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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캐나다 수교 60주년 기념, 장애인 예술가 20인 소개 '모두의 어떤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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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9일부터 8월 12일(토)까지 서울 중구 수하동 KF갤러리
고 이원형, 김원형 작가 등 작품 전시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한국국제교류재단(KF·Korea Foundation)과 주한캐나다대사관(대사 타마라 모휘니·H.E. Tamara Mawhinney)은 6월 19일(월)부터 8월 12일(토)까지 서울 중구 수하동 KF갤러리에서 한국·캐나다 수교 60주년을 기념하는 전시 '모두의 어떤 차이'를 공동 개최한다.

'모두의 어떤 차이'전(展)은 캐나다에서 가장 오랜 역사와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장애인 예술 단체인 국립장애인문화예술센터(National accessArts Centre(캘거리 소재)) 협력, 앨버타주정부 한국사무소 후원으로 기획됐다. 한국의 고(故) 이원형, 픽셀 김을 비롯해 캐나다 앨버타주 출신 장애인 예술가 20인(팀)의 참여로 양국 장애인 예술가 작품 70여 점을 선보이는 이번 전시에서는 세상을 바라보는 그들의 고유한 시각과 독자적 작업 세계를 엿볼 수 있다.

이번 전시의 중심에는 한국과 캐나다를 예술로 매개하던 한국계 캐나다 조각가 고(故) 이원형 작가(1946~2021)가 있다. 천재적인 조각가로 명성이 높은 이원형은 소아마비로 장애가 있음에도 청동을 중심 소재로 삶과 예술에 대한 생각과 감정을 독창적으로 전개했던 세계적인 예술가다.

2010년 대한민국 국민의 이름으로 기증해 콩고 대통령궁 앞에 설치된 '콩고 독립 50주년 기념으로'가 그의 작품이며, 2022년에는 캐나다 정부가 그의 작품을 소장해 작가의 고국이자 주요 활동지인 한국의 주한캐나다대사관 내에 설치한 바 있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조각가 이원형은 주로 인물 형상에 초점을 둔 작품을 제작했다. 그는 오랜 시간 공들여 작품의 구조를 잡은 후 점토로 형상을 빚어 가마에서 굽는 방식으로 작품을 만들었다. 중국과 멕시코에서 청동 조각 작품을 제작하기도 했다. 그는 한국에서 보낸 유년 시절 동안 소아마비를 겪으며 장애를 얻었지만, 이것은 그의 왕성한 작품 활동과 넘치는 에너지를 쏟아내는 일에 아무런 방해가 되지 않았다. 2미터 높이의 점토 모형을 제작할 때만 보아도 그에게서는 망설임을 찾아볼 수 없었고, 휴식도 취하지 않았으며 무엇보다 종종 도움 없이 작업을 진행했다.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조각가인 그가 남긴 작품은 전시된 곳 어디서든 깊은 인상을 주며 우리 곁에 계속 살아 있다. 2023.06.16 digibobos@newspim.com

이 밖에도 미국, 캐나다, 영국, 싱가포르, 멕시코, 베트남 등의 조각공원과 대학교 및 박물관 등에서 그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모두의 어떤 차이' 전시에서는 그의 대표작 중에서 청동을 매체로 한 조각품을 선보인다.

자칭 '픽셀 김'이라 하는 김현우 작가(1995)는 '픽셀'을 조형 요소로 삼아 자신만의 우주를 그려낸다. 자기가 바라본 세상과 경험한 순간을 픽셀 이미지로 재구성하고 있으며, 여기에 직관적이고 과감한 드로잉을 덧입혀 자기만의 특유한 양식을 탄생시켰다.

