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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정치뉴스] 6월 23일(수) 조간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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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대선 경선 연기 여부두고 내홍 격화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대선 경선 연기 문제로 내홍을 겪고 있습니다. 당헌·당규의 원칙대로 9월에 후보를 선출하자는 입장과 국민의힘에 앞서 먼저 후보를 낼 이유는 없기 때문에 연기해야 한다는 입장이 팽팽히 맞서고 있습니다.

물론 본질에는 각 대선주자 캠프의 셈법이 담겨 있습니다. 현재 지지율 1위를 질주하고 있는 이재명 경기지사 측으로서는 일찌감치 민주당 후보로 확정되는 것이 좋을 겁니다.

반면 추격에 나선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와 정세균 전 국무총리 캠프 입장에서는 시간을 벌어두고 반전을 꾀하려 하겠지요.

양 측의 입장이 팽팽하다 보니 이를 중재해야 하는 송영길 민주당 대표의 고충이 커졌습니다. 전날 3시간이 넘는 마라톤 의총을 열었던 민주당은 오후 5시 비공개 최고위를 열었지만 결국 경선 연기 여부를 오는 25일 최종 결정하기로 미뤘습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지난 22일 국회 본회의에서 열린 정치·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 질문에 참석, 생각에 잠겨 있다. 2021.06.22 kilroy023@newspim.com

<주요 헤드라인 뉴스>

文, 성김 대표 접견..."남북·북미관계 일정 궤도에 올려놓기 위해 역할 다할 것"/뉴스핌
문재인 대통령은 22일 성 김 미국 대북특별대표를 만나 남은 임기 동안 남북관계와 북미관계를 일정 궤도에 올려놓기 위해 역할을 다할 것이라는 의지를 밝혔다. 성 김 대표도 북미대화 재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靑 "'윤석열 X파일' 입장 없다"/동아일보
청와대가 22일 정치권에서 이른바 '윤석열 X파일'이 화두에 오른 것에 대해 말을 아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임명될 때 청와대가 인사검증을 했을 텐데, 당시 처와 장모 쪽 의혹이 없었나'라는 질문을 받고 "(윤석열 X파일) 관련해서 청와대의 입장은 없다"고 말했다.

남북관계 족쇄 '한미워킹그룹', 2년여만에 결국 폐지…국장급 정책대화 추진/뉴스핌
남북관계를 가로막는 '족쇄'라는 비판을 받아온 '한미워킹그룹'이 2018년 11월 출범한 지 2년 7개월 만에 폐지된다. 대안으로는 가칭 '한미 국장급 정책대화'가 추진된다. 최영삼 외교부 대변인은 22일 정례브리핑에서 전날 한미 북핵수석대표협의에서 기존 워킹그룹을 종료하는 방향으로 검토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한미워킹그룹 종료 수순... 대미채널 '급 낮아지고, 쪼개지고/한국일보
한국과 미국이 남북협력사업 추진 협의체인 '한미워킹그룹(워킹그룹)'을 종료하기로 합의했다. 대신 외교부는 국장급 정책대화(가칭)를 신설해 공백을 메울 참이고, 대북정책의 한 축인 통일부도 별도 대미 채널 구축에 공을 들이고 있다. 새 미국 행정부가 들어선 만큼 '교통 정리' 차원으로 읽히지만 양국 간 대북 협의체의 급이 낮아지고, 또 쪼개져 우려도 없지 않다.

최종건, G7 사진 편집 비판에…"홍보 관점서 잘한 것" 발언 논란/동아일보
정부가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단체 사진을 소개하면서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만 잘라내 공개한 데 대해 최종건 외교부 1차관이 22일 "홍보 관점에서 잘한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가 13일 이런 사진을 올렸다가 비판 여론이 일자 다음 날 "제작 과정의 실수"라며 사진을 교체했음에도 이를 다시 뒤집은 것이어서 논란이 일고 있다.

'日 자위대 독도도발 영상' 항의하자… 한국 보란 듯 영어·불어판까지 제작/세계일보
일본 자위대가 자유롭고 열린 인도태평양(FOIP) 구상을 홍보한다고 만든 일본어 동영상에서 경북 울릉군 독도를 영토문제 지역으로 표기한 것에 대해 한국 정부가 항의하자 이번에는 영어와 프랑스어로 해당 동영상을 제작해 게시한 것으로 22일 확인됐다.

