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오늘의 정치뉴스] 10월 26일(화) 조간 리뷰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이재명, 대선 예비후보 등록...文과 회동
국민의힘, 본경선 여론조사 문항 결정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경기지사직을 내려놓고 이날부터 본격적인 대선 행보에 나섭니다. 전날 지사직에서 사퇴한 이 후보는 이날 대선 후보 예비등록을 시작으로 집권여당 정권 재창출이라는 사명을 수행하기 위해 뜁니다.

이 후보는 이날 문재인 대통령과도 회동합니다.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와의 경선 갈등이 이어지며 문 대통령과의 회동도 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이 전 대표가 선거대책위원장이 아닌 상임고문을 맡기로 하면서 앙금의 불씨는 남겼지만, 일단 '원팀' 구성의 단초를 마련한 다소 홀가분한 상태에서의 회동입니다.

이 후보와 맞붙을 국민의힘 후보를 선출하기 위한 경선 레이스도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날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는 본경선에서 50% 비중을 차지하는 여론조사 문항을 결정할 예정입니다.

여론조사는 질문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답변이 달라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홍준표 예비후보 캠프는 야권 내 후보 중 어느 후보가 경쟁력이 있는지를 묻는 '4지선다형' 질문을 선호하고, 윤석열 예비후보 캠프는 이재명 후보와 맞붙었을 때 누가 더 경쟁력이 있는지를 묻는 '가상대결' 질문을 선호합니다.

각자 본인이 더 잘 평가받고 있는 질문이 반영되길 바라는 마음이겠지요. 여론조사 문항을 둔 극한 갈등은 최근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발생한 바 있습니다. 당시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단일화에는 합의했으나 여론조사 문항을 두고 도돌이표 갈등을 겪었었습니다.

[수원=뉴스핌] 국회사진취재단 =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인 이재명 경기지사가 지난 25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감사패 수여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1.10.25 photo@newspim.com

<주요 헤드라인 뉴스>

[정가 인사이드] '제3지대 대선' 김동연 바라보는 與 복잡한 속내 / 뉴스핌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가 제3지대 대선행보를 본격화한 가운데, 이를 바라보는 더불어민주당 속내가 복잡하다. 내년 3월 차기 대선과 같은 날 치러지는 서울 종로 국회의원 보궐선거 탓이다. 김 전 부총리의 종로 보궐선거 합류 가능성에 내심 기대를 걸었던 민주당으로선 못내 아쉬움을 감추지 못하는 분위기다.

이재명, 황무성 사퇴 압박 녹취록 공개에 "전혀 사실 아니다" / 뉴스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황무성 성남도시개발공사 초대 사장이 사퇴 압박을 받았다는 녹취파일과 관련해 "전혀 사실이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25일 경기지사를 사퇴한 이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황무성 사장은 우리가 모셔온 분"이라며 "전문가를 모시자고 해서 유한기 개발본부장이 먼저 뽑히고, 공모해서 들어온 외부인사가 황 사장"이라고 설명했다.

송영길 "지역화폐 등 이재명 대선공약, 입법·예산에 반영" / 조선일보
더불어민주당이 올해 정기국회에서 지역화폐 같은 이재명 대선 후보 대표 공약들을 입법·예산에 최대한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야당은 "대통령 선거도 안 치렀는데 국회 다수 의석을 이용해 사실상의 통치행위를 하려 한다"고 비판했다.

지사직 사퇴 이어 26일 문 대통령 회동…'본선 모드' 이재명, 높아진 '검증 파고' / 경향신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57)가 25일 경기지사직에서 물러나면서 본선 궤도에 올라탔다. 이 후보는 전날 이낙연 전 대표와 회동한 데 이어 26일에는 문재인 대통령, 정세균 전 국무총리와 만나는 등 민주당 대선 후보로서 수순을 밟아가고 있다.

