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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치킨도 영양 성분 표시…노인·장애인 영양 관리 전국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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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급식관리지원센터 62개소 추가
튼튼 먹거리 매장 연내 300곳 추진
튼튼 먹거리 인증, 건강식품 한눈에
온라인·모바일 고열량 식품 광고 제한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앞으로 피자에 이어 치킨도 열량, 나트륨 등 영양성분 표시를 해야 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4일 위생·영양 관리 지원 확충으로 모든 국민이 일상에서 안심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누리도록 지원 체계를 개편한다고 밝혔다.

◆ 치킨도 영양 성분 표시…통합급식관리지원센터 62개소 추가 설치

식약처는 국민에게 식품 영양 정보 제공을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햄버거, 피자 등 가맹점 50개 이상 식품 프랜차이즈는 열량, 나트륨 등 영양성분 표시를 하고 있다. 올해는 소비가 크게 증가한 치킨도 영양성분 대상으로 포함된다.

아울러 식약처는 식품 영양성분 표시 확대를 위해 탄수화물, 단백질 등 식품에 함유된 영양성분 데이터베이스(DB)를 민간 참여와 AI(인공지능) 기반 예측으로 칼슘 등 미량 성분까지 보완한다. 건강기능식품의 영양성분까지 포함해 33만건까지 식품영양성분을 개방한다.

[자료=식품의약품안전처] 2026.01.14 sdk1991@newspim.com

확대된 영양성분 DB는 누구나 활용하도록 개방해 제품의 영양표시, 급식 식단 작성 등을 위한 기초 자료로 이용될 수 있다. 디지털 헬스케어 앱 등 제품 개발에도 활용돼 국민의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의 기반으로 활용된다. 정보 활용 활성화를 위해 업체에 교육과 컨설팅 등도 제공될 예정이다.

어린이에 이어 노인·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급식 위생 등도 지원한다. 식약처는 영양사 없이 운영되는 50인 미만 경로당, 노인요양시설, 장애인거주시설 등의 급식 안전과 영양 관리를 위해 소규모 노인·장애인 사회복지시설을 관리하는 '통합급식관리지원센터' 62개소를 추가 설치한다.

통합급식관리지원센터는 소속 영양사가 소규모 어린이·사회복지시설 급식소에 직접 방문해 조리 시설, 식재료 보관 상태 등을 점검하는 역할을 맡는다. 식단과 조리법 보고 등 영양 관리와 식생활 교육도 실시해 식중독을 방지하고 균형잡힌 식단을 제공한다.

◆ 튼튼 먹거리 매장 300개소 추진…온라인 고열량·저영양 식품 광고 '제한'

간편식 등 편의식 식품 소비 증가 환경을 고려한 정책도 추진한다. 식약처는 전국 편의점에서 건강한 식품을 쉽게 선택할 수 있는 '튼튼 먹거리 매장'을 연내 300개소를 운영할 예정이다. 튼튼 먹거리는 나트륨 등 위해 가능 영양성분이 적게 포함된 식품으로 채소, 과일 등 원물이 95% 이상 포함된 제품을 말한다.

식약처는 "지방자치단체와 협의 중"이라며 "편의점 협회를 통해 참여할 편의점을 모으고 있다"고 설명했다.

영양성분을 일일이 확인하지 않고도 건강한 식품을 알아볼 수 있도록 '튼튼 먹거리 인증(가칭)' 제도도 마련한다. 현재 어린이들이 주로 먹는 어린이 기호 식품에 한해 품질 인증제도를 시행하고 있는데 법 개정을 통해 이를 확대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이한결 인턴기자 =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대한민국 식품안전박람회에서 튼튼먹거리 탐험대 부스 관계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식품안전의 날을 기념하여 진행되는 식품안전박람회는 광화문광장에서 10일, 11일 양일간 진행된다. 2019.05.10 alwaysame@newspim.com

더불어 식약처는 나트륨·당류 등 과잉 섭취 시 건강에 위해할 수 있는 영양성분의 저감을 지속 지원하기 위해 업체의 제품 개발 지원도 강화한다. 배달앱에서 나트륨과 당류를 줄인 건강한 메뉴를 표출할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

어린이 식품 소비 환경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서는 어린이 주 시청 시간대에 고열량 ·저영양 식품 TV 광고 제한을 온라인과 모바일 매체로 확대한다. 고열량과 저영양 식품 광고에 주의 문구 표시 의무화 등 식품 선택을 위한 정보 제공도 강화한다.

학교나 학원 주변 등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급증하고 있는 무인점포에 대한 점검도 강화한다. 어린이 정서 발달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정서저해식품의 종류에 담배나 술병 모양뿐 아니라 흡연행위를 모방하는 방법을 포함해 정서저해식품 기준을 정비한다.

식약처는 "모든 국민의 가정·급식·외식 등 일상적인 식생활에서 안전이 확보되도록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과학적 근거를 통한 식생활 안전관리 체계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dk199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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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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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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