미, 김여정 담화에 "우리 관점 변함없어…긍정 반응 계속 희망"(종합)/연합뉴스
네드 프라이스 미국 국무부 대변인은 22일(현지시간) 미국의 대화 촉구에 선을 그은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의 담화와 관련해 "외교에 대한 우리의 관점엔 변화가 없다"고 밝혔다.
프라이스 대변인은 이날 국무부 전화 브리핑에서 김 부부장의 담화에 대한 미국의 입장을 묻는 말에 "(담화를) 인지하고 있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종합] 민주당, 경선 연기 여부 오는 25일 최종 결정 / 뉴스핌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오는 25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대선 경선 일정 연기 여부에 대해 최종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고용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22일 오후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현행 당헌에 규정된 180일을 기본으로 대선경선기획단이 선거일정을 포함한 (경선)기획안을 금요일(25일) 최고위원회에 보고하고 최고위 논의를 거쳐 최종 결론을 내리기로 확정했다"고 전했다.

與, 윤석열에 "X파일, 떳떳하면 국민 앞에 나서 공정한 검증 받아야" / 뉴스핌
더불어민주당은 이른바 '윤석열 X파일'에 대해 "허위사실 유포와 불법 사찰에 대해 책임을 분명히 해야 한다"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 측을 향해 "국민 앞에 나서 당당하게 공정한 검증을 받으라"라고 요구했다.

[단독] 대선 출마 시사 최재형, 오늘 광주서 5·18 유공자 만난다 / 조선일보
최근 대선 출마를 시사한 최재형 감사원장이 23일 광주(光州)를 찾아 국가유공자와 5·18 민주유공자 등을 만날 것으로 22일 알려졌다. 정부 소식통은 "최 원장이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광주 보훈요양원을 위로 방문한다"면서 "요양원에서 국가유공자 등과 간담회도 할 계획"이라고 했다.

이명박 BBK 파일, 김대업 兵風 사건… 대선때면 X파일 판쳐 / 조선일보
과거에도 대선 국면 때 '윤석열 X파일'처럼 유력 대선 주자들을 겨냥한 출처 불명의 괴문건이 나돌아 논란이 됐다. 'X파일'의 생산·유포 근원지는 상대 정당이 아닌 같은 진영 내부인 경우가 많았는데, 정보기관 개입 의혹 등 불법 사찰 논란도 일었다.

'尹 X파일' 봤다는 이재명···與 일부 "남의 집 불구경" 왜 / 중앙일보
'윤석열 X파일'은 대선판에서 여권의 희망이 될까 부메랑이 될까. "윤석열(전 검찰총장)의 수많은, 윤우진 등 사건에 대한 파일을 차곡차곡 준비하고 있다"는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발언(지난달 25일)을 도화선으로 붙은 불은 지난 19일 "파일을 입수했다"는 야권 인사(장성철 '공감과 논쟁 정책센터' 소장)가 등장하면서 삽시간에 정치권 전체로 번졌다. 

[단독]"내 생각과 같다" 尹,운동권 상징 함운경에 꽂힌 까닭 / 중앙일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최근 주변에 80년대 학생운동의 상징적 인물인 함운경(57)씨를 거론하면서 그가 "문재인 정부 정책은 사기"라고 한 인터뷰 내용에 공감을 나타냈다고 윤 전 총장 측 관계자가 22일 전했다.

국민의힘-국민의당 합당 협상 돌입…'당명 변경' 여전히 평행선 / 한겨레
국민의힘과 국민의당이 22일 합당을 위한 실무협상에 돌입했다. 신설 합당 형식의 통합에는 뜻을 모았지만 당명 문제를 두고 이견을 드러내 험로가 예상된다. 이날 첫 실무협상에는 국민의힘에서는 성일종 의원과 오신환·이재영 전 의원, 국민의당에서는 권은희 원내대표와 김윤 서울시당위원장, 김근태 부대변인이 참석해 첫 협의를 시작했다.

이광재 "86세대에 이번 대선은 마지막 기회... 세대 잇는 다리 놓겠다" / 한국일보
더불어민주당 내 86세대(80년대 학번·60년대 생) 대선주자 중 한 명인 이광재(56) 의원은 22일 한국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대선을 마지막 기회로 본다"고 했다. 86세대로서 이번 대선을 계기로 청년 세대가 역사의 주인공이 되도록 돕는 역할을 담당하고 물러나겠다는 결연한 의지로 보인다.

윤석열의 '반격'... "X파일은 괴문서... 불법사찰 책임지라" / 한국일보
'윤석열 X파일'이라는 돌출 악재를 만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22일 반격에 나섰다. "공기관과 집권당에서 개입해 작성한 것이라면 명백한 불법사찰"이라며 정부·여당 배후설을 제기했다. 최근 며칠간 "대응하지 않겠다"고 했지만, 의혹이 커지자 '정면 돌파'로 선회한 것이다. 이르면 이달 말 정치 선언을 예고한 상황에서 논란 증폭을 차단하기 위해서다.

