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교육

속보

더보기

서울 주요 의대 유급 통지서 발송…이번 주 의대생 '수업참여' 기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대량 유급 사태 발생 가능성에 "학생 참여 여부 집계 마감일 미정"
"본과 3·4학년 출석률 높아…종합 판단해 의대 정원 동결안 발표"
메디스태프에 경고, "민원 재차 발생 시 폐쇄 등 긴급 요청"
교육부, 본과 3·4학년 중심 복귀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서울 지역 주요 의과대학이 오늘부터 유급 통지서를 학생들에게 발송한다. 수업거부로 추가 유급자가 나올 수 있어 의대 교육 정상화가 이뤄지기까지 다소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7일 교육부 관계자는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출입기자단 정례브리핑에서 "서울 주요 의대 중 오늘부터 유급 예정 통지서가 나가는 학교가 있을 것"이라며 "학교마다 통지하고 이의 신청 받는 경우와 관련 행정 처리는 학기 말에 하는 학교도 있지만 원칙적으로 유급을 한다"고 밝혔다.

서울 지역 주요 의대에서  유급 통지서를 오늘부터 발송한다. 사진은 서울 성북구 안암동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건물에서 학생이 이동하고 있는 모습. [사진=뉴스핌DB]

의대생 대부분이 1학기 등록을 마쳤지만, 실습해야 하는 의대 본과 4학년 등 일부를 제외한 다른 학년 재학생은 여전히 수업을 거부하고 있다. 수업을 듣지 않으면 출석 일수 미달 등으로 유급이나 제적될 수 있다.

의대생 전원 복귀 기준에 대해 교육부는 기존에 '정상 수업 여부'를 다시 강조했다. 교육부는 의대생 전원 복귀를 전제로 2026학년도 의대 증원 인원을 '0명'으로 공식화한 바 있다.

다만 대량 유급이 의대생 전원 복귀에 영향을 끼칠 수 있을지는 여전히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수업 참여가 진정한 복귀로, 정상 수업이 가능한 수준이라는 정부 입장을 변하지 않을 것"이라며 "수업 분위기를 보고 종합적으로 판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학년도 대입에서의 의대 정원 동결 선언에 대해서도 신중한 입장이다. 그는 "이번주 내로 하겠다는 등 (발표) 기한과 데드라인(수업 참여 여부 집계 마감일)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의대생들이 지난주 100% 복귀했지만, 수업 참여 여부를 언제까지로 볼 지 (금주 발표 가능성에 대해) 결정된 바가 없다"며 "메디스태프에 명단 오를까봐 출결을 익명으로 처리하고, 자취방을 구하는 학생들이 있어 지난주 수업 진행이 어려운 학교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 "'진짜 복귀는 수업에 참여하는 것"이라며 "본과 3·4학년생을 중심으로 (수업에) 많이 돌아온 건 확실하다"고 덧붙였다.

본과 3·4학년의 경우 병원 실습을 위주로 수업이 이뤄지는 데다가 의사 국가시험은 주당 36시간·총 52주 임상실습 기간을 채워야 하는 규정이 있다는 점이 계속 수업을 거부하기엔 부담으로 작용했을 것으로 해석된다.

본과생과 달리 교양수업 위주로 듣는 예과생의 수업 참여율 확인 방법과 관련해선 "공통·교양필수 과목을 중심으로 출석률을 파악해달라고 (대학에) 요청했다"고 말했다.

한편 메디스태프의 긴급 폐쇄 등 강경 조치도 시사했다. 이 관계자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서 제재를 했는데도 또 (신상 공개 관련) 신고가 들어와 변호사 통해 게시글을 지우도록 하고 있다"며 "이런 신고가 또 들어오면 메디스태프 폐쇄 긴급 요청과 경찰 수사 등 정부가 할 수 있는 건 모두 할 것"이라며 수업 참여 학생에 대한 보호 조치를 강조했다.

