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3일 뉴욕서 IR을 열고 NYSE와 MOU를 체결했다.
- 거래소는 BofA증권과 로드쇼를 열고 제도개선 성과를 설명했다.
- NYSE와 거래시간 연장·T+1 노하우를 공유하며 협력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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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정아 기자 =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미국 뉴욕에서 글로벌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한국 자본시장을 알리는 투자설명회(IR)를 열고 뉴욕증권거래소(NYSE)와 시장 운영 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한국거래소는 정 이사장이 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뱅크오브아메리카(Bank of America) 타워에서 글로벌 투자은행(IB) 및 증권 부문인 BofA증권(BofA Securities)과 공동으로 '뉴욕 한국거래소 글로벌 로드쇼(Korea Exchange Global Roadshow in New York)'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로드쇼에는 뉴욕 소재 글로벌 기관투자자 30여명이 참석했다. 거래소는 정부와 함께 추진해온 자본시장 제도 개선과 외국인 투자 접근성 제고, 한국 증시 투자자 저변 확대 성과 등을 소개하며 해외 투자자의 관심과 참여 확대를 위한 세일즈에 나섰다.
정 이사장은 뉴욕 방문에 앞서 실리콘밸리에서 현지 기술기업들과 간담회를 갖고 미국 시장 진출과 자금 조달 경험, 현지 투자환경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인공지능(AI) 등 첨단 기술 산업 동향도 함께 살폈다.
같은 날 정 이사장은 린 마틴(Lynn Martin) 뉴욕증권거래소 최고책임자(CEO)와 시장 운영 및 인프라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거래시간 연장과 결제주기 단축(T+1) 등 시장 운영 과정에서 축적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필요할 경우 공동협의체를 구성해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최근 글로벌 주요 거래소들은 거래시간 확대와 결제 인프라 고도화 등을 통해 해외 투자자 유치 경쟁을 벌이고 있다. 한국거래소도 이번 로드쇼와 NYSE 협력을 계기로 외국인 투자 기반을 확대하고 자본시장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plu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