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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스태그플레이션 경고음 ② 월가 경착륙 베팅, M7 운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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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침체 가능성 85%
연체율 급상승 적신호
금리인상 경고 확산

이 기사는 2월 22일 오후 4시55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고용부터 성장률까지 미국 경제 지표가 호조를 이루고 있지만 일부 투자은행(IB)이 제기한 스태그플레이션 경고가 설득력을 얻고 있다.

끈적한 물가 상승이 지속되는 가운데 미국 경제가 침체에 빠질 것이라는 얘기다. 월가의 베테랑 이코노미스트인 데이비드 로젠버그는 미국 경제의 침체 가능성이 85%라는 진단을 내렸다.

로젠버그 리서치 회장으로 활약중인 그는 보고서를 내고 전미경제연구소(NBER)와 금융시장 여건 지수들을 근간으로 하는 모델에서 12개월 이내 미국 경제 침체 가능성을 85%로 나타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최고치에 해당한다.

그는 해당 모델이 1999년 이후 다른 모델에 비해 가장 정확하게 침체 신호를 보냈다고 강조한다. 가령, 2023년 일드커브가 50%의 침체 가능성을 예고했을 때 자신의 모델은 12%로 제시했고, 연착륙 전망이 적중했다는 것.

로젠버그는 "경기 침체가 비껴간 것이 아니라 지연됐을 뿐"이라며 "실제로 침체가 닥치면 주식시장에 커다란 재앙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로젠버그 리서치의 경기 침체 모델 [자료=로젠버그 리서치, 블룸버그]

S&P500 지수가 사상 처음 5000선을 뚫고 올랐다가 반납했지만 뉴욕증시가 여전히 골디락스 시나리오를 반영하고 있다는 얘기다.

도이체방크의 짐 라이드 글로벌 경제 헤드 역시 같은 목소리를 냈다. 그는 투자 노트를 내고 "침체에 앞서 경제 지표가 호조를 이루는 현상은 드물지 않다"며 "2001년과 2008년 침체 전에도 블룸버그에 '소프트랜딩(soft-landing, 연착륙)'이라는 단어의 등장이 크게 늘어났다"고 전했다.

미국 연방기금 금리 추이 [자료=S&P글로벌마켓인사이트]

미국 경제가 2023년 3분기 연율 기준 4.9% 성장한 데 이어 4분기에도 3.3% 성장했고, 1월 비농업 부문 신규고용이 35만3000건에 이르는 등 굵직한 지표가 호조를 이루고 있지만 신용 부문의 적신호가 두드러진다고 그는 강조한다.

실제로 뉴욕연방준비은행에 따르면 2023년 4분기 기준 미국 신용카드 연체율이 8.5%에 달했고, 오토론 연체율 역시 7.7%로 집계됐다. 

2022년 초 4%였던 신용카드 연체율이 두 배 이상 뛰었고, 이 같은 상승은 2008년 금융위기 이전 상황과 흡사하다는 지적이다.

이와 별도로 미국 모기지은행가협회(MBA)에 따르면 모기지 대출 연체도 2024년 말 기준 10.81%로 뛰었다.

여기에 1월 소매판매가 전월 대비 0.8% 감소했다는 상무부의 발표가 우려를 더한다. 소매판매가 월가의 예상보다 큰 폭으로 둔화되자 시장 전문가들은 바이든 행정부가 집행한 팬데믹 지원금이 바닥을 드러내면서 미국 경제의 70%를 차지하는 민간 소비가 본격적으로 꺾이기 시작했다는 해석을 내놓았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상당수의 이코노미스트가 미국 경제의 펀더멘털에 대해 경제 지표와 다른 목소리를 내고 있다고 보도했다.

루크 타일리 윌밍턴 트러스트 이코노미스트는 신문과 인터뷰에서 "고용 시장의 상황이 지표에서 확인되는 것만큼 좋지 않다"고 주장했다.

1월 신규 고용이 폭발적으로 늘어났지만 기업들이 줄줄이 대규모 감원에 돌입했다는 것. 실제로 주요 외신에 따르면 알파벳이 엔지니어와 하드웨어, 광고 등 주요 사업 전반에 걸쳐 수 천명을 감원한 데 이어 유튜브 사업 부문 직원을 100명 추가 감원하기로 했다.

파라마운트 글로벌이 전체 직원의 3%에 해당하는 800명 가량을 감원할 예정이고, 워너 뮤직 그룹은 약 10%의 직원 600명을 감축하기로 했다.

이 밖에 픽사와 나이키, 스카이 그룹, 디즈니, 리비안 등 주요 기업들이 일제히 2024년 인력 감축을 예고한 상황이다.

ING는 보고서를 통해 채권시장 지표가 점차 강한 침체 신호를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과 독일 국채 수익률 사이에 강력한 동조 현상이 미국 경제에 대한 경고음이라는 얘기다.

