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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부양 위한 인프라 건설 활기, 시멘트주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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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들어 시멘트주 주가 8.81% 급등
경제 안정위한 인프라 건설 활성화로 시멘트 업계 수혜
우수한 실적·기관의 긍정 평가도 주가 상승 견인

[서울=뉴스핌] 조윤선 기자 =중국 증시에서 3개월간 지속된 조정 국면 끝에 시멘트 섹터가 반등세로 돌아섰다. 11월 들어 시멘트 섹터의 상승폭이 8.81%에 이른 가운데, 11일에만 3.34%의 급등세를 보였다.

11월 11일 중국 A주 시멘트 종목 중에서 천산시멘트(天山股份, 000877)가 상한가를 기록했고 △ 상봉시멘트(上峰水泥, 000672) △ 녕하건자재(寧夏建材, 600449) △ 감숙기련산시멘트그룹(祁連山, 600720) 등 종목은 주가가 4% 이상 치솟았다.

이밖에도 △ 신강청송건축재료(青松建化, 600425) △ 안휘해라시멘트(海螺水泥, 600585) △ 복건시멘트(福建水泥, 600802) △ 만년청시멘트(萬年青, 000789) 등 종목도 3%가 넘는 급등세를 보였다.

[서울=뉴스핌] 조윤선 기자 = 2020.11.13 yoonsun@newspim.com

◆ 경기부양 위한 인프라 건설 활성화로 시멘트 업계 수혜

시멘트주가 강세를 보인 배경에는 최근 시멘트 가격이 올해 들어 최고 수준으로 올랐고, 향후 가격이 상승할 가능성이 여전히 있다는 점이 자리한다.

이와 관련해 업계 관계자는 "올해 초부터 지금까지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중국 정부가 지방채 발행을 늘리는 등 적극적 재정 정책에 속도를 냄으로써, 투자 안정과 안정적 성장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점을 언급했다. 올 상반기 지방채 발행을 통해 조달된 자금이 투자 견인과 안정적인 경제 성장을 위한 인프라 건설에 대부분 투입됐다는 설명이다.  

지방채 발행으로 조달된 자금이 도시 노후주택 개조 사업, 의료·보건 등 중요한 민생 분야를 비롯해 교통 인프라, 산업단지 인프라 등 중대 건설 사업에 투입되면서 시멘트 업계도 덩달아 수혜를 입었다.

중국의 시멘트 업계 정보서비스 플랫폼인 디지털시멘트닷컴(數字水泥網) 통계에 따르면, 10월 26일~11월 1일 중국 전체 시멘트 가격은 오름세를 보이며 시장가격이 1톤(t)당 434위안(약 7만 3000원)으로 직전 주(10월 19~25일)에 비해 0.42% 상승했다.

중국 다수 지역에서 시멘트 가격이 상승했는데, 동북지역의 가격이 급등해 일부 지역은 시멘트 가격이 이미 t당 500위안(약 8만 4200원)을 넘어섰고, 심지어 t당 655위안(약 11만 원)까지 치솟은 곳도 있었다.

중국시멘트협회의 천보린(陳柏林) 부비서장은 "동북지역의 시멘트 가격이 크게 오른 것은 그 동안 가격이 전반적으로 낮았던 데다, 4분기 동북지역의 시멘트 업계 비수기가 도래하기 전에 가격이 다소 인상된 것이 주요인"이라고 밝혔다.

그는 "중국 남부와 북부지역의 기온 격차로 인해 동북지역을 비롯한 네이멍구(內蒙古) 동부지역 등은 혹한지대로 1분기와 4분기는 통상적으로 시멘트 업계의 비수기다. 특히, 11월 이후에는 공사 공정이 대체로 중단되고 시장 수요가 급감하면서 이 시기의 시멘트 가격은 수익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반면, 기온이 상대적으로 온화한 남부지역은 지금이 전통적으로 수요가 왕성한 성수기로 시멘트 가격이 대체로 오름세를 보이며 중국 전체 시멘트 가격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선전(深圳)의 자산관리업체인 유메이리(優美利)투자관리유한공사의 허진룽(賀金龍) 회장은 "올해 시멘트, 철도, 석탄 등 인프라 건설 관련 경기 민감주가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며 "3분기 장마철이 지나간 후, 4분기에 기존에 진행 중이던 다수 공사 프로젝트가 작업에 속도를 내면서 최근 건축 자재 가격이 새로운 조정기에 접어들었다. 남부지역의 시멘트 가격도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수준으로 올랐다"고 분석했다.

