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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티앤엘 "상처치료제 확대하며 신제품 출시 '투트랙'"...11월 코스닥 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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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글로벌 시장에 어필하는 일류 제품을 만들겠다는 각오로 연구를 지속하고 해외시장을 개척해 나가겠다."

의료용 고기능성 소재 전문기업 티앤엘이 오는 11월 중순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다. 최윤소 티앤엘 대표이사는 9일 온라인 기업공개(IPO) 간담회에서 "원천 기술을 토대로 높은 고객 대응력과 우수한 제품 품질, 사업 다변화 잠재력을 모두 확보했다는 점에서 티앤엘의 차별화된 성장성을 자신한다"고 말했다.

최 대표이사는 이어 "현재 주요 제품인 상처치료재를 넘어 고객이 필요로 하는 고도화된 제품을 개발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겠다"며 상장 후 포부와 비전을 밝혔다.

최윤소 티앤엘 대표이사가 9일 온라인 기업공개(IPO) 간담회에서 회사 소개를 하고 있다. 2020.11.09/ [사진=티앤엘 제공]

티앤엘은 고기능성 소재 기술을 바탕으로 골절 치료용 고정재, 상처치료재 등 의료용 소재를 개발하는 업체다. 대표 제품은 상처치료재 중 가장 수요가 많은 '하이드로콜로이드'로, JW중외제약, 대웅제약, 한강성심병원과 독일 로만앤라우셔(Lohmann & Rauscher) 등 국내외 50여 개 기업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회사는 원천 기술에 기반한 제품 경쟁력을 핵심 경쟁력으로 꼽는다. 티앤엘은 상처치료재를 원소재부터 직접 개발해 밀도, 흡수력, 점착성 등 다양한 물성을 자유롭게 조절하고 치유 효과가 높은 고효용 제품을 제조한다. 지난 2007년에는 상처치료재 중 가장 수요가 높은 하이드로콜로이드를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 또 상처치료재 제조 토탈 솔루션을 갖춰 고객 니즈에 최적화된 맞춤형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시장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하며 고속성장했다는 점도 주목받고 있다. 지난 1999년 세계 최초로 친환경 골절 치료용 고정재를 개발해 의료용 소재 시장에서 입지를 다졌고, 이를 바탕으로 고부가가치 산업인 상처치료재 시장에 조기 진입해 해당 사업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 여기에 상처치료재의 높은 치유력과 흉터 관리 기능에 착안, 국내외 뷰티 부문 매출처를 다각화하며 외형을 확대했다.

지난해 매출액은 327억 원, 영업이익은 77억 원을 달성했다. 올해 상반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2% 증가한 183억 원, 영업이익은 33.3% 늘어난 44억 원을 기록했다. 최근 3년 간 영업 이익률은 매년 20%를 돌파했다. 상처치료재 매출이 3년간 연평균 32.7%씩 증가하며 기업 성장을 견인했다. 수출 비중은 2015년 23.7%에서 2020년 상반기 40.0%로 수직 상승했다.

[로고=티앤엘]

티앤엘은 상장 후 상처치료재 사업 확대, 기술 고도화를 통한 신제품 출시라는 투트랙 전략으로 성장을 이어갈 방침이다. 재료의 물성을 다룰 수 있는 원천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의료용 소재 시장에 진출해 성장 동력을 다변화하겠다는 복안이다.

먼저 상처치료재 사업은 ▲기능 향상 프리미엄 제품을 개발하고 ▲미국 등 해외 현지 완제품 생산거점을 구축하며 ▲미국·중국·유럽을 중심으로 트러블 케어 시장을 본격 공략해 볼륨을 확장할 계획이다. 신제품으로는 체내·외 출혈용 지혈재, 스마트 패치, 마이크로니들 패치를 개발하고 있다. 모두 시장 수요가 높은 제품으로, 특히 스마트 패치는 국내 첫 임상 제품을 개발해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전략이다.

티앤엘은 9~10일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를 확정한다. 현재 희망 공모가 밴드는 3만4000~3만8000원이다. 총 공모주수는 80만주이며, 공모 예정금액은 272억~304억 원 수준이다. 일반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한 공모청약은 12~13일 이틀 간 진행 예정이다. 대표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zuni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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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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