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블루보틀의 9번째 카페 명동점엔 사운드의 비밀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블루보틀 15일 명동입구에 명동 카페 오픈
태오양스튜디오팀,드러나지 않는 스피커 채택
리복스 인비지블 스피커, 숨겨있으나 완벽 음향

[서울 뉴스핌]이영란 편집위원= 전세계적으로 마니아층이 확산되고 있는 블루보틀 커피가 서울 명동에 아홉 번째 매장을 열었다. 지난 15일 오픈한 블루보틀 명동 카페는 국내 1호점인 성수 카페(2019년 5월)를 시작으로 삼청, 역삼, 압구정, 한남, 광화문, 여의도, 제주를 잇는 매장이다.

[서울 뉴스핌] 블루보틀 코리아가 서울 중구 명동입구에 새로 선보인 블루보틀 명동 카페. 바쁜 도시인을 위해 좌석 없는 온더고 매장 형태로 조성됐다. 공간 디자인을 맡은 태오양스튜디오의 양태오 디자이너는 산뜻하고 미니멀한 공간디자인을 선보였다. 이를 위해 오디오용 스피커는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리복스 인비지블 스피커'가 채택됐다. 벽면 속에 설치된 스피커는 그러나 완벽한 음향을 선사하고 있다. 2022.12.19 art29@newspim.com

블루보틀 코리아는 서울의 대표적 도심인 명동 카페를 기존 카페와는 달리 좌석이 없는 '온더고(on the go)' 형태로 조성했다. 업체측은 "빠른 속도감을 지닌 명동에서 잠시 쉬어가며 새로운 문화를 공유하고, 빠르게 커피를 포장해가려는 고객들을 보다 효과적으로 수용하기 위해 온더고 형식을 취했다"고 밝혔다. 메뉴도 콜드브루와 에스프레소를 기반으로 빠르게 제공할 수 있는 커피와 음료 중심으로 짰다. 명동점 오픈을 기념해 익스클루시브 음료인 '놀라 스파이스'와 명동 카페 한정으로 초콜릿과 커피로 코팅한 한국식 팝콘 '화이트 모카 강냉이'를 선보인다.

[서울 뉴스핌] 스위스의 오디오명가 리복스의 인비지블 스피커 INV80. 프랑스, 스위스 등지의 특급호텔과 최고급 스파 등에 설치돼 호평을 받고 있다. 최근 오픈한 블루보틀 명동 카페에 국내 최초로 설치된 모델이다. [사진=리복스코리아] 2022.12.19 art29@newspim.com

블루보틀 명동 카페의 공간디자인은 태오양스튜디오의 양태오 디자이너가 맡았다. 그는 바깥의 경치를 집 안에서 끌여들여 즐기는 한옥의 '차경(借景)'을 모티프로, 단순하면서도 아름다운 공간디자인을 시현했다. 큰 길 쪽으로 난 통창을 통해 거리 풍경을 실내에서도 감상할 수 있도록 한 것. 흰색과 푸른색 두가지 색상만으로 미니멀하고 간결한 카페 공간을 설계한 디자인팀은 "카페 내에 음악은 흘러나오지만 스피커는 겉으로 드러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이에 스위스의 하이엔드 오디오시스템인 '리복스(Revox)'의 '보이지 않는 스피커'(Invisible Speaker)가 최종 채택됐다.

스위스의 오디오명가 리복스는 다양한 종류의 스피커를 선보이고 있는데, 이번에 블루보틀 명동 카페에 설치된 기종은 어디서도 보이지 않는 '리복스 인비지블 스피커'다. 이 스피커는 외부에 그릴이 노출되는 기존의 매립형 스피커와는 달리, 벽 속에 모든 것이 설치되는 방식으로 마감되기 때문에 스피커가 완벽히 숨겨지는 것이 특징이다. 특이한 것은 겉으로는 스피커가 드러나지 않아도 음향만은 일반 스피커와 똑같이 완벽하게 플레이된다는 점이다. 때문에 이 스피커가 설치된 공간을 찾은 이들은 "스피커는 전혀 안 보이는데 어디서 이 근사한 음악이 나오는 거냐?"고 궁금해 하곤 한다.

[서울 뉴스핌]이영란 기자= 스위스의 오디오명가 리복스의 인비지블 스피커 INV80, 미니멀한 공간을 위해 스피커가 겉으로 노출되지 않도록 실내 인테리어를 디자인하는 예가 늘면서 리복스 인비지블 스피커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최근 오픈한 블루보틀 명동 카페에 이 스피커가 최초로 설치됐다. [사진=리복스코리아 2022.12.19 art29@newspim.com

이 스피커는 디자인에 완벽도를 추구하는 세계적인 인테리어 전문가들의 니즈를 충족시키며 이미 유럽에서는 프랑스, 스위스 등지 5성급이상 특급호텔과 최고급 스파 등에 설치돼 있다. 한국에서 리복스 인비지블 스피커'가 설치된 것은 블루보틀 명동점이 최초다.