김어준 "이재명 좀 도와줘야" 공개지지, 여당 내서도 비판 / 중앙일보
친여 성향의 방송인 김어준(사진)씨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에 대해 "혼자서 여기까지 온 사람"이라며 "이제 당신들이 좀 도와줘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 22일 공개된 유튜브 '김어준의 다스뵈이다'에서 김씨는 "이재명처럼 돈도 없고 빽도 없고 줄도 없는 사람이 한국 사회에서 성공하려면, 돈과 빽과 줄로부터 모두 도움을 받지 않고 자기 실력으로 돌파해야 한다"며 이렇게 말했다.

野주자들 이재명 때리기…尹 "이미 특권층" 洪 "증오심 가득" / 동아일보
다음 달 5일 치러지는 국민의힘 최종 대선 후보 결정을 앞두고 열린 25일 대전·세종·충북·충남 합동토론회에서 4명의 주자는 상호 난타전 대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때리기에 집중했다. 각 주자 부인까지 등장한 격렬한 네거티브 공세로 인해 야권 지지층의 우려가 커지자 주자들은 내부를 향한 설전을 잠시 멈추고 "내가 이재명을 이길 수 있는 후보"라고 강조했다.

李 "저를 아무리 뒤져도 100% 뭐가 나올 게 없을 것" / 서울신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25일 경기지사직을 내려놓고 본격적인 본선 레이스를 시작했다. 이 후보는 이날 밤 12시까지 경기지사직을 수행하고, 26일 곧바로 대선 예비후보로 등록한다.

野 여론조사 문항 갈등 격화… 尹 "양자대결" vs 洪 "4지선다" / 동아일보
국민의힘이 다음 달 5일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해 진행할 여론조사 문구를 놓고 대선 주자 간 갈등이 격화되고 있다. 주자 4명에 대해 각각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 가상 일대일 대결을 붙이는 방식이냐, 4명 중 누가 경쟁력이 높은지 한번에 묻는 4지선다 방식이냐를 놓고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홍준표 의원 측이 격돌하고 있다.

이낙연 '신복지' 수용한 이재명…'기본소득'과 병행 가능할까 / 한겨레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의 '신복지 공약'을 수용하기로 하면서 '기본소득'으로 대표되는 이 후보의 기존 공약과 양립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경선 과정에서 사회보장제도 강화를 뼈대로 하는 신복지 공약은 기본소득의 대항마적 성격이 강했지만, 이 후보 쪽은 두 정책의 병행이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이재명 지사직 사퇴' 기다렸단 듯... 野, 팩트체크·녹취록 공개 총공세 / 한국일보
국민의힘은 25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를 겨냥한 '11가지 거짓말'을 공개하고 이를 반박하기 위한 팩트체크에 나섰다. 이 후보가 이날 경기지사 직을 내려놓고 대선 본선 체제에 돌입하는 시점에 맞춰 총공세를 가한 것이다.

靑이 국정감사 당일 '文 대통령-이재명' 차담 잡은 4가지 이유/국민일보
문재인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6일 오전 11시 청와대 상춘재에서 만난다. 문 대통령과 이 후보의 차담 1시간전인 이날 오전 10시부터 국회에선 청와대 국정감사가 진행되는데, 청와대가 굳이 국감날 두 사람의 만남을 추진한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文-이재명 오늘 공식 면담...대장동 얘기 안 할 듯/서울경제
문재인 대통령이 26일 여권 지지층 통합을 위해 보폭을 넓히고 있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처음으로 공식 만남을 갖는다.

靑 "문대통령 유럽순방 기간 중 바이든 대통령 만날 기회 있을 것"/뉴스핌
문재인 대통령이 유럽순방 기간 중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만날 전망이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25일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문재인 대통령은 이번 G20, COP26 정상회의에서 바이든 대통령과 어떤 형태로든 만날 기회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다만 한미 양자 정상회담은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에어포스원' 대통령 전용기 11년 만에 바뀐다/한국일보
'한국판 에어포스원(공군 1호기)'으로 불리는 대통령 전용기가 내달부터 교체된다. 25일 정부와 군 관계자에 따르면, 새 대통령 전용기로 채택된 공군 1호기인 보잉 747-8i 기종이 이르면 내달부터 임무에 투입된다.

