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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니즘 말고 패밀리즘"…홍준표, 통합·격차해소 꺼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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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로운 사회, 건강한 공동체' 구현 목표
"저출산, 마약 등 해결 출발점은 건강한 가정"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홍준표 국민의힘 대통령선거 경선후보가 대선 공약으로 '패밀리즘(Familism)'을 꺼냈다.

극단적 페미니즘(Feminism)과 'PC주의'에 대해 "좌파 중심의 사고"라고 비판한 홍 후보는 대한민국에 만연한 갈등과 분열, 혐오 해소를 위한 방법으로 가정 중심의 공동체 문화 확산을 소개했다.

[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국민의힘 대통령선거 경선후보인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선거사무소에서 사회·교육·문화 분야 공약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5.04.18 choipix16@newspim.com

그는 동성애에 대해서는 반대도, 찬성도 하지 않는다고 했다. 차별금지법에는 단호히 반대했다.

홍 후보는 이날 대선캠프가 차려진 대하빌딩에서 사회·교육·문화 부문 공약을 발표했다. '정의로운 사회, 건강한 공동체' 구현을 목표로 한 26개 계획안이 공개됐다.

홍 후보는 범죄에 대해 '원칙대로'라는 방향성을 설정했다. 이를 바탕으로 흉악범에 대한 사형 집행을 강조했다.

그는 "형사소송법에 판결 후에 6개월 이내에 사형을 집행해야 한다고 돼 있다"며 "사형을 집행하지 않은 법무부장관은 모두 직무유기"라고 주장했다.

홍 후보는 차별금지법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그는 "사회적 소수자나 특정집단에 대한 지나친 옹호는 사회 전체의 균형을 해칠 위험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극단적 페미니즘을 주장하는 PC주의에 맞서 '건강한 가정이 해답'이라는 패밀리즘을 확산시키겠다"고 부연했다.

홍 후보는 "저출산, 낙태, 이혼, 마약 등 사회적 문제 해결의 출발점은 건강한 가정"이라며 "가족 중심의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국민의힘 대통령선거 경선후보인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선거사무소에서 사회·교육·문화 분야 공약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5.04.18 choipix16@newspim.com

홍 후보는 우리나라에 드러난 격차를 7가지로 규정, 해소하겠다고 약속했다. ▲양성 간 격차 ▲세대 격차 ▲장애인 격차 ▲디지털 격차 ▲지역 격차 ▲경제 정보 격차 ▲농어촌 난방 격차 등이다.

이를 위한 방법으로 남성의 육아 참여 확대, 노령 연령 상향 조정, 장애인 고용 확대, 고령층·조소득층 디지털 교육 강화, 농어촌 도시가스 보급 등을 약속하기도 했다.

'의료개혁'의 여파로 의료대란이 발생한 데 대해 홍 후보는 "의대 정원을 의협과 협의해서 정하는 게 옳지 않나 생각한다"면서 "곧 의협을 방문한다"고 말했다.

홍 후보는 대학입시 공정성 확보를 위한 '수능 100% 정시 선발' 원칙 적용, 판검사 임용시험 및 변호사 예비시험 제도 도입도 설명했다.

저소득층 교육 복지 확대를 위한 공약으로는 오세훈 서울시장의 '서울런(Learn)'사업을 접목시킨 '여민동락 8080'을 핵심 공약으로 제시했다.

righ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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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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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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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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