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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비연고지 춘천서 '별들의 잔치'…러셀·레오, 서브킹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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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프로배구 '별들의 잔치' V리그 올스타전이 25일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다.

올스타전이 열리는 것은 2023-2024시즌 이후 2년 만이다. 지난해에는 무안국제공항 여객기 참사 여파로 같은 장소에서 예정됐던 올스타전이 취소됐다. 올스타전은 역대 처음으로 구단 연고지가 아닌 제3의 도시에서 열린다. 포지션별 팬 투표 순위에 따라 자동으로 팀이 나뉘는 새로운 방식으로 진행된다.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레오(가운데), 허수봉(왼쪽) 등 현대캐피탈 선수들이 지난달 11일 삼성화재와 대전 경기에서 서로 격려하고 있다. [사진=KOVO] 2025.12.11 zangpabo@newspim.com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네트 앞 스파이크에 버금가는 위력적인 스카이 서브를 구사하는 한국전력 베논. [사진=KOVO] 2025.12.27 zangpabo@newspim.com

남자부에서는 '쿠바 특급' 레오와 허수봉(이상 현대캐피탈)의 스파이크 맞대결이 기대를 모았지만, 허수봉은 허리 부상으로 불참한다. 대신 현대캐피탈 베테랑 최민호와 같은 팀 리베로 김진영이 코트를 사이에 두고 맞붙는다. 여자부에서는 현대건설 미들블로커 듀오 양효진과 김희진이 서로 다른 팀으로 나선다. 양효진은 17년 연속 올스타전 출전이라는 대기록을 이어간다. 신영석(한국전력)과 한선수(대한항공)도 14번째 올스타 무대에 나선다.

올스타 무대를 처음 밟는 얼굴도 풍성하다. 남자부에서는 득점 1위를 달리는 베논(한국전력)를 비롯해 김우진·이우진(이상 삼성화재), 김진영(현대캐피탈), 차지환(OK저축은행)이 생애 첫 올스타전에 나선다. 이란 출신 알리(대한항공)는 고국의 상황으로 불참한다. 여자부에서는 레베카·서채현(이상 흥국생명), 이선우·박혜민·최서현(이상 정관장), 유서연(GS칼텍스), 타나차(한국도로공사), 시마무라(페퍼저축은행)가 올스타 첫 경험에 나선다.

대한항공 '서브 명인' 러셀. [사진=KOVO]

남자부와 여자부는 각각 1세트 경기를 치러 최고의 올스타를 가린다. 팬들의 관심을 끄는 건 서브킹 & 서브퀸 콘테스트다. 남자 서브킹 이벤트에는 대한항공 '서브 명인' 러셀을 비롯해 레오, 베논, 비예나(KB손해보험)가 출전한다. 러셀은 이번 시즌 세트당 0.6개가 넘는 서브 에이스를 기록 중이다. OK저축은행 신장호, 우리카드 한태준, 삼성화재 이우진도 도전장을 던졌다. 여자부 서브퀸 경쟁에는 김희진, 이선우, 서채현, 타나차, 유서연, 시마무라, 전수민(IBK기업은행)이 나선다.

한국도로공사 타나차. [사진=KOVO]
IBK 기업은행 리베로 임명옥. [사진=KOVO]

베스트 리베로 콘테스트에서는 박경민(현대캐피탈), 정민수(한국전력), 임명옥(IBK기업은행), 문정원(한국도로공사)이 몸을 던지는 수비쇼로 올스타전을 수놓을 전망이다.

타이틀 스폰서 진에어는 팬들을 위해 항공권 200장을 지원하고, MVP 맞히기 등 각종 현장 이벤트를 통해 추가 항공권도 선물한다.

