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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新社东西问】张美兰:体育如何搭建亚洲国家沟通桥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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纽斯频通讯社首尔10月16日电 规模最大、项目最多、覆盖面最广的一届亚运会在中国杭州开幕。此次杭州亚运会共有来自亚洲45个国家和地区代表团的12000多名运动员报名参赛。韩国也派出历史上参加亚洲体育赛事最大规模代表团,包括867名运动员、273名教练员和官员,参加39个竞赛项目。

日前,韩国文化体育观光部第二次官(副部长)、韩国前举重选手、2008北京奥运会举重女子75公斤以上级金牌得主张美兰接受中新社"东西问"专访,探讨体育运动在亚洲国家交流、理解与合作中的意义。

中新社记者:作为前举重运动员和奥运会冠军,您如何看待体育在促进国家之间交流与合作方面的独特作用?

张美兰:我相信体育的力量能够实现和平、团结和共生。在接连举办的平昌2018、东京2020和北京2022三届奥运会中,体育已经超越了国籍、种族和宗教,将所有人汇聚在一起,呈现出感人至深的人类大爱。

体育舞台蕴含着一种团结精神,人们可以自由地挑战和竞争,尊重对手、关心失败者、为胜利者喝彩。我认为体育运动传递的自由和团结的理念可以将亚洲不同的国家和人民联结在一起。

9月23日晚,杭州第19届亚运会开幕式在浙江杭州奥体中心体育场举行。【中新社记者 泱波 摄】

中新社记者:亚运会对亚洲国家而言有何特殊意义?

张美兰:亚洲是世界上面积最广阔的大陆,居住着世界上约60%的人口,拥有着丰富多样的文化。我认为亚运会是融合这些多元的人和文化的庆典。亚运会除了奥运会的常规项目外,还包括东南亚的藤球、南亚的卡巴迪等项目,展示亚洲各国多样的体育文化。亚运会反映了亚洲这个世界上最具活力的大陆的体育文化,为亚洲人提供一个一起流泪、欢笑的舞台。

此外,从2018年平昌冬奥会、2020年东京夏奥会到2022年北京冬奥会,韩日中三个国家接连举办了三次奥运会。再过4个月左右,韩国又将举办2024年江原道冬季青年奥林匹克运动会。这些赛事促进了亚洲各国之间体育的交流,如运动员之间的联合训练和优秀教练员之间的交流,有助于提高亚洲运动员的水平。

我们希望亚运会成为亚洲人民的节日,能进一步促进各国间的交流和理解。

9月23日晚,杭州第19届亚运会开幕式在浙江杭州奥体中心体育场举行。图为五星红旗与亚奥理事会会旗在开幕式上飘扬。【中新社记者 田博川 摄】

中新社记者:您认为体育赛事如何打破文化和语言的障碍,让不同国家的人民更加亲近?

张美兰:在体育这个舞台上,每个人都是主角。选手们公平竞争并服从结果,共同书写美好的篇章,这让观看比赛的人们成为一个整体,共同为选手流下的汗水鼓掌喝彩。

因此我认为体育比赛可以超越语言、种族、文化的差异,让大家成为一个整体。相信体育能让各个国家的人更亲近。

9月30日,杭州第19届亚运会克柔术男子 90公斤级半决赛在杭州萧山临浦体育馆举行。土库曼斯坦选手捷延-捷耶诺夫(绿)与韩国选手鄭準溶交手。【中新社记者 杜洋 摄】

中新社记者:您退役后在韩国文化体育观光部任职,您认为政府在促进体育交流方面扮演着怎样的角色?

张美兰:体育是理解各国历史和文化的最好途径。体育能加深亚洲各国间的友谊。因此,政府需要通过文化、外交等方面的努力,营造各国间能够积极交流体育的环境。

特别是自2016年以来,韩国政府通过韩中日体育部长会议,积极参与并推动2018年韩国平昌冬奥会、2020年日本东京夏奥会和2022年中国北京冬奥会的接连成功举办。

今后,韩国政府将继续在各种体育组织中鼓励专业运动员之间的交流,并在体育爱好者交流等生活体育领域也开展各种活动,如举办、参加国际比赛等。政府也将为亚洲国家在体育领域的团结和繁荣付出更多的努力。

9月28日,杭州第19届亚运会女子4x200米自由泳接力颁奖仪式在杭州奥体中心游泳馆举行。中国队(下)以7分49秒34获得金牌,日本队(左)以7分55秒93获得银牌,韩国队(右)以8分00秒11获得铜牌。【中新社记者 汤彦俊 摄】

中新社记者:亚洲各国应该如何共同努力,以体育为桥梁继续增进交流和友谊?

