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특파원

속보

더보기

옐런 "미 1분기 성장률 상향 조정될 것, 인플레는 하방 경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은 25일(현지시간) 공개된 기대 이하의 1분기 미국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상향 조정될 것으로 기대했다. 최근 정체된 인플레이션 역시 하방 경로에 있다고 봤다. 

옐런 장관은 이날 로이터통신과 인터뷰에서 "미 경제는 매우, 매우 잘 작동하고 있다"면서 "나는 소비 지출과 투자 지출에 가장 주목한다"고 밝혔다. 이어 "총수요의 이 두 가지 요소는 지난해 성장률과 일치하며 이것은 미 경제의 기조적 강세가 계속 탄탄한 강세를 이어갔으며 경제가 전속력으로 질주하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미 상무부는 1분기 GDP가 전기 대비 연율 1.6% 증가에 그쳤다고 잠정 발표했다. 이는 시장 기대치 2.4%를 밑도는 결과로 지난 2023년 4분기 성장률의 반토막에 불과하다.

이와 관련해 옐런 장관은 "헤드라인 수치가 다소 빗나갔지만, 독특한 이유 때문이며 기조적 강세에는 의미가 없다"고 설명했다.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사진=로이터 뉴스핌] 2024.04.26 mj72284@newspim.com

민간 경제 전문가들 역시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공격적인 금리 인상에도 불구하고 거의 2년 동안 대체로 잠재 성장률을 뛰어넘은 미국 경제의 일부 약점을 이날 GDP 지표가 과장했을 것으로 본다.

이날 함께 공개된 1분기 물가 지표도 정체된 물가 진정세를 가리켰다. 1분기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는 전년 대비 3.4% 올라 지난해 4분기 1.8%보다 크게 반등했고, 근원 PCE 물가지수 역시 3.1% 상승해 월가 기대치 3.0%를 웃돌았다.

다만 옐런 장관은 연준이 2%의 물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고용 등 경제의 다른 부문이 더 약해질 필요는 없다고 보고 "펀더멘털은 인플레이션이 정상 수준으로 돌아가는 것과 일치한다"고 분석했다.

이어 "인플레이션을 낮추기 위해 실업률이 상승해야 할 어떤 이유도 보이지 않는다"면서 "지표는 우리가 인플레이션 하방 경로에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판단했다.

한편 옐런 장관은 최근 달러 강세에 따른 일부 국가들의 외환시장 개입 가능성과 관련해 "주요 국가들은 환율이 시장에서 결정되는 것으로 본다"면서 무질서한 시장이나 과도한 변동성에 따른 시장 개입이 거의 이뤄지지 않으며 미리 상의 된다고 강조했다.

달러 강세에 대해서도 옐런 장관은 미국 경제의 강세와 금리 수준이 반영된 것이라고 평가했다.

중국의 과잉 공급 관련한 우려에 대해서도 옐런 장관은 모든 옵션에 열려 있다는 기존의 견해를 유지했다.

mj7228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삼성전자, 車 메모리 첫 '세계 1위'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삼성전자가 세계 차량용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 미국 마이크론을 제치고 사상 처음으로 세계 1위에 올랐다. 31일 시장 조사업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 모빌리티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지난해 차량용 메모리 시장 점유율은 40%로 전년(35%) 대비 5%포인트(P) 올라 1위를 차지했다. 기존 1위였던 마이크론은 같은 기간 점유율이 40%에서 36%로 하락하며 2위로 밀려났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차량용 메모리 시장은 자동차의 전장화와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확산에 힘입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자율주행 기능과 고사양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탑재가 늘면서 대용량 데이터 처리와 높은 안정성을 갖춘 메모리 반도체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5년 저전력 D램(LPDDR)과 유니버설 플래시스토리지(UFS)를 앞세워 차량용 반도체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이후 차량용 SSD와 그래픽 D램(GDDR) 등으로 제품군을 확대하며 사업 영역을 넓혀왔다.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을 바탕으로 삼성전자는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차량용 메모리 사업에서 연평균 40% 이상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S&P 글로벌 모빌리티는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시장 규모가 2025년 약 900억달러(약 136조원)에서 2031년 1390억달러(약 209조원)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nylee54@newspim.com 2026-05-31 12:46
사진
외환 거래 '24시간'으로 확대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오는 7월 6일부터 서울 외환시장의 외환 거래시간이 평일 24시간 무중단 방식으로 연장된다. 이에 따라 주말과 새해 첫날을 제외하면 국내 공휴일에도 거래가 가능해진다. 서울외환시장운영협의회(외시협)는 29일 총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의 '서울 외환시장 행동규범'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번 개정으로 중개회사를 통한 원·달러 외환거래 시간은 기존 '오전 9시~익일 오전 2시'에서 주중 내내 24시간 문을 여는 방식으로 바뀐다. 뉴욕 서머타임(DST) 기간에는 월요일 오전 6시부터 토요일 오전 6시까지, 그 외 기간에는 월요일 오전 7시부터 토요일 오전 7시까지 시장이 상시 가동된다. 다만 원화와 이종통화 간 거래시간은 현행대로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유지된다. 한국은행 현판. [사진=뉴스핌DB] 외환시장 개방 확대로 시차가 다른 외국인 투자자는 물론, 미국 주식 등에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와 수출입 기업들의 환전 편의가 높아지고 거래 비용도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매년 첫 영업일은 오전 9시에 개장하며 마지막 영업일은 24시에 폐장한다. 공휴일이나 야간 거래는 허용되지만 실제 거래 대금이 오가는 결제 업무는 기존처럼 은행 영업일에 처리된다. 글로벌 시장 관행에 따라 은행 비영업일에는 자금 이체가 불가능해 가장 가까운 다음 은행 영업일로 결제가 순연된다. 24시간 개장에 맞춰 환율 공시 체계도 일부 조정된다. 현물환중개회사는 오전 6시부터 익일 오전 6시까지 매시 정각마다 시간가중평균환율(TWAP)을 산출해 시장에 제공할 예정이다. ▲시가 ▲고가 ▲저가 ▲환율 역시 같은 기준에 따라 공표된다. 다만 시장의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업 재무제표나 세무 기준 등에 활용되는 '서울 오후 3시 30분 종가 환율'과 매매기준율(MAR)은 당분간 현행 기준을 따르기로 했다. 외환당국도 공식 통계와 보도자료 작성 시 기존 종가 환율을 계속 활용할 방침이다. 외시협은 향후 매매기준율 산정 방식도 글로벌 관행에 맞춰 거래량 가중평균 방식(MAR)에서 시간가중평균환율(TWAP) 방식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시장 참가자들의 적응 기간을 고려해 외국환거래규정 개정 이후 1년의 유예기간을 두는 방안도 검토됐다. 외환당국은 이번 총회에서 수렴된 시장 참가자 의견을 바탕으로 오는 6월 중 매매기준율 변경 등을 포함한 외국환거래규정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eoyn2@newspim.com 2026-05-31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