최근에는 픽셀 김의 작품이 대한민국 대통령 집무실 내부에 설치되면서 언론에 소개되는 등 대중적 관심을 모은 바 있다. 평면과 입체, 음악과 미디어 등 여러 장르를 넘나들며 예술적 실험을 하는 픽셀 김은 이번 전시를 위해 캐나다 내 전시, 레지던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받은 영감으로 작업한 작품 '오로라 수학드로잉' 시리즈를 KF갤러리에서 최초 공개한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김현우 작가는 '픽셀'을 기본조형 삼아 자신의 우주를 그린다. 그가 바라보는 세상의 모습들, 겪었던 삶의 순간들을 픽셀의 이미지로 재구성하는데, 특유의 직관적이고 과감한 드로잉으로 시각적 리듬감을 가진 구조와 색채의 변주를 펼쳐낸다. 최근에는 픽셀드로잉의 다양한 재료 실험과 동시에 입체로의 전환을 시도하고 있으며, 수학공식이나 직접 작사, 작곡한 악보, 친구들과 선생님의 이름을 노트에 빼곡하게 적는 등의 문서화 작업을 학창 시절부터 하루도 빠짐없이 이어오고 있다 2023.06.16 digibobos@newspim.com

캐나다 국립장애인문화예술센터(NaAC) 소속 작가로 활동하는 미셸 베니(Michelle Bennie), 브라이언 이니스(Brian Ehnis), 캐럴 해리스(Carol Harris), 앨리슨 셰러(Alison Cherer), 앰버 해리먼(Amber Harriman), 앤드루 하딩(Andrew Harding), 칼라 솔터(Carla Salter), 새들의 콘퍼런스(Conference of the Birds) 앙상블(팀/4인), 창작곡 '일곱 개의 미니어처(Seven Miniatures)' 참여 작곡가(팀/7인) 등은 드로잉, 회화, 영상, 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선보인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브라이언 이니스(1951)는 캐나다 서스캐처원주에서 태어났고 앨버타주 캘거리에서 평생을 보냈다. 이니스는 많은 여름을 가족과 함께 남아프리카에서 보냈고, 이러한 다른 장소에서 살아본 경험은 풍경과 동물을 주로 다루는 그에게 많은 영감이 됐다. 또한 작품에 활용할 수 있다면 어떤 매체든 마다하지 않은 그의 실험정신도 작품의 특별함에 한 몫한다. 그 결과 그의 작품 면면에는 매체가 가진 극한의 가능성이 영롱하게 빛을 발한다. 2023.06.16 digibobos@newspim.com

캐나다국립장애인문화예술센터와 캐나다 내 독립 스튜디오와의 협업으로 탄생한 이 작품들은 예술을 통해 장애를 둘러싼 장벽을 걷어내는 과정에서 생겨나는 특이점을 조망한다. 각 예술가가 지닌 독특한 감성과 시각, 미적 양식을 조명함으로써, 장애의 특수함에 따른 사회문화적 '차별'이나 '배려'가 아니라 예술적 '차이'의 가치를 살펴보는 데 집중하는 것이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NaAC 소속의 '새들의 콘퍼런스' 앙상블은 다양한 배경의 예술가가 모여 기후 변화와 원주민과의 관계, 소속 등에 관한 문제의 근원을 탐구하고, 이를 기반으로 새로운 예술 작품을 창조하는 협업 그룹이다. 2021년 5월부터 협력해 왔으며, 2021년 영국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서 개최된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 2022년 주일본 캐나다대사관 내에 있는 프린스 다카마도 갤러리에서 열린 전시회 등에서 작품을 선보였다. 2023.06.16 digibobos@newspim.com

이번 전시를 위해 캐나다 롤스턴 현악4중주단의 특별 공연도 마련된다. 2016년 밴프 국제 현악4중주 경연과 2018년 클리블랜드 4중주 경연에서 우승하며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롤스턴 현악4중주단은 발달 장애인 예술가들이 전문 음악가의 멘토링을 받아 만든 공동창작극 '일곱 개의 미니어처'를 비롯해 여러 대표곡을 7월 1일(토) KF갤러리에서 연주할 예정이다.

