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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崔宪圭专栏】李在明访日承接美中外交 "务实外交"迈向关键一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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纽斯频通讯社首尔1月13日电(记者 崔宪圭)继访问华盛顿和北京后,韩国总统李在明13日至14日访问日本。原被认为是李在明今年出访首站的日本,在去年底被媒体披露行程后,因突如其来的访华安排而被延后,其背景引发广泛关注。

尽管尚不清楚由谁率先提出,但在既定访日行程之前,李在明选择先行访华,被认为是韩中利益高度契合、实现共赢外交的结果。专家认为,相较于日本,先访问相互经济依存度高且全球影响力巨大的中国,在外交形象与实际利益上都更为有利。

事实上,李在明访华及同习近平主席的韩中首脑会谈中,两国在恢复双边关系、推进经济与技术合作、逐步缓解"限韩令"、西海障碍物问题、南北对话必要性及地区稳定等方面取得诸多成果。双方还提及在主权遭剥夺时期共同与日本抗争的历史经历,引发历史层面共鸣,被视为进一步巩固相互团结的又一重要收获。

李在明早在去年夏天与美国进行关税谈判时,就取得了超出外界预期的良好成果。随后快速推进的访华行程及韩中首脑会谈中,也就长期阻碍双边关系改善的多项议题交换了建设性意见。作为国家外交的重要基础,首脑之间的信任得以夯实,这同样是不容忽视的成果。

在对美外交中取得进展、韩中关系恢复与交流前景向好的背景下,李在明正前往其务实外交的下一站——日本。日本虽在历史问题上与韩国存在摩擦,但在贸易,尤其是材料、零部件和装备供应链方面,仍是韩国必须紧密合作的重要邻国。

强调务实主义的李在明,在此次韩日首脑会谈中将优先处理哪些议题尚难预判。但从其风格来看,他很可能在坚持国家利益原则的同时,探讨两国合作共赢的建设性方案。

李在明有望强调通过双边经贸合作实现共赢的同时,也会把信任与增进友好作为前提,敦促日方在调查"长生煤矿事故"等人道主义问题上作出努力。也有分析认为,日本首相高市早苗在关注韩中关系恢复的同时,可能会以各种方式推动韩美日合作。

然而,在高市首相不停对慰安妇问题的错误认知、坚持参拜靖国神社、歪曲历史、挑衅独岛等倒行逆施言行的背景下,韩日之间的信任关系恐难以轻易修复。只要通过歪曲历史加重被侵略国家痛苦,周边国家就难以对日本建立信任。

尤其从李在明的历史观来看,在历史问题不会退让半步。日本应认真思考李在明在访日前先行访华并前往位于上海的大韩民国临时政府旧址的深层含义。若日本持续歪曲甚至美化侵略历史,那么在李在明政府五年任期内,韩日关系恐难取得显著改善。

李在明访华期间,习近平主席提出"要站在历史正确的一边"的表述一度成为热议话题。该表述的含义在于维护国际社会的普遍价值与自由贸易,警惕军国主义。"正确的一边"既不是中国,也不是美国,当然也不是日本。何谓"正确的一边",或可从李在明在记者会上提到"是从孔子的话中领会到的"回答中找到线索。

李在明此次访日是其与高市早苗继去年年底庆州会晤后的第二次会面。此次日本之行与韩日首脑会谈,承接此前对美、对华外交,是李在明政府半年多来精心推进的三大关键国家务实外交的重要节点,意义尤为突出。若推进得当,此行或将成为在美中日大国力量格局下重塑合作体系、提升韩国存在感的重要一步。

尽管美中博弈与中日矛盾加剧全球不确定性,但外界期待李在明政府能够将其转化为机遇。在大变革时代,安全靠美国、经济靠中国的"安美经中"战略已显陈旧。美国仍是可靠的盟友,而在朝鲜问题上具有重要影响力的中国也已成为经济、文化及半岛和平与安全合作的重要伙伴。

