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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파]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알 수 없는 손흥민 기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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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흥민, 갈라타사라이와 유로파리그에서 전반 45분만 출전
우승 후보 1순위 토트넘, 2-3으로 지며 3연승 후 첫 패배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손흥민이 전반전만 뛴 가운데 우승 후보 1순위로 꼽히는 토트넘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에서 첫 패배를 당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은 8일 튀르키예 이스탄불의 람스 파크에서 열린 UEL 리그 페이즈 4차전에서 갈라타사라이(튀르키예)에 2-3으로 졌다.

[이스탄불 로이터=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손흥민이 8일 튀르키예 이스탄불의 람스 파크에서 열린 갈라타사라이와 UEL 리그 페이즈 4차전에서 공격을 시도하고 있다. 2024.11.08 zangpabo@newspim.com

토트넘은 3승 1패(승점 9)를 기록, 리그 페이즈 참가 36개팀 가운데 7위에 머물렀다. 3연승을 달리며 2위까지 순위가 치솟았으나 이날 패배로 순위가 뚝 떨어졌다. 오히려 갈라타사라이가 3승 1무(승점 10)로 라치오(승점 12), 야약스(승점 10)에 이어 3위가 됐다.

이날 손흥민은 예상을 깨고 선발 출전했다. 애스턴 빌라전에서 히샬리송이 다치고 티모 베르너, 마이키 무어 등 같은 포지션 선수들이 이번 원정 명단에서 빠져 부상에서 막 복귀한 손흥민이 출전할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토트넘 입장에선 11일 프리미어리그 입스위치전을 위해 손흥민을 쉬게 하든가, 아니면 손흥민을 비롯해 1군 선수들을 상당수 집어넣어 승리를 노리는 게 나았다.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의도를 알 수 없는 선수 기용이었다.

게다가 왼쪽 날개 공격수 손흥민은 전반전 45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빈 뒤 후반 시작과 동시에 공격형 미드필더 데얀 쿨루세브스키와 교체됐다.

손흥민은 0-1로 뒤지던 전반 18분 윌 랭크셔의 동점골에 기여했다. 왼쪽 사이드 라인을 따라 돌파를 시도한 손흥민은 상대 수비에 걸려 넘어지면서도 끝까지 볼을 소유했다. 공을 이어 받은 아치 그레이는 오른쪽 페널티 지역의 브레넌 존슨에게 길게 공을 찔러 줬고, 존슨의 컷백을 문전에서 랭크셔가 오른발로 밀어 넣어 균형을 맞췄다.

[이스탄불 로이터=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8일 갈라타사라이와 경기에서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된 손흥민이 동료들에게 응원을 보내고 있다. 2024.11.08 zangpabo@newspim.com

토트넘은 전반 6분 세트피스 상황에서 첫 실점했다. 갈라타사라이 가브리에우 사라의 프리킥이 흘러나오자 유누스 아크귄이 왼발 하프 발리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랭크셔의 동점 골 이후 토트넘은 수비진의 실수로 추가 골을 허용했다. 전반 31분 후방에서 동료와 패스를 주고받던 라두 드러구신이 공을 빼앗겼고, 빅터 오시멘이 오른발로 밀어 넣었다. 이어 전반 39분에는 드리스 메르턴스의 크로스에 맞춰 토트넘의 뒷공간을 침투한 오시멘이 왼발 발리슛으로 다시 골대를 갈랐다.

전반을 1-3으로 뒤진 채 마친 토트넘은 후반 15분 랭크셔의 경고 누적에 따른 퇴장으로 수적 열세에 빠졌으나 오히려 추격골을 가동했다. 페드로 포로가 오른쪽 페널티 지역에서 패스하자 가까운 도미닉 솔란케가 오른발 뒤꿈치로 만회 골을 터뜨렸다.

한편 이한범의 소속팀 미트윌란(덴마크)은 FCSB(루마니아)에 0-2로 완패했다. 이한범은 출전하지 않았다. 2승 1무 1패를 기록한 미트윌란(승점 7)은 13위로 떨어졌다.

