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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배터리 재활용' 새빗켐, 코스닥 상장…"기술 우위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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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27일 일반 청약, 8월4일 코스닥 상장
'건식 방전 공정' 차별화...LG화학 고객사로 확보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2차전지 리사이클링(재활용) 전문기업 새빗켐이 코스피 상장에 나선다.

새빗켐은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공정에서 발생하는 폐산재활용 사업과 2차전지 폐배터리를 재활용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특히 새빗켐은 자산 만의 재활용 정제기술인 다단침출기술을 통해 업계 최고 수준의 유가금속 회수율(95%)을 견인했고다. 또 재활용 양극재에서 불순물을 제거한 후 니켈, 코발트, 망간 혼합액 형태로 제조하는 공정간소화를 통해 매출원가율은 업계평균 88%를 68%로 낮춰 동종업계 대비 2배 높은 수익성을 시현했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박민규 새빗켐 대표이사 [사진=새빗켐] 2022.07.20 yunyun@newspim.com

박민규 새빗켐 대표이사는 20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진행된 기업공개(IPO) 간담회에서 "상장을 계기로 생산 증산과 신산업인 탄산리튬, 건식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태양광 폐패널 재활용 사업 등을 추가해 2024년부터 매년 1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표는 30여 년간 친환경 사업 외길을 걸어온 업계 최고의 전문가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새빗켐은 최근 친환경 전기차 수요 증대에 따른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 각광 받으며 매출과 영업이익을 큰폭으로 늘리고 있다.

지난 2021년 기준 한해 매출액은 333억원인데 이중 폐산재활용 사업 30%,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 70%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의 매출액 228억원은 전년(106억원) 대비 115%나 급증했다. 새빗켐의 3개년 연평균 매출액과 영업이익 평균 성장률도 각각 46%, 88%로 고성장 추세를 가속화하면서 매년 역대최고 실적을 기록중이다. 올해 1분기도 매출액 102억원, 영업이익 34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 달성이 무난할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2022.07.20 yunyun@newspim.com

여기에 내년에 폐배터리 전용 공장증설로 전구체 복합액 생산량 증가 및 고순도 탄산 리튬 등 고부가 제품다변화가 본격화될 예정이어서 성장속도는 더 가팔라질 전망이다.

새빗켐은 고성장의 배경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재활용 기술, 액상형 전구체 제조 및 제품화 완성을 꼽는다.

박 대표는 "새빗켐의 고성장은 회사만의 재활용 정제 기술인 다단침출기술을 통한 유가금속 회수율 95% 수준이 견인했다"며 "재활용 양극재에서 불순물을 제거한 후 니켈, 코발트 등 혼합액 형태로 제조하는 공정간소화로 매출원가율도 업계 평균은 88%지만, 68%로 낮춰 동종업계 대비 2배 높은 수익성을 시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고객사 규격에 부합하는 농도 조절 기술로 하이니켈 공정에 즉시 투입가능한 맞춤형 전구체 복합액을 완성하면서 우량 메이저 고객사(LG화학) 확보로 전구체 순환경제 체제 핵심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새빗켐은 이번 코스닥 상장과 함께 '중장기 성장전략'을 발표했다.

▲현 CAPA 3배수준의 생산증설을 통해 2024년부터 매년 1000억원 이상의 매출 증대를 견인하고 ▲신사업인 탄산리튬과 건식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태양광 폐패널 재활용 사업을 추가한다는 게 골자다.

이번 상장 공모자금을 기반으로 LG화학 합작사에 공급될 물량 및 전구체 복합액 증산을 위한 제3공장설비 증설로 오는 2024년부터 향후 10년간 대규모로 공급될 전구체 복합액 물량 대응에 나선다. 이에 따라 현 6000톤 규모의 연간 CAPA를 2024년까지 약 3배 확장한 1만8000톤까지 증설할 계획이다.