日本若能在历史问题上展现诚意,同样可以成为良好的合作伙伴。尤其在半导体和材料、零部件和装备供应链领域,与韩国具有广阔的共赢合作空间。李在明政府的务实外交旨在与美国保持友好、与中国和睦相处、同时不与日本交恶。为了国家利益,有必要与美中日三方构建不分经济与安全领域的广泛对话与合作框架。期待李在明此次访日能对务实外交的期待提升到新的高度。(完)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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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회장 "울산을 AI시티로"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울산의 미래 발전 방향으로 'AI시티(AI City)'를 제시했다. 제조업 경쟁력을 인공지능(AI)으로 끌어올리는 동시에 시민의 일상에 AI를 접목하고, 산업도시에 예술과 감성을 더해 울산을 새로운 형태의 AI 도시로 만들자는 구상이다. 13일 SK에 따르면 최 회장은 지난 11일 울산 울주군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 울산포럼' 클로징 세션에서 "미래 울산은 AI시티의 모습이 돼야 한다"며 제조AI와 '모두의 AI', '아트(Art) 울산' 등 세 가지 방향을 제시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11일 울산시 울주군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열린 '2026 울산포럼' 클로징 세션에서 AI시대 울산의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사진=SK] 우선 제조AI를 통해 울산의 주력 산업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최 회장은 제조 기술과 솔루션, 데이터를 결합해 생산성을 끌어올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AI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개별 기업을 넘어 대규모 데이터를 축적하고 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이 필요하다고 봤다. 최 회장은 "제조AI는 기술이 중요하고 생산성을 높여야 하지만 규모 있는 데이터 플랫폼이 없다면 쉽지 않다"며 "데이터를 모으고 필요한 데이터의 규모를 키우는 것은 울산만의 문제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문제"라고 말했다. AI를 시민 생활로 확장하는 '모두의 AI' 구상도 내놨다. SK가 구상 중인 시민용 AI 에이전트로, 개인에게 맞는 공공·복지 혜택과 생활 정보를 제공하고 행정·교통·의료·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연결해 이용자의 요청까지 수행하는 것이 목표다. 여기에 '아트 울산'을 통해 제조업 중심의 산업도시에 예술과 감성을 접목한다. 최 회장은 "모두의 AI를 통해 울산 시민들의 행복을 높이고 도시에 감성을 더해 예술이 있는 산업도시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왼쪽 7번째), 김상욱 울산시장(왼쪽 8번째), 이윤철 울산상공회의소 회장(왼쪽 6번째) 등 주요 참석자들이 11일 울산시 울주군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열린 '2026 울산포럼'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K] AI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조건으로는 '비즈니스 모델'을 꼽았다. 막대한 자본과 자원이 투입되는 AI가 장기적으로 성장하려면 기술 경쟁을 넘어 수익을 창출하고 이를 다시 투자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는 설명이다. 최 회장은 "막대한 자원을 투입한 만큼 더 나은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 상업화해야 한다"며 "AI가 스스로 이익을 창출하고 다시 투자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구조까지 가야 한다"고 말했다. SK는 울산의 AI 인프라와 '모두의 AI'를 결합해 지역 특화 AI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날 포럼에서는 울산 제조업의 AI 전환(AX)을 위한 피지컬 AI 전략과 AI를 활용한 지역사회 문제 해결 방안 등이 논의됐다. 최 회장은 AI 시대에 필요한 청년의 역량으로 '생각 근육', '공감의 힘', '적응 근육', '피지컬 근육'도 제시했다. AI에 사고를 맡기기보다 문제의 본질을 스스로 고민하고 타인과 공감하며, 실패에서 회복하고 직접 경험하는 능력이 중요하다는 의미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11일 울산시 울주군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2026 울산포럼'과 연계해 열린 'WAVE 2026(울산세계미래산업박람회)' 전시장을 둘러보고 전시 콘텐츠를 직접 체험하고 있다. [사진=SK] 최 회장은 "AI 툴을 가지고 사람을 이해하는 것이 앞으로 가야 하는 교육 방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로 5회를 맞은 울산포럼은 최 회장의 제안으로 시작돼 기업과 지역사회가 울산의 지속 가능한 성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운영되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울산지역 대학생과 시민 등 1만900여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최 회장은 "울산포럼이 상시 플랫폼 형태로 자리 잡았다"며 "가능한 생각과 아이디어를 모아 울산의 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 2026-09-13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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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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