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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현 차관 "외국관광객 1880만 역대 최고치 전망…지역 경쟁력 키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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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김대현 문화체육관광부 제 2차관은 '2025 관광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사상 최대 외래 관광객 유치를 축하하며 관광산업 유공자들에게 정부 포상을 시상했다.

23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2025 관광의 날 기념식이 열렸다. 이 자리엔 김대현 문체부 2차관, 서영충 한국관광공사 사장 직무대행, 국회의원 김승수, 이경수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회장 한국관광학회 서원석 회장,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노영순 원장 직무대행 등이 참석했다.

김대현 차관이 제 52회 관광의 날 기념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문체부]

김민석 국무총리는 이날 영상을 통해 축사를 전하며 관광업계의 성과를 축하했다. 김 총리는 "관광 산업이야말로 문화와 경제를 함께 성장시키는 핵심적인 미래 전략 산업"이라며 "올 한 해 한국을 찾은 관광객은 1800만 명을 넘었다. 역대 최대치로 예상된다. K컬처 열풍과 경주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대한민국 관광은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외국인 관광객의 수도권 집중과 짧은 체류 기간 등 관광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과제도 여전히 남아 있다. K컬처가 세계를 흔들고 있는 지금 K관광은 성장을 이어가면서 깊이를 더해가야 할 때다. 정부는 3천만 세계인이 찾는 관광 산업 기반 구축을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업무 보고에서 이재명 대통령께서는 관광이 우리 산업의 큰 부분임을 강조하시면서 국가 차원에서 대대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씀하셨다"고 강조했다.

또 "저 역시 지난 9월 국가 관광 전략회의를 직접 주재했고 관광 활성화 미니 정책 TF, 무장애 관광지 현장 점검 등 다양한 정책적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 2030년 목표인 방한 관광객 3천만 명의 조기 달성을 위해 모든 부처가 힘을 모아 총력을 다하겠다. 여행비 부담을 줄여서 우리 국민의 국내 여행도 늘어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업계 지원을 향한 정부의 의지를 밝혔다.

이날 김대현 차관은 "관광의 날 기념식이 9월에 보통 개최돼왔던 걸로 알고 있다. 올해 사상 최대 관광객 유치를 예상하면서 12월에 축하하는 의미로 하자고 해서 오늘로 정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기가 막히게도 1850만 외래 관광객을 오늘 달성했다"고 말했다.

이어 "남은 열흘 가까이 되는 날 동안 또 더 많은 관광객이 오시고 하게 되면 1880만 명의 최다 외래관광객을 유치하는 기록을 세운다. 좋은 날 또 상도 드리게 돼서 기쁘다"고 이날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는 관광 산업 유공자들을 축하했다.

김대현 차관이 은탑산업훈장을 수훈한 ㈜노랑풍선 고재경 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문체부]

김 차관은 "은탑 산업훈장을 비롯해 관광진흥 유공 포상을 받으시는 모든 분들께는 깊은 존경과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존경하는 관광객 여러분, 오늘 아침에 인천국제공항에서 올해 1850만 번째로 입국하신 방한객에게 환영의 꽃다발을 걸어드리고 행사장에 도착했다. 1850만 번째 입국객은 이미 10차례 이상 한국을 방문하시고도 생일을 맞아 한국에서 크리스마스 연휴를 보내려고 방문하신 싱가포르 여행객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올해 대한민국 관광은 특별한 순간을 맞이하고 있다. 2025년 올해 대한민국을 찾은 외래 관광객은 전체 187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시간으로 환산하면 약 1.6초마다 한 명의 외래객이 대한민국을 방문했다. 대한민국 사상 최고의 기록이다. 1870만 명 이 숫자는 단순한 통계가 아니다. 그 안에는 공항, 숙소, 관광지, 교통과 안내 현장에서 각자가 대한민국의 얼굴이 되어 묵묵히 최선을 다해 주신 관광인 여러분들의 땀과 헌신 그리고 자부심이 담겨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 "우리는 이제 다음 목표를 향한 출발선에 서 있다"면서 "외래 관광객 3천만 시대를 향한 여정은 지금보다 더 과감한 속도와 결단을 요구하고 있다. 외래 관광객이 수도권에만 머무르지 않고 지역으로도 발길을 옮기도록 관광권을 중심으로 지역 경쟁력을 키워나가야 한다. 방문객이 늘어날수록 불편은 최소화시키고 관광의 질과 경험의 수준은 함께 높여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대현 차관이 산업포장을 수훈한 관광인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문체부]
김대현 차관이 제 52회 관광의 날 기념식에서 세레모니를 하고 있다. [사진=문체부]

이날 문체부는 한국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한 관광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1974년부터 진행해온 관광산업 진흥 유공자를 선정해 포상했다. 올해 기념식에서는 은탑산업훈장 1명, 동탑산업훈장 1명, 철탑산업훈장 1명, 산업포장 3명, 대통령 표창 6명, 국무총리 표창 11명 등 23명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했다.

은탑산업훈장을 수훈한 ㈜노랑풍선 고재경 회장을 비롯해 동탑산업훈장에 ㈜대한항공 우기홍 부회장, 철탑산업훈장에 ㈜호반호텔앤리조트 이정호 대표이사가 선정됐다. 산업포장은 임준신 ㈜파라다이스세가사미 전무이사, 이철호 ㈜라라스테이션 대표이사, 윤현호 (유)성산글로벌 대표이사가 수훈하며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외에도 다양한 관광 관련 분야에서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자 80명은 문체부 장관 표창을, 외화 획득에 기여한 업체 5곳은 관광진흥탑을 받았다.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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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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