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안전집사가 4일 AI 계약서 검증 서비스 다지켜 계약을 출시했다
- 전세·월세·매매별 서류와 특약을 계약 전·당일 단계로 안내했다
- 계약 후 주택 상태와 등기 변동까지 모니터링해 2차 안전장치로 삼았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부동산 계약 안전 서비스 기업 안전집사가 인공지능(AI) 기반 계약서 검증 서비스 '다지켜 계약'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다지켜 계약'은 전세·월세·매매 등 거래 유형과 집의 종류, 권리관계에 따라 필요한 서류와 확인 사항이 달라지는 부동산 계약의 복잡성을 줄이기 위해 개발됐다.
서비스는 '계약 전 준비'와 '계약 당일 AI 검증' 두 단계로 구성된다. 계약 전 단계에서는 필요한 서류와 집주인·매도인·중개사에게 확인해야 할 사항, 계약서에 포함할 조건과 특약을 미리 안내한다.
계약 당일에는 작성된 계약서를 등록하면 AI가 집의 권리관계와 거래 조건을 계약서 내용과 비교 검토한다. 계약서에서 빠진 내용과 위험 요소, 추가 확인 사항을 고객이 이해하기 쉽도록 제시해 계약 확정 전 재검토 기회를 제공한다.

회사에 따르면 서비스는 집주인 계좌 소유자 일치 여부와 중개사 정식 등록 여부도 확인한다. 계약 후에는 주택 상태 사진과 등기부등본 변동사항을 모니터링해 고객이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다지켜 계약'은 공인중개사를 대체하는 서비스가 아니라 중개사의 전문적 설명에 고객별 준비 안내와 AI 기반 계약서 검증을 더하는 '2차 안전장치'로 기능한다.
안전집사는 부동산 계약 전 과정을 집 안전도 분석, 가계약, 계약, 잔금의 4단계로 나눠 서비스를 구축하고 있다. 현재 '다지켜 리포트'로 계약 대상 집의 위험을 미리 판단하도록 돕고, '다지켜 가계약'으로 가계약금 분쟁과 손실 위험을 줄이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잔금 당일 집주인의 몰래 주택담보대출 위험을 예방하는 잔금 서비스를 출시해 4단계 서비스를 완성할 계획이다.
박성운 안전집사 대표는 "부동산 계약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사고 발생 후 대응이 아니라 사고 자체를 피하는 것"이라며 "다지켜 계약 서비스를 통해 부동산 계약이 처음인 고객도 무엇을 준비하고 확인해야 하는지 알고, 계약서를 확정하기 전에 자신의 계약을 한 번 더 판단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