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프로필] 김인겸 신임 서울가정법원장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뛰어난 법률 지식…소송 당사자들에게 두터운 신임
다양한 장르·시대 음악 전문가 수준…공감·소통 능력

[서울=뉴스핌] 장현석 기자 = 신임 서울가정법원장에 김인겸(58·사법연수원 18기) 전 법원행정처 차장이 발령됐다.

대법원은 28일 법원장과 고등법원 부장판사 및 윤리감사관 등에 대한 인사를 밝혔다. 김 법원장은 법원행정처 차장에서 서울가정법원장으로 전보됐다.

김인겸 신임 서울가정법원장. [사진=대법원 제공]

김 법원장은 1992년 서울형사지방법원 판사로 임관한 이래 각급 법원에서 다양한 재판 업무를 골고루 담당했다.

그는 '개명 허가의 기준'(특별법연구 8권), '언론사건에 관한 실무적 고찰'(민사재판의 제문제 19권), '채권자취소소송의 실무상 제문제'(코트넷 최우수지식 선정) 등 생소한 분야에 관해 실무적 지침이 될 만한 논문과 문헌을 다수 집필하기도 했다.

김 법원장은 법원행정처 송무심의관, 국회 파견 판사, 제주지방법원 수석부장판사, 양형위원회 수석전문위원(사법정책총괄심의관), 법원행정처 윤리감사관, 수원지방법원 수석부장판사 등 다양한 행정 경험을 통해 탁월한 법원 행정 및 조직 관리 능력이 검증됐다.

김 법원장은 뛰어난 법률지식과 실무능력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복잡한 분쟁도 세밀한 기록 검토와 합리적인 법리 전개를 통해 적기에 정확한 결론을 내려 소송 당사자들로부터 깊은 신뢰를 받았다.

또 법원행정처 송무심의관으로 근무하며 민사소송 신모델 정립에 기여했다. 양형위원회 수석전문위원으로 근무하면서는 2009년부터 시행된 초대 양형기준의 기틀을 확립해 양형기준 제도의 성공적 정착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유명하다.

특히 김 법원장은 법원행정처 윤리감사관 재직 당시 현직 대법관이 연루된 촛불사건 관련 재판 관여 의혹사건을 원리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처리했다.

이밖에 수원지방법원 수석부장판사로 재직하면서 경기도교육청과 학교폭력 예방 및 청소년의 건전한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경기도 문화의전당과 문화 복지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하는 등 관내 위기 가정 자녀 및 보호소년의 선도와 교화에도 괄목할 성과를 남겼다.

최근 2년 동안은 법원행정처 차장으로 재직하며 사법행정자문회의가 원만히 출범할 수 있도록 충실히 준비했다. 법원행정처 조직개편 작업도 차질없이 진행했다.

김 법원장은 차세대 전자소송 시스템 구축 사업과 미래 등기 시스템 구축 사업 준비 등 향후 사법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한 초석을 마련함에 있어서도 큰 역할을 담당했다. 그는 각종 재판제도 개선, 법관 및 법원공무원의 인사제도 개선, 윤리성 강화 등을 위한 여러 정책 수립에도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김 법원장은 명석하고 뛰어난 재판 실무 능력과 탁월한 행정 능력을 갖고 있으면서도 온화하고 따뜻한 성품으로 다른 사람에 대한 배려를 아끼지 않는 성품으로 알려졌다. 자기관리에 철저하며 업무 밖에서는 소탈하고, 스스럼없는 태도와 공감 능력을 토대로 소통을 중시한다. 선후배 법관과 직원들은 물론 법원 안팎에서 두터운 신망을 얻고 있다는 평이다.