선전의 또 다른 자산관리업체인 첸하이(前海) 청언(成恩) 자본관리유한공사의 왕쉬안(王璇) 회장은 시멘트주가 상승세를 보인 요인으로 적극적인 재정 정책 기조 속에서 중국 각 지방정부가 경제 성장을 위해 인프라 사업을 확대함에 따라 시멘트 수요가 계속해서 늘어났다는 점을 꼽았다.

또, 올 4분기 다수 프로젝트가 집중적으로 시공에 돌입하고 중국 정부가 내수시장을 강화하는 '국내 순환'을 강조하는 상황에서 인프라에 대한 투자 전망이 밝다고 보았다.

◆ 우수한 실적과 기관의 긍정 평가도 주가 상승에 한 몫

업계 경기가 호조세를 보이면서 시멘트 기업이 두드러진 실적을 낸 점도 시멘트주가 강세를 보인 배경으로 분석된다.

올 3분기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60%에 육박하는 시멘트 업종 상장사의 올 1~3분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신장세를 보였다. 시멘트 분쇄공정과 판매 등을 주력 사업으로 하는 보원커지(博聞科技·Yunnan Bowin Technology, 600883)와 대형 시멘트 회사 중 하나인 아태그룹(亞泰集團·Jilin Yatai, 600881) 등 업체는 무려 80%가 넘는 순이익 증가율을 기록했고, 감숙기련산시멘트그룹(600720), 녕하건자재(600449), 만년청시멘트(000789)를 포함한 5개 업체도 올 1~3분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0% 넘게 늘었다.

중국의 사모펀드 정보제공·판매 온라인 플랫폼인 사모파이파이왕(私募排排網)의 샤펑광(夏風光) 펀드매니저는 "하반기 시멘트 시장 상황이 올 상반기보다 눈에 띄게 개선됐다"며 "공급측 개혁 심화와 신 인프라 건설 추진에 따라 시멘트 시장은 안정 속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판단했다.

다만 그는 "중국의 시멘트 업종 회사는 지역성이 비교적 강해, 지역적으로 독점적인 경향이 농후한 까닭에 시멘트 회사의 실적이 개선되기는 쉽고 하락하기는 어려운 구조"라고 덧붙였다.

중국 증권사 등 기관의 긍정적인 평가도 주가 상승에 한 몫을 했다. 중국 증권일보(證券日報)는 최근 1개월 사이 11개 시멘트주에 대해 기관들이 '매수'나 '추가 매수' 의견을 냈다고 보도했다. 그중 안휘해라시멘트(600585), 화신시멘트(華新水泥, 600801) 두 종목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린 기관은 각각 18곳, 14곳에 달했다.

일례로 중타이(中泰)증권은 "14차 5개년 계획(2021~2025년) 기간 부동산과 인프라 건설이 모두 안정적으로 추진될 것"이라고 판단하며 안휘해라시멘트와 화신시멘트 등 종목을 추천했다. 타이핑양(太平洋)증권은 "올 4분기 부동산 투자가 여전히 활발하고 인프라 투자도 점차 회복되면서 시멘트 수요를 뒷받침할 것이며, 연말이 다가옴에 따라 각지에서 건설 사업 마무리에 속도를 내면서 시멘트 기업의 출고량은 계속해서 크게 증가하고 재고가 줄면서 가격은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역시 안휘해라시멘트, 화신시멘트, 상봉시멘트 등 A주 대표 시멘트주를 추천 종목으로 꼽았다.

향후 시멘트주 투자 방향에 대해 샤펑광 펀드매니저는 관련 종목 선택 시, 해당 지역에서 경쟁력이 막강하고 생산능력을 한층 더 확대할 여지가 있는 기업을 선택할 것을 제안했고, 왕쉬안 회장은 업계 선두기업에 주목할 것과 시멘트 공급과 수요 불균형이 두드러진 지역에서 경쟁력이 높은 선두기업을 눈 여겨 볼 것을 조언했다.

