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정책

속보

더보기

박보균 장관 "청와대 소장품 미술전 선보일 것…영빈관 활용 고민중"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장관 취임 1년 기자간담회 개최
문체부, 청와대서 6월 역대 대통령 소장품 전시
영빈관 공연장 활용 문제 두고 고민
K콘텐츠의 저작권 확보 위한 정책적 노력 이어갈 것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청와대 소장품 미술전이 계획보다 늦어졌지만 준비해 막을 올리겠다고 밝혔다.

박보균 문체부 장관은 16일 서울 광화문 모처 식당에서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청와대 관람과 운영 계획 등을 언급했다.

우선 오는 6월1일부터 '대통령 일상'을 주제로한 기획전시를 선보인다. 박보균 장관은 "'대한민국 대통령들의 이야기, 여기 12명의 대통령이 있었다' 전시를 통해 이승만 대통령부터 문재인 대통령까지 12명 대통령 이야기를 과거와 다른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전시를 꾸민다"며 "과거엔 정권의 공적과 과오, 그런 거에 초점을 맞췄다면 역대 대통령의 라이프스타일, 삶에 조명을 맞추고 상징적 소품을 스토리텔링을 통해 관람객에게 흥미롭게 다가가는 전시회 만들려고 한다"고 소개했다.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6일 서울 종로구의 한 식당에서 취임 1주년을 맞아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문체부] 2023.05.16 89hklee@newspim.com

전시 내용에 대해 박 장관은 "예를 들어, 김영삼 대통령의 경우는 새벽조깅이 그분의 결단의 시간이었다. 그래서 조깅화를 전시한다"고 말했다. 이어 "노무현 대통령은 대한민국 최초 특허 대통령인데, 그분이 존경했던 링컨 대통령도 미국의 첫 특허 대통령이었다. 그분이 특허 받은 독서대를 중심으로 그분의 삶을 그려낸다"고 귀띔했다.

아울러 "초대 이승만 대통령의 타자기도 전시된다. 그 타자기에는 한미동맹의 비사가 담겨있다"며 "그런 걸로 특히 젊은 세대에게 우리 대통령을 쉽게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전시회를 한다"고 덧붙였다.

청와대 영빈관의 전시 및 공연장 활용과 청와대 야외 행사 준비와 관련해서도 설명했다. 박보균 장관은 "청와대 영빈관은 1978년 12월 박정희 대통령 시절 지어진 청와대서 오래된 건물 중 하나"라며 "당시 영빈관의 기능은 대회의실, 공연장과 만찬장의 기능을 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영빈관은 춘추관과 함께 길 외곽에 있다"며 "(건물 보존과 관람에)조화를 이루고 예산을 짜임새 있게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첨언했다.

박 장관은 이날 1년 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연 간담회에서 '청와대를 베르사유 궁전처럼 만들겠다'는 말을 한 것에 사실이 아니라고 정정하며 "제가 청와대를 프랑스의 '베르사유궁전'처럼 한다고 말한 적 없다"며 "프랑스 베르사유 궁전의 전시 원칙, 공간을 보존하면서 화려하게 국민들에게 다가간다는 개념으로 이야기 했다"고 단언했다.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6일 서울 종로구의 한 식당에서 취임 1주년을 맞아 기자간담회를 갖고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문체부] 2023.05.16 89hklee@newspim.com

이어 청와대 소장품 전시에 대해 "이승만 대통령 시절부터 들어온 미술품이 약 600여점 있다"며 "청와대 미술품 전시는 현재 홀드 상태다. 하지만 미술품 전시는 있을 거라는 말씀을 드린다"고 언급했다.

박 장관은 전문가의 의견을 참고해 영빈관의 공간 활용을 두고 고민 중이다. 그는 "지난해 영빈관에서 피아니스트 공연을 하려고 했는데 이태원 참사가 있어 연기된 적 있다"며 "공연 전문가와 이야기해본 결과 청와대 영빈관 건물의 윗 부분이 높아 어떻게 진행할지 고민하고 있다"고 했다.