민주당, '부동산 의혹' 윤미향·양이원영 제명 / 경향신문
더불어민주당이 22일 부동산 투기 의혹을 받는 윤미향(왼쪽 사진)·양이원영(오른쪽) 비례대표 의원을 제명했다. '송영길 지도부'가 지난 8일 이들을 비롯한 당 소속 의원 12명에게 탈당을 권유한 지 2주 만이다. 

kim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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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살롱 접대의혹' 지귀연 사법연구 발령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이른바 '룸살롱 접대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지귀연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가 사법연구 발령을 받아 재판 업무에서 배제됐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지 부장판사는 전날 사법연구 발령을 받았다. 이에 따라 지 부장판사는 기존에 맡던 재판 업무에서 배제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른바 '룸살롱 접대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지귀연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가 사법연구 발령을 받아 재판 업무에서 배제됐다. 사진은 지 부장판사.[사진=뉴스핌 DB] 사법연구는 법관이 일정 기간 재판 업무를 맡지 않고 연구 등을 수행하도록 하는 인사 제도다. 법관에게 일반 공무원과 같은 방식의 직위해제를 적용하기 어려운 경우 재판 업무에서 배제하는 인사 조치로 활용되기도 한다. 법원 관계자는 "전날자로 사법연구 발령이 났고, 발령이 나면서 직무에서 배제된 것"이라며 "판사는 일반 공무원처럼 직위해제를 하는 방식이 아니기 때문에 재판을 받는 동안 사법연구 발령을 통해 재판 업무를 하지 않도록 하는 경우가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수사3부(부장검사 이대환)는 지 부장판사를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공수처에 따르면 지 부장판사는 2023년 8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예약제 주점에서 변호사 2명과 술자리를 갖고 총 409만원 상당의 술값 가운데 자신의 몫에 해당하는 향응을 제공받은 혐의를 받는다. 공수처는 지 부장판사가 1회 100만원을 초과하는 향응을 제공받았다고 판단했다. 공수처는 시민단체 고발 이후 통신영장 집행과 택시·카드 사용 내역 등을 확인하고 주점 업주 등 참고인 조사를 통해 방문 일시와 결제 내역 등을 확보했다. 다만 공수처는 변호사들이 지 부장판사 재판부에 수임한 사건이 없었던 점 등을 들어 재판 편의 제공 청탁과 같은 대가관계는 인정하기 어렵다고 보고 뇌물수수 혐의는 불기소 처분했다. 2024년 9월 5명이 함께한 416만원 상당 향응수수 의혹도 1인당 금액이 100만원에 미치지 않는다고 판단해 불기소했다. 이번 사건은 공수처가 공수처법상 '고위공직자범죄'가 아닌 관련범죄만으로 고위공직자를 기소한 첫 사례다. 청탁금지법 위반은 공수처법 제2조 3호가 열거한 고위공직자범죄에는 포함되지 않는다. 공수처는 뇌물수수 혐의를 수사하던 과정에서 파악한 청탁금지법 위반을 공수처법 제2조 4호 라목의 관련범죄로 구성했다. 해당 조항은 '고위공직자범죄 수사 과정에서 인지한 범죄 중 그 고위공직자범죄와 직접 관련성이 있는 해당 고위공직자의 범죄'를 관련범죄로 규정한다. pmk1459@newspim.com 2026-10-01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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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김지용, 친윤 아닌 반윤" 옹호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김지용 중대범죄수사청장(중수청장) 후보자를 둘러싼 '친윤(친윤석열) 검사' 논란에 대해 "친윤 아닌, 굳이 말하자면 반윤 행적은 이미 언론 보도로도 다 확인되는 사실"이라고 정면 반박했다. 이 대통령은 30일 밤과 1일 새벽 엑스(X·옛 트위터)에 김 후보자 임명에 반대하는 이용자들의 글을 인용하며 잇따라 답글을 올렸다. 오는 2일 검찰청 폐지와 함께 출범하는 중수청의 초대 수장 인선을 두고 대통령이 직접 인선 배경과 추천 절차를 설명한 것이다.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42회 국무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09.29 [사진=청와대] ◆ "허위임을 알면서 흠집 내는 억지 주장은 비방이자 국정 방해" 이 대통령은 30일 밤 '친윤계 검사 김지용을 쓰지 말라'는 한 이용자의 글에 "조언과 비판에 감사드린다"면서도 "국정은 모든 국민의 것이라 객관적이고 공정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국정에 대한 비판이나 조언은 얼마든지 할 수 있지만 사실에 기초해서 해야 진정한 비판과 조언으로서 의미가 있다"며 "허위 사실에 기초한 비판이라도 고의가 아니고 누군가에게 속아 잘못 알고 하는 것이라면 공론의 장에서 얼마든지 수용되고 시정될 수 있다"고 짚었다. 