[뉴스핌 Newspim] 조윤선 기자 (yoons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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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전지 평택을·부산 북갑 판세는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6·3 지방선거를 하루 앞두고 국회의원 재보궐선거가 치러지는 경기 평택을과 부산 북구갑이 여야 모두 '단일화 없는 정면 승부' 속 최대 격전지로 자리잡아 끝까지 결과를 예측하기 쉽지 않다. 두 지역 모두 '초접전' 3자 구도가 끝까지 유지되면서 막판 표심의 미세한 이동이 승패를 가를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지난 5월 14일 제9회 전국지방동시선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김용남, 국민의힘 유의동, 조국혁신당 조국, 진보당 김재연, 자유와혁신 황교안 후보가 후보 등록을 마쳤다. [사진=뉴스핌 DB] ◆ 평택을, 민주·보수 모두 단일화 무산...김용남·유의동·조국 3자 초접전 경기 평택을에선 김용남 더불어민주당 후보, 유의동 국민의힘 후보, 조국 조국혁신당 후보가 오차 범위 내 접전을 벌이며 3자 구도가 굳어졌다. 프레시안이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의뢰해 지난달 25~26일 평택을 유권자 703명을 대상으로 무선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한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김 후보 21.4%, 유 후보 21.2%, 조 후보 23.4%로 오차 범위 내 접전이 펼쳐졌다. 김재연 진보당 후보와 황교안 자유와혁신 후보도 각각 9.4%, 12%를 기록했다. 3자 후보들의 우열을 가릴 수 없는 상황에서 김재연, 황교안 후보의 지지율이 10% 안팎으로 기록되자 단일화 문제가 평택을 판세를 뒤흔들 막판 변수로 떠올랐다. 그러나 범민주 진영에서 김용남, 조국, 김재연 후보 사이의 단일화 논의가 사실상 불발됐고, 보수 진영에서도 유 후보와 황 후보의 단일화 논의가 중단됐다. 양측 모두 '핵심 키'였던 단일화 카드가 무산되면서 뚜렷한 '1강' 없는 3자 구도가 이어질 전망이다. 김재연 후보는 지난달 28일 CBS 라디오에 출연해 "(단일화)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 지금 상황이 또 반드시 단일화를 해야 할 정도의 국면이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는 완주 의지를 제가 계속 밝힌 바가 있다"라고 선을 그었다. 황 후보도 단일화 없는 '완주' 기류가 굳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유 후보는 이날 SBS 라디오에 출연해 "단일화하자고 제안했는데 사퇴하라고 하면 드릴 말씀이 없다"면서도 "지금 지역에선 흩어진 보수 목소리를 하나로 합쳐야 된다는 열망, 민심이 굉장히 크게 움직이고 있다"라고 가능성을 열어뒀다. ◆ 부산 북구갑, 한동훈 '상승세' 속 보수 분열…끝까지 안갯속 부산 북구갑은 하정우 더불어민주당 후보,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 한동훈 무소속 후보의 3자 구도가 이어지는 가운데, 최근 여론조사에선 한 후보의 상승세가 두드러진다. MBC가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지난달 26~27일 북구 갑 거주 만 18세 이상 500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가상 번호 전화면접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하 후보 37%, 한 후보 43%로 오차범위 내 접전이다. 박 후보 14%를 기록했다. 지난달 19일 공표 조사에 비해 한 후보는 10%p 상승한 반면, 박 후보는 6%p, 하 후보는 1%p 하락하면서 보수 지지층이 한 후보 쪽으로 결집하고 있다는 평가다. 이런 기류 속에 보수 단일화는 끝내 성사되지 못한 분위기다. 같은 조사를 살펴보면 범야권 후보 단일화 필요성을 묻자 '필요하지 않다'는 응답이 56%로 '필요하다'(33%)보다 20%p 이상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상황에서 야권 후보들은 단일화 문제를 놓고 거센 설전을 이어갔다. 삭발 투혼을 불사하며 완주 의지를 내비친 박 후보는 지난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 후보를 겨냥하며 "가짜 보수인 주제에 국민의힘 이름 훔쳐 쓰려고 하는 게 딱하다. 무소속 (후보) 뽑으면 당내 분열이라는 비극을 반복하며 이재명 정부의 폭주만 도와주는 꼴"이라고 힐난했다. 이에 한 후보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현명하신 북구 시민 여러분께서 한동훈으로 단일화해 주시라"며 "박 후보 찍는 표는 단순한 사표(死票)가 아니라 민주당 하정우 후보 돕는 표이자 이재명 정권 폭주 돕는 표가 된다"고 맞불을 놨다. 본문의 여론조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seo00@newspim.com 2026-06-0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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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IBK기은 지방이전 재점화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책은행 지방 이전 논란이 다시 불붙고 있다. 