정의용 장관, 27일 러시아에서 '한러 외교장관 회담'/아시아경제
정의용 외교부 장관이 26일 러시아로 출국해 27일(현지시간)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교장관과 북핵 등 한반도 문제를 놓고 협의한다.

미 국방부 "中, 한반도 비핵화 역할해야…할 일 많다"/연합뉴스
존 커비 국방부 대변인은 25일(현지시간) 북한이 지난 19일 신형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을 1기 발사한 것을 재확인하고 중국의 역할을 촉구했다.

kim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김지용, 친윤 아닌 반윤" 옹호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김지용 중대범죄수사청장(중수청장) 후보자를 둘러싼 '친윤(친윤석열) 검사' 논란에 대해 "친윤 아닌, 굳이 말하자면 반윤 행적은 이미 언론 보도로도 다 확인되는 사실"이라고 정면 반박했다. 이 대통령은 30일 밤과 1일 새벽 엑스(X·옛 트위터)에 김 후보자 임명에 반대하는 이용자들의 글을 인용하며 잇따라 답글을 올렸다. 오는 2일 검찰청 폐지와 함께 출범하는 중수청의 초대 수장 인선을 두고 대통령이 직접 인선 배경과 추천 절차를 설명한 것이다.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42회 국무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09.29 [사진=청와대] ◆ "허위임을 알면서 흠집 내는 억지 주장은 비방이자 국정 방해" 이 대통령은 30일 밤 '친윤계 검사 김지용을 쓰지 말라'는 한 이용자의 글에 "조언과 비판에 감사드린다"면서도 "국정은 모든 국민의 것이라 객관적이고 공정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국정에 대한 비판이나 조언은 얼마든지 할 수 있지만 사실에 기초해서 해야 진정한 비판과 조언으로서 의미가 있다"며 "허위 사실에 기초한 비판이라도 고의가 아니고 누군가에게 속아 잘못 알고 하는 것이라면 공론의 장에서 얼마든지 수용되고 시정될 수 있다"고 짚었다. 이 대통령은 "만약 허위임을 알면서도 흠집을 내고 공격하려고 거짓에 기반해 하는 억지 주장이라면 그건 비판이 아니라 비방이고, 국정에 대한 조언이 아니라 국정 방해"라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정부가 객관적 증거에 따라 확인한 김 후보자의 이력도 조목조목 제시했다. 이 대통령은 "김 후보자는 문재인 정부 당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검사장으로 발탁 승진시켰고, 윤석열 검찰총장 때 대검찰청 형사부장으로 있으면서 윤 총장의 장모 최은순 씨의 모해위증교사 무혐의 사건에 재기수사 명령을 내려 기소하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때문에 윤석열 정부에서 지방 차장검사로 좌천됐다가 결국 쫓겨나다시피 사직한 사람"이라며 "다른 건 차치하고 이런 사람을 친윤 검사라는 이유로 비난하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윤석열 정권 정치검찰의 최대 피해자가 저"라며 "알면서도 친윤 정치검사라고 거짓 주장하는 것은 아닐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였다. 현재 여권에서는 추미애 경기도지사와 김용민·이성윤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이 김 후보자 임명에 반대하거나 우려를 표해왔다.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김지용 중대범죄수사청장 후보자가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창성 별관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단 사무실로 첫 출근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6.09.08 kunjoo@newspim.com ◆ "검사 출신 다 버리면 중수청 망치자는 얘기…검찰개혁은 복수 아냐" 이 대통령은 1일 새벽 또 다른 이용자의 반대 글에 답하며 '검사 출신 배제론'을 반박했다. 이 대통령은 "진심으로 저와 나라의 미래가 걱정돼 그러는 분들이 많을 것"이라면서도 "검사 출신이라고 다 버리자면 박은정 의원도, 임은정 검사장도, 이성윤 의원도 다 검사 또는 검사 출신인데 그분들은 어찌 되겠느냐"고 반문했다. 