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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김건희 특검 "서희건설 측, '金에 목걸이 줬다' 자수서 제출"…법원에 진품 목걸이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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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서희건설 측으로부터 '목걸이 진품' 압수
'집사' 김예성 공항서 체포 후 남대문서 유치 계획
金 구속심사 4시간여 만 종료…서울남부구치소 대기 중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 관련 각종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특검팀)이 김 여사에 고가의 목걸이를 줬다는 기업 회장의 자수서와 목걸이 진품을 확보했다.

여기에 '집사 게이트 의혹'의 핵심인물인 김예성 씨가 귀국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구속 기로에 선 김 여사를 향한 압박이 더욱 거세지는 모습이다.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 관련 각종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특검팀)이 김 여사에 고가의 목걸이를 줬다는 기업 회장의 자수서와 목걸이 진품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2025.08.12 yek105@newspim.com

오정희 특별검사보(특검보)는 12일 오후 서울 종로구 KT 광화문 웨스트 빌딩 지하에서 브리핑을 열고 "서희건설 측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나토 순방 당시 김 여사가 착용한 '반클리프 아펠' 목걸이를 교부한 사실을 인정하는 취지의 자수서를 전날 특검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어 "특검팀은 서희건설 측이 김 여사에게 교부했다가 몇년 뒤 돌려받아 보관 중이던 목걸이 진품 실물도 임의제출받았다"며 "이날 김 여사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서 목걸이 진품을 확보한 경과를 법원에 설명하고, 김 여사의 오빠 김진우 씨 인척 주거지에서 발견된 가품과 진품 목걸이를 법원에 제시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 취임 직후 김 여사가 서희건설 측으로부터 목걸이 진품을 교부받아 나토 순방 당시 착용한 것이 분명함에도 특검 수사 과정에서 자신이 착용한 제품이 20년 전 홍콩에서 구매한 가품이라고 진술한 경위에 대해 철저히 수사할 예정"이라고도 했다.

오 특검보는 "김 여사를 비롯한 모든 관련자들의 수사 방해 및 증거인멸 혐의를 명확히 규명하겠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이에 특검팀은 가품 목걸이의 발견 경위도 수사할 방침이다.

아울러 특검팀은 이날 김씨의 신병도 확보할 전망이다. 김씨는 이날 오전 베트남 호찌민에서 베트남 항공으로 출발해 오후 4시 이후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로 도착할 것으로 알려졌다. 특검팀은 김씨가 도착하는대로 체포해 그를 서울남대문경찰서에 유치할 계획이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1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치고 법원을 나서고 있다. 2025.08.12 leehs@newspim.com

김씨는 지난 4월 베트남으로 출국한 이후 특검팀의 소환 요구에 계속 불응했다. 이에 특검팀은 김씨가 도피성 출국을 했다고 판단하고 김씨에 대해 여권 무효화와 인터폴 적색수배 절차에 착수했다.

김씨는 자신에게 씌워진 '집사' 프레임을 강하게 부인하고 있다. 그는 2005~2006년 사적 모임에서 김 여사를 처음 알게 돼 '누나–동생'으로 지낸 적은 있으나 친인척 관계는 아니며, 김 여사의 재산을 관리하거나 지시를 받은 적도 없고 윤 전 대통령 부부의 사적 공간을 출입한 사실도 없다는 입장이다.

특히 2018년 김 여사의 모친 최은순 씨 잔고증명서 위조 사건이 알려진 뒤 김 여사와의 관계가 소원해져 2021년 1심 재판 이후 사실상 연락이 끊겼으며, 윤 전 대통령 당선 이후에는 부친상 조의 전화 한 통 외에 교류가 없었다는 것이 김씨의 주장이다.

특검팀은 김씨에 대한 강도 높은 조사를 통해 집사게이트 수사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특검팀은 김 여사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하면서 해당 혐의를 적용하지 못했다.

한편 김 여사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는 이날 4시간25분 만에 마무리됐다. 김 여사는 구금 및 유치 장소로 결정된 서울남부구치소에서 영장실질심사 결과를 기다릴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친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탑승한 호송차량이 12일 오후 서울 구로구 서울남부구치소로 들어가고 있다. 2025.08.12 choipix16@newspim.com

yek10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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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 AI카타고에 제1국 불계패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두 점을 먼저 놓고 시작했어도 인공지능(AI)의 벽은 높았다. 세계 최강 신진서 9단이 바둑 AI 카타고(KataGo)와의 첫 맞대결에서 아쉬운 역전패를 당했다. 신진서는 17일 서울 중구 한국경제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카타고와의 '쎈수학·한경 기신전' 3번기 제1국에서 4시간 20분의 혈투 끝에 245수 만에 흑 불계패했다. 이번 대국은 2016년 이세돌과 알파고의 대결 이후 10년 만에 성사된 인간과 AI의 맞대결로 큰 관심을 모았다. 비약적으로 발전한 AI의 기력을 고려해 이번에는 신진서가 2점을 먼저 까는 접바둑으로 진행됐다. 카타고는 첫 수부터 흔들기에 나섰다. 좌상귀 화점에 첫 수를 놓는 변칙수로 신진서의 초반 포석 구상을 깨뜨렸다. 이어 우상귀 쪽에도 높은 걸침 수를 두며 변칙 전술을 이어갔다. 신진서는 전투를 피하고 잔잔하게 국면을 이끌며 중반까지 우세를 유지했다. [AI 챗GPT가 제작한 AI '카타고(KataGo)'와 신진서 9단 기신전(棋神戰) 3번기 일러스트] psoq1337@newspim.com 100수를 넘어서면서 승부처가 나왔다. 미세하게 격차가 좁혀지자 신진서는 백 대마를 잡기 위해 중앙에 승부수를 던졌다. 사람을 상대로는 충분히 통할 수 있는 강력한 공격이었다. 하지만 카타고는 완벽한 계산으로 이를 가뿐하게 타개해 냈다. 112수째에 이르러 흐름은 완전히 뒤집혔다. 역전을 허용한 신진서가 다시 전투를 걸었으나 격차는 오히려 더 벌어졌다. 패색이 짙어진 상황에서도 신진서는 다음 대국을 대비해 30분 가까이 끝내기를 이어가며 카타고를 분석했다. 단 한 차례의 실수도 범하지 않고 버텼지만, 30집 가까이 벌어진 격차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결국 신진서는 돌을 던졌고 대국이 끝난 뒤에도 한참 동안 자리를 뜨지 못했다. '쎈수학·한경 기신전'은 승패와 관계없이 3국까지 치러진다. 신진서는 기본 대국료 1억 5000만 원을 확보했으며, 승리할 때마다 5000만 원의 수당을 추가로 받는다. 2승 이상을 거둘 경우 제네시스 G90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설욕을 노리는 신진서의 제2국은 오는 19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psoq1337@newspim.com 2026-07-17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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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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