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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정치뉴스] 6월 21일(월) 석간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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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 덮친 윤석열 X파일...공작정치 vs 검증
文, 청년비서관에 '1996년생' 박성민 깜짝 발탁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대선 정국이 시작되며 여야 간 상호 검증의 시기로 돌입했습니다. 첫 타자는 역시 야권 최대 유력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입니다.

윤 전 총장의 관련 의혹을 정리했다는 이른바 '윤석열 X파일'을 둘러싼 논란입니다. 여권에서 거론된 '차근차근 준비중'이라는 발언에 이어 야권 정계 인사가 언급하며 대선 구도가 일찌감치 가열되고 혼탁해질 조짐입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를 비롯해 모든 야권 주요 인사는 "공작정치 망령의 부활" "야권 유력주자에 대한 근거없는 마타도어의 시작" 등 격한 표현을 사용하며 일제히 비판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문의가 이어지자 윤 전 총장은 이상록 대변인을 통해 "대응하지 않기로 했다"는 공식 입장을 냈습니다.

윤 전 총장의 등판이 임박하며 그에 대한 혹독한 검증과 때로는 흑색선전에 가까운 이슈들이 거론될 것 같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 일부 비서관직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통상적인 일이지만 주목받는 깜짝 인사가 있습니다. 바로 25세, 1996년생으로 대학 재학중인 박성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의 청년비서관 발탁입니다.

대학 재학중이다 보니 청와대 업무를 보기 위해 휴학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이미 '90년생이 온다'를 지나 90년대생이 우리 사회 곳곳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박성민 신임 청년비서관은 경기 죽전고를 졸업, 강남대 국어국문학과를 자퇴한 후 현재 편입으로 고려대 국어국문학과에 재학 중입니다. 민주당 청년미래연석회의 공동의장, 청년대변인, 청년TF 단장, 더혁신위원회 위원 등 민주당에서 청년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있습니다.

청와대 측은 "이전 정부까지 합쳐서 최연소인지는 확실치 않지만 문재인 정부에서는 최연소 비서관"이라며 청년 끌어안기에 나선 문 대통령의 의지를 전했습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박성민 신임 청와대 청년비서관 leehs@newspim.com

<주요 헤드라인 뉴스>

유럽 순방 마친 文 대통령, 지지율 40%대 근접…국힘, 최고치 경신[리얼미터]/ 아시아경제
G7 정상회의와 유럽 순방을 마치고 돌아온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40%대에 근접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번 순방은 코로나19 이후 첫 대면 외교로, 문 대통령은 G7 정상회의에 초청국 자격으로 한국 대통령 사상 처음 참석했다. 세계 강국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 문 대통령은 향후 정상외교에 대한 기대감이 더해지며 지지율이 2주 연속 상승했다.

문대통령, 청년 끌어안기 행보...靑 청년비서관에 25세 박성민 파격 임명/ 뉴스핌
청와대는 21일 신임 정무비서관에 74년생 김한규 변호사를, 청년비서관에는 96년생 박성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을 임명했다. 이준석 신임 국민의힘 당 대표 당선을 의식, 청년층 끌어안기 행보로 풀이된다. 교육비서관이었던 박경미 대변인 발탁 이후 공석이었던 교육비서관에는 이승복 교육부 교육안전정보국장이 임명됐다.

공군 군사경찰단장, 국방부 보고서에 '성추행 사망' 사실 삭제 지시 의혹/ 뉴스핌
공군 여군 부사관 성추행 피해 사망사건 관련, 공군본부의 군사경찰단장이 국방부에 '허위 보고'를 하려고 한 정황이 발견됐다. 군인권센터는 21일 발표한 보도자료에서 "사건의 조직적 은폐에 공군 수사 라인 수뇌부가 깊숙이 개입한 정황을 확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성 김 "북의 긍정적 회신 기대…우리도 대화·대결 모두 준비"/ 연합뉴스
노규덕 한반도 평화교섭본부장과 성 김 미 대북특별대표는 21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만나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의 실질적 진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성 김 대표는 모두발언을 통해 "대화와 대결 모두를 언급한 김 위원장의 최근 발언을 주목하며, 우리 역시 어느 쪽이든 준비가 돼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통일부, 미 국무부와 대북정책 직접 조율한다/ 한겨레
성김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의 한국 방문을 계기로 통일부와 미 국무부 사이에 대북정책 조율을 목적으로 한 고위급 양자 협의가 이뤄진다. 이종주 통일부 대변인은 21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이인영 통일부 장관이 22일 오전 8시 (정부서울청사) 장관실에서 성김 미 대북정책특별대표를 접견한다"고 밝혔다.