한편에서는 주거비와 서비스 부문이 주도하는 인플레이션이 쉽게 꺾이지 않을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래리 서머스 미국 전 재무장관은 블룸버그TV에 출연해 "1월 물가 지표는 연착륙에 대한 의문을 품게 한다"며 "대다수의 이코노미스트가 주거비와 관련해 임대 시장만 주목하지만 자가주거비(owner-occupied housing services costs) 항목까지 종합적으로 판단해야 하며, 이 관점에서 볼 때 주거비가 떨어지고 있다는 판단은 틀렸다"고 주장했다.

이른바 슈퍼코어(super-sore)로 통하는 서비스 부문의 물가 상승 압박 역시 지난 1월 폭발적이었다고 그는 강조했다.

월가의 피벗(pivot, 정책 전환) 기대감이 한풀 꺾인 가운데 서머스 전 장관은 연준의 금리 인상 가능성을 15% 가량으로 제시했다.

앞서 씨티그룹도 보고서를 내고 연준이 다음 행보로 금리 인상 카드를 꺼내들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밝혔다.

엔비디아 로고 [사진=블룸버그]

이와 관련, 로이터는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한풀 꺾이면서 월가의 트레이더들이 미국 경제의 경착륙 시나리오에 베팅하고 나섰다고 보도했다.

헤지펀드를 중심으로 미국 옵션 시장에서 국채 수익률이 하락할 때 차익을 내는 이른바 리시버 스왑션(receiver swaptions) 거래가 급증했다는 얘기다.

트레이더들이 경기 한파로 인해 안전자산인 국채 매입 수요가 늘어날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보고서를 내고 "매크로 경제 측면에서 하드 랜딩(hard landing, 경착륙)과 노 랜딩(no landing, 무착륙) 사이에서 균형이 이뤄지고 있지만 옵션 시장은 경착륙에 무게를 싣는 움직임"이라고 전했다.

한편 일본과 영국 경제가 2024년 4분기 기준 침체 영역에 진입했고, 분데스방크는 독일 경제가 이미 침체에 빠졌을 가능성을 언급했다.

독일 경제의 회복이 미미하고, 2024년 1분기 국내총생산(GDP)가 2분기 연속 감소해 침체가 공식화될 수 있다고 중앙은행은 밝혔다.

자산시장 전망과 관련, 1970년대와 흡사한 스태그플레이션을 경고한 JP모간은 이번 보고서에서 1967~1980년 사이 채권이 주식을 포함한 다른 자산에 비해 크게 아웃퍼폼한 사실을 강조했다.

성장 기대감에 기대 상승 탄력을 보이는 주식보다는 미국 국채와 우량 회사채가 유리하다는 조언이다.

로젠버그 역시 주식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을 내놓았다. 그는 주식의 차익을 실현해야 할 때라고 주장하고, 특히 2023년 이후 뉴욕증시의 대장주로 꼽히는 M7(아마존, 알파벳, 애플,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플랫폼스, 테슬라)가 1970년대 니프티 피프티와 흡사하다고 지적했다.

실적 호조를 앞세워 강세를 나타냈던 50개 우량주는 1973~1975년 사이 60%에 달하는 폭락을 연출했다.

 

