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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청 박혜정, 파리올림픽 역도 은메달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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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만에 최중량급 쾌거…'포스트 장미란'으로 주목
이동환 고양시장 "저변 확대·인프라 지원" 현지 응원

[고양=뉴스핌] 최환금 기자 = 고양특례시는 고양시청 직장운동부 역도팀 소속 박혜정 선수가 파리올림픽에 국가대표로 출전해 은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박혜정 선수는 1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사우스 파리 아레나6에서 열린 역도 여자 +81kg급 경기에 출전해 인상 131kg, 용상 168kg, 합계 299kg을 기록해 은메달을 획득했다.

파리올림픽 역도 은메달을 획득한 박혜정 선수와 축하하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사진=고양시] 2024.08.12 atbodo@newspim.com

박혜정 선수는 2023년 9월 세계선수권, 10월 아시안게임에서 우승했으며 이번이 첫 올림픽 메달이다. 

대한민국 역도 대표팀은 2016 리우 올림픽 이후 8년 만에 올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지난 2004년 아테네 은메달, 2008 베이징 금메달, 2012 런던 동메달 획득 이후 12년 만에 한국 여자 최중량급 올림픽 메달리스트가 탄생했다.

박혜정 선수는 중학교 때 역도를 시작해 2년 만에 장미란의 고등학교 시절 기록을 넘으며 일찌감치 '포스트 장미란'으로 주목을 받았다. 역도 명문 고양시청 역도팀은 고등학교를 졸업한 박혜정 선수를 2022년 영입하여 집중지도하며 메달에 대한 기대를 키워왔다.

박혜정 선수를 응원하는 고양시청 응원단 모습. [사진=고양시] 2024.08.12 atbodo@newspim.com

박혜정 선수는 지난 4월 파리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국제역도연맹(IWF) 월드컵을 앞두고 8년 간의 암투병 중이던 어머니의 부고를 접했다. 모친상을 치른 직후 출전한 경기에서 인상 130kg, 용상 166kg, 합계 296kg으로 한국신기록을 갱신하며 파리올림픽 출전을 확정지었다.

고양특례시는 박혜정 선수가 이번 대회에서 세계 1위 리원원 선수의 벽에 막혀 은메달에 그쳤지만, 4년 후 LA 올림픽에서는 20대 중반으로 역도 선수로서 정점에 오를 시점이기 때문에 금메달 획득도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왼쪽부터 최성용 대한역도연맹 회장,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응원하고 있다. [사진=고양시] 2024.08.12 atbodo@newspim.com
왼쪽부터 박혜정 선수 언니, 아버지,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최종근 고양시청 역도팀 감독이 축하하고 있다. [사진=고양시] 2024.08.12 atbodo@newspim.com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박혜정 선수를 응원하기 위해 파리올림픽 역도 경기장을 방문했으며 경기가 끝난 후 박 선수에게 메달 획득을 축하하고 그동안의 노력을 치하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박혜정 선수의 메달 획득을 고양시민을 비롯한 대한민국 국민들과 함께 축하한다"며 "또한 어려운 여건을 극복하고 감동의 드라마를 보여준 남자 역도 박주효 선수를 비롯해 많은 선수들이 자신의 기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스포츠 저변 확대와 인프라 구축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고양특례시 직장운동부는 이번 올림픽에 수영 이유연(계영 800m), 역도 남자 박주효(-73㎏급), 역도 여자 박혜정(+81㎏급) 등 총 3명의 선수가 국가대표로 출전했다.

atbod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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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 AI카타고에 제1국 불계패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두 점을 먼저 놓고 시작했어도 인공지능(AI)의 벽은 높았다. 세계 최강 신진서 9단이 바둑 AI 카타고(KataGo)와의 첫 맞대결에서 아쉬운 역전패를 당했다. 신진서는 17일 서울 중구 한국경제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카타고와의 '쎈수학·한경 기신전' 3번기 제1국에서 4시간 20분의 혈투 끝에 245수 만에 흑 불계패했다. 이번 대국은 2016년 이세돌과 알파고의 대결 이후 10년 만에 성사된 인간과 AI의 맞대결로 큰 관심을 모았다. 비약적으로 발전한 AI의 기력을 고려해 이번에는 신진서가 2점을 먼저 까는 접바둑으로 진행됐다. 카타고는 첫 수부터 흔들기에 나섰다. 좌상귀 화점에 첫 수를 놓는 변칙수로 신진서의 초반 포석 구상을 깨뜨렸다. 이어 우상귀 쪽에도 높은 걸침 수를 두며 변칙 전술을 이어갔다. 신진서는 전투를 피하고 잔잔하게 국면을 이끌며 중반까지 우세를 유지했다. [AI 챗GPT가 제작한 AI '카타고(KataGo)'와 신진서 9단 기신전(棋神戰) 3번기 일러스트] psoq1337@newspim.com 100수를 넘어서면서 승부처가 나왔다. 미세하게 격차가 좁혀지자 신진서는 백 대마를 잡기 위해 중앙에 승부수를 던졌다. 사람을 상대로는 충분히 통할 수 있는 강력한 공격이었다. 하지만 카타고는 완벽한 계산으로 이를 가뿐하게 타개해 냈다. 112수째에 이르러 흐름은 완전히 뒤집혔다. 역전을 허용한 신진서가 다시 전투를 걸었으나 격차는 오히려 더 벌어졌다. 패색이 짙어진 상황에서도 신진서는 다음 대국을 대비해 30분 가까이 끝내기를 이어가며 카타고를 분석했다. 단 한 차례의 실수도 범하지 않고 버텼지만, 30집 가까이 벌어진 격차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결국 신진서는 돌을 던졌고 대국이 끝난 뒤에도 한참 동안 자리를 뜨지 못했다. '쎈수학·한경 기신전'은 승패와 관계없이 3국까지 치러진다. 신진서는 기본 대국료 1억 5000만 원을 확보했으며, 승리할 때마다 5000만 원의 수당을 추가로 받는다. 2승 이상을 거둘 경우 제네시스 G90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설욕을 노리는 신진서의 제2국은 오는 19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psoq1337@newspim.com 2026-07-17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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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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