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블랙핑크 로제, 42년전 히트곡 윤수일의 '아파트' 소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로제의 '신축 아파트', 윤수일의 '구축 아파트' 명명 인기
두 노래 믹싱한 '복층 아파트' 노래도 덩달아 유행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아파트, 아파트. 별빛이 흐르는 다리를 건너. 아파트, 아파트. 바람 부는 갈대숲 지나."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로제가 미국 팝스타 브루노 마스와 함께 부른 '아파트(APT.)'의 폭발적인 인기를 타고 42년전 윤수일이 부른 동명의 히트곡이 소환됐다. 중독성이 강한 후크송으로 전 세계를 강타하고 있는 '아파트'와 윤수일의 히트곡을 믹싱한 노래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덩달아 사랑받고 있다. 로제와 브루노 마스의 아파트는 신축아파트, 윤수일은 구축 아파트로 대비되면서 신구 세대 모두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들 두 곡을 믹싱한 노래는 '복층형 아파트'로 불리면서 크게 유행할 조짐이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복층아파트'라는 제목으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장식한 로제와 브루노마스, 윤수일의 '아파트'. [사진 = SNS 화면 캡처] 2024.10.28 oks34@newspim.com

윤수일의 '아파트'는 서울 강남의 아파트 신축붐이 일던 1982년 발표된 노래로 나이트클럽을 중심으로 크게 히트한 노래다. 한국 시티팝의 원조라고 불리면서 윤수일을 스타덤에 놀려놓았으며 대학가 축제와 각종 스포츠 응원가로도 오랫동안 사랑받았다. 윤수일도 자신의 노래 아파트가 국내 가요순위 차트에 검색어에 오르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자 한 라디오 방송에 출년하여 소감을 밝혔다. 그는 "로제와 브루노 마스의 아이디어가 놀랍다"면서 "40년 전과 음악 트렌트가 많이 달라졌다. 로제 노래도 중독성 있지만 저 역시 당시 10년 동안 노래방 1위를 놓친 적 없다"고 밝혔다.

'아파트'는 로제가 술 마시기 게임인 '아파트 게임'에서 착안해 작사, 작곡했으며 몇몇 작곡가들이 거들어 완성했다. 국내 아이돌 그룹 멤버 중 자작곡으로 세계적인 화제를 모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홀로서기에 나선 뉴질랜드 출신인 로제가 싱어송라이터로서 재능을 증명해 보이면서 앞으로의 행보에 청신호가 켜졌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로제와 브루노 마스의 '아파트' 뮤직비디오 중 한 장면. [사진 = 어틀랜틱 레코드 제공] 2024.10.28 oks34@newspim.com

원래 젊은층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아파트 게임'에서 착안한 노래로 아파트를 외치면서 술을 마시는 게임이 단초가 됐다. 좀더 윗세대들이 즐겨하던 '369 게임'에서 '삼육구'가 '아파트'로 대체된 것이다. 로제와 브루노마스는 뮤직비디오에서 실제로 이 게임을 하면서 술을 마시기도 한다.

이 곡은 발매와 동시에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의 글로벌 차트와 미국 차트에서 동시에 1위에 올랐다. 뮤직비디오 역시 공개 5일 만에 유튜브 조회수 1억 뷰를 돌파했다. 또 영국 오피셜 차트 싱글 톱 100 최신 차트에서는 4위에 오르며 한국 여성 가수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또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0여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수험생들 사이에서 일명 '수능금지곡'으로 꼽히고 있다. 중독성 때문에 수험생들의 집중력을 떨어뜨릴 수 있다는 이유다. 또 국내 주류업계도 '아파트 게임'을 하면서 '소맥(소주와 맥주)'을 말아먹는 로제 덕분에 수출에 청신호가 켜졌다면서 반기고 있다.