올 시즌부터 UEL은 유럽챔피언스리그(UCL)와 동일하게 본선에 오른 36개 팀이 리그 페이즈에서 8경기(홈 4경기·원정 4경기)를 치른다. 상위 1∼8위 팀은 16강에 직행하고, 9∼24위 팀은 플레이오프를 치러 승자가 16강에 합류한다.

zangpab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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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값 떨어지자 '사자' 몰렸다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달러/원 환율이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으로 지난달 거주자외화예금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도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섰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2026년 7월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 잔액은 1283억4000만달러로 전월 말보다 150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잔액 기준 역대 최대치로 지난해 12월 기록한 종전 최고치인 1194억3000만달러를 7개월 만에 넘어섰다. 월간 증가폭도 지난해 12월 158억8000만달러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컸다. [자료=한국은행] 거주자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 기업,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국내에 진출한 외국기업 등이 국내 은행에 예치한 외화예금을 말한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달러화예금은 1089억2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11억2000만달러 증가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 잔액이 1000억달러를 넘어선 것은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이다. 전체 거주자외화예금의 84.9%를 차지했다. 달러/원 환율이 지난 6월 말 1549.4원에서 7월 말 1424.0원으로 한 달 새 125.4원 떨어지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이다. 대기업의 경상대금 수취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고객예탁금 유입도 달러화예금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유로화와 엔화예금도 증가했다. 유로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경상대금 수취 등으로 전월보다 22억2000만달러 늘어난 80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엔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배당금 지급 목적 예치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유입 등으로 15억달러 증가한 86억1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위안화예금은 전월보다 2000만달러 증가한 12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영국 파운드화와 호주 달러화 등이 포함된 기타통화 예금은 14억6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억6000만달러 증가했다. 예금 주체별로는 기업예금과 개인예금이 모두 늘었다. 기업예금 잔액은 전월보다 135억7000만달러 증가한 1125억6000만달러로 전체 외화예금의 87.7%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 기업의 달러화예금은 전월보다 101억1000만달러 늘어난 956억9000만달러로 집계됐다. 개인예금은 157억7000만달러로 한 달 새 14억4000만달러 증가했다. 개인이 보유한 달러화예금도 10억1000만달러 늘어난 132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은행별로는 국내은행의 외화예금 잔액이 1023억9000만달러로 전월보다 96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외국은행 국내지점은 259억5000만달러로 54억달러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eoyn2@newspim.com 2026-08-2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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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관 미임명' 한덕수 5년 구형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내란특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을 저지할 목적으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를 받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28일 직무유기 등 혐의를 받는 한 전 총리와 정진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김주현 전 대통령실 민정수석·이원모 전 공직기강비서관의 결심 공판을 열었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 [사진=뉴스핌 DB] 한 전 총리는 윤 전 대통령의 직무가 정지됐던 지난 2024년 12월 대통령 권한대행을 역임하며 국회가 추천한 헌법재판관 후보자 3인(마은혁·정계선·조한창)을 의도적으로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마은혁 재판관이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채택되자 그가 진보 성향 판사 모임인 우리법연구회 회원인 점, 판사 임관 전 운동권 조직과 진보 정당에서 활동했던 점 등이 대두되며 보수 진영의 비판이 이어졌다. 특검은 한 전 총리가 이런 상황을 참작해 윤 전 대통령의 탄핵 인용 결정을 저지하려는 목적으로 마 재판관의 임명을 104일간 미루고, 마용주 대법관 임명도 3개월 넘게 미뤘다고 본다. 또 지난해 4월 적법한 인사 검증을 거치지 않고 윤 전 대통령의 측근으로 알려진 함상훈·이완규 후보자를 헌법재판관 후보로 지명했다는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도 있다.  특검 측은 최종 구형을 통해 "피고인들은 국회가 선출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아 헌법재판소의 정상적인 구성을 방해하고 국회 동의까지 모두 마친 대법관마저 임명하지 않아 사법부의 정상적인 구성까지 지연시켰다"며 "그 결과는 국정과 헌법기관의 마비였다"고 밝혔다. 이어 "공무원이 행사하는 권한은 본래 공무원 자신의 것이 아니라 국민의 것이다. 그런데 이 사건 피고인들은 권한을 위임한 국민을 배신했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이들의 행위로) 국민이 국가기관의 공식적인 절차를 믿을 수 있다는 신뢰, 그리고 최고위 공직자가 국민 앞에서 하는 말을 믿을 수 있다는 최소한의 신뢰까지 훼손됐다"고 짚었다. 특검 측은 "불의한 권력 앞에서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 것보다 헌법과 양심을 지키는 것이 공직자의 의무라는 것을, 국민이 맡긴 권한을 자신의 이익을 위하여 사용했을 때는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책임이 따른다는 것을, 이 판결을 통해 분명하게 남겨 주시기 바란다"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이날 특검은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 전 비서실장과 김 전 민정수석은 모두 징역 4년을, 이 전 비서관에게는 징역 3년을 구형했다. 100wins@newspim.com 2026-08-28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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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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