방위사업청 "대우조선해양에 해킹 시도…유출 확인 중"/ KBS
국산 잠수함 건조업체인 대우조선해양에 대한 해킹 시도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방위사업청은 오늘 "지난해 말 대우조선해양 측에서 해킹 시도를 인지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북한 추정 세력이 원자력 추진 잠수함 관련 정보를 해킹하려 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

대선판 단골 또 'X파일'… 실체없는 '공작정치 망령'의 부활?/문화일보
윤석열 전 검찰총장 관련 의혹을 정리했다는 이른바 '윤석열 X파일'을 둘러싼 논란으로 대통령 선거 구도가 일찌감치 가열되고 혼탁해질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전문가들은 X파일 자체가 유력 후보 검증의 필요성과 가짜 뉴스 양산의 폐해 사이에 교묘한 정치 공작의 여지가 많은 만큼 그 실체가 있다면 공개하고 당사자는 적극 해명하는 식으로 국면을 정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文 박차고 나간 윤석열·최재형·김동연…왜/아시아경제
현 정부 경제, 사법, 감사 등 분야에서 정권의 주춧돌 역할을 했던 고위 관료들. 문재인 정부에서 꽃가마를 타고 등장했던 그들이 집권당이 아닌 상대편의 유력 대선주자로 거론되는 정치사상 초유의 상황이 펼쳐지고 있다. 이른바 '문(文)의 남자들'의 반란이다. 변변한 대선주자가 없는 야권의 왜소함이 반영된 것이기도 하지만, 본질적으로는 다른 의견을 용납하지 못하는 현 정부의 폐쇄성이 원인으로 작용했다는 지적도 나온다.

尹 '흔들'...올드보이들의 시간 오나?/헤럴드경제
야권 내 대권 꿈을 품은 '올드보이'들이 진격하고 있다. 같은 진영에서 유력 잠룡으로 급부상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정치 참여 선언을 하기도 전 이른바 '엑스(X) 파일' 논란 등에 위기를 맞은 와중이다. 선거 전문가는 21일 "자신들은 정치 경험이 풍부하고, 이미 몇 번씩 검증도 받았다는 점을 직간접적으로 알리려고 하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

"두가지 버전 있다"..'윤석열 X파일'에 뭐가 있길래/연합뉴스
윤석열 전 검찰총장 관련 의혹을 정리한 것이라는 이른바 '윤석열 X파일'이 정치권을 들쑤시고 있다. 보수진영 정치평론가인 장성철 '공감과 논쟁 정책센터' 소장이 지난 19일 "X파일을 입수했다. 윤 전 총장이 국민 선택을 받기 힘들겠다"고 한 SNS 글이 발화점이었다. 이후 X파일 실체가 명확히 드러나지 않는 가운데 정치권에서는 'X파일을 보니 별것이 없다'는 주장과 '버티기 힘들겠다'는 주장이 어지럽게 뒤섞이면서 그 파괴력을 두고 설왕설래가 이어지는 상황이다.

정세균의 '소신'.. "종부세·양도세 완화 반대" 당론 정면 반박/한국일보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민주당이 당론으로 채택한 종합부동산세와 양도소득세 완화 방안에 대해 "집값 안정이 우선"이라며 21일 반대 의견을 냈다. 그는 대통령이 되면 공공임대·분양 주택 130만호와 민간 공급 150만호 등 '공급 폭탄'으로 집값을 잡겠다고 했다. 정 전 총리는 이날 국회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주택 정책을 대선 공약으로 발표했다.

與, 2차 추경논의 가속.."전국민" 정부압박 속 플랜B도 만지작/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2차 추가경정예산 편성 논의에 속도를 올리면서 5차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 규모에 관심이 쏠린다. 앞서 민주당은 전국민에게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는 방안을 주장했으나 정부 반발에 부딪히면서 지급대상이 축소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일단 당 지도부는 전국민 지급을 추진하겠다고 공언한 만큼 정부를 최대한 압박하겠다는 생각이다.

정치권 뒤덮은 '윤석열 X파일' 공방...김기현 "음습한 공작" vs 정청래 "오래 못 간다"/뉴스핌
야권의 유력한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둘러싼 이른바 '윤석열 X파일' 논란이 뜨겁다. 국민의힘에서는 윤 전 총장을 몰아내기 위한 음습한 공작이라고 주장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X파일'의 실존 여부를 떠나 윤 전 총장이 오래 못 갈 것이라고 예측했다.

