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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그룹, R&D 캠퍼스 2기 '캡스톤 프로젝트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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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활용·기술 내재화 교육 프로그램
R&D 캠퍼스 가시적 성과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HDC그룹이 DX(Digital Transformation)를 통한 혁신 성장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2일 R&D 캠퍼스 2기의 '캡스톤 프로젝트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HDC그룹의 R&D 캠퍼스는 각 계열사에서 선발된 지원자들과 10년 이상 경력의 HDC랩스 시니어 개발자들 그리고 AI/플랫폼 개발자들이 KAIST와의 산학협력을 통해 교육 및 과제를 실습하는 HDC그룹만의 미래 인재 양성 교육 프로그램이다. 현업의 노하우를 보다 빠르게 전수받아 AI전문가로 성장하는 발판이 되고 더불어 HDC그룹의 미래 성장동력이 되도록 하겠다는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부동산R114 김희방 대표(앞줄 왼쪽에서 5번째), HDC랩스 김성은 대표(앞줄 왼쪽에서 6번째), 외 R&D캠퍼스 2기와 각 부서 임직원들이 행사 후 기념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번 캠퍼스를 주관하고 있는 HDC랩스의 기술연구소장 박종민 상무는 "22년 HDC랩스와 부동산R114 2개 계열사 중심으로 1기를 시작한 R&D 캠퍼스는, 23년에는 HDC현대산업개발, HDC랩스, HDC아이파크몰, 부동산R114의 4개 계열사로 참여 범위가 확대되어 향후 HDC그룹의 DX적 요구사항을 실제 구현해내는 허리 역할을 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R&D 캠퍼스 2기는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이론 교육을 받았으며 10월부터 실습·과제가 진행되어 마지막 과정인 "캡스톤 프로젝트 페스티벌"을 통해 6개월 정규 과정의 최종 과제를 발표하였다. 해당 행사는 서초동 HDC랩스타워에서 진행되었으며 HDC현대산업개발, HDC랩스, 부동산R114, HDC아이파크몰 4개 계열사의 임원들과 주요 부서의 팀장들이 참석하여 높은 HDC그룹의 관심도를 증명하였다.

프로젝트의 결과 발표는 주제 선정의 배경과 목적, 프로세스의 설명, 실제 결과물의 시연,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발표 주제는 △ AI CCTV를 이용한 현장 관제 서비스 (안전/품질), △ 쇼핑몰 피플 카운트 및 동선 추적 서비스, △ 생성형 AI 기반 음성인식 등 지능형 홈넷 서비스 (chatGPT) 3가지로 HDC그룹의 주요 사업 부문인 건설뿐만 아니라 레저, 스마트홈의 각 분야에서 AI가 실제 상용화될 수 있도록 다각도로 고민된 것들이었다. 실제로 이날 발표 현장에 참석한 임직원들의 관심도가 매우 높아, 발표 직후 열띤 질의응답으로 당초 계획보다 1시간 가량 진행이 연장되기도 하였다.

한편, HDC그룹은 R&D 캠퍼스와 더불어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데이터 캠퍼스 1기도 운영하였다. 계열사들이 보유한 데이터들을 체계적으로 읽고, 이해하고, 생성하고, 전달할 수 있는 데이터 리터러시를 갖춘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한 데이터 캠퍼스는 데이터 분석 툴 사용법, 기초·응용 통계학, 시계열 데이터 분석 방법론 등의 10주간의 교육과, 5주간 실제 데이터의 분석·예측·시각화 실습 과정으로 진행되어 'AI/데이터 분석 경진대회'도 개최한 바 있다.

HDC그룹은 이와 같은 교육 프로그램들을 기반으로 향후에도 각 계열사들이 사업을 운영하면서 생성되는 다양한 데이터와 노하우들을 분석·예측함으로써 새로운 서비스를 창출하고 운영을 효율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HDC랩스 김성은 대표는 "HDC그룹이 건설과 공간 관련 사업에서 AI 기반 서비스의 성공 사례를 만들기 위해 인재 양성과 프로젝트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빠른 시일 안에 시장 내에서 한발 앞선 서비스를 상용화해서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ohz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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