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중기·벤처

속보

더보기

유한킴벌리, 한국산업단지공단∙대구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와 핸드타월 자원순환 MOU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유한킴벌리는 지난 3일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와 핸드타월 자원순환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유한킴벌리 진재승 대표(우측)가 핸드타월 자원순환 3자 MOU를 체결하고 있다. [사진=유한킴벌리]

한국산업단지공단 본사에서 열린 핸드타월 자원순환 캠페인 '바이사이클'(Bi:CYCLE) 업무협약식에는 진재승 유한킴벌리 대표이사 사장, 이상훈 한국산업단지공단(이하 '산단공') 이사장, 진덕수 대구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이하 '대구경협')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3자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실천의 일환으로 핸드타월 재활용 활성화와 자원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산단공 본사와 대구지역본부, 그리고 대구국가산업단지와 성서일반산업단지 일대 15개 기업, 기관-이하 가나다순(경창산업, 농업회사법인 영풍, 대구테크노파크, 대홍코스텍, 삼영섬유, 삼익테크, 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 송이실업, 아이디알시스템, 엘앤에프, 영일엔지니어링, 입체레이져, 입체코퍼레이션, 한국산업인력공단 대구지역본부, THN)에서 사용된 핸드타월을 분리, 수거해 핸드타월의 원료로 재사용하는 자원순환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핸드타월은 사용 후 소각 처리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용도에 맞게 사용하고 적절한 관리 체계 하에 수거되면 양질의 원료로 재활용할 수 있다. 재활용은 소각량 감소와 함께 수입 재생펄프를 대체할 수 있어 탄소배출량 저감에 기여한다. 개인 위생과 환경 모두에 도움이 되는 셈이다.

3자간 협력이 본격화되면 연간 약 8.6톤의 핸드타월을 재활용하고, 약 9톤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중부지방 30년생 소나무 약 987그루가 흡수할 수 있는 탄소량에 해당한다(2019년 산림청 발표 자료 인용).

핸드타월 자원순환 캠페인은 기후위기 대응이라는 취지에 공감한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협력과 참여에 힘입어 유의미한 규모로 확산돼 왔다. 실제로 2022년 사업이 시작된 이래 핸드타월 재활용량은 누적 150톤을 넘어섰고 이를 통해 148톤CO2eq이 넘는 온실가스를 저감할 수 있었다.

특히, 이번 산단공∙대구경협과의 협력은 대규모 국가산업단지 중 첫 사례로 높은 주목을 받고 있다. 전국 단위 국가산업단지로의 확장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기대감 때문이다. 이를 위해 3자는 캠페인이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행정적, 제도적 지원과 더불어 이해관계자 참여 활성화를 위한 노력도 지속할 예정이다.

진재승 유한킴벌리 대표는 "ESG 경영을 실천하고, 기후위기 대응이라는 전지구적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공급망과 산업계 이해관계자 간 협력적 거버넌스가 요구된다"라며 "지속가능한 산업 생태계 전환과 더불어 사회환경에 긍정적 변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유한킴벌리는 2030년까지 지속가능 제품에서 매출의 95% 이상을 달성한다는 ESG 경영 목표를 실천해 오고 있다. 이를 위해 원료, 공급, 유통, 소비, 자원순환에 이르는 지속가능한 산업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그린 액션 얼라이언스를 출범해 이해관계자와 협업을 확장하고 있다. 바이사이클 캠페인은 그린 액션 얼라이언스의 하나로, 37곳의 기업과 기관이 핸드타월 자원순환에 동참 중이다.

yuniy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삼성전자, 車 메모리 첫 '세계 1위'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삼성전자가 세계 차량용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 미국 마이크론을 제치고 사상 처음으로 세계 1위에 올랐다. 31일 시장 조사업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 모빌리티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지난해 차량용 메모리 시장 점유율은 40%로 전년(35%) 대비 5%포인트(P) 올라 1위를 차지했다. 기존 1위였던 마이크론은 같은 기간 점유율이 40%에서 36%로 하락하며 2위로 밀려났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차량용 메모리 시장은 자동차의 전장화와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확산에 힘입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자율주행 기능과 고사양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탑재가 늘면서 대용량 데이터 처리와 높은 안정성을 갖춘 메모리 반도체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5년 저전력 D램(LPDDR)과 유니버설 플래시스토리지(UFS)를 앞세워 차량용 반도체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이후 차량용 SSD와 그래픽 D램(GDDR) 등으로 제품군을 확대하며 사업 영역을 넓혀왔다.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을 바탕으로 삼성전자는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차량용 메모리 사업에서 연평균 40% 이상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S&P 글로벌 모빌리티는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시장 규모가 2025년 약 900억달러(약 136조원)에서 2031년 1390억달러(약 209조원)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nylee54@newspim.com 2026-05-31 12:46
사진
외환 거래 '24시간'으로 확대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오는 7월 6일부터 서울 외환시장의 외환 거래시간이 평일 24시간 무중단 방식으로 연장된다. 이에 따라 주말과 새해 첫날을 제외하면 국내 공휴일에도 거래가 가능해진다. 서울외환시장운영협의회(외시협)는 29일 총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의 '서울 외환시장 행동규범'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번 개정으로 중개회사를 통한 원·달러 외환거래 시간은 기존 '오전 9시~익일 오전 2시'에서 주중 내내 24시간 문을 여는 방식으로 바뀐다. 뉴욕 서머타임(DST) 기간에는 월요일 오전 6시부터 토요일 오전 6시까지, 그 외 기간에는 월요일 오전 7시부터 토요일 오전 7시까지 시장이 상시 가동된다. 다만 원화와 이종통화 간 거래시간은 현행대로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유지된다. 한국은행 현판. [사진=뉴스핌DB] 외환시장 개방 확대로 시차가 다른 외국인 투자자는 물론, 미국 주식 등에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와 수출입 기업들의 환전 편의가 높아지고 거래 비용도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매년 첫 영업일은 오전 9시에 개장하며 마지막 영업일은 24시에 폐장한다. 공휴일이나 야간 거래는 허용되지만 실제 거래 대금이 오가는 결제 업무는 기존처럼 은행 영업일에 처리된다. 글로벌 시장 관행에 따라 은행 비영업일에는 자금 이체가 불가능해 가장 가까운 다음 은행 영업일로 결제가 순연된다. 24시간 개장에 맞춰 환율 공시 체계도 일부 조정된다. 현물환중개회사는 오전 6시부터 익일 오전 6시까지 매시 정각마다 시간가중평균환율(TWAP)을 산출해 시장에 제공할 예정이다. ▲시가 ▲고가 ▲저가 ▲환율 역시 같은 기준에 따라 공표된다. 다만 시장의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업 재무제표나 세무 기준 등에 활용되는 '서울 오후 3시 30분 종가 환율'과 매매기준율(MAR)은 당분간 현행 기준을 따르기로 했다. 외환당국도 공식 통계와 보도자료 작성 시 기존 종가 환율을 계속 활용할 방침이다. 외시협은 향후 매매기준율 산정 방식도 글로벌 관행에 맞춰 거래량 가중평균 방식(MAR)에서 시간가중평균환율(TWAP) 방식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시장 참가자들의 적응 기간을 고려해 외국환거래규정 개정 이후 1년의 유예기간을 두는 방안도 검토됐다. 외환당국은 이번 총회에서 수렴된 시장 참가자 의견을 바탕으로 오는 6월 중 매매기준율 변경 등을 포함한 외국환거래규정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eoyn2@newspim.com 2026-05-31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