그는 법관으로서는 드물게 다양한 장르와 시대의 음악 및 관련 배경분야에 관해 전문가 수준의 해박한 지식과 감성을 갖추고 있다. 음악을 매개로 동료 직원들과 허물없이 소통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 다음은 김인겸 신임 서울가정법원장의 약력

▲서울 출생 ▲광성고·서울대 법대 졸업 ▲제28회 사법시험 합격 (사법연수원 18기) ▲서울형사지법 판사 ▲서울민사지법 판사 ▲전주지법 군산지원 판사 ▲광주고법 판사 ▲서울지법 동부지원 판사 ▲법원행정처 송무심의관 ▲서울고법 판사 ▲제주지법 수석부장판사 ▲대법원 재판연구관 ▲서울북부지법 부장판사 ▲법원행정처 사법정책총괄심의관 ▲법원행정처 윤리감사관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서울고법 춘천재판부 부장판사 ▲수원지법 수석부장판사 ▲서울고법 부장판사 ▲법원행정처 차장

 

kintakunte8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시진핑, 8~9일 북한 국빈 방문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8~9일 북한을 방문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5일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이번 방문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초청에 따른 것이다.  중국 정부도 시 주석의 북한 방문 일정을 알렸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국제부 대변인은 김 위원장의 초청으로 시 주석이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북한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왼쪽)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9월 4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을 앞두고 악수를 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6-05 11:20
사진
이정후, 또 4안타 12G 연속 안타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바람의 손자'가 또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를 작성하며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개인 최장 연속 안타 신기록을 작성했다. 시즌 타율은 0.310에서 0.322까지 치솟았다. 내셔널리그 타격 부문 단독 4위다. 타율 0.336로 1위인 오토 로페즈(마이애미)와 큰 차이가 아니다. 이정후는 5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에 우익수,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안타 1타점 3득점으로 폭발하며 팀의 12-9 대승을 이끌었다. 첫 타석부터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1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밀워키 선발 콜맨 크로우와 맞섰다. 이정후는 0볼-2스트라이크의 불리한 카운트에서 4구째 바깥쪽 92.2마일(약 148km)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전 안타를 만들었다. 지난달 15일 LA 다저스전부터 시작된 1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다. 빅리그 데뷔 첫해였던 2024년 4월에 기록한 11경기 연속 안타를 넘어선 개인 신기록이다. 출루에 성공한 이정후는 후속 타선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팀의 세 번째 득점을 올렸다. [밀워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 이정후가 5일(한국시간) 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 3회 2루타를 치고 타구의 방향을 살피고 있다. 2026.6.5 psoq1337@newspim.com 팀이 3-1로 앞선 3회초 무사 2루 찬스에서 맞은 두 번째 타석에서는 크로우의 2구째 몸쪽 낮게 들어온 87.3마일(약 140km) 커터를 공략해 우익수 방면 1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시즌 13호 2루타이자 2경기 연속 멀티히트다. 이어 맷 채프먼의 중전 안타가 터지면서 이정후는 이날 경기 두 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4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난 이정후는 7회초 빅이닝의 서막을 여는 선두타자 안타였다. 밀워키 구원 그랜트 앤더슨의 2구째 86.6마일(약 140km) 체인지업을 기술적으로 밀어쳐 좌전 안타를 날렸다. 이후 에릭 하스의 만루홈런이 터지면서 이정후는 세 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샌프란시스코의 타선이 폭발하며 7회초에만 두 번째 타석이 찾아왔다. 12-3으로 크게 앞선 2사 1루 상황이었다. 이정후는 바뀐 투수 제이크 우드포드의 4구째 93.4마일(약 150km) 싱커를 결대로 밀어쳐 2루수 키를 넘기는 우전 안타를 뽑아냈다. 지난 1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이후 4경기 만에 터진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다. 메이저리그 3년 차인 이정후는 빅리그 데뷔 이후 최고의 타격감을 과시하며 내셔널리그 최고의 교타자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이날 송성문은 4일 이어 2경기 연속 벤치를 지켰고 샌디에이고는 필라델피아에 4-6으로 패해 5연패 수렁에 빠졌다. psoq1337@newspim.com 2026-06-05 06:4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