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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 첫 국감...대전, 지역화폐·트램 사업비 두고 격전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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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아울렛 화재·소진공 이전도 논쟁 클듯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윤석열 정부 들어 처음 열리는 국회 국정감사가 오늘(4일) 시작됐다. 여야 모두 치열한 공방이 예상되는 가운데 대전지역도 여러 이슈로 격렬한 대치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 국감에 대전충남 지역의 피감기관 일정을 보면 6일 특허청을 시작으로 ▲7일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병무청, 대전지방기상청 ▲12일 대전지방고용노동청 ▲13일 대전시육청, 충남대, 충남대병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14일 대전지법, 고법, 대전고검, 대전지검, 대전지방국세청, 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 산림청 ▲19일 한국조폐공사 ▲20일 대전시, 대전경찰청, 육군본부, 육군군수사령부, 국방대, 한국가스기술공사 ▲21일 공군본부, 해군본부 등이 감사를 받는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취재단 = 윤석열 정부 출범 첫 국회 국정감사가 열린 4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국정감사장 벽에 윤 대통령 사진이 걸려있다. 2022.10.04 photo@newspim.com

특히 20일 진행되는 대전시의 경우 그 어느 때보다 여야 공방이 격렬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는 올해 국감에서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의 사업비 2배 증액 문제와 주민참여예산제 50% 삭감, 지역화폐 등이 논의될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사업 대부분이 민선7기 더불어민주당 여당 시절 추진된 것으로, 현재 사업 타당성 등에 대해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이 문제를 제기한 바 있어 대치가 불가피해 보인다.

무엇보다 지지율 하락으로 위기감을 느낀 윤 정부와 국힘이 이번 국감을 통해 대전지역 민심 잡기에 나설 것으로 정계는 보고 있다. 이에 대해 민주당은 기존 사업 당위성을 강조하며 국힘 측과 대립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8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현대아울렛 화재사고'의 경우 책임소재에 대한 논쟁이 거셀 것으로 보인다. 그렇지만 아직 국과수 결과가 나오지 않아 논의가 무의미해질 우려도 있다. 따라서 화재 초기 대응과 관련해 현대백화점그룹 측에 대해 집중 추궁은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유성구로 이전계획을 놓고 갈등을 빚고 있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 대해서는 여야 없이 심도있게 논의될 것으로 예측된다.

이은권 국민의힘 대전시당위원장이 '이전을 반드시 막아내겠다'고 강조하고 있는 만큼 이번 국감에서는 당 차원에서 이슈화 할 가능성이 높다.

황운하 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이 "중구를 떠나는 이전계획을 즉각 백지화하라"고 주장하고 있는 등 민주당 측도 이전을 반대하고 있어 같은 목소리를 낼 것으로 보인다. 

nn041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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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값 떨어지자 '사자' 몰렸다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달러/원 환율이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으로 지난달 거주자외화예금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도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섰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2026년 7월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 잔액은 1283억4000만달러로 전월 말보다 150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잔액 기준 역대 최대치로 지난해 12월 기록한 종전 최고치인 1194억3000만달러를 7개월 만에 넘어섰다. 월간 증가폭도 지난해 12월 158억8000만달러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컸다. [자료=한국은행] 거주자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 기업,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국내에 진출한 외국기업 등이 국내 은행에 예치한 외화예금을 말한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달러화예금은 1089억2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11억2000만달러 증가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 잔액이 1000억달러를 넘어선 것은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이다. 전체 거주자외화예금의 84.9%를 차지했다. 달러/원 환율이 지난 6월 말 1549.4원에서 7월 말 1424.0원으로 한 달 새 125.4원 떨어지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이다. 대기업의 경상대금 수취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고객예탁금 유입도 달러화예금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유로화와 엔화예금도 증가했다. 유로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경상대금 수취 등으로 전월보다 22억2000만달러 늘어난 80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엔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배당금 지급 목적 예치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유입 등으로 15억달러 증가한 86억1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위안화예금은 전월보다 2000만달러 증가한 12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영국 파운드화와 호주 달러화 등이 포함된 기타통화 예금은 14억6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억6000만달러 증가했다. 예금 주체별로는 기업예금과 개인예금이 모두 늘었다. 기업예금 잔액은 전월보다 135억7000만달러 증가한 1125억6000만달러로 전체 외화예금의 87.7%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 기업의 달러화예금은 전월보다 101억1000만달러 늘어난 956억9000만달러로 집계됐다. 개인예금은 157억7000만달러로 한 달 새 14억4000만달러 증가했다. 개인이 보유한 달러화예금도 10억1000만달러 늘어난 132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은행별로는 국내은행의 외화예금 잔액이 1023억9000만달러로 전월보다 96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외국은행 국내지점은 259억5000만달러로 54억달러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eoyn2@newspim.com 2026-08-2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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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관 미임명' 한덕수 5년 구형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내란특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을 저지할 목적으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를 받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28일 직무유기 등 혐의를 받는 한 전 총리와 정진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김주현 전 대통령실 민정수석·이원모 전 공직기강비서관의 결심 공판을 열었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 [사진=뉴스핌 DB] 한 전 총리는 윤 전 대통령의 직무가 정지됐던 지난 2024년 12월 대통령 권한대행을 역임하며 국회가 추천한 헌법재판관 후보자 3인(마은혁·정계선·조한창)을 의도적으로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마은혁 재판관이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채택되자 그가 진보 성향 판사 모임인 우리법연구회 회원인 점, 판사 임관 전 운동권 조직과 진보 정당에서 활동했던 점 등이 대두되며 보수 진영의 비판이 이어졌다. 특검은 한 전 총리가 이런 상황을 참작해 윤 전 대통령의 탄핵 인용 결정을 저지하려는 목적으로 마 재판관의 임명을 104일간 미루고, 마용주 대법관 임명도 3개월 넘게 미뤘다고 본다. 또 지난해 4월 적법한 인사 검증을 거치지 않고 윤 전 대통령의 측근으로 알려진 함상훈·이완규 후보자를 헌법재판관 후보로 지명했다는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도 있다.  특검 측은 최종 구형을 통해 "피고인들은 국회가 선출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아 헌법재판소의 정상적인 구성을 방해하고 국회 동의까지 모두 마친 대법관마저 임명하지 않아 사법부의 정상적인 구성까지 지연시켰다"며 "그 결과는 국정과 헌법기관의 마비였다"고 밝혔다. 이어 "공무원이 행사하는 권한은 본래 공무원 자신의 것이 아니라 국민의 것이다. 그런데 이 사건 피고인들은 권한을 위임한 국민을 배신했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이들의 행위로) 국민이 국가기관의 공식적인 절차를 믿을 수 있다는 신뢰, 그리고 최고위 공직자가 국민 앞에서 하는 말을 믿을 수 있다는 최소한의 신뢰까지 훼손됐다"고 짚었다. 특검 측은 "불의한 권력 앞에서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 것보다 헌법과 양심을 지키는 것이 공직자의 의무라는 것을, 국민이 맡긴 권한을 자신의 이익을 위하여 사용했을 때는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책임이 따른다는 것을, 이 판결을 통해 분명하게 남겨 주시기 바란다"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이날 특검은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 전 비서실장과 김 전 민정수석은 모두 징역 4년을, 이 전 비서관에게는 징역 3년을 구형했다. 100wins@newspim.com 2026-08-28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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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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