잠행 접고 단상에 오른 임종석 "개성공단 재가동하고 금강산에 재투자해야"/뉴스핌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이 21일 "북핵 동결, 나아가 한반도 비핵화라는 전략적 목표를 이루기 위해 한미연합훈련의 규모와 방법을 언제든지 조정할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임 전 실장은 이날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다시 시작하는 남북합의 이행' 토론회에서 기조연설자로 나서 "항상 남북합의 이행에 어려운 문제로 등장하는 한미연합훈련에 대해 인식의 전환을 할 때가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kim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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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살롱 접대의혹' 지귀연 사법연구 발령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이른바 '룸살롱 접대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지귀연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가 사법연구 발령을 받아 재판 업무에서 배제됐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지 부장판사는 전날 사법연구 발령을 받았다. 이에 따라 지 부장판사는 기존에 맡던 재판 업무에서 배제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른바 '룸살롱 접대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지귀연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가 사법연구 발령을 받아 재판 업무에서 배제됐다. 사진은 지 부장판사.[사진=뉴스핌 DB] 사법연구는 법관이 일정 기간 재판 업무를 맡지 않고 연구 등을 수행하도록 하는 인사 제도다. 법관에게 일반 공무원과 같은 방식의 직위해제를 적용하기 어려운 경우 재판 업무에서 배제하는 인사 조치로 활용되기도 한다. 법원 관계자는 "전날자로 사법연구 발령이 났고, 발령이 나면서 직무에서 배제된 것"이라며 "판사는 일반 공무원처럼 직위해제를 하는 방식이 아니기 때문에 재판을 받는 동안 사법연구 발령을 통해 재판 업무를 하지 않도록 하는 경우가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수사3부(부장검사 이대환)는 지 부장판사를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공수처에 따르면 지 부장판사는 2023년 8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예약제 주점에서 변호사 2명과 술자리를 갖고 총 409만원 상당의 술값 가운데 자신의 몫에 해당하는 향응을 제공받은 혐의를 받는다. 공수처는 지 부장판사가 1회 100만원을 초과하는 향응을 제공받았다고 판단했다. 공수처는 시민단체 고발 이후 통신영장 집행과 택시·카드 사용 내역 등을 확인하고 주점 업주 등 참고인 조사를 통해 방문 일시와 결제 내역 등을 확보했다. 다만 공수처는 변호사들이 지 부장판사 재판부에 수임한 사건이 없었던 점 등을 들어 재판 편의 제공 청탁과 같은 대가관계는 인정하기 어렵다고 보고 뇌물수수 혐의는 불기소 처분했다. 2024년 9월 5명이 함께한 416만원 상당 향응수수 의혹도 1인당 금액이 100만원에 미치지 않는다고 판단해 불기소했다. 이번 사건은 공수처가 공수처법상 '고위공직자범죄'가 아닌 관련범죄만으로 고위공직자를 기소한 첫 사례다. 청탁금지법 위반은 공수처법 제2조 3호가 열거한 고위공직자범죄에는 포함되지 않는다. 공수처는 뇌물수수 혐의를 수사하던 과정에서 파악한 청탁금지법 위반을 공수처법 제2조 4호 라목의 관련범죄로 구성했다. 해당 조항은 '고위공직자범죄 수사 과정에서 인지한 범죄 중 그 고위공직자범죄와 직접 관련성이 있는 해당 고위공직자의 범죄'를 관련범죄로 규정한다. pmk1459@newspim.com 2026-10-01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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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김지용, 친윤 아닌 반윤" 옹호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김지용 중대범죄수사청장(중수청장) 후보자를 둘러싼 '친윤(친윤석열) 검사' 논란에 대해 "친윤 아닌, 굳이 말하자면 반윤 행적은 이미 언론 보도로도 다 확인되는 사실"이라고 정면 반박했다. 이 대통령은 30일 밤과 1일 새벽 엑스(X·옛 트위터)에 김 후보자 임명에 반대하는 이용자들의 글을 인용하며 잇따라 답글을 올렸다. 오는 2일 검찰청 폐지와 함께 출범하는 중수청의 초대 수장 인선을 두고 대통령이 직접 인선 배경과 추천 절차를 설명한 것이다.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42회 국무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09.29 [사진=청와대] ◆ "허위임을 알면서 흠집 내는 억지 주장은 비방이자 국정 방해" 이 대통령은 30일 밤 '친윤계 검사 김지용을 쓰지 말라'는 한 이용자의 글에 "조언과 비판에 감사드린다"면서도 "국정은 모든 국민의 것이라 객관적이고 공정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국정에 대한 비판이나 조언은 얼마든지 할 수 있지만 사실에 기초해서 해야 진정한 비판과 조언으로서 의미가 있다"며 "허위 사실에 기초한 비판이라도 고의가 아니고 누군가에게 속아 잘못 알고 하는 것이라면 공론의 장에서 얼마든지 수용되고 시정될 수 있다"고 짚었다. 