또한, 고부가 신제품인 탄산리튬의 경우, 하이니켈 양극재의 주요 원재료로 이미 고순도 탄산리튬 추출공정기술 개발 및 특허출원을 완료함에 따라 이르면 2023년 매출가시화가 기대된다. 이로써 새빗켐은 기존 회수소재인 황산코발트, 황산니켈, 망간에 이어 신규 회수소재인 탄산리튬을 보태면서 2차전지 양극재 4대 소재를 모두 회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신규 사업으로는 기존방식 대비 압도적인 기간단축이 가능한 폐배터리 공정기술을 적용한 건식 폐배터리 재활용사업과 2028년부터 매년 1만톤 이상의 폐패널 발생이 예상되는 태양광 폐패널 사업을 추가로 전개해 향후 리사이클링 토탈 솔루션 글로벌 기업으로 지속 성장할 방침이다.

새빗켐의 총 공모주식수는 107만주, 희망 공모가 밴드는 2만5000~3만원으로 공모가 상단 기준 321억원 규모다. 20~21일 수요예측을 진행해 최종 공모가를 확정하고 오는 26~27일 청약을 거쳐 8월 4일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한다. 대표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yuny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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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호르무즈 통행료 20% 징수"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이란 항구에 대한 미 해군의 봉쇄조치를 재개한다고 선언했다. 또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들에 안전을 제공하는 비용으로 선적 화물의 20%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호르무즈 해협은 열려 있을 것이며, 이란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 유지될 것"이라며 "이란 봉쇄(THE IRANIAN BLOCKADE) 조치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란과 관련 물류 수송을 제외한 "다른 모든 국가들은 해협을 공정하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면서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의 수호자(THE GUARDIAN OF THE HORMUZ STRAIT)'가 될 거라며 안전 제공 비용을 청구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그는 미국이 "수호자로서, 그리고 공정함의 차원에서, 이 불안정한 세계 요충지에 안전과 보안을 제공하는 업무에 필요한 모든 비용에 대해 선적 화물의 20% 비율로 보상(비용 청구)을 받을 것"이라며 관련 절차가 즉시 시작된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날 대 이란 봉쇄 재개와 호르무즈 안전 제공 비용 징수 선언은 이란이 미국의 호르무즈해협 개방 요구를 거부하고 폐쇄를 선언한 뒤 나왔다. 미군은 이란에 대한 추가 공격에 나서 방공망과 드론 전력 등을 타격했다. 이로써 이란과 휴전 합의로 종료됐던 이란 항구에 대한 미군의 해상 봉쇄가 3주 만에 재개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호르무즈해협을 미국이 관리하고 그 대가를 받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사실상 해협 통제권 확보 의지를 드러냈다는 평가다. 반면 이란 군은 어떠한 경우에도 미국이 해협 관리에 개입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겠다고 반발하고 있어 양측의 충돌이 격화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는 평가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양측의 대립은 해협 통제권을 둘러싼 대치 상태가 지속될 가능성을 예고한다"며 "글로벌 석유 시장에 추가적인 압박을 가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실제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미국과 이란 간 대치 격화 속에 이날 브렌트유 가격은 배럴당 79달러대까지 오르며 약 4%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호르무즈 통행량 회복세도 이미 꺾이는 등 해상 물류 위축 움직임은 이미 현실화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선박 추적 데이터 업체 케플러(Kpler)는 지난 주말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것으로 확인된 선박 수가 전주 대비 절반 이상 감소한 19척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과 이란 간 예비 평화 협정인 양해각서(MOU)가 체결되기 전과 비슷한 수준으로 케플러는 대부분의 선박이 이란이 승인한 항로나 비밀 경로를 이용했으며, 미국이 지원하는 오만 인근 통로를 통한 통행은 끊겼다고 전했다. WSJ은 미국이 트럼프 대통령이 공언한 대로 호르무즈 해협을 군사적으로 장악하려면 상당한 규모의 지상군 침공이나 위험한 해군 작전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트루스소셜 게시글. [사진=트루스소셜] dczoomin@newspim.com 2026-07-14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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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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