이어 "중요 수사 기구 책임자에 수사 전문가인 전직 검사를 검사 출신이라는 이유로 쓰지 말라고 하면 이것은 중수청을 망치자는 얘기나 마찬가지"라며 "중수청이 제 기능을 못 하면 나라의 질서와 국민의 안전이 어찌 되겠느냐"고 했다. 이 대통령은 "검찰개혁의 목표가 검찰에 복수하자거나 검찰을 망가뜨리자는 것은 아니지 않으냐"며 "수사와 기소를 분리하고 다시는 정권에 악용되지 않으면서 제대로 수사하고 제대로 기소하게 하자는 것 아니겠느냐"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국정이든 검찰개혁이든 개인적 감정이나 은원을 해결하는 것이어서는 안 된다"며 특정인이나 특정 집단의 이익이 개입돼서도 안 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정치와 권력에 휘둘리지 않고 수사와 공소 기능이 공정하게 잘 작동하도록 하는 것이 검찰개혁의 목표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 "대통령 마음대로 정하는 것 아냐…재제청 사유인지 고민과 판단의 영역" 이 대통령은 김 후보자 인선이 법에 따른 추천 절차를 거쳤다는 점도 짚었다. 이 대통령은 "중수청장 후보자는 대통령이 마음대로 정하는 것이 아니다"라며 "중수청장 후보는 우선 국민 추천을 받은 사람이어야 하고, 독립적인 추천위원회가 4명으로 압축해 추천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추천된 4명 가운데 협의를 거쳐 행정안전부 장관이 김 후보자를 대통령에게 제청했고, 협의 과정에서 김 후보자가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됐다"며 "친윤 검사라는 등의 반대 주장이 있어 장시간 추가 검증을 한 결과 대체로 사실이 아니거나 심지어 터무니없는 허위 주장으로 판명됐다"고 밝혔다. 다만 이 대통령은 인선 최종 판단에는 여지를 남겼다. 이 대통령은 "일부 문제점이 있더라도 법에 따른 추천 절차를 무시해서는 안 된다"며 "김 후보자를 배제하면 남은 3명의 피추천자 가운데 누군가로 교체해야 하는데, 재제청할 사유인지, 남은 3명이 김 후보자를 대체할 만한지는 여전히 고민과 판단의 영역"이라고 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달 8일 김 후보자를 초대 중수청장 후보자로 지명하고 국회 인사청문회를 요청하기로 했으나 논란이 커지면서 추가 검증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통령이 직접 김 후보자의 '친윤 논란'에 공개적 반박을 한 만큼 추가 인선 절차를 밟을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the13ook@newspim.com 2026-10-01 09:49
사진
정부, 온누리상품권 18년 만에 개편 [세종=뉴스핌] 오종원 기자 = 정부가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의 일률적인 7% 구매 할인을 내년부터 5%로 낮추는 대신 사용처에 따라 최대 5%를 추가 환급한다. 전통시장에서 사용하면 총 10%, 지방 골목상권에서는 8%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일 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주재로 열린 비상경제본부 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전통시장·지방상권 소비 촉진을 위한 온누리상품권 개편 방안'을 발표했다. 온누리상품권 제도가 전면 개편되는 것은 2009년 도입 이후 18년 만이다. 이번 개편은 온누리상품권을 전통시장과 지방상권 소비를 유도하는 정책 수단으로 재설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골목형상점가 지정 기준도 지역 재정 여건에 따라 차등화하고, 관광·민간 플랫폼과의 연계를 확대한다. [AI 일러스트=오종원 기자] 2026.09.30 jongwon3454@newspim.com ◆ 선할인 줄이고 사용처별 환급...전통시장 혜택 10% 현재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은 사용처와 관계없이 구매 단계에서 7%를 할인받는다. 내년부터는 구매 할인율을 5%로 조정한 뒤 실제 사용처에 따라 추가 환급을 제공한다. 전통시장에서 사용하면 결제액의 5%를 환급해 구매 할인을 포함한 전체 혜택이 10%로 높아진다. 지방 골목상권에서는 3%를 환급해 총 8%의 혜택을 받는다. 수도권 골목상권에는 별도의 환급이 적용되지 않아 구매 할인 5%만 받을 수 있다. 현행 제도와 비교하면 전통시장 혜택은 3%포인트(p), 지방 골목상권은 1%p 높아지고 수도권 골목상권은 2%p 낮아진다. 정부에 따르면 지난해 온누리상품권 사용액은 3조9500억원으로, 이 가운데 65%인 2조6000억원이 전통시장에서 사용됐다. 