oks3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삼성전자, 車 메모리 첫 '세계 1위'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삼성전자가 세계 차량용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 미국 마이크론을 제치고 사상 처음으로 세계 1위에 올랐다. 31일 시장 조사업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 모빌리티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지난해 차량용 메모리 시장 점유율은 40%로 전년(35%) 대비 5%포인트(P) 올라 1위를 차지했다. 기존 1위였던 마이크론은 같은 기간 점유율이 40%에서 36%로 하락하며 2위로 밀려났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차량용 메모리 시장은 자동차의 전장화와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확산에 힘입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자율주행 기능과 고사양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탑재가 늘면서 대용량 데이터 처리와 높은 안정성을 갖춘 메모리 반도체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5년 저전력 D램(LPDDR)과 유니버설 플래시스토리지(UFS)를 앞세워 차량용 반도체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이후 차량용 SSD와 그래픽 D램(GDDR) 등으로 제품군을 확대하며 사업 영역을 넓혀왔다.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을 바탕으로 삼성전자는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차량용 메모리 사업에서 연평균 40% 이상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S&P 글로벌 모빌리티는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시장 규모가 2025년 약 900억달러(약 136조원)에서 2031년 1390억달러(약 209조원)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nylee54@newspim.com 2026-05-31 12:46
사진
외환 거래 '24시간'으로 확대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오는 7월 6일부터 서울 외환시장의 외환 거래시간이 평일 24시간 무중단 방식으로 연장된다. 이에 따라 주말과 새해 첫날을 제외하면 국내 공휴일에도 거래가 가능해진다. 서울외환시장운영협의회(외시협)는 29일 총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의 '서울 외환시장 행동규범'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번 개정으로 중개회사를 통한 원·달러 외환거래 시간은 기존 '오전 9시~익일 오전 2시'에서 주중 내내 24시간 문을 여는 방식으로 바뀐다. 뉴욕 서머타임(DST) 기간에는 월요일 오전 6시부터 토요일 오전 6시까지, 그 외 기간에는 월요일 오전 7시부터 토요일 오전 7시까지 시장이 상시 가동된다. 다만 원화와 이종통화 간 거래시간은 현행대로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유지된다. 한국은행 현판. [사진=뉴스핌DB] 외환시장 개방 확대로 시차가 다른 외국인 투자자는 물론, 미국 주식 등에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와 수출입 기업들의 환전 편의가 높아지고 거래 비용도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매년 첫 영업일은 오전 9시에 개장하며 마지막 영업일은 24시에 폐장한다. 공휴일이나 야간 거래는 허용되지만 실제 거래 대금이 오가는 결제 업무는 기존처럼 은행 영업일에 처리된다. 글로벌 시장 관행에 따라 은행 비영업일에는 자금 이체가 불가능해 가장 가까운 다음 은행 영업일로 결제가 순연된다. 24시간 개장에 맞춰 환율 공시 체계도 일부 조정된다. 현물환중개회사는 오전 6시부터 익일 오전 6시까지 매시 정각마다 시간가중평균환율(TWAP)을 산출해 시장에 제공할 예정이다. ▲시가 ▲고가 ▲저가 ▲환율 역시 같은 기준에 따라 공표된다. 다만 시장의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업 재무제표나 세무 기준 등에 활용되는 '서울 오후 3시 30분 종가 환율'과 매매기준율(MAR)은 당분간 현행 기준을 따르기로 했다. 외환당국도 공식 통계와 보도자료 작성 시 기존 종가 환율을 계속 활용할 방침이다. 외시협은 향후 매매기준율 산정 방식도 글로벌 관행에 맞춰 거래량 가중평균 방식(MAR)에서 시간가중평균환율(TWAP) 방식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시장 참가자들의 적응 기간을 고려해 외국환거래규정 개정 이후 1년의 유예기간을 두는 방안도 검토됐다. 외환당국은 이번 총회에서 수렴된 시장 참가자 의견을 바탕으로 오는 6월 중 매매기준율 변경 등을 포함한 외국환거래규정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eoyn2@newspim.com 2026-05-31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