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이장우 대전시장, 충청 메가시티 위해 '백의종군' 의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조경태 뉴시티특위 위원장에 "기득권 내려놓을것" 대의 강조
'정치적 동지' 김태흠 지사도 한뜻...금산군, 통합 법률안 전달

[대전=뉴스핌] 오영균·오종원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이 충청권 메가시티 실현을 위해 정치적 기득권도 내려놓겠다는 각오를 밝혀 주목된다.

이 시장은 29일 오전 대전시청에서 조경태 뉴시티 프로젝트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만난 자리에서 지역 발전 차원에서 충청권 메가시티 실현이 빠르게 추진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29일 오전 대전시청에서 조경태 뉴시티 프로젝트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만난 자리에서 지역 발전 차원에서 충청권 메가시티 실현이 빠르게 추진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2023.11.29 jongwon3454@newspim.com

이는 충청권 메가시티를 위해서라면 사실상 백의종군도 불사하겠다는 의지로 읽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더구나 정치적 동지인 김태흠 충남지사도 같은 뜻임을 밝히면서 지역 정치권이 충청권 메가시티에 한 뜻임을 강조했다.

이장우 시장은 "내년 4개 충청권 시도지사가 단일 지방정부 출범을 계획 중으로 순차적으로 충청 단일정부로 가려 한다"며 "그런데 메가시티 실현에서 가장 큰 걸림돌이 정치인인데 이러한 기득권을 내려놓자는 게 저와 김태흠 충남지사의 뜻"이라고 강조했다.

충청 단일정부 실현 시 선거구 등 정치적으로 조율해야 할 부분이 많은데 이 시장이 정치적 계산 없이 지역발전에만 초점을 두고 추진하겠다는 의미이다.

이 시장이 이 같이 강조한 것은 현 지자체 규모로는 지역 발전을 일구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이 시장은 이날 조경태 위원장에게 지방정부의 사업 추진 애로사항을 설명하며 균형발전 차원에서 메가시티가 실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도시철도 2호선을 대전에서 금산, 계룡, 공주, 옥천, 영동까지 연결해야 맞지만 그렇게 사업을 내면 정부가 예타를 내주지 않는다. 지방정부 역량이 충분함에도 여전히 중앙정부의 간섭이 너무나 크다"며 "때문에 메가시티가 돼 정부로부터 독자적 권한을 넘겨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조경태 위원장도 의견을 적극 수렴하겠다는 입장을 보여 기대감이 커졌다. 조경태 위원장은 비공개로 진행된 이 시장과의 회의 내용을 기자들에게 브리핑하며 이장우 시장이 추진 의지가 강해 기대 이상의 성과가 있었다고 평가했다.

조 위원장은 "메가시티가 완성되기 위해선 광역단체장의 의지와 결단이 필요한데 이 시장이 흔쾌히 동의했다"며 "당초 10년 가량의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했는데 이장우 시장이 오히려 6년 6개월에서 7년 후 대전·충남북 메가시티 완전체를 목표로 정하자고 말씀했다"고 강조했다.

최근 지역 핫이슈인 대전과 금산 통합 논의에 대해서도 조 위원장은 긍정적으로 봤다. 조 위원장은 "대전-금산통합론도 현 단계로 봐선 상당히 좋은 말씀(생각)"이라며 "단 대전에서 추진하기 보단 금산에서 먼저 통합에 대해 논의하는 것이 속도를 더 빨리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제안했다.

이날 브리핑 직후 전연석 전 금산군의원이 대전시청을 찾아 금산군의회 '금산·대전' 통합 관련 법률안 초안을 조경태 위원장에게 군의회를 대신해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연석 전 군의원은 "같은 생활권인 만큼 대전과 금산군이 통합하는 게 맞다는 생각에 조 위원장께 관련 법률안 초안을 전달하게 됐다"며 "조만간 의회에서도 군민 투표나 여론조사 등을 통해 대전-금산 통합 추진을 본격화 해 충청권 메가시티실현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강조했다.

