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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의왕시 '명품 보육환경' 조성 …의왕형 어린이집 본격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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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내 108개소 전체 어린이집 본격 시행
김성제 시장 "출산과 보육이 행복인 도시 의왕 만들 것"

[의왕=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의왕시가 저출생 대책의 일환으로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의왕형 어린이집'이 올해 지역내 108개소 전체 어린이집에서 본격적으로 시행된다고 27일 밝혔다.

김성제 시장과 왕곡어린이집 어린이들. [사진=의왕시] 2024.02.27

의왕형 어린이집은 △특색 있는 보육 프로그램(생태놀이, 숲놀이, 환경놀이, 레지오) △친환경 보육환경 조성 △최근 기후위기에 맞춘 환경 프로그램 운영 △친환경 교재교구 및 공기살균기 지원 △보육교사 역량강화를 통해 종합적인 보육품질을 높이는 모델이다.

시는 지난 2022년 11월부터 보육담당 공무원, 보육전공 교수, 의왕시 육아종합지원센터장 등이 참여한 TF팀을 구성해 의왕형 어린이집 모델 및 선정기준, 지원내용을 마련하고, 지난해 2023년 8월에서 12월까지 지역내 어린이집 30개소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시행했다.

시범사업에 따른 특성화 프로그램 효과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놀이성과 신체발달, 의사소통, 사회정서, 자연친화적 태도 모든 분야에서 아이들의 발달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사업에 참여한 학부모 134명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에서 89.6%가 매우 만족한다고 응답할 정도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시는 효과성 검사 및 만족도 조사 결과를 '2024년 의왕형 어린이집 계획'에 반영하고 지속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의왕시만의 특색 있는 명품 보육환경을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 특색 있는 생태놀이, 숲 놀이, 환경놀이 진행

의왕형 특성화 프로그램은 크게 생태놀이, 숲놀이, 환경놀이, 레지오 4가지 프로그램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생태놀이'는 책·오감·미술·전통 놀이 등 영유아가 주도하는 활동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생태감수성 향상과도 연계해 진행한다.

김성제 시장과 왕곡어린이집 어린이들. [사진=의왕시] 2024.02.27

'숲놀이'는 어린이집 및 동네 인근의 계절에 맞는 자연물을 이용한 숲 놀이터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환경놀이'는 2023년 의왕시가 자체 개발한 교재 교구를 활용해 기후교육과 연계한 대기, 환경보전, 폐기물·자원순환, 생태계 관련 환경교육을 진행한다.

시범운영 결과, 놀이에 참여한 아이들은 처음에는 어색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5차시 정도 진행된 후에는 스스로 놀이에 참여하고 자기가 좋아하는 놀이를 찾아 나서는 모습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레지오'는 의왕시가 2011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이 자신의 경험과 부모와 교사, 아동 간 상호작용을 통해 스스로 학습해 나갈 수 있다는 '레지오 접근법'을 기반으로 다양한 실습과 체험을 지원하고 있으며, 관내 25개소 어린이집과 육아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제공된다.

◆ 교사 학습공동체 운영으로 보육품질 UP

의왕형 어린이집에서는 월 1회 교사 학습공동체를 진행해 교사 간 정보교환과 소통을 위한 시간을 제공한다. 특성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전문단체의 컨설팅을 받아 직접 해당 활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하고, 프로그램에 참여한 영유아의 성장보고서 작성에 대한 교육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어린이집에 단순히 프로그램 강사를 파견하는 수준이 아니라 교사들이 직접 각종 프로그램을 익히고 보육 과정에 접목할 수 있도록 교사 역량을 높이고 있다.

시는 이러한 보육교사의 역량강화가 의왕시 어린이집 보육 품질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결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학습공동체에 참석한 한 교사는 "교사들이 서로 고민했던 부분들이 겹치기 때문에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알고 있는 지식을 공유하게 되니 안보이던 부분을 볼 수 있게 되고, 교사로서 더 발전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특성화프로그램 숲놀이. [사진=의왕시] 2024.02.27

◆ 아이의 활동 상황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성장보고서' 배부

의왕형 어린이집의 특징 중 하나는 아이들의 활동 상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의왕형 성장보고서 '의왕날자(의왕시의 어린이는 날마다 자라요)'를 작성해 배부하는 것이다.

학부모의 입장에서는 우리 아이들이 어린이집에서 어떠한 활동을 하고, 어떠한 반응을 보였는지, 이러한 활동들이 어떻게 도움이 될 것인지에 대해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의왕날자'는 아이들의 활동사항을 글과 사진으로 기록하고, 표준보육과정과 연계한 보육교사의 종합의견을 함께 기재해 학부모에게 전달함으로써 학부모가 아이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고, 어린이집과 가정 간, 부모와 아이 간의 소통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 친환경 교재교구 지원 등 만족도 높아

아이들에게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놀잇감이다. 의왕시에서는 전체 어린이집에 천연 원목 등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교재 교구를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해 아이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 의왕형 어린이집 프로그램이 어린이집뿐 아니라 각 가정에서도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학부모가 직접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각 프로그램별로 과제를 주고, 그 과제를 이행한 가정에 친환경 놀이키트 등을 배부해 어린이집과 가정이 연계되는 체계적인 보육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코로나19를 비롯한 독감 등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로 인한 감염을 최소화하기 위해 어린이집 1개소당 월 4만 5천 원의 공기살균기 비용을 지원하는 등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을 위한 건강한 환경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이러한 친환경 보육환경 조성은 아이들의 건강과 직접적으로 관련되는 부분으로 학부모와 보육교사 모두가 큰 만족도를 나타내고 있다.

특성화프로그램 생태놀이. [사진=의왕시] 2024.02.27

◆ 김성제 의왕시장 "출산과 보육이 행복인 도시 의왕 만들 것"

김성제 의왕시장은 "최근 기후위기와 함께 인구절벽이 국가존폐의 중요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우리 의왕시는 출산과 보육의 과정에서 부모님들이 갖는 부담과 걱정을 덜어주어 적어도 의왕에서만큼은 출산과 보육이 행복일 수 있도록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보육 교직원들이 사명감과 자부심을 갖고 아이들에게 헌신할 수 있도록 역량강화와 처우 개선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아이와 부모, 보육교직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들고 계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1141worl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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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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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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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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