이 대통령은 "만약 허위임을 알면서도 흠집을 내고 공격하려고 거짓에 기반해 하는 억지 주장이라면 그건 비판이 아니라 비방이고, 국정에 대한 조언이 아니라 국정 방해"라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정부가 객관적 증거에 따라 확인한 김 후보자의 이력도 조목조목 제시했다. 이 대통령은 "김 후보자는 문재인 정부 당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검사장으로 발탁 승진시켰고, 윤석열 검찰총장 때 대검찰청 형사부장으로 있으면서 윤 총장의 장모 최은순 씨의 모해위증교사 무혐의 사건에 재기수사 명령을 내려 기소하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때문에 윤석열 정부에서 지방 차장검사로 좌천됐다가 결국 쫓겨나다시피 사직한 사람"이라며 "다른 건 차치하고 이런 사람을 친윤 검사라는 이유로 비난하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윤석열 정권 정치검찰의 최대 피해자가 저"라며 "알면서도 친윤 정치검사라고 거짓 주장하는 것은 아닐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였다. 현재 여권에서는 추미애 경기도지사와 김용민·이성윤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이 김 후보자 임명에 반대하거나 우려를 표해왔다.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김지용 중대범죄수사청장 후보자가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창성 별관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단 사무실로 첫 출근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6.09.08 kunjoo@newspim.com ◆ "검사 출신 다 버리면 중수청 망치자는 얘기…검찰개혁은 복수 아냐" 이 대통령은 1일 새벽 또 다른 이용자의 반대 글에 답하며 '검사 출신 배제론'을 반박했다. 이 대통령은 "진심으로 저와 나라의 미래가 걱정돼 그러는 분들이 많을 것"이라면서도 "검사 출신이라고 다 버리자면 박은정 의원도, 임은정 검사장도, 이성윤 의원도 다 검사 또는 검사 출신인데 그분들은 어찌 되겠느냐"고 반문했다. 이어 "중요 수사 기구 책임자에 수사 전문가인 전직 검사를 검사 출신이라는 이유로 쓰지 말라고 하면 이것은 중수청을 망치자는 얘기나 마찬가지"라며 "중수청이 제 기능을 못 하면 나라의 질서와 국민의 안전이 어찌 되겠느냐"고 했다. 이 대통령은 "검찰개혁의 목표가 검찰에 복수하자거나 검찰을 망가뜨리자는 것은 아니지 않으냐"며 "수사와 기소를 분리하고 다시는 정권에 악용되지 않으면서 제대로 수사하고 제대로 기소하게 하자는 것 아니겠느냐"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국정이든 검찰개혁이든 개인적 감정이나 은원을 해결하는 것이어서는 안 된다"며 특정인이나 특정 집단의 이익이 개입돼서도 안 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정치와 권력에 휘둘리지 않고 수사와 공소 기능이 공정하게 잘 작동하도록 하는 것이 검찰개혁의 목표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 "대통령 마음대로 정하는 것 아냐…재제청 사유인지 고민과 판단의 영역" 이 대통령은 김 후보자 인선이 법에 따른 추천 절차를 거쳤다는 점도 짚었다. 이 대통령은 "중수청장 후보자는 대통령이 마음대로 정하는 것이 아니다"라며 "중수청장 후보는 우선 국민 추천을 받은 사람이어야 하고, 독립적인 추천위원회가 4명으로 압축해 추천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추천된 4명 가운데 협의를 거쳐 행정안전부 장관이 김 후보자를 대통령에게 제청했고, 협의 과정에서 김 후보자가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됐다"며 "친윤 검사라는 등의 반대 주장이 있어 장시간 추가 검증을 한 결과 대체로 사실이 아니거나 심지어 터무니없는 허위 주장으로 판명됐다"고 밝혔다. 다만 이 대통령은 인선 최종 판단에는 여지를 남겼다. 이 대통령은 "일부 문제점이 있더라도 법에 따른 추천 절차를 무시해서는 안 된다"며 "김 후보자를 배제하면 남은 3명의 피추천자 가운데 누군가로 교체해야 하는데, 재제청할 사유인지, 남은 3명이 김 후보자를 대체할 만한지는 여전히 고민과 판단의 영역"이라고 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달 8일 김 후보자를 초대 중수청장 후보자로 지명하고 국회 인사청문회를 요청하기로 했으나 논란이 커지면서 추가 검증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통령이 직접 김 후보자의 '친윤 논란'에 공개적 반박을 한 만큼 추가 인선 절차를 밟을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the13ook@newspim.com 2026-10-01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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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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