부산시장 선거에서는 한국산업은행 부산 이전이, 대구시장 선거에서는 IBK기업은행 대구 이전이 주요 공약으로 거론되면서다. 금융권은 국책은행 이전이 사전 협의 없이 선거 공약으로 소비되고 있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선거 결과에 따라 산업은행과 기업은행 이전 논의가 재점화될 경우 금융권 노사 갈등이 다시 확산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사진=한국산업은행] 금융권의 관심은 국책은행 지방 이전 공약에 쏠려 있다. 충분한 사전 논의와 법적 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에도 일부 광역단체장 후보들이 본사 이전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어서다. 노조 반발에 더해 법 개정이라는 현실적 장벽도 있어 선거 이후 논란이 확대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산업은행은 윤석열 정부 당시 부산 이전 추진과 무산 과정에서 홍역을 치른 데 이어 이번 선거에서도 같은 논란에 다시 휩싸였다. 현직 부산시장인 박형준 국민의힘 후보는 산은 본사 이전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웠다. 가덕도신공항 조기 개항과 글로벌 허브도시 특별법 통과 등과 함께 산은을 부산에 유치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한다는 구상이다. 산은 부산 이전을 추진하려면 산은법 개정 등 관련 법령 정비가 선행돼야 한다.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의 협조 없이는 현실화가 쉽지 않은 구조다. 그럼에도 박 후보는 지역 토론회에서 "포기는 없다"며 강한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 박 후보가 재선에 성공할 경우 산은 이전을 둘러싼 공방이 재현될 가능성이 있다. 반면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산업은행 이전보다는 동남권투자공사 설립 등에 더 초점을 맞추고 있다. 산은 부산 이전이 이미 윤석열 정부에서 무산된 프로젝트라는 점과 금융권 반발 등을 고려한 전략이라는 해석이다. 다만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산은 이전이 필요하다는 지역 여론도 적지 않은 만큼, 전 후보가 당선되면 향후 구체적인 논의가 재점화될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는 관측이다. [사진= IBK기업은행] 기업은행(기은)의 경우에는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추경호 국민의힘 후보 모두 대구 이전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김 후보는 지난 12일 열린 일곱 번째 공약 발표회에서 기은 본점 이전 추진과 대기업 유치를 강조하면서, 이를 통해 지역내총생산(GRDP)을 임기 내 100조 원 규모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추 후보 역시 지난 3월 국민의힘 토론회에서 국내외 대기업 투자와 함께 기은 대구 이전을 관철하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기은 역시 산은과 마찬가지로 지방 이전을 위해서는 기은법 개정 등 법령 정비가 우선이다. 이에 김 후보는 다수당 후보라는 점을, 추 후보는 초당적 협력을 각각 내세우고 있다. 이 같은 흐름에 금융권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금융노조)은 잇따른 국책은행 지방 이전 공약과 관련해 수차례 성명을 내 "포퓰리즘에 눈먼 공약"이라며 "이를 저지하기 위해 총력을 다해 투쟁할 것"이라고 밝히며 전력을 집중하고 있다. 금융노조는 지방 이전 공동대응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는 등 조직적인 대응에도 나섰다. 지난달 15일에는 청와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기은 이전 공약 폐기'를 촉구하기도 했다. 현 정부가 다소 미온적인 산은 부산 이전보다, 여야 후보 모두 대구 이전을 약속한 기은 사태를 더 심각하게 보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지방선거 이후 국책은행 지방 이전이 일방적으로 추진될 경우 금융권의 반발과 혼란이 더욱 가중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이미 전 정권에서 산은 이전 사태로 심각한 갈등이 불거져 금융산업 전반에 악영향을 미친 만큼, 충분한 논의와 소통이 선행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윤석구 금융노조 위원장은 "본점 이전은 노동자의 일터와 가족의 삶, 자녀 교육과 돌봄까지 흔드는 문제다. 당사자 설명도, 노조와의 협의도 없이 후보의 공약 한 줄로 금융노동자의 삶을 뒤흔들 수는 없다. 국책은행을 정치적 흥정물로 삼는 모든 시도에 맞서 끝까지 투쟁하겠다"고 강조했다. peterbreak22@newspim.com 2026-06-02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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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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