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청와대·감사원

속보

더보기

[일문일답] 尹 인수위원 고산 "유연성이 강점...산업현장 목소리 낼 것"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안철수 위원장관 공식 자리 인사 정도"
"창업 이해관계자와 많은 이야기 나눌 것"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인수위원회 인수위원 24명의 인선이 마무리됐다. 그리고 경제2분과엔 고산 에이팀벤처스 대표가 포함됐다.

안철수 인수위원장이 추천한 것으로 알려진 고산 대표는 1976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만 46세다. 50·60대가 주축을 이루는 인수위원 사이에서 소위 말하는 '젊은 피'. 고산 대표는 17일 뉴스핌과의 서면인터뷰를 통해 젊은 나이로 직을 수행하며 가질 수 있는 경쟁력에 대해 '유연성'을 강조했다.

고산 대표는 "산업 현장에서의 불합리한 문제점들을 폭넓게 수집하고 지적하되 비판을 위한 비판이 아닌,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정부 관계자들과 유연하게 소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래는 고산 대표와의 인터뷰 1문 1답이다.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고산 에이팀벤처스 대표. [사진제공=고산] 2022.03.17 abc123@newspim.com

-인수위에서 하는 구체적인 업무는

▲ 아직 출근하기 전이어서 구체적인 업무에 대해서는 전달을 받지 못했습니다.

-안철수 위원장과는 어떤 인연

▲ 안철수 위원장님과의 인연이라면 지난 2010년 카이스트 창업대학원에 계실 당시 제가 창업지원 비영리법인(타이드인스티튜트) 설립을 앞두고 조언을 얻기 위해 처음 찾아뵈었던 정도입니다. 그 이후에는 공식적인 자리에서 인사 정도 나누곤 했습니다. 그러다 작년 10월 안철수 위원장의 유튜브 채널에 제가 '청년 창업'을 주제로 출연해 국내 창업 현실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얘기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그 자리에서 제가 지금까지 해온 일들을 함께 복기하면서 좋은 인상을 갖게 되신 듯싶습니다.

-스타트업 창업 경험자로 느꼈던 아쉬웠던 점과 풀고 싶은 과제는

▲ 저뿐만 아니라 창업자라면 누구나 남다른 아이디어로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면서 현실의 벽에 부딪혀 답답해하거나 좌절해본 경험이 있을 겁니다. 특히 기존 산업의 틈새를 파고들어 균열을 일으키는 스타트업의 경우 기존의 시각으로는 사업 내용을 이해하기 어려운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이 때문에 기존 산업이나 이익단체와 갈등을 빚는 경우가 생기기도 합니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스타트업 창업자들은 목소리를 낼 기회가 많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이들의 목소리를 명확하게 전달하고 불필요한 오해가 생기지 않도록 이해관계자들과 많은 얘기를 나누고 싶습니다

-앞으로 각오는

▲ 저를 경제2 분과에 추천해주신 이유가 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있는 그대로 전달하라는 데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번에 중책을 맡게 된 만큼, 그동안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산업 현장의 '사각지대'를 드러내 환히 비춰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고산 대표는?

한영외국어고 중국어과 출신인 그는 2003년 서울대 수학과에서 학사학위, 2005년 서울대 대학원 인지과학협동과정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고산 대표는 2006년 진행된 한국인 최초 우주인 선발에 참여해 두 명의 최종 후보자로 선발됐고, 2007년 최종 한국인 우주인 후보 1인으로 뽑혔다.

그러나 우주인 훈련 과정에서 규정을 위반한 사실을 러시아 측이 문제 삼아 한국 첫 우주인이 이소연 씨로 변경됐다.

고 대표는 이후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정책기획부 선임연구원으로 있다가 미국 하버드대 케네디행정대학원 공공정책 석사과정에 잠시 다녔으나 중도에 그만뒀다.