김기환 KF 이사장은 고(故) 이원형 작가의 '예술가들은 관찰하고, 듣고, 냄새 맡고, 느낀다. 이 모든 순간 속에서 강렬한 차이를 마주한다. 차이와 동일성에 대한 섬세한 분별 속에서 작품이 탄생한다'는 메시지를 인용하며, "이번 모두의 어떤 차이 전시를 통해 양국의 장애예술을 조명하고, 다양성과 포용성, 인권 등 양국 공동의 관심사와 가치 지향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시의 의미를 전했다.

타마라 모휘니 주한캐나다대사는 "수교 60주년을 맞이해 역사와 인적 유대에 깊이 뿌리내린 양국 관계를 기념하는 이번 전시는 캐나다와 한국이 함께 더 밝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 어떻게 협력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이 특별한 전시가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에게 장애, 다양성, 포용성에 대한 인식을 재정의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 전시는 제19회 세계농아인대회 개최 시기(7.11~15)에 맞춰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3층에 있는 '갤러리 ICC JEJU'에서 참여 작가의 작품 일부가 소개되고, KF갤러리 전시 종료 이후에는 주 오타와한국문화원(9.5~29)으로 순회 예정이다.

전시 '모두의 어떤 차이'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또한 KF 공식 웹사이트 및 공식 SNS(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채널을 통해 KF갤러리의 전시 영상 및 VR 전시, 현장 프로그램 개최 일정 등 관련 소식과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digibobo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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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고정형 주담대 금리 첫 5% 돌파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지난달 은행권 고정형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연 5.11%로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5%를 넘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체 주담대 금리도 5개월 연속 상승했다. 한국은행이 29일 발표한 '2026년 9월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에 따르면 지난달 예금은행의 신규취급액 기준 대출금리는 연 4.57%로 전월보다 0.17%포인트(p) 상승했다. 가계대출과 기업대출 금리가 모두 오른 영향이다. [자료=한국은행] 가계대출 금리는 연 4.96%로 전월보다 0.20%p 올랐다. 주담대 금리는 연 4.88%로 0.22%p 상승하며 지난 5월 이후 5개월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 일반신용대출은 연 6.49%로 0.16%p, 전세자금대출은 연 4.57%로 0.22%p 각각 상승했다. 주담대 금리를 유형별로 보면 고정형은 연 5.11%로 전월보다 0.23%p 올랐다. 지난해 10월 이후 12개월 연속 상승한 것으로, 한은이 고정형과 변동형 금리를 구분해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2013년 1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변동형 금리도 연 4.76%로 0.23%p 상승하며 4개월 연속 올랐다. 김성준 한국은행 금융통계팀장은 "고정형 주담대 금리가 5%를 상회한 것은 2013년 1월 통계 편제 이후 처음"이라며 "국내외 시장금리가 오르면서 지표금리인 은행채 금리가 상승한 것이 가장 큰 요인"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9월까지 은행채 5년물 금리는 154bp(1bp=0.01%p) 상승했다. 같은 기간 일반 고정형 주담대 금리는 146bp 올랐다. 올해 7월까지 보금자리론 금리가 다섯 차례에 걸쳐 총 125bp 인상된 점도 고정형 주담대 금리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주담대 고정금리 비중은 오히려 줄었다. 신규취급액 기준 주담대 고정금리 비중은 34.2%로 전월보다 1.1%p 하락했다. 