gyun50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달러값 떨어지자 '사자' 몰렸다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달러/원 환율이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으로 지난달 거주자외화예금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도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섰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2026년 7월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 잔액은 1283억4000만달러로 전월 말보다 150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잔액 기준 역대 최대치로 지난해 12월 기록한 종전 최고치인 1194억3000만달러를 7개월 만에 넘어섰다. 월간 증가폭도 지난해 12월 158억8000만달러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컸다. [자료=한국은행] 거주자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 기업,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국내에 진출한 외국기업 등이 국내 은행에 예치한 외화예금을 말한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달러화예금은 1089억2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11억2000만달러 증가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 잔액이 1000억달러를 넘어선 것은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이다. 전체 거주자외화예금의 84.9%를 차지했다. 달러/원 환율이 지난 6월 말 1549.4원에서 7월 말 1424.0원으로 한 달 새 125.4원 떨어지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이다. 대기업의 경상대금 수취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고객예탁금 유입도 달러화예금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유로화와 엔화예금도 증가했다. 유로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경상대금 수취 등으로 전월보다 22억2000만달러 늘어난 80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엔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배당금 지급 목적 예치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유입 등으로 15억달러 증가한 86억1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위안화예금은 전월보다 2000만달러 증가한 12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영국 파운드화와 호주 달러화 등이 포함된 기타통화 예금은 14억6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억6000만달러 증가했다. 예금 주체별로는 기업예금과 개인예금이 모두 늘었다. 기업예금 잔액은 전월보다 135억7000만달러 증가한 1125억6000만달러로 전체 외화예금의 87.7%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 기업의 달러화예금은 전월보다 101억1000만달러 늘어난 956억9000만달러로 집계됐다. 개인예금은 157억7000만달러로 한 달 새 14억4000만달러 증가했다. 개인이 보유한 달러화예금도 10억1000만달러 늘어난 132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은행별로는 국내은행의 외화예금 잔액이 1023억9000만달러로 전월보다 96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외국은행 국내지점은 259억5000만달러로 54억달러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eoyn2@newspim.com 2026-08-28 12:00
사진
'헌법재판관 미임명' 한덕수 5년 구형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내란특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을 저지할 목적으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를 받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28일 직무유기 등 혐의를 받는 한 전 총리와 정진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김주현 전 대통령실 민정수석·이원모 전 공직기강비서관의 결심 공판을 열었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 [사진=뉴스핌 DB] 한 전 총리는 윤 전 대통령의 직무가 정지됐던 지난 2024년 12월 대통령 권한대행을 역임하며 국회가 추천한 헌법재판관 후보자 3인(마은혁·정계선·조한창)을 의도적으로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마은혁 재판관이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채택되자 그가 진보 성향 판사 모임인 우리법연구회 회원인 점, 판사 임관 전 운동권 조직과 진보 정당에서 활동했던 점 등이 대두되며 보수 진영의 비판이 이어졌다. 특검은 한 전 총리가 이런 상황을 참작해 윤 전 대통령의 탄핵 인용 결정을 저지하려는 목적으로 마 재판관의 임명을 104일간 미루고, 마용주 대법관 임명도 3개월 넘게 미뤘다고 본다. 또 지난해 4월 적법한 인사 검증을 거치지 않고 윤 전 대통령의 측근으로 알려진 함상훈·이완규 후보자를 헌법재판관 후보로 지명했다는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도 있다.  특검 측은 최종 구형을 통해 "피고인들은 국회가 선출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아 헌법재판소의 정상적인 구성을 방해하고 국회 동의까지 모두 마친 대법관마저 임명하지 않아 사법부의 정상적인 구성까지 지연시켰다"며 "그 결과는 국정과 헌법기관의 마비였다"고 밝혔다. 이어 "공무원이 행사하는 권한은 본래 공무원 자신의 것이 아니라 국민의 것이다. 그런데 이 사건 피고인들은 권한을 위임한 국민을 배신했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이들의 행위로) 국민이 국가기관의 공식적인 절차를 믿을 수 있다는 신뢰, 그리고 최고위 공직자가 국민 앞에서 하는 말을 믿을 수 있다는 최소한의 신뢰까지 훼손됐다"고 짚었다. 특검 측은 "불의한 권력 앞에서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 것보다 헌법과 양심을 지키는 것이 공직자의 의무라는 것을, 국민이 맡긴 권한을 자신의 이익을 위하여 사용했을 때는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책임이 따른다는 것을, 이 판결을 통해 분명하게 남겨 주시기 바란다"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이날 특검은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 전 비서실장과 김 전 민정수석은 모두 징역 4년을, 이 전 비서관에게는 징역 3년을 구형했다. 100wins@newspim.com 2026-08-28 13:5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