방통위는 지난달 28일 교육부와 보건복지부가 제출한 메디스태프에 대한 긴급 폐쇄 요청을 심의해 수사 의뢰된 게시물을 삭제하고 악성 이용자의 이용권을 해지할 것을 요구했다. 

aaa2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삼성전자, 車 메모리 첫 '세계 1위'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삼성전자가 세계 차량용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 미국 마이크론을 제치고 사상 처음으로 세계 1위에 올랐다. 31일 시장 조사업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 모빌리티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지난해 차량용 메모리 시장 점유율은 40%로 전년(35%) 대비 5%포인트(P) 올라 1위를 차지했다. 기존 1위였던 마이크론은 같은 기간 점유율이 40%에서 36%로 하락하며 2위로 밀려났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차량용 메모리 시장은 자동차의 전장화와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확산에 힘입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자율주행 기능과 고사양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탑재가 늘면서 대용량 데이터 처리와 높은 안정성을 갖춘 메모리 반도체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5년 저전력 D램(LPDDR)과 유니버설 플래시스토리지(UFS)를 앞세워 차량용 반도체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이후 차량용 SSD와 그래픽 D램(GDDR) 등으로 제품군을 확대하며 사업 영역을 넓혀왔다.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을 바탕으로 삼성전자는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차량용 메모리 사업에서 연평균 40% 이상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S&P 글로벌 모빌리티는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시장 규모가 2025년 약 900억달러(약 136조원)에서 2031년 1390억달러(약 209조원)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nylee54@newspim.com 2026-05-31 12:46
사진
외환 거래 '24시간'으로 확대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오는 7월 6일부터 서울 외환시장의 외환 거래시간이 평일 24시간 무중단 방식으로 연장된다. 이에 따라 주말과 새해 첫날을 제외하면 국내 공휴일에도 거래가 가능해진다. 서울외환시장운영협의회(외시협)는 29일 총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의 '서울 외환시장 행동규범'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번 개정으로 중개회사를 통한 원·달러 외환거래 시간은 기존 '오전 9시~익일 오전 2시'에서 주중 내내 24시간 문을 여는 방식으로 바뀐다. 뉴욕 서머타임(DST) 기간에는 월요일 오전 6시부터 토요일 오전 6시까지, 그 외 기간에는 월요일 오전 7시부터 토요일 오전 7시까지 시장이 상시 가동된다. 다만 원화와 이종통화 간 거래시간은 현행대로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유지된다. 한국은행 현판. [사진=뉴스핌DB] 외환시장 개방 확대로 시차가 다른 외국인 투자자는 물론, 미국 주식 등에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와 수출입 기업들의 환전 편의가 높아지고 거래 비용도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매년 첫 영업일은 오전 9시에 개장하며 마지막 영업일은 24시에 폐장한다. 공휴일이나 야간 거래는 허용되지만 실제 거래 대금이 오가는 결제 업무는 기존처럼 은행 영업일에 처리된다. 글로벌 시장 관행에 따라 은행 비영업일에는 자금 이체가 불가능해 가장 가까운 다음 은행 영업일로 결제가 순연된다. 24시간 개장에 맞춰 환율 공시 체계도 일부 조정된다. 현물환중개회사는 오전 6시부터 익일 오전 6시까지 매시 정각마다 시간가중평균환율(TWAP)을 산출해 시장에 제공할 예정이다. ▲시가 ▲고가 ▲저가 ▲환율 역시 같은 기준에 따라 공표된다. 다만 시장의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업 재무제표나 세무 기준 등에 활용되는 '서울 오후 3시 30분 종가 환율'과 매매기준율(MAR)은 당분간 현행 기준을 따르기로 했다. 외환당국도 공식 통계와 보도자료 작성 시 기존 종가 환율을 계속 활용할 방침이다. 외시협은 향후 매매기준율 산정 방식도 글로벌 관행에 맞춰 거래량 가중평균 방식(MAR)에서 시간가중평균환율(TWAP) 방식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시장 참가자들의 적응 기간을 고려해 외국환거래규정 개정 이후 1년의 유예기간을 두는 방안도 검토됐다. 외환당국은 이번 총회에서 수렴된 시장 참가자 의견을 바탕으로 오는 6월 중 매매기준율 변경 등을 포함한 외국환거래규정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eoyn2@newspim.com 2026-05-31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