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22일 미국서 한미 무역합의 따른 대미 에너지 투자 논의를 막바지까지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 김 장관은 안정적 현금흐름을 이유로 LNG 등 에너지 프로젝트 중심으로 협상 중이며 8월 말~9월께 첫 투자 대상 확정을 전망했다
- 투자 지연 지적에 대해 국내 법안 발효 등 절차상 불가피함을 설명한 김 장관은 23일 한미 조선협력센터 개소식 계기 미 정부·의회 인사들과 회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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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한미 조선협력센터 개소식 참석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미국을 방문한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22일(현지시간) 한미 무역합의에 따라 한국이 약속한 대미 투자와 관련해 에너지 관련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미국 측과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김 장관은 현재 논의가 거의 막바지에 이르렀다며 8월 말~9월께 첫 투자 대상을 확정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김 장관은 이날 워싱턴DC 인근 덜레스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직후 기자들과 만나 "지금 상황은 거의 막바지라고 생각하고 있다"며 "굉장히 오랫동안, 한국에 있을 때도 화상으로 계속 (협의를) 해왔던 상황"이라고 말했다.
김 장관은 투자 분야가 액화천연가스(LNG) 등 에너지 부문으로 좁혀졌느냐는 질문에 "현금흐름이 안정적인 프로젝트가 또 아무래도 더 나은 프로젝트라고 생각하며, 그런 프로젝트는 에너지 관련이라고 생각한다"면서 "그런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지금 논의 중에 있다"고 밝혔다. 다만 그는 "협상이라는 게 상업적 합리성이라는 우리가 가지고 있는 큰 기준이 있기 때문에 무조건 할 수 있는 건 아니지만, 최선을 다해서 한미 간에 서로 윈윈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 가려고 하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미국 조야에서 투자 협상 속도가 더디다는 지적이 나오는 데 대해 김 장관은 "그런 부분들이 인식이 있다는 것은 저희들도 아주 잘 알고 있다"며 "알다시피 그 과정에서 최종 딜이 결정됐던 게 지난해 10월 말이었고 관련 법안은 올해 6월달에 발효되는 등 국내적으로 불가피한 절차들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김 장관은 23일 워싱턴DC에서 열리는 '한미 조선협력센터(Korea-U.S. Shipbuilding Partnership Center)' 개소식 참석을 계기로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장관을 비롯해 크리스 라이트 에너지부 장관 등 행정부·의회 주요 인사들과 잇따라 회담할 예정이다.

dczoomi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