그는 이어 2011년 창업컨설팅 비영리법인 타이드 인스티튜트(TIDE Institute)를 한국에서 설립해 2014년까지 대표를 맡았고, 2013년에는 스타트업 에이팀벤처스를 창업했다. 이 회사는 2020년 12월부터 제조업 연결 플랫폼 '카파'(CAPA)를 운영하고 있다.

abc12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달러값 떨어지자 '사자' 몰렸다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달러/원 환율이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으로 지난달 거주자외화예금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도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섰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2026년 7월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 잔액은 1283억4000만달러로 전월 말보다 150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잔액 기준 역대 최대치로 지난해 12월 기록한 종전 최고치인 1194억3000만달러를 7개월 만에 넘어섰다. 월간 증가폭도 지난해 12월 158억8000만달러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컸다. [자료=한국은행] 거주자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 기업,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국내에 진출한 외국기업 등이 국내 은행에 예치한 외화예금을 말한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달러화예금은 1089억2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11억2000만달러 증가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 잔액이 1000억달러를 넘어선 것은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이다. 전체 거주자외화예금의 84.9%를 차지했다. 달러/원 환율이 지난 6월 말 1549.4원에서 7월 말 1424.0원으로 한 달 새 125.4원 떨어지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이다. 대기업의 경상대금 수취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고객예탁금 유입도 달러화예금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유로화와 엔화예금도 증가했다. 유로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경상대금 수취 등으로 전월보다 22억2000만달러 늘어난 80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엔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배당금 지급 목적 예치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유입 등으로 15억달러 증가한 86억1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위안화예금은 전월보다 2000만달러 증가한 12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영국 파운드화와 호주 달러화 등이 포함된 기타통화 예금은 14억6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억6000만달러 증가했다. 예금 주체별로는 기업예금과 개인예금이 모두 늘었다. 기업예금 잔액은 전월보다 135억7000만달러 증가한 1125억6000만달러로 전체 외화예금의 87.7%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 기업의 달러화예금은 전월보다 101억1000만달러 늘어난 956억9000만달러로 집계됐다. 개인예금은 157억7000만달러로 한 달 새 14억4000만달러 증가했다. 개인이 보유한 달러화예금도 10억1000만달러 늘어난 132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은행별로는 국내은행의 외화예금 잔액이 1023억9000만달러로 전월보다 96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외국은행 국내지점은 259억5000만달러로 54억달러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eoyn2@newspim.com 2026-08-28 12:00
사진
'헌법재판관 미임명' 한덕수 5년 구형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내란특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을 저지할 목적으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를 받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28일 직무유기 등 혐의를 받는 한 전 총리와 정진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김주현 전 대통령실 민정수석·이원모 전 공직기강비서관의 결심 공판을 열었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 [사진=뉴스핌 DB] 한 전 총리는 윤 전 대통령의 직무가 정지됐던 지난 2024년 12월 대통령 권한대행을 역임하며 국회가 추천한 헌법재판관 후보자 3인(마은혁·정계선·조한창)을 의도적으로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마은혁 재판관이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채택되자 그가 진보 성향 판사 모임인 우리법연구회 회원인 점, 판사 임관 전 운동권 조직과 진보 정당에서 활동했던 점 등이 대두되며 보수 진영의 비판이 이어졌다. 특검은 한 전 총리가 이런 상황을 참작해 윤 전 대통령의 탄핵 인용 결정을 저지하려는 목적으로 마 재판관의 임명을 104일간 미루고, 마용주 대법관 임명도 3개월 넘게 미뤘다고 본다. 또 지난해 4월 적법한 인사 검증을 거치지 않고 윤 전 대통령의 측근으로 알려진 함상훈·이완규 후보자를 헌법재판관 후보로 지명했다는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도 있다.  특검 측은 최종 구형을 통해 "피고인들은 국회가 선출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아 헌법재판소의 정상적인 구성을 방해하고 국회 동의까지 모두 마친 대법관마저 임명하지 않아 사법부의 정상적인 구성까지 지연시켰다"며 "그 결과는 국정과 헌법기관의 마비였다"고 밝혔다. 이어 "공무원이 행사하는 권한은 본래 공무원 자신의 것이 아니라 국민의 것이다. 그런데 이 사건 피고인들은 권한을 위임한 국민을 배신했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이들의 행위로) 국민이 국가기관의 공식적인 절차를 믿을 수 있다는 신뢰, 그리고 최고위 공직자가 국민 앞에서 하는 말을 믿을 수 있다는 최소한의 신뢰까지 훼손됐다"고 짚었다. 특검 측은 "불의한 권력 앞에서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 것보다 헌법과 양심을 지키는 것이 공직자의 의무라는 것을, 국민이 맡긴 권한을 자신의 이익을 위하여 사용했을 때는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책임이 따른다는 것을, 이 판결을 통해 분명하게 남겨 주시기 바란다"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이날 특검은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 전 비서실장과 김 전 민정수석은 모두 징역 4년을, 이 전 비서관에게는 징역 3년을 구형했다. 100wins@newspim.com 2026-08-28 13:5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