반면 전체 가계대출의 고정금리 비중은 24.0%로 0.5%p 상승하며 2개월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 가계대출 금리 상승에는 8월 기준금리 인상 이후 시장금리 움직임이 반영됐다. 지난달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 금리는 3.17%로 전월보다 0.20%p 올랐고 은행채(AAA) 5년물 금리도 4.35%에서 4.53%로 상승했다. 김 팀장은 "8월 27일 기준금리 인상 이후 9월에는 CD와 은행채 등 장단기 시장금리가 대체로 20bp 안팎 상승했다"며 "가산금리 조정이나 가계대출 관리 강화도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9월 대출금리 상승에는 시장금리 상승이 가장 크게 작용한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기업대출 금리는 연 4.49%로 전월보다 0.19%p 상승했다. 대기업대출 금리는 4.37%로 0.16%p, 중소기업대출 금리는 4.63%로 0.25%p 각각 올랐다. 중소기업대출은 CD와 은행채 6개월물 등 지표금리 상승이 반영된 반면 대기업대출은 일부 은행의 저금리 대출 취급이 늘면서 상승폭이 상대적으로 작았다. 저축성수신금리는 연 3.45%로 전월보다 0.24%p 상승했다. 순수저축성예금 금리는 3.39%로 0.25%p, 시장형금융상품 금리는 3.69%로 0.16%p 각각 올랐다. 대출금리보다 수신금리가 더 큰 폭으로 오르면서 신규취급액 기준 예대금리차는 1.12%p로 전월보다 0.07%p 축소됐다. 잔액 기준 예대금리차는 2.21%p로 0.01%p 확대됐다. 비은행금융기관의 1년 만기 정기예·탁금 금리는 저축은행을 제외하고 모두 상승했다. 기관별로는 ▲저축은행(3.81%) ▲신용협동조합(3.69%) ▲상호금융(3.44%) ▲새마을금고(3.62%)로 집계됐다. 일반대출 금리는 ▲저축은행(9.80%) ▲신협(5.25%) ▲상호금융(5.09%) ▲새마을금고(4.97%)로 나타났다. eoyn2@newspim.com 2026-10-2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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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구리 등 그린벨트 풀어 7.7만가구 조성 [서울=뉴스핌] 이동훈 선임기자 = 경기 김포시 고촌읍 아라지구와 구리시 사노동 건원지구, 하남시 미사동 K-컬처 등을 포함해 서울 경계와 인접한 수도권 6개 구역이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돼 공공택지로 개발된다. 이들 6개 신규 공공택지에서는 총 7만6700가구의 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 정부는 지난 8월 13일 발표한 '주택 신속공급대책'에서 공개한 3곳의 2만7200가구를 포함해 수도권에 총 10만4000가구 규모의 신규 택지를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이번 대책에서 서울 지역 공급 물량은 발표되지 않았다. 2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정부는 '8·13 주택 신속공급방안'의 후속 조치로 수도권 신규 공공택지 후보지 6곳을 선정하고 총 7만6700가구를 공급할 방침이다. 지역별 공급 물량은 ▲김포아라 3만7000가구 ▲구리건원 1만4600가구 ▲하남미사 K-컬처 1만2000가구 ▲하남감일2 6500가구 ▲의정부다락원 2600가구 ▲고양대곡지식융합확장 4000가구다. 수도권 신규 지정 공공택지 위치도 [자료=국토부] 이번 후보지는 경기도 김포시, 구리시, 하남시, 의정부시, 고양시 내 총 6곳이며 모두 서울 경계로부터 약 5㎞ 이내에 위치한 교통 요충지로 도심 접근성이 뛰어나다. 정부는 8·13대책에서 신규 공공주택지구를 추가 지정해 총 10만가구 주택공급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 중 서울강서, 남양주도심, 경기광주역세권2지구의 2만7200가구 입지는 앞서 발표됐으며 이번에 나머지 7만6700가구의 신규택지 후보지가 추가로 발표됐다. 이번에 공공택지 후보지로 지정된 그린벨트 해제 예정지역은 이미 훼손돼 환경적 보전가치가 낮은 개발제한구역으로 난개발이 진행 중이거나 우려되는 지역이라 계획적·체계적인 개발이 필요한 곳이란 게 국토부의 설명이다. 특히 해당 지구에서는 청년·신혼부부 등 실수요자가 좋은 입지, 품질 좋은 주택에서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주택 공급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포시 고촌면 일대 아라지구는 서울 강서구와 인접해 있고 한강변에 위치해 주택수요가 높은 지역이다. 인근에 서울지하철5호선 연장사업이 추진 중이며 김포한강로,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등도 위치해 지역간 이동이 편리한 곳이다.  