张美兰:联合国教科文组织的《国际体育教育、体育活动与体育运动宪章》(1978年)明确规定,体育是一项基本人权,应追求公平竞争、平等、诚实、卓越、奉献、共同体精神、团结、乐趣和愉悦等价值观。

因此我认为,体育运动作为人类的基本权利,应得到亚洲各国的大力提倡。要为国民营造随时随地都能享受体育的环境,并积极推进能通过体育与其他国家和文化进行活跃交流的活动。

我期待杭州第19届亚运会能够成为一个通过体育增进亚洲国家间的友情和团结的契机。

◆受访者简介:

张美兰(Jang Mi-Ran),女,1983年10月9日出生,韩国前著名举重运动员,大级别举重比赛上的韩国优秀女子选手,现任大韩民国文化体育观光部第二次官(副部长)。曾获2004年夏季奥运会女子银牌;2008年夏季奥运会女子金牌,2012年夏季奥运会女子铜牌。在世界举重锦标赛上获得4次冠军,在亚运会上获得1枚金牌,2枚银牌。2013年宣布退役。2016年至2023年7月在母校龙仁大学担任体育学教授。2023年6月29日,被尹锡悦提名为文化体育观光部第二次官。

(作者:中新社记者刘旭 金琳)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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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IBK기은 지방이전 재점화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책은행 지방 이전 논란이 다시 불붙고 있다. 부산시장 선거에서는 한국산업은행 부산 이전이, 대구시장 선거에서는 IBK기업은행 대구 이전이 주요 공약으로 거론되면서다. 금융권은 국책은행 이전이 사전 협의 없이 선거 공약으로 소비되고 있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선거 결과에 따라 산업은행과 기업은행 이전 논의가 재점화될 경우 금융권 노사 갈등이 다시 확산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사진=한국산업은행] 금융권의 관심은 국책은행 지방 이전 공약에 쏠려 있다. 충분한 사전 논의와 법적 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에도 일부 광역단체장 후보들이 본사 이전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어서다. 노조 반발에 더해 법 개정이라는 현실적 장벽도 있어 선거 이후 논란이 확대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산업은행은 윤석열 정부 당시 부산 이전 추진과 무산 과정에서 홍역을 치른 데 이어 이번 선거에서도 같은 논란에 다시 휩싸였다. 현직 부산시장인 박형준 국민의힘 후보는 산은 본사 이전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웠다. 가덕도신공항 조기 개항과 글로벌 허브도시 특별법 통과 등과 함께 산은을 부산에 유치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한다는 구상이다. 산은 부산 이전을 추진하려면 산은법 개정 등 관련 법령 정비가 선행돼야 한다.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의 협조 없이는 현실화가 쉽지 않은 구조다. 그럼에도 박 후보는 지역 토론회에서 "포기는 없다"며 강한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 박 후보가 재선에 성공할 경우 산은 이전을 둘러싼 공방이 재현될 가능성이 있다. 반면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산업은행 이전보다는 동남권투자공사 설립 등에 더 초점을 맞추고 있다. 산은 부산 이전이 이미 윤석열 정부에서 무산된 프로젝트라는 점과 금융권 반발 등을 고려한 전략이라는 해석이다. 다만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산은 이전이 필요하다는 지역 여론도 적지 않은 만큼, 전 후보가 당선되면 향후 구체적인 논의가 재점화될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는 관측이다. [사진= IBK기업은행] 기업은행(기은)의 경우에는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추경호 국민의힘 후보 모두 대구 이전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김 후보는 지난 12일 열린 일곱 번째 공약 발표회에서 기은 본점 이전 추진과 대기업 유치를 강조하면서, 이를 통해 지역내총생산(GRDP)을 임기 내 100조 원 규모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추 후보 역시 지난 3월 국민의힘 토론회에서 국내외 대기업 투자와 함께 기은 대구 이전을 관철하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기은 역시 산은과 마찬가지로 지방 이전을 위해서는 기은법 개정 등 법령 정비가 우선이다. 이에 김 후보는 다수당 후보라는 점을, 추 후보는 초당적 협력을 각각 내세우고 있다. 이 같은 흐름에 금융권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금융노조)은 잇따른 국책은행 지방 이전 공약과 관련해 수차례 성명을 내 "포퓰리즘에 눈먼 공약"이라며 "이를 저지하기 위해 총력을 다해 투쟁할 것"이라고 밝히며 전력을 집중하고 있다. 금융노조는 지방 이전 공동대응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는 등 조직적인 대응에도 나섰다. 지난달 15일에는 청와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기은 이전 공약 폐기'를 촉구하기도 했다. 현 정부가 다소 미온적인 산은 부산 이전보다, 여야 후보 모두 대구 이전을 약속한 기은 사태를 더 심각하게 보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지방선거 이후 국책은행 지방 이전이 일방적으로 추진될 경우 금융권의 반발과 혼란이 더욱 가중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이미 전 정권에서 산은 이전 사태로 심각한 갈등이 불거져 금융산업 전반에 악영향을 미친 만큼, 충분한 논의와 소통이 선행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윤석구 금융노조 위원장은 "본점 이전은 노동자의 일터와 가족의 삶, 자녀 교육과 돌봄까지 흔드는 문제다. 당사자 설명도, 노조와의 협의도 없이 후보의 공약 한 줄로 금융노동자의 삶을 뒤흔들 수는 없다. 국책은행을 정치적 흥정물로 삼는 모든 시도에 맞서 끝까지 투쟁하겠다"고 강조했다. peterbreak22@newspim.com 2026-06-02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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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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