간 하원의원을 지냈다.  이 기간 토니 블레어와 고든 브라운 정부에서 내무부·재무부 차관, 문화장관, 보건장관 등을 역임했다.  2010년과 2015년에 당 대표에 도전했지만 에드 밀리밴드와 제러미 코빈에서 패했다.  2017년 중앙정치를 떠나 새로 만들어진 그레이터맨체스터 광역시장 선거에 출마해 당선됐고, 2021년과 2024년 선거에서도 내리 승리했다.  시장으로 재직하면서 버스 공영화를 추진하고 통합 대중교통망 구축과 주택 공급 확대 등으로 시민들의 지지를 받았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중앙 정부에 맞서 북부 지역 지원 확대를 요구하면서 전국적인 인지도를 얻었다. 이때부터 '북부의 왕(King of the North)'이라는 별명이 널리 퍼졌다. 버넘 시장 재임 시절 그레이터맨체스터는 전국 평균을 상회하는 경제성장률을 기록했다.  버넘 대표는 당 대회 연설에 앞서 소셜미디어에 "앞으로 며칠은 영국을 누가 통치하느냐만 바꾸는 것이 아니며 영국이 어떻게 통치되는지를 바꾸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권력을 있어야 할 곳으로 되돌릴 기회"라고 했다.  그는 정치적으로는 현 스타머 총리보다 더욱 왼쪽에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주택과 교통, 교육 등과 관련된 권한을 지방으로 분산해 각 지역에 맞는 경제 발전을 추구해야 한다는 내용의 '맨체스터리즘'(Manchesterism)을 주장한다.  맨체스터에 제2 총리실을 둬 중앙정부와 효율적으로 업무를 조율하는 '북부 총리실(No. 10 North)' 구상도 밝혔다.  ihjang67@newspim.com   2026-07-17 23:06
사진
신진서, AI카타고에 제1국 불계패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두 점을 먼저 놓고 시작했어도 인공지능(AI)의 벽은 높았다. 세계 최강 신진서 9단이 바둑 AI 카타고(KataGo)와의 첫 맞대결에서 아쉬운 역전패를 당했다. 신진서는 17일 서울 중구 한국경제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카타고와의 '쎈수학·한경 기신전' 3번기 제1국에서 4시간 20분의 혈투 끝에 245수 만에 흑 불계패했다. 이번 대국은 2016년 이세돌과 알파고의 대결 이후 10년 만에 성사된 인간과 AI의 맞대결로 큰 관심을 모았다. 비약적으로 발전한 AI의 기력을 고려해 이번에는 신진서가 2점을 먼저 까는 접바둑으로 진행됐다. 카타고는 첫 수부터 흔들기에 나섰다. 좌상귀 화점에 첫 수를 놓는 변칙수로 신진서의 초반 포석 구상을 깨뜨렸다. 이어 우상귀 쪽에도 높은 걸침 수를 두며 변칙 전술을 이어갔다. 신진서는 전투를 피하고 잔잔하게 국면을 이끌며 중반까지 우세를 유지했다. [AI 챗GPT가 제작한 AI '카타고(KataGo)'와 신진서 9단 기신전(棋神戰) 3번기 일러스트] psoq1337@newspim.com 100수를 넘어서면서 승부처가 나왔다. 미세하게 격차가 좁혀지자 신진서는 백 대마를 잡기 위해 중앙에 승부수를 던졌다. 사람을 상대로는 충분히 통할 수 있는 강력한 공격이었다. 하지만 카타고는 완벽한 계산으로 이를 가뿐하게 타개해 냈다. 112수째에 이르러 흐름은 완전히 뒤집혔다. 역전을 허용한 신진서가 다시 전투를 걸었으나 격차는 오히려 더 벌어졌다. 패색이 짙어진 상황에서도 신진서는 다음 대국을 대비해 30분 가까이 끝내기를 이어가며 카타고를 분석했다. 단 한 차례의 실수도 범하지 않고 버텼지만, 30집 가까이 벌어진 격차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결국 신진서는 돌을 던졌고 대국이 끝난 뒤에도 한참 동안 자리를 뜨지 못했다. '쎈수학·한경 기신전'은 승패와 관계없이 3국까지 치러진다. 신진서는 기본 대국료 1억 5000만 원을 확보했으며, 승리할 때마다 5000만 원의 수당을 추가로 받는다. 2승 이상을 거둘 경우 제네시스 G90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설욕을 노리는 신진서의 제2국은 오는 19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psoq1337@newspim.com 2026-07-17 14:5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