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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 글로벌사업 조직 재정비…수출 확대·신사업 발굴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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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사업본부→글로벌사업본부 개편
조직 규모 확대, 토탈헬스케어 사업 기반 마련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동국제약이 의약품 수출 확대와 신사업 발굴에 집중하고자 해외사업본부를 글로벌사업본부로 개편하고 조직을 확대했다. 내수 중심 성장의 한계를 극복하고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9일 동국제약에 따르면 최근 해외사업본부를 글로벌사업본부로 개편하고 외형상 조직 규모를 확대했다. 이번 개편을 계기로 글로벌 환경에서의 고객 및 시장 중심 성장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력 강화를 통해 해외사업 경쟁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동국제약 본사 전경 [사진=동국제약] 2024.12.20 sykim@newspim.com

동국제약 관계자는 "글로벌 토탈헬스케어 사업 기반을 확보하기 위해 글로벌사업본부로 조직을 개편하게 됐다"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신사업 발굴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국제약은 지난해 연매출 8122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올 1분기에도 연결기준 매출 2237억원, 영업이익 253억원으로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올리며 연매출 9000억원 돌파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다만 매출의 대부분은 국내에서 발생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실적 8139억원 중 수출은 841억원으로 전체의 약 10.3%에 불과하다. 수출 품목은 주로 원료의약품과 프리필드, 수액제, 연고제, 더마 코스메틱 제품 등이다.

인사돌과 마데카솔 등 주요 일반의약품(OTC) 품목과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센텔리안24'의 성장세가 매출을 견인하고 있지만, 전체 매출의 90% 가량이 국내에서 발생하는 구조는 지속가능한 외형 성장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우려도 뒤따른다.

이에 따라 새롭게 개편된 글로벌사업본부는 글로벌 제약 시장에서의 지배력을 강화하고, 신규 브랜드 론칭 등 카테고리 확장에 주력할 계획이다. 지역별 영업조직 간 시너지를 높이고, 신제품 개발 속도를 끌어올려 시장 대응력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글로벌사업본부는 OTC 품목의 인사돌을 비롯해, 전문의약품(ETC) 품목인 ▲로렐린데포주 ▲포폴 ▲테이코플라닌 ▲암포테리신 ▲히야론, 메디컬 에스테틱 품목인 히알루론산 필러 ▲벨라스트 울트라·프라임의 해외 사업을 담당하고 있다. 품목별로 중남미를 비롯한 유럽, 일본, 중국, 미국 등으로의 시장 진입을 추진 중이다.

동국제약은 의약품 소비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신흥국 시장인 이른바 '글로벌 파머징 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해 기준 12건의 품목 허가를 받았고, 20건의 허가서류를 제출했다. 포폴과 로렐린데포주, 테이코플라닌 등은 중동·아프리카와 중남미 지역에 수출 중이며 검증된 품질과 공급 안정성, 풍부한 등록 경험을 토대로 시장 점유율 확대를 꾀하고 있다.

이번 글로벌사업본부 개편은 동국제약이 해외 시장에서의 입지를 본격적으로 확대하는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단순 수출을 넘어 현지 맞춤형 제품 전략과 품목 다변화를 통해 시장 지배력을 높이고, 장기적으로는 글로벌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글로벌 토탈헬스케어 기업으로의 체질 전환에도 힘을 실을 것으로 보인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글로벌사업본부 개편을 계기로 지역 편제 영업팀간 시너지 확보로 성과와 효율성을 증대하고, 신제품 개발 가속화를 통한 시장 지배력 강화에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sy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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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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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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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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