이 대통령은 "만약 허위임을 알면서도 흠집을 내고 공격하려고 거짓에 기반해 하는 억지 주장이라면 그건 비판이 아니라 비방이고, 국정에 대한 조언이 아니라 국정 방해"라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정부가 객관적 증거에 따라 확인한 김 후보자의 이력도 조목조목 제시했다. 이 대통령은 "김 후보자는 문재인 정부 당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검사장으로 발탁 승진시켰고, 윤석열 검찰총장 때 대검찰청 형사부장으로 있으면서 윤 총장의 장모 최은순 씨의 모해위증교사 무혐의 사건에 재기수사 명령을 내려 기소하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때문에 윤석열 정부에서 지방 차장검사로 좌천됐다가 결국 쫓겨나다시피 사직한 사람"이라며 "다른 건 차치하고 이런 사람을 친윤 검사라는 이유로 비난하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윤석열 정권 정치검찰의 최대 피해자가 저"라며 "알면서도 친윤 정치검사라고 거짓 주장하는 것은 아닐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였다. 현재 여권에서는 추미애 경기도지사와 김용민·이성윤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이 김 후보자 임명에 반대하거나 우려를 표해왔다.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김지용 중대범죄수사청장 후보자가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창성 별관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단 사무실로 첫 출근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6.09.08 kunjoo@newspim.com ◆ "검사 출신 다 버리면 중수청 망치자는 얘기…검찰개혁은 복수 아냐" 이 대통령은 1일 새벽 또 다른 이용자의 반대 글에 답하며 '검사 출신 배제론'을 반박했다. 이 대통령은 "진심으로 저와 나라의 미래가 걱정돼 그러는 분들이 많을 것"이라면서도 "검사 출신이라고 다 버리자면 박은정 의원도, 임은정 검사장도, 이성윤 의원도 다 검사 또는 검사 출신인데 그분들은 어찌 되겠느냐"고 반문했다. 이어 "중요 수사 기구 책임자에 수사 전문가인 전직 검사를 검사 출신이라는 이유로 쓰지 말라고 하면 이것은 중수청을 망치자는 얘기나 마찬가지"라며 "중수청이 제 기능을 못 하면 나라의 질서와 국민의 안전이 어찌 되겠느냐"고 했다. 이 대통령은 "검찰개혁의 목표가 검찰에 복수하자거나 검찰을 망가뜨리자는 것은 아니지 않으냐"며 "수사와 기소를 분리하고 다시는 정권에 악용되지 않으면서 제대로 수사하고 제대로 기소하게 하자는 것 아니겠느냐"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국정이든 검찰개혁이든 개인적 감정이나 은원을 해결하는 것이어서는 안 된다"며 특정인이나 특정 집단의 이익이 개입돼서도 안 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정치와 권력에 휘둘리지 않고 수사와 공소 기능이 공정하게 잘 작동하도록 하는 것이 검찰개혁의 목표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 "대통령 마음대로 정하는 것 아냐…재제청 사유인지 고민과 판단의 영역" 이 대통령은 김 후보자 인선이 법에 따른 추천 절차를 거쳤다는 점도 짚었다. 이 대통령은 "중수청장 후보자는 대통령이 마음대로 정하는 것이 아니다"라며 "중수청장 후보는 우선 국민 추천을 받은 사람이어야 하고, 독립적인 추천위원회가 4명으로 압축해 추천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추천된 4명 가운데 협의를 거쳐 행정안전부 장관이 김 후보자를 대통령에게 제청했고, 협의 과정에서 김 후보자가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됐다"며 "친윤 검사라는 등의 반대 주장이 있어 장시간 추가 검증을 한 결과 대체로 사실이 아니거나 심지어 터무니없는 허위 주장으로 판명됐다"고 밝혔다. 다만 이 대통령은 인선 최종 판단에는 여지를 남겼다. 이 대통령은 "일부 문제점이 있더라도 법에 따른 추천 절차를 무시해서는 안 된다"며 "김 후보자를 배제하면 남은 3명의 피추천자 가운데 누군가로 교체해야 하는데, 재제청할 사유인지, 남은 3명이 김 후보자를 대체할 만한지는 여전히 고민과 판단의 영역"이라고 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달 8일 김 후보자를 초대 중수청장 후보자로 지명하고 국회 인사청문회를 요청하기로 했으나 논란이 커지면서 추가 검증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통령이 직접 김 후보자의 '친윤 논란'에 공개적 반박을 한 만큼 추가 인선 절차를 밟을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the13ook@newspim.com 2026-10-01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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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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