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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코스닥 상장사 1분기 순이익 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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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상장사 영업익 전년 동기 대비 3.61% 감소

[서울=뉴스핌] 유명환 기자 = 코스피와 코스닥 상장사들이 올해 1분기에 영업해 벌어들인 순이익이 각각 57.86%‧26.3% 감소했다. 특히 코스피 상장사의 경우 19조원에도 못 미친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사진=한국거래소]

17일 한국거래소와 한국상장회사협의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 622개 상장사의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순이익은 18조8424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57.68%(25조6779억원) 감소했다.

매출액은 697조3744억원으로 5.69%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25조 1657억원으로 52.75% 줄어들었다. 영업이익은 역대 두 번째로 많았던 작년 1분기 50조 5105억원의 절반에도 못 미친다.

올해 1분기 코스피 상장사의 영업이익률은 3.61%, 순이익률은 2.70%로 각각 작년 동기보다 대폭 낮아졌다.

매출 비중이 9%를 웃도는 삼성전자를 제외해도 코스피 상장사의 1분기 실적은 저조하다. 연결 매출은 작년 동기보다 8.87% 증가했으나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37.34%, 47.98% 감소했다.

삼성전자와 1분기에 4조 9000억원의 순손실을 낸 한국전력공사 두 기업을 빼고 집계한 코스피 상장사 연결 매출은 612조350억원으로 8.22% 늘어났으나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30조7031억원, 22조1791억원으로 34.57%, 43.31% 감소했다.

코스닥 상장사들은 1분기에 성장성·수익성·재무 안정성 모두 나빠졌다. 코스닥 상장사 1115곳의 연결기준 1분기 매출액은 67조 6036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7.5% 증가했다.

그러나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2조4902억원과 2조4950억원으로 각각 42.2%, 26.3% 감소했다.

매출액 영업이익률과 매출액 순이익률은 모두 3.7%로 각각 3.2%포인트, 1.7%포인트 낮아졌다.

정보기술(IT) 산업과 제조업 코스닥 상장사 영업이익이 각각 86.0%, 25.5% 감소하면서 영업이익률이 각각 1.1%, 4.2%에 그쳤다.

1115개 코스닥 상장사의 연결 부채비율은 110.7%로 작년 동기(107.5%)보다 3.2%포인트 높아졌다.

650곳(58.3%)이 1분기에 흑자를 냈으나 465곳(41.7%)은 적자를 기록했다. 이 중 182곳은 적자로 전환했으며 283곳은 적자를 지속했다.

ymh753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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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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