명동점 오프닝 리셉션에 참석했던 블루보틀코리아 대표는 처음에는 보이지 않는 스피커의 음질에 반신반의했으나 음악이 플레이되자 뛰어난 해상도의 하이엔드 오디오급 음질에 깜짝 놀라며 찬사를 표했다. 블루보틀 명동 카페에 설치된 리복스 인비지블 스피커는 80와트의 출력을 가진 '리복스 INV80'이다. 좀 더 자세한 사항은 리복스(Revox) 한국 공식웹사이트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블루보틀 커피는 지난 2002년 제임스 프리먼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에서 창업한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로 미국은 물론 한국, 일본, 중국, 홍콩 등 전세계 주요도시에 100여 곳이 넘는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art2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스페인, 아르헨 꺾고 월드컵 우승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무적함대' 스페인이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를 울리며 세계 축구 정상을 탈환했다. 스페인은 20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뉴저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에서 연장 후반 1분에 터진 페란 토레스의 결승골로 아르헨티나를 1-0으로 꺾었다. 스페인은 2010 남아공 월드컵 이후 16년 만에 사상 두 번째 월드컵 우승을 달성하며 역대 7번째로 월드컵 2회 이상 우승국 반열에 올랐다. 반면 디펜딩 챔피언 아르헨티나는 타이틀 방어에 실패했다. 메시의 통산 6번째이자, 사실상 그의 월드컵 '라스트 댄스'도 눈물로 막을 내렸다. 스페인은 여자 월드컵(2023년 우승)과 남자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모두 보유하는 최초의 국가가 됐다. 유럽의 역대 우승 횟수는 13회로 늘었다. 남미는 10회다. 스페인은 우승 상금 5000만 달러(약 745억원), 아르헨티나는 3300만 달러를 받는다. [이스트 러더퍼드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가 20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결승 스페인과 아르헨티나의 경기 연장전에서 골을 허용하자 아쉬운 표정을 짓고있다. 2026.7.20 psoq1337@newspim.com 경기 초반부터 양 팀은 강력한 압박과 정교한 빌드업으로 맞붙었다. 전반 5분 스페인의 '19세 초신성' 라민 야말이 다니 올모와 패스를 주고받은 뒤 왼발 슈팅으로 포문을 열었으나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아르헨티나도 곧바로 메시의 배후 침투로 반격했으나, 우나이 시몬 골키퍼가 빠르게 뛰어나와 공을 걷어냈다. 이후 주도권은 서서히 스페인 쪽으로 넘어갔다. 스페인은 유기적인 패스 워크와 즉각적인 전방 압박으로 아르헨티나를 몰아붙였다. 아르헨티나는 전반 44분 핵심 수비수 리산드로 마르티네스가 허벅지 부상으로 쓰러져 니콜라스 오타멘디와 교체되는 악재까지 맞았다. 아르헨티나는 전반 동안 단 1개의 슈팅도 기록하지 못했다. [이스트 러더퍼드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아르헨티나 선수들이 20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결승 스페인과 아르헨티나의 경기 연장전에서 골을 허용하자 낙심하고 있다. 2026.7.20 psoq1337@newspim.com 월드컵 역사상 최초로 열린 대규모 하프타임 쇼에서는 마돈나에 이어 한국의 방탄소년단(BTS)이 등장해 인기곡 '다이너마이트'를 부르며 전 세계 팬들을 열광시켰다. 저스틴 비버와 샤키라의 공연까지 이어지며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스트 러더퍼드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그룹 방탄소년단(BTS)가 20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결승 스페인과 아르헨티나의 경기 하프타임 쇼에서 공연을 펼치고 있다. 2026.7.20 psoq1337@newspim.com 후반전에도 스페인의 공세는 계속됐다. 아르헨티나는 후반 시작과 함께 미드필더 니코 곤살레스를 빼고 레안드로 파레데스를 투입하며 중원 싸움을 걸었다. 하지만 로드리를 중심으로 한 스페인의 정교한 빌드업을 제어하지 못했다. 스페인은 후반 17분 미켈 오야르사발과 파비안 루이스 대신 페란 토레스와 페드리를 투입해 공격을 강화했다. 후반 22분 야말의 크로스에 이은 토레스의 헤더와 후반 32분 파우 쿠바르시의 강력한 중거리 슈팅 등 결정적인 기회가 이어졌으나, 모두 아르헨티나의 마르티네스 골키퍼 선방에 걸렸다. [이스트 러더퍼드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스페인의 페란 토레스가 20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결승 스페인과 아르헨티나의 경기 연장전에서 결승골을 터뜨리고 환호하고 있다. 2026.7.20 psoq1337@newspim.com 정규시간 종료 직전 큰 변수가 발생했다. 후반 추가시간 아르헨티나의 핵심 미드필더 엔소 페르난데스가 쿠바르시에게 거친 반칙을 범해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했다. 