zangpab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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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값 떨어지자 '사자' 몰렸다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달러/원 환율이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으로 지난달 거주자외화예금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도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섰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2026년 7월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 잔액은 1283억4000만달러로 전월 말보다 150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잔액 기준 역대 최대치로 지난해 12월 기록한 종전 최고치인 1194억3000만달러를 7개월 만에 넘어섰다. 월간 증가폭도 지난해 12월 158억8000만달러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컸다. [자료=한국은행] 거주자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 기업,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국내에 진출한 외국기업 등이 국내 은행에 예치한 외화예금을 말한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달러화예금은 1089억2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11억2000만달러 증가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 잔액이 1000억달러를 넘어선 것은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이다. 전체 거주자외화예금의 84.9%를 차지했다. 달러/원 환율이 지난 6월 말 1549.4원에서 7월 말 1424.0원으로 한 달 새 125.4원 떨어지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이다. 대기업의 경상대금 수취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고객예탁금 유입도 달러화예금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유로화와 엔화예금도 증가했다. 유로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경상대금 수취 등으로 전월보다 22억2000만달러 늘어난 80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엔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배당금 지급 목적 예치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유입 등으로 15억달러 증가한 86억1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위안화예금은 전월보다 2000만달러 증가한 12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영국 파운드화와 호주 달러화 등이 포함된 기타통화 예금은 14억6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억6000만달러 증가했다. 예금 주체별로는 기업예금과 개인예금이 모두 늘었다. 기업예금 잔액은 전월보다 135억7000만달러 증가한 1125억6000만달러로 전체 외화예금의 87.7%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 기업의 달러화예금은 전월보다 101억1000만달러 늘어난 956억9000만달러로 집계됐다. 개인예금은 157억7000만달러로 한 달 새 14억4000만달러 증가했다. 개인이 보유한 달러화예금도 10억1000만달러 늘어난 132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은행별로는 국내은행의 외화예금 잔액이 1023억9000만달러로 전월보다 96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외국은행 국내지점은 259억5000만달러로 54억달러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eoyn2@newspim.com 2026-08-2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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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관 미임명' 한덕수 5년 구형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내란특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을 저지할 목적으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를 받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28일 직무유기 등 혐의를 받는 한 전 총리와 정진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김주현 전 대통령실 민정수석·이원모 전 공직기강비서관의 결심 공판을 열었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 [사진=뉴스핌 DB] 한 전 총리는 윤 전 대통령의 직무가 정지됐던 지난 2024년 12월 대통령 권한대행을 역임하며 국회가 추천한 헌법재판관 후보자 3인(마은혁·정계선·조한창)을 의도적으로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마은혁 재판관이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채택되자 그가 진보 성향 판사 모임인 우리법연구회 회원인 점, 판사 임관 전 운동권 조직과 진보 정당에서 활동했던 점 등이 대두되며 보수 진영의 비판이 이어졌다. 특검은 한 전 총리가 이런 상황을 참작해 윤 전 대통령의 탄핵 인용 결정을 저지하려는 목적으로 마 재판관의 임명을 104일간 미루고, 마용주 대법관 임명도 3개월 넘게 미뤘다고 본다. 또 지난해 4월 적법한 인사 검증을 거치지 않고 윤 전 대통령의 측근으로 알려진 함상훈·이완규 후보자를 헌법재판관 후보로 지명했다는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도 있다.  특검 측은 최종 구형을 통해 "피고인들은 국회가 선출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아 헌법재판소의 정상적인 구성을 방해하고 국회 동의까지 모두 마친 대법관마저 임명하지 않아 사법부의 정상적인 구성까지 지연시켰다"며 "그 결과는 국정과 헌법기관의 마비였다"고 밝혔다. 이어 "공무원이 행사하는 권한은 본래 공무원 자신의 것이 아니라 국민의 것이다. 그런데 이 사건 피고인들은 권한을 위임한 국민을 배신했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이들의 행위로) 국민이 국가기관의 공식적인 절차를 믿을 수 있다는 신뢰, 그리고 최고위 공직자가 국민 앞에서 하는 말을 믿을 수 있다는 최소한의 신뢰까지 훼손됐다"고 짚었다. 특검 측은 "불의한 권력 앞에서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 것보다 헌법과 양심을 지키는 것이 공직자의 의무라는 것을, 국민이 맡긴 권한을 자신의 이익을 위하여 사용했을 때는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책임이 따른다는 것을, 이 판결을 통해 분명하게 남겨 주시기 바란다"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이날 특검은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 전 비서실장과 김 전 민정수석은 모두 징역 4년을, 이 전 비서관에게는 징역 3년을 구형했다. 100wins@newspim.com 2026-08-28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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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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