비수도권 사용액은 2조2600억원으로 전체의 57%를 차지했다. 중기부는 지역화폐와 온누리상품권의 역할도 구분할 방침이다. 지역화폐가 지역 주민의 관내 소비를 지원한다면, 온누리상품권은 외부 소비자를 전통시장과 지방 골목상권으로 끌어들이는 수단으로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 골목형상점가 지정기준 차등...무분별한 확대 방지 온누리상품권 가맹이 가능한 골목형상점가의 지정 기준도 지역별 재정 여건에 따라 달라진다. 현재는 2000㎡ 이내에 점포 15개 이상이 밀집하면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할 수 있다. 인구감소지역은 점포 10개 이상이면 된다. 그러나 지난해 3월 지정 기준이 점포 30개에서 15개로 완화된 이후 골목형상점가가 빠르게 늘면서 지역화폐 사용처와 차이가 불분명해졌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골목형상점가는 2024년 381곳에서 지난해 1564곳, 올해 8월 기준 2130곳으로 2년여 만에 5.6배 증가했다. [제공=중소벤처기업부] 2026.09.30 jongwon3454@newspim.com 앞으로는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자립도를 기준으로 상위 25% 지역은 점포 30개, 중위 50% 지역은 20개, 하위 25% 지역은 15개 이상일 때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할 수 있다. 전통시장 반경 1㎞ 이내와 인구감소지역에는 점포 15개 기준을 적용한다. 지자체가 골목형상점가를 지정할 때 중기부와 사전 협의하는 절차도 마련한다. 지정 이후 점포 밀집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거나 부정 유통이 확인된 곳은 지정을 취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가맹점 관리도 강화한다. 중기부는 지난 6월부터 연 매출 30억원 이하 사업자를 원칙적인 가맹 대상으로 정하고 병원·의원과 법률·회계·세무 등 전문서비스업의 가맹을 제한했다. 약국은 가맹 대상에 포함했다. 기업형 슈퍼마켓(SSM)의 가맹을 제한하는 법 개정도 추진한다. 지난해 연 매출 30억원을 초과한 가맹점은 전체의 0.5%인 1310곳에 불과했지만 결제액은 5593억원으로 전체의 14%를 차지했다. ◆ 지방관광·민간플랫폼 연계...사용처 접근성 높인다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해 지방 관광 소비를 촉진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지자체가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환급과 함께 관광지 입장권, 숙박시설, 지역 온라인몰 할인권 등을 제공할 수 있도록 연계하고 지역별 여행상품도 개발한다. 외국인은 자국에서 사용하던 결제 앱으로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의 QR코드를 촬영해 결제할 수 있게 된다. 중기부는 알리페이와 연계할 경우 약 40개 해외 결제 앱에서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정부세종청사 중소벤처기업부 전경 [자료=중소벤처기업부] 네이버·카카오 지도에서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카카오톡 채널을 통한 인공지능(AI) 고객 응대와 마케팅도 지원한다. 상생배달앱과 연계한 소비쿠폰과 판촉 행사도 추진한다. 내년 1월부터는 카드사 포인트를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공공기관 임직원의 복지포인트를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하도록 유도하고 관련 실적을 동반성장평가에 반영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가맹점의 소비자 권익 침해나 거래질서 위반이 확인되면 등록을 취소할 수 있도록 관리 근거도 강화한다. 반면 별다른 문제가 없는 가맹점은 등록을 자동 갱신하고, 전통시장 구역을 일부 조정할 때 필요한 행정 절차는 간소화한다. 이소영 중기부 장관은 "온누리상품권이 전통시장 상인과 지방 상인들의 매출을 키우는 확실한 마중물이 되도록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jongwon3454@newspim.com 2026-10-01 08: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