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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세라티코리아, 출범 이후 첫 전기 SUV '그레칼레 폴고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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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 설립 이후 첫 전기차 SUV 폴고레
韓 시장 중요…하이 퍼포먼스와 환경 동시 고려
한국 시장 조만간 공개…가격 1억 후반대 예상

[서울=뉴스핌] 조수빈 기자 = 이탈리안 럭셔리카 브랜드 마세라티(Maserati)가 마세라티코리아 법인 출범 이후 첫 신차이자 럭셔리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그레칼레의 순수 전기 모델 '그레칼레 폴고레'를 16일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조수빈 기자 왼쪽부터 다비데 다네신 마세라티 엔지니어링 총괄, 지오반니 페로시노 마세라티 최고 마케팅 및 커뮤니케이션 책임자(CMO), 다카유키 기무라 마세라티 코리아 총괄이 마세라티의 신규 전기 SUV 그레칼레 폴고레 앞에서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조수빈 기자] 2024.10.16 beans@newspim.com

마세라티는 '일상의 경험을 특별하게: 하우스 오브 마세라티'라는 주제로 이날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애스톤하우스에서 신차 행사를 개최했다. 그레칼레 폴고레는 마세라티가 한국 시장에 처음 선보이는 브랜드 순수 전기차다.

폴고레는 이탈리아어로 '천둥이 치기 전 반짝임'을 의미한다. 마세라티는 전기차에서도 특유의 퍼포먼스와 성능, 사운드 등 매력을 고수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새롭게 추가된 그레칼레 폴고레는 마세라티 특유의 하이퍼포먼스를 유지하면서도 환경을 소중히 여기는 기업가 정신을 가진 고객을 위해 설계됐다. 400V 기술 기반의 105kWh 중국의 CATL 배터리를 장착했다. 이탈리아에서 100% 설계, 개발 생산되는 폴고레는 최대 820Nm의 토크, 최고 출력 410kW 및 최고 속도 220km/h의 퍼포먼스를 달성할 수 있다.

[서울=뉴스핌] 조수빈 기자 마세라티(Maserati)가 마세라티코리아 법인 출범 이후 첫 신차이자 럭셔리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그레칼레의 순수 전기 모델 '그레칼레 폴고레'를 16일 공개했다. [사진=조수빈 기자] 2024.10.16 beans@newspim.com

기술적으로도 한층 더 발전했다. 자동 배터리 프리컨디셔닝 기능은 초고속 충전소 근처에서 활성화돼 빠르고 효율적인 충전을 가능하게 한다. 내비게이션 시스템에는 충전소의 위치가 포함돼 충전소를 쉽게 찾을 수 있으며, 선호하는 충전소를 선택하면 해당 충전소가 주행 계획에 반영되는 기능도 있다.

지오반니 페로시노 마세라티 최고 마케팅 및 커뮤니케이션 책임자(CMO)는 "한국은 마세라티에게 중요한 시장 중 하나"라며 "한국 고객은 이탈리아 디자인과 문화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가지고 있으며 '알레그리아(기쁨)'를 앞세워 이탈리안 럭셔리, 성능, 혁신의 가치를 강조한다면 한국 고객들에게 더 많은 공감을 불러 일으킬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마세라티는 그레칼레 GT·모데나·트로페오 등 내연기관 및 마일드 하이브리드 모델에 이어 그레칼레 폴고레를 추가하면서 다양한 그레칼레 라인업을 완성했다.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침체)의 상황에서 새로운 전기차 출시를 결정한 배경에 대해서는 '마세라티 코리아'의 미래 방향성과 고객 니즈 충족을 꼽았다.

지오반니 CMO는 "럭셔리의 세계는 선택이 중요하다. 폴고레는 마세라티의 DNA와 일맥상통하는 제품이기도 하다"며 "내연기관을 원하는 고객, 전기차를 원하는 고객 모두를 위한 옵션을 제공하는 차원에서 전기차 폴고레를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다카유키 기무라 마세라티 코리아 총괄은 내년부터 한층 새로워질 푸오리세리에(Fuoriserie)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마세라티는 GT, 모데나 또는 폴고레 등에 다양한 푸오리세리에 옵션을 제공, 고객은 원하는 구성을 카탈로그에서 선택하거나 마세라티 공식 전시장 또는 이탈리아 모데나에 위치한 푸오리세리에 전용 아틀리에의 숙련된 컨설턴트와 함께 자신만의 드림카를 맞춤 제작할 수 있다.

폴고레의 국내 출시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마세라티 측은 폴고레는 한국에서 최종 인증 과정을 거치고 있으며 출시는 조만간 이루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가격은 마세라티의 모데나와 트로페오의 중간 수준인 1억 후반대로 예상된다.. 또한 5년의 기본 보증도 지원한다. 

bean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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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 AI카타고에 제1국 불계패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두 점을 먼저 놓고 시작했어도 인공지능(AI)의 벽은 높았다. 세계 최강 신진서 9단이 바둑 AI 카타고(KataGo)와의 첫 맞대결에서 아쉬운 역전패를 당했다. 신진서는 17일 서울 중구 한국경제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카타고와의 '쎈수학·한경 기신전' 3번기 제1국에서 4시간 20분의 혈투 끝에 245수 만에 흑 불계패했다. 이번 대국은 2016년 이세돌과 알파고의 대결 이후 10년 만에 성사된 인간과 AI의 맞대결로 큰 관심을 모았다. 비약적으로 발전한 AI의 기력을 고려해 이번에는 신진서가 2점을 먼저 까는 접바둑으로 진행됐다. 카타고는 첫 수부터 흔들기에 나섰다. 좌상귀 화점에 첫 수를 놓는 변칙수로 신진서의 초반 포석 구상을 깨뜨렸다. 이어 우상귀 쪽에도 높은 걸침 수를 두며 변칙 전술을 이어갔다. 신진서는 전투를 피하고 잔잔하게 국면을 이끌며 중반까지 우세를 유지했다. [AI 챗GPT가 제작한 AI '카타고(KataGo)'와 신진서 9단 기신전(棋神戰) 3번기 일러스트] psoq1337@newspim.com 100수를 넘어서면서 승부처가 나왔다. 미세하게 격차가 좁혀지자 신진서는 백 대마를 잡기 위해 중앙에 승부수를 던졌다. 사람을 상대로는 충분히 통할 수 있는 강력한 공격이었다. 하지만 카타고는 완벽한 계산으로 이를 가뿐하게 타개해 냈다. 112수째에 이르러 흐름은 완전히 뒤집혔다. 역전을 허용한 신진서가 다시 전투를 걸었으나 격차는 오히려 더 벌어졌다. 패색이 짙어진 상황에서도 신진서는 다음 대국을 대비해 30분 가까이 끝내기를 이어가며 카타고를 분석했다. 단 한 차례의 실수도 범하지 않고 버텼지만, 30집 가까이 벌어진 격차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결국 신진서는 돌을 던졌고 대국이 끝난 뒤에도 한참 동안 자리를 뜨지 못했다. '쎈수학·한경 기신전'은 승패와 관계없이 3국까지 치러진다. 신진서는 기본 대국료 1억 5000만 원을 확보했으며, 승리할 때마다 5000만 원의 수당을 추가로 받는다. 2승 이상을 거둘 경우 제네시스 G90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설욕을 노리는 신진서의 제2국은 오는 19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psoq1337@newspim.com 2026-07-17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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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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