아르헨티나는 수적 열세에 처했다. 이어진 프리킥 상황에서 야말의 날카로운 슈팅마저 마르티네스 골키퍼가 몸을 날려 막아내며 경기는 0의 균형을 깨지 못한 채 연장전으로 돌입했다. 전·후반 90분 동안 슈팅 수 14대0이 말해주듯 스페인이 일방적으로 압도한 흐름이었다. 연장전에서도 스페인의 공세가 이어졌다. 연장 전반 6분 니코 윌리엄스가 골망을 흔들었으나, 앞선 과정에서 미켈 메리노의 반칙이 선언돼 득점이 취소됐다. 아르헨티나는 공격수 훌리안 알바레스를 빼고 수비수 마르코스 세네시를 투입하며 대놓고 승부차기를 노리는 수비 전략으로 버텼다. [이스트 러더퍼드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라민 야말 등 스페인 선수들이 20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결승 스페인과 아르헨티나의 경기 연장전에서 골을 넣은 페란 토레스를 끌어 안고 기뻐하고 있다. 2026.7.20 psoq1337@newspim.com 철통같던 아르헨티나의 방어벽은 연장 후반 시작과 동시에 무너졌다. 연장 후반 1분 페드로 포로가 오른쪽에서 길게 올린 크로스를 윌리엄스가 문전에서 헤더 백패스로 연결했다. 뒤에서 문전으로 쇄도하던 토레스가 이를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연결해 아르헨티나 골문 상단을 꿰뚫었다. 대회 내내 이어진 마르티네스 골키퍼의 선방 쇼를 끝내는 한 방이었다. [이스트 러더퍼드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스페인 선수들이 20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결승 스페인과 아르헨티나의 경기 연장전에서 골을 넣은 페란 토레스와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6.7.20 psoq1337@newspim.com [이스트 러더퍼드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아르헨티나를 꺾고 우승한 스페인의 로드리가 20일(한국시간)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동료들과 환호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시상식에서 박수를 보내고 있다. 2026.7.20 psoq1337@newspim.com 실점한 아르헨티나는 뒤늦게 반격에 나섰다. 연장 후반 12분 메시가 페널티 박스 바깥에서 아르헨티나의 경기 첫 번째 슈팅을 날렸으나 메리노의 얼굴에 맞고 굴절됐다. 연장 후반 막판 코너킥 상황에서는 흘러나온 공을 줄리아노 시메오네가 페널티 박스 중앙에서 결정적인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골대 위로 벗어났다. 수적 열세를 극복하지 못한 아르헨티나는 끝내 동점골을 터뜨리지 못했다. 이번 대회 월드컵 결승 무대에 오른 역대 최고령 필드 플레이어 기록을 메시가 39세 25일로 새로 썼다. 스웨덴의 군나르 그렌이 보유한 종전 기록 37세 241일을 경신했다. 야말은 쿠바르시(이상 19세)와 함께 20세 미만 월드컵 최다 7경기 출전 타이기록을 세웠다. 이 기록을 단독으로 보유했던 음바페와 동률이다. psoq1337@newspim.com 2026-07-20 07:14
사진
신진서, AI 카타고에 첫 패배 안기다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세계 최강 프로기사 신진서 9단이 인공지능(AI) 카타고의 벽을 넘었다. 신진서는 19일 서울 중구 한국경제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쎈수학·한경 기신전 2국에서 바둑 AI 카타고를 상대로 290수 만에 흑 4집 반 승리를 거뒀다. [서울=뉴스핌] 생성형 AI가 제작한 AI '카타고(KataGo)'와 신진서 9단 기신전(棋神戰) 3번기 일러스트. [그래픽:CHAT GPT] 이로써 신진서는 지난 17일 1국 패배를 설욕하고 승부를 1승 1패 원점으로 돌렸다. 최종 승자는 3국에서 가려진다. 이번 승리는 2점 접바둑으로 치러졌지만 의미가 작지 않다. 신진서는 현존 최고 성능의 바둑 AI로 평가받는 카타고를 공식 대국에서 꺾은 첫 프로기사가 됐다. 카타고는 그동안 프로기사들과의 연습 대국에서 2점 핸디캡을 주고도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왔다. 3점으로 버티는 기사도 많지 않았고, 4점을 놓고도 패하는 사례가 있었다. 신진서는 이날 초반부터 두텁게 판을 짜며 자신이 준비한 흐름으로 대국을 끌고 갔다. 신진서는 160수까지 우세를 유지하며 안정적으로 판을 운영했다. 카타고는 중앙에서 전투를 걸며 반격을 시도했지만, 신진서는 침착하게 대응했다. 승부처에서도 흔들리지 않았다. 신진서는 192수와 194수로 카타고를 압박하며 다시 흐름을 가져왔다. 이후 카타고가 재차 중앙에서 변화를 만들었지만, 신진서는 자신의 구상을 지키며 끝내 리드를 내주지 않았다. 10년 전 이세돌 9단은 알파고와 호선 대국에서 역사적인 1승(4패)을 거뒀다. 이후 AI의 기력이 비약적으로 발전한 상황에서 나온 신진서의 2점 접바둑 승리도 인간 기사에게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신진서는 이번 대국 승리로 승리 수당 5000만원도 확보했다. 대국은 3번기로 진행되며, 신진서가 2승 이상을 거두면 부상으로 제네시스 G90을 받는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07-19 15:4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