구리시 사노동 일원 건원지구에서는 1만4600가구가 공급된다. 당초 '구리 E-커머스 신성장 첨단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했으나 사업성 부족 등을 사유로 장기간 보류된 지역으로 공공주택사업지구로 사업방식을 전환해 조성할 예정이다.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와 인접하고 잠실역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하며, 용암천, 왕숙천 등으로 둘러싸인 지역으로, 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 검토 등을 통한 자족기능 강화와 함께 수변생활권을 조성할 계획이다. 하남시 미사동 미사K-컬처, 1.2만호) 미사섬 인근으로 5호선이 위치하고 있고, 주변에 3호선, 9호선 연장사업이 추진 중으로 개통 시 서울 내 주요역까지의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예정이며, 미사경정공원, 한강 수변 등 우수한 경관자원도 보유하고 있다. 하남시 감일동 감일2지구에선 6500가구가 공급된다. 감이천을 통한 올림픽공원, 한강으로의 접근성이 우수한 지역으로 인근 하남 감일지구 내 추진 중인 3호선 연장사업과 연계한 대중교통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기존 감일지구와 연계된 통합생활권으로 조성하고, 인근에 위치한 3기 신도시 하남교산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과도 함께 연계해 서하남IC 개선 검토 등 하남시 내 교통난 해소방안을 적기에 마련할 계획이다. 의정부시 호원동 의정부다락원지구엔 2600가구 공급된다. 주한미군 반환공여지인 캠프잭슨이 포함된 부지로 인근에 도봉산, 중랑천 등이 위치하여 자연경관이 뺴어나고, 지하철 1호선과 7호선 환승역인 도봉산역과의 접근성도 우수한 지역이다. 고양시 대곡동 고양대곡지식융합확장지구엔 4000가구를 짓는다. 대곡역은 GTX-A, 3호선 등 5개의 철도노선이 만나는 펜타역세권임에도 불구하고, 현재 개발 중인 기존 고양대곡지식융합지구는 대곡역 북측만 포함하고 있어, 남측을 포함한 체계적인 역사개발에 한계가 있는 지역이다. 이에 기존 고양대곡지식융합지구에 더해 대곡역 남측 부지도 일부 포함하여 환승체계 개선 등을 통해 단절된 역사를 입체적으로 연결하고 완성형 통합역세권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아울러 정부는 지난 8.13대책을 통해 마련한 '공공택지 최단기 착공모델'을 이번 신규택지 6곳에 적용한다. 이를 통해 지구지정 단계부터 단계별 조기화 방안을 적용하여 '30년 내 착공을 목표로 신속하게 공급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국토부는 발표지구의 투기 근절을 위해 투기방지 대책도 철저하게 시행할 방침이다. 미공개 개발정보를 이용한 투기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와 사업제안자인 LH의 전 직원과 업무관련자의 직계존비속의 토지 소유 여부를 조사했으며, 그 결과 투기 의심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다. 지구와 인근 지역 내 최근 3년간 거래 2,917건을 대상으로 이상거래 조사수행 대상 654건을 선별하였으며, 추가 기획조사 등을 통해 위법의심 거래 적발 시 수사도 철저히 의뢰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지난 8.13대책 시 신규택지 발표를 예고하면서 서울 GB 전역과 서울 인접 수도권 GB 등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 바 있다. 당시 지정된 지역 중 이번 발표한 신규택지 후보지의 영향권은 제외하고, 나머지 지역은 토지거래허가구역을 해제하여 국민 재산권 제약을 최소화하는 한편, 후보지 일대의 투기 수요는 철저히 차단할 계획이다. 홍지선 국토부 장관은 "청년·신혼부부 등 실수요자가 선호하는 우수한 지역에 지속적으로 주택을 공급하는 것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신규택지는 지구 지정부터 착공까지 모든 절차에 최단기 착공 모델을 적용하여 신속하게 공급하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donglee@newspim.com 2026-10-2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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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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