shhw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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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Z플립8'에 주름 개선 신기술 뺐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가 폴더블폰의 고질적인 화면 주름을 줄이기 위해 '플렉스 티타늄'을 도입했지만, 접힘부 굴곡과 단차에 대한 소비자 불만이 이어져 온 갤럭시 Z플립8은 제외됐다. 고급 기술을 상위 제품에 먼저 적용해 제품 간 차별화를 두는 전략은 기존에도 활용해 왔다. 다만 화면 주름 개선은 새로운 편의 기능을 추가하는 것과 달리 폴더블폰의 기본 사용감과 완성도에 직결된다는 점에서 이번 선별 적용의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업계에서는 폴드와 플립의 서로 다른 패널 구조와 접힘 방향, 별도 설계·내구성 시험, 양산 검증 과정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전작 기준 폴드7이 플립7보다 출고가가 약 89만원 높아 신기술 비용을 상대적으로 흡수하기 수월하다는 점에서 원가 부담 가능성도 거론됐지만, 삼성 측은 직접적인 이유는 아니라는 입장이다. ◆ 같은 폴더블이지만 구조는 달라 16일 업계에서는 플렉스 티타늄이 플립8에 적용되지 않은 이유로 폴드와 플립의 서로 다른 디스플레이 구조를 꼽고 있다. 플렉스 티타늄은 기존 부품의 소재만 바꾸는 기술이 아니다.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 아래에 티타늄 합금 필름을 넣고, 디스플레이 모듈을 받치는 플레이트에도 티타늄을 적용하는 새로운 적층 구조다. [AI 인포그래픽=김정인 기자] 티타늄 플레이트에는 화면을 반복해서 접고 펼칠 수 있도록 미세한 구멍을 촘촘하게 가공한다. 구멍의 크기와 간격, 배열은 패널이 접힐 때 받는 힘과 접힘 반경에 맞춰 설계해야 한다. 폴드는 화면을 세로 방향으로 접지만 플립은 가로 방향으로 접는다. 화면 크기와 비율, 접힘부위 길이, 힌지 구조와 내부 부품 배치도 서로 다르다. 폴드용으로 설계한 티타늄 플레이트와 미세 홀 구조를 단순히 줄여 플립에 그대로 적용하기 어려운 이유다. 업계에서는 플립에 같은 기술을 넣으려면 제품 형태에 맞춘 구조 설계와 내구성 시험, 양산 검증을 별도로 거쳐야 할 것으로 본다. 플립형 제품에 기술을 적용할 수 없다는 의미라기보다 이번 세대에서는 폴드용 구조의 개발과 양산 적용이 먼저 이뤄졌다는 분석이다. ◆ 원가보다 별도 설계·검증에 무게 플립8 미적용 배경으로 원가 부담 가능성도 거론됐다. 전작 기준 갤럭시 Z폴드7의 국내 출고가는 256GB 모델이 237만9300원으로, 148만5000원인 Z플립7보다 89만4300원 높았다. 업계에서는 상대적으로 가격대가 높은 폴드가 신기술 적용에 따른 부품비와 공정비 부담을 흡수하기 수월했을 가능성을 제기한다. 다만 삼성 측은 원가가 플렉스 티타늄 적용 모델을 가른 직접적인 배경은 아니라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전자가 지난해 출시한 갤럭시 Z폴드7. [사진=뉴스핌DB] 수율도 변수로 꼽힌다. 새로운 적층 구조를 적용하려면 티타늄 필름과 플레이트, 접착층이 일정한 품질로 결합돼야 한다. 패널 크기와 접힘 방향이 달라지면 제조 공정과 검사 기준도 다시 맞춰야 한다. 업계에서는 폴드8에서 양산성과 내구성을 먼저 확인한 뒤 플립형 제품으로 확대하는 방식이 생산 부담을 줄일 수 있다고 본다. 차기 플립 모델의 적용 여부와 시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 판매 비중 커진 폴드에 우선 적용 폴드의 넓은 화면도 신기술 우선 적용 배경으로 꼽힌다. 폴드는 펼친 상태에서 영상과 문서, 여러 애플리케이션을 동시에 사용하는 제품이기 때문에 화면 평탄도가 제품 완성도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 접힘부위가 길고 디스플레이 면적도 넓어 화면 전체를 균일하게 받쳐주는 하부 지지 구조도 중요하다. 삼성전자는 강성이 높은 티타늄 합금 필름과 플레이트를 함께 적용해 화면 주름과 내구성, 제품 두께를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최근 폴드의 판매 비중이 커진 점도 눈에 띈다. 지난해 국내 사전판매에서 갤럭시 Z폴드7과 Z플립7은 총 104만대가 판매됐다. 이 가운데 폴드7이 60%, 플립7이 40%를 차지했다. 삼성전자가 2019년 폴더블폰을 처음 출시한 이후 국내 사전판매에서 폴드가 플립을 앞선 것은 처음이었다. 얇고 가벼워진 폴드7의 판매가 늘어난 가운데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도 폴드8에 먼저 적용된 셈이다. ◆ 소비자 불만 남은 플립…차기 모델 주목 플립8이 신기술 적용 대상에서 제외되면서 소비자들이 체감해 온 문제를 고가 폴드 제품부터 개선한다는 비판은 피하기 어렵게 됐다. 플립은 접었을 때 크기가 작고 휴대가 편리해 폴더블폰 대중화를 이끈 제품이다. 하지만 사용 기간이 길어질수록 화면 중앙의 접힘부위가 평평하게 유지되지 않고 굴곡이 도드라진다는 불만이 이어져 왔다. 화면을 위아래로 넘길 때 손가락에 단차가 느껴지거나 접힌 부분이 살짝 솟아오른 듯한 이질감이 생기고, 밝은 곳에서는 접힘 자국이 더 선명하게 보여 사용감을 떨어뜨린다는 지적이다. 폴드8에서 플렉스 티타늄의 양산성과 실제 주름 개선 효과가 확인되면 플립형 제품에 맞춘 구조를 별도로 개발해 차기 제품으로 확대할 가능성이 있다. 다만 플립용 설계와 시험이 추가로 필요한 만큼 내년 출시 제품에 곧바로 적용된다고 단정하기는 이르다. 