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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민, 한덕수 탄핵 기각에 "법복 귀족 결정에 온 국민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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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기각 결정, 尹 심판 예고편 아니야…헌재, 국민적 혼란상 직시하라"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김선민 조국혁신당 대표 권한대행이 24일 헌법재판소가 한덕수 국무총리에 대한 탄핵을 기각한 것을 두고 "민심을 외면한 법복 귀족들의 무책임한 결정에 온 국민은 분노한다"고 질타했다.

김 대행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헌재 결정은 수용될 수밖에 없으나, 납득하기는 어렵다"며 이같이 날을 세웠다.

[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김선민 조국혁신당 대표 권한대행이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사직로 일대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 찬성 집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03.10 choipix16@newspim.com

그는 "오늘 결정문 가운데 대한민국 국민의 의견을 대변한 내용을 읽어보겠다"며 특별검사 후보자 추천 의뢰와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을 미룬 것이 파면 사유에 해당한다는 정계선 재판관의 의견문을 낭독했다.

김 대행은 그러나 "하지만 이와 같은 판단은 다수 의견에 이르지 못했다. 이번 한 총리 기각 결정은 윤석열 심판의 예고편이 아니다"며 "내란 우두머리로 직접 내란을 기획, 지시, 이행한 윤석열과 내란 시도 자체를 몰랐다는 한덕수의 행위는 비교 대상이 아니다"고 주장했다.

그는 "헌재는 이번 결정으로 벌어질 국민적 혼란상을 직시하시기 바란다"며 "국민은 이미 헌법재판소의 존재 이유를 묻고 있다. 이번 주 내로 윤석열 내란 우두머리에 대해 파면 결정을 내려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이날 대통령 직무대행에 복귀한 한 총리를 향해서는 "경고한다. 권한대행으로서의 책무를 더 이상 미루지 말고 마은혁 헌법재판관을 즉각 임명하라"며 "국회를 통과한 내란 상설특검, 김건희 특검, 마약수사 외압 특검에 대해 특별검사 추천 의뢰 절차에 즉시 착수하라"고 전했다.

이어 "국민은 더 이상의 시간 끌기를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며 "내란 정권의 연장을 꿈꾸는 헛된 망상을 이제 멈추라. 헌정 수호와 국정 정상화라는 본연의 책무에 충실하라"고 엄포했다.

신장식 조국혁신당 의원은 기자회견 후 취재진과 만나 "오늘 (헌재가 낸) 보도자료 상으로는 (한 총리 사건이) 윤석열 탄핵심판과 관련된 단서나 예고편을 찾기가 어려웠다"며 "두 사람 행위는 비교 대상이 될 수 없다는 점도 있다"고 말했다.

신 의원은 또 "만약 한 총리가 최상목 경제부총리처럼, 마 재판관 임명을 하지 않으면 작위의 의무를 정면으로 부인하는 게 된다"며 "이 경우는 헌법위반에 대한 형사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당론은 아니지만, 헌법재판소법을 개정해서 작위의 의무를 정면으로 위반하는 공직자에 대해 형사 책임을 묻는 것을 반드시 국회에서 논의해야 할 과제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pcja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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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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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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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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