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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에너지 의무화·대지비 상승…...분양가 상승의 도화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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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오는 6월 말부터 '제로에너지건축물(ZEB)' 설계 의무화가 30세대 이상 민간 아파트 단지에도 본격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건설 원가 상승과 함께 분양가 부담이 한층 커질 것이라는 전망이 확산되고 있다.

부동산 R114에 따르면, 2024년 전국 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2,070만 원으로 전년(1,811만 원) 대비 14.3% 상승했다. 특히 2021년(-6.59%)을 저점으로 2022년(17.4%), 2023년(18.3%)에 이어 3년 연속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하며 분양가는 가파른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ZEB 5등급 수준의 설계를 30세대 이상 민간 공동주택에 의무화하기 위한 규제 심사를 진행 중이다. 해당 기준은 고단열‧고효율 자재는 물론,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를 의무화하고 있어 일반 아파트보다 설비 비용과 자재 단가가 높은 편이다.

여기에 원자잿값과 인건비 상승, 올해부터 적용된 건설공사 표준시장 단가 인상(전년 대비 3.9%)까지 더해지며, 건설업계는 "분양가 상승은 피할 수 없다"는 입장을 내놓고 있다. 한 대형 건설사 관계자는 "제로에너지 의무화로 인한 공사비 상승 폭이 정부 예상치를 넘어설 가능성이 크다"고 하며 "자재, 인건비, 지가 등 분양가를 끌어올릴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어 장기적인 상승세가 불가피하다"고 전했다.

이 가운데 특히 주목해야 할 요소는 '땅값'이다. 분양가를 구성하는 주요 항목 중 하나인 대지비가 최근 눈에 띄게 상승하고 있기 때문이다. 대지비는 통상 분양가의 20~40% 이상을 차지하며, 공사비와 함께 분양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한국부동산원 통계에 따르면,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는 반도체 국가산단 조성에 힘입어 2023년(6.66%), 2024년(5.86%) 2년 연속 전국 지가 상승률 1위를 기록했으며, 서울 강남구(5.23%)가 뒤를 이었다. 지방 역시 지가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예컨대, 경남 양산시는 최근 10년간(2015~2024년) 지가가 21.4% 상승하며 연평균 2% 이상의 상승률을 보였다.

수도권의 경우 대지비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아 공사비 상승의 영향을 덜 받는 반면, 지방은 공사비 비중이 높아 공사비 상승의 영향이 더 크다. 실제로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서울의 분양가에서 대지비가 차지하는 비율은 44%였지만, 기타 지방은 28%에 불과했다.

업계 관계자는 "제로에너지 설계 의무화, 자재 단가 및 인건비 상승, 땅값 상승 등 분양가를 밀어올릴 수 있는 요인이 동시다발적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하며 "이제는 입지, 브랜드, 배후 수요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유망한 단지를 선별하는 안목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분양가 상승을 주도할 만한 요소들이 많이 산재해 있는 만큼, 앞으로 분양 시장은 입지나 브랜드, 배후 수요 등 유망한 단지를 선별해서 고르는 안목이 필요하다.

이러한 가운데, GS건설이 6월 경남 양산시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자이' 브랜드 아파트 '양산자이 파크팰리체' 분양에 나설 예정으로 눈길을 끈다. 양산에 첫 공급되는 자이 아파트인 만큼, 희소성과 상품성을 바탕으로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사진=양산자이 파크팰리체]

단지에 적용되는 GS건설의 아파트 브랜드 '자이(Xi)'는 업계에서 독보적인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 19년 연속 수상 ▲글로벌 고객만족지수(GCSI) 19년 연속 1위 선정 ▲2025년 IF 디자인 어워드 위너(WINNER) 선정 ▲2024년 IDEA 디자인 어워드 파이널리스트(FINALIST) 수상 등 각종 브랜드 어워드에서 최고 성적을 거두고 있다.

양산자이 파크팰리체는 양산시 평산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6개 동, 전용면적 84·120·168㎡, 총 842가구의 대규모 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최근 10년간 동 양산 지역에서 85㎡ 초과 평형의 공급 비중이 단 1.3%에 불과했던 점을 감안하면, 희소성 높은 120㎡ 중대형 타입을 다수 구성해 중대형 평형대를 기다리던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또한 양산 첫 자이 타이틀에 걸맞은 우수한 상품성을 갖췄다. 모든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했으며 건폐율 약 14%로 통경축, 통풍 축을 넉넉하게 확보해 채광 및 통풍 등이 우수하다.

여기에 약 9만 9,680㎡ 규모 부지에 들어서는 웅상센트럴파크(예정)가 바로 옆에 있는 입지로, 입주 후 내 집 앞마당처럼 공원 이용이 가능하다. 웅상센트럴파크 동측으로 회야강이 흐르고 있으며, 인근 웅상도서관 맞은편에 주진 불빛 공원(계획) 조성도 추진 중으로 향후 단지 안팎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현재 양산자이 파크팰리체는 정식 견본주택 개관에 앞서 덕계동에 위치한 청약 상담센터를 통해 사전 상담을 진행 중이며, 청약 자격, 당첨 전략, 점수 분석 등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상담 고객을 대상으로 한 사은품 증정 이벤트도 함께 운영 중이다.

견본주택은 주진동에 위치하며 오는 6월 개관할 예정이다.

ohz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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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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