삼성전자가 지난해 출시한 갤럭시 Z플립7. [사진=삼성전자] ◆ 폴더블로 확대되지 않은 프라이버시 기능 갤럭시 S26 시리즈에서 처음 선보인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는 차세대 폴더블 라인업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폴드8과 플립8 모두 적용 대상에서 빠졌다.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는 사용자가 지정한 상황에서 화면의 시야각을 좁혀 옆 사람에게 내용이 잘 보이지 않도록 하는 기술이다. 비밀번호를 입력하거나 금융 서비스를 이용하는 등 민감한 정보를 다룰 때 화면 노출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폴드는 화면을 펼쳐 문서나 메시지, 여러 애플리케이션을 동시에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주변에서 화면을 볼 수 있는 범위도 넓어진다. 이 때문에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가 폴더블의 대화면 활용성을 보완할 기능으로 꼽혔지만 이번 신제품에는 반영되지 않았다. 삼성전자가 해당 기술을 향후 폴더블 제품군까지 확대할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차기 제품에서 적용 범위가 넓어질지 주목된다. kji01@newspim.com 2026-07-16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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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해공 통합' 4년제 사관학교 대전 자운대에 세운다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국방부가 16일 '국방교육 대개혁'을 표방하며 육·해·공군 사관학교를 대전 자운대 일대에 통합하는 '국군사관학교 창설 기본계획'을 공식 발표했다. 미래 안보환경 변화와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회복 이후 한미연합방위체제를 이끌 장교를 양성하기 위해, 기존 각 군 사관학교를 "최고 수준의 첨단 통합 사관학교"로 재편하겠다는 구상이다. 국방부는 이번 계획을 "국방교육 대개혁의 첫걸음이자, 사관학교 교육체계 전반을 재설계하는 도약적 혁신"이라고 규정했다. 안규백 국방부장관이 지난 2월 20일 오전 충남 계룡대 대연병장에서 열린 육·해·공군 사관학교 통합임관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국방부 제공] 2026.07.16 gomsi@newspim.com 국방부는 문제 인식의 출발점으로 "지금 변화하지 않으면 미래는 없다"고 규정하며, "각 군 사관학교 병립 체계가 자원 중복과 분산투자를 초래하는 구조적 비효율을 낳고 있다"고 진단했다. 현행 육·해·공군 사관학교는 각각 약 700~1000명 규모로 일반 종합대학 단과대 수준에 불과하지만, 총 2900여 명의 생도를 양성하기 위해 3명의 3성 장군을 포함한 7명의 장성, 약 3000여 명의 지원 인력을 유지하고 있어 "규모 대비 지휘·지원 구조가 비대하다"는 것이 국방부 판단이다. 국방부는 또한 "전쟁 양상이 지·해·공을 넘어 우주, 사이버, 전자기스펙트럼 등 '다영역 통제 능력'을 요구하는 시대로 급변하고 있는데도, 사관학교 교육체계는 여전히 군종별로 분절된 구조에 머물러 있다"고 지적했다. 새로 출범할 국군사관학교는 대전 자운대 지역에 통합 신설되며, KAIST와 국방과학연구소(ADD), 항공우주연구원, 천문연구원, 전자통신연구원, 원자력연구원 등 주요 연구기관이 밀집한 과학기술 클러스터와 연계된 '스마트캠퍼스'로 설계된다. 국군사관학교 예상 조감도. [그래픽=국방부 제공] 2026.07.16 gomsi@newspim.com 국방부는 "분산·노후화된 기존 육·해·공군 사관학교 시설을 하나로 모아 과감한 집중투자를 단행, 규모의 경제가 실현된 세계 최고 수준의 통합 교육 플랫폼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교육과정은 우주·사이버·전자기스펙트럼을 포함한 AI 기반 전영역 작전을 주도할 수 있는 각 군 특성화 교육과, 전작권 회복 이후 한미 장병을 주도할 수 있는 국제 감각·소양 함양 과정으로 재설계된다. 국방부는 "현재 약 24% 수준인 사관학교 민간교수 비율을 점차 50% 이상으로 끌어올리고, 국립대학 수준 처우를 보장해 최고 석학이 장교 양성 일선에 참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통합 국군사관학교를 중심으로 간호사관학교, 첨단사관학교, 학군·학사장교 과정 등 다양한 교육 코스를 수용하는 '국방교육 허브'로 장기 발전시키고, 상징성이 큰 기존 사관학교 시설과 기념공간은 보존·활용 방안을 병행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국방부는 "전작권 회복 이후 한미연합방위체제를 이끌 주역을 길러내는 세계적 수준 첨단 사관학교로 도약하겠다"며 "국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는 열린 절차로 국방교육 대개혁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gomsi@newspim.com 2026-07-16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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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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