박 장관은 이날 해외 OTT에 제공하는 K콘텐츠의 저작권 확보를 위한 노력도 약속했다. 그는 "넷플릭스는 우리한테 기회이면서도 또 우려가 있다는 것을 안다"며 "기회를 최대한 드리고 우려를 최소화하는 그런 방안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문체부는 지난해보다 콘텐츠에 4배 이상의 정책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그리고 시각 효과라든지 번역, 더빙, 이런 콘텐츠 수출 작업에도 300억원을 투입하고 있다"며 "그래서 제작사는 IP(지식재산권), 국내 OTT는 우선 방영권을 목표로 저희가 정책을 힘입게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89hkle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삼성전자·SK하이닉스 2분기 실적 주목 [서울=뉴스핌] 이정아 기자 = 이번 주(27~31일) 국내 증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2분기 실적 발표를 최대 변수로 맞는다. 양사의 실적과 하반기 전망은 국내 반도체 업황은 물론 인공지능(AI) 투자 기대감의 지속 여부를 가늠할 핵심 지표가 될 전망이다. 같은 기간 마이크로소프트와 메타, 애플, 아마존 등 미국 빅테크 기업들도 잇따라 성적표를 공개하는 가운데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까지 예정돼 있어 글로벌 증시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2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주(7월 20~24일) 국내 증시는 코스피가 4.1% 상승했지만, 코스닥은 0.2% 하락하며 차별화된 흐름을 나타냈다. 이달 들어 이어진 지수 급락은 반도체 업황 악화보다 높아진 시장 기대치와 주도주 디레버리징,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의 리밸런싱 매물이 겹친 영향이 컸다는 분석이다. 이후 외국인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고 알파벳 실적이 호조를 보이면서 투자심리가 회복돼 지수는 반등에 성공했다. 시장에서는 이번 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비롯한 국내외 주요 기업들의 실적과 FOMC 결과를 확인한 뒤 투자심리가 결정될 것으로 보고 있다. 국내에서는 반도체 대장주의 성적표가 공개된다. SK하이닉스는 29일, 삼성전자는 30일 2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실적 자체보다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와 AI 서버 투자 확대가 실적에 얼마나 반영됐는지, 하반기 메모리 업황과 실적 가이던스가 어떻게 제시될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재원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가장 모멘텀이 강한 반도체 업종의 낙폭이 컸던 만큼 단기적으로는 반도체가 주도주 역할을 하고 이후 다른 업종으로 순환매가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며 "국내 기업들의 실적 모멘텀은 여전히 견조하다"고 진단했다. 미국 빅테크 실적도 AI 랠리의 지속 여부를 판가름할 핵심 변수다. 29일에는 마이크로소프트와 메타가, 30일에는 애플과 아마존이 2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시장은 클라우드 사업 성장세와 AI 인프라 투자, 자본지출(CAPEX) 확대 기조가 유지될지를 집중적으로 확인할 전망이다. 빅테크의 투자 확대가 이어질 경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비롯한 국내 AI·반도체주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크다. 30일(한국시간)에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FOMC 결과를 발표한다. 시장에서는 기준금리 동결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지만 제롬 파월 의장의 기자회견과 향후 통화정책 방향에 대한 발언에 따라 증시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이상준 NH투자증권 연구원은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는 기준금리 동결이 유력한 만큼 시장의 관심은 향후 통화정책 방향보다 파월 의장의 발언에 쏠릴 것"이라며 "다만 최근 미국 고용과 물가 지표가 둔화된 가운데 연준도 선제적인 정책 신호를 자제하는 기조를 유지하고 있어 FOMC 자체가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주요 경제지표도 대거 발표된다. 국내에서는 29일 6월 소매판매지수, 31일 6월 광공업생산이 공개돼 내수와 제조업 경기 흐름을 확인할 수 있다. 미국에서는 28일 컨퍼런스보드 소비자신뢰지수, 30일 2분기 국내총생산(GDP) 속보치와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 31일 6월 PCE 물가지수와 시카고 구매관리자지수(PMI)가 발표된다. PCE는 Fed가 통화정책 결정 과정에서 가장 중요하게 보는 물가지표인 만큼 향후 금리 경로를 가늠할 핵심 변수로 꼽힌다. 이밖에 유럽에서는 30일 2분기 GDP와 6월 실업률, 31일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발표된다. 일본은행(BOJ)도 31일 금융정책결정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결정한다. 미국 통화정책과 AI 투자 흐름이 예상 범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면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상승세가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24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코스피 지수는 전장 대비 96.11포인트(1.35%) 내린 7000.78에, 코스닥 지수는 12.78포인트(1.62%) 내린 777.50에 장을 시작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9시 기준 1475.20원에 거래중이다. 2026.07.24 ryuchan0925@newspim.com plum@newspim.com 2026-07-27 06:00
사진
엔비디아, 네이버 3대주주 된다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네이버가 엔비디아를 대상으로 약 1조4809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단행하며 글로벌 AI(인공지능) 인프라 협력을 본격화한다. 네이버는 27일 공시를 통해 엔비디아를 대상으로 1조4808억9999만9999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신주 발행가는 주당 20만4500원이며 발행 대상은 엔비디아다. 네이버는 27일 공시를 통해 엔비디아를 대상으로 1조4808억9999만9999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신주 발행가는 주당 20만4500원이며 발행 대상은 엔비디아다. [사진= 네이버] 네이버는 지난 6월 공시했던 '장래사업·경영계획(공정공시)'도 정정했다. 정정 공시에는 엔비디아의 지분 투자 내용을 새롭게 반영하고 양사의 협력 구조와 투자 계획을 구체화한 내용이 담겼다. 정정 공시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네이버 보통주를 대상으로 약 10억달러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할 예정이다. 네이버는 데이터센터 부지 확보와 구축·운영을 담당하고 엔비디아는 GPU 공급을 맡는 구조다. 기존 공시에 포함됐던 '글로벌 고객 발굴 및 매출·사업 리스크 공동 부담' 내용은 삭제됐다. 양사는 글로벌 AI 팩토리 구축 사업도 추진한다. 네이버는 2027년 상반기 55MW, 2027년 말 누적 100MW, 2028년 누적 200MW 규모의 AI 인프라를 구축한 뒤 최종적으로 기가와트(GW)급 AI 인프라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첫 거점은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각 세종'으로, 향후 유럽과 중동 등 글로벌 지역으로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AI 팩토리 구축에 필요한 90억달러 규모의 컴퓨팅 인프라는 글로벌 대체자산운용사 브룩필드자산운용(Brookfield Asset Management)이 프로젝트파이낸싱(PF) 방식으로 조성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네이버는 브룩필드를 12주간 독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해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며, 직접 투자 규모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네이버는 이번 협력을 통해 글로벌 AI 인프라 수요 증가에 대응하는 신규 수익원을 확보하고 엔비디아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최신 AI 컴퓨팅 인프라 확보와 추가 사업 협력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네이버는 데이터센터 부지 확보와 전력 인프라, 인허가, 세부 계약 조건 등에 따라 사업 일정과 투자 규모는 변경될 수 있으며 향후 중요 계약이 확정되는 경우 관련 규정에 따라